박성현 (양궁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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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박성현은 대한민국의 은퇴한 양궁 선수로, 1983년 1월 1일에 태어났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 여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2001년 개인전 금메달을 포함하여 여러 차례 메달을 획득했으며, 아시안 게임에서도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요 국제 대회 개인전 우승으로 한국 양궁 선수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2004년 144발 라운드에서 1,400점 이상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이며, 2012년 런던 올림픽을 기념하여 런던 지하철역에 이름이 사용되기도 했다.

박성현 (양궁 선수)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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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선수
출생일1983년 1월 1일 (41세)
출생지인천광역시, 경기도
신장172cm
종목양궁
세부 종목리커브 양궁
인적 정보
본관밀양 박씨
올림픽
2004 아테네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금메달
2008 베이징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금메달
세계 선수권 대회
2001 베이징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동메달
2003 뉴욕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금메달
2005 마드리드개인전: 동메달
단체전: 금메달
2007 라이프치히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금메달
월드컵 결승
2008 로잔개인전: 은메달
아시안 게임
2002 부산단체전: 금메달
2006 도하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금메달
아시아 선수권 대회
2005 뉴델리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
하계 유니버시아드
2003 대구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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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애 초기 및 개인사

1983년 1월 1일 인천에서 태어났다. 박경모와 2008년 12월에 결혼했으며, 2008년 하계 올림픽 이후 결혼 의사를 공개했는데, 이는 올림픽 경기 중 국가대표팀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서였다. 2008년 하계 올림픽 당시에는 군산에 거주했다.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3. 선수 경력

박성현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에는 2001년부터 2007년까지 2년마다 열리는 대회에 모두 출전하여 네 번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 아시안 게임에서는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여자 단체전 금메달,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3.1. 올림픽

2004년 아테네 올림픽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였다.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런던의 361개 지하철역 중 스포츠 스타들의 이름으로 변경될 때, 대한민국 선수로는 박태환과 함께 선정되어 임페리얼 와프 역에 이름이 등재되었다.

3.1.1.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박성현은 아테네 올림픽 72발 랭킹 라운드에서 682점(최대 720점)을 기록하여 여자부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이 점수는 랭킹 라운드가 올림픽 개막식 전에 진행되었기 때문에 올림픽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이성진, 윤미진과 함께 여자 단체전에서 216발 합계 2,030점(최대 2,160점)을 기록하며 새로운 세계 기록을 세웠으나, 이 역시 개막식 전에 랭킹 라운드가 진행되어 올림픽 기록으로 분류되지 않았다.

박성현과 이성진은 여자 개인전 결승에 진출했고, 박성현은 12발 경기에서 110-108로 이성진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틀 뒤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단 1점 차로 이기고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마지막 주자로 나서 경기 승리에 필요한 마지막 화살에서 10점을 기록했다.

3.1.2.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박성현은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여 올림픽 타이틀 방어를 기대했다. 그녀와 윤옥희는 여자 개인 금메달의 유력한 후보로 꼽혔고,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은 여자 단체전에서 6회 연속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박성현은 여자 개인 랭킹 라운드에서 673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 1996년 하계 올림픽에서 리나 헤라시멘코(우크라이나)가 세운 올림픽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다. 박성현, 윤옥희, 주현정은 여자 단체전에서 합계 2,004점을 기록하며 올림픽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들은 이탈리아, 프랑스, 중국을 차례로 꺾고 여자 단체전 6연패를 달성했다.

박성현은 두 번째 올림픽 여자 개인 결승전에 진출했다. 상대는 랭킹 라운드 27위로, 금메달 결정전에 오르기 전 박성현의 팀 동료 윤옥희와 주현정을 꺾은 중국의 장쥐안쥐안이었다. 이 경기는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두 차례 맞붙은 이후 올림픽 결승에서 세 번째 만남이었다. 접전 끝에 장쥐안쥐안이 박성현을 1점 차로 꺾고, 대한민국 외 국가 선수로는 24년 만에 여자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당시 올림픽 최장 연승 기록을 깨뜨렸다.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박성현은 대한민국의 연승 기록을 유지하지 못한 것에 대해 실망감을 표했지만, 은메달 획득이 더 많은 금메달을 향한 동기 부여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패배가 한국 양궁 선수들에게 향후 대회에서 승리만이 유일하게 용납되는 결과라는 압박감을 덜어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3.2. 세계 선수권 대회

박성현은 2001년부터 2007년까지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에 모두 출전하여 네 번의 출전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 2001년에는 18세의 나이로 여자 리커브 개인전 세계 챔피언이 되었고, 2003년 뉴욕에서 열린 선수권 대회에서는 윤미진, 이현정과 함께 여자 개인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보였다. 랭킹 라운드에서 3위 안에 들어 메달 결정전에 진출한 박성현, 윤미진, 이현정은 결승에서 윤미진에게 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2005년 마드리드 선수권 대회에서는 이성진, 이특영과 함께 출전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997년 이후 처음으로 4개의 리커브 경기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는 압도적인 실력을 보였다. 박성현, 이성진, 이특영은 우크라이나를 꺾고 여자 단체전 타이틀을 유지했지만, 박성현은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이성진에게 패하며 금메달 경쟁에서 탈락했다. 이후 박성현은 이탈리아의 나탈리아 발레바를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2007년 라이프치히 선수권 대회에서 박성현은 이특영, 최은영과 함께 대한민국 여자 단체전 3연패에 기여했다.

3.3. 아시안 게임

박성현은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여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는 여자 개인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는 같은 국적의 윤옥희를 꺾고 개인전 첫 타이틀을 차지했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윤옥희, 윤미진과 함께 중국을 꺾고 대한민국에 아시안 게임 3연속 우승을 안겨주며 24발 경기에서 새로운 아시안 게임 기록을 세웠다. 박성현은 단체전 우승에 더 큰 만족감을 느꼈으며, 대한민국 팀에 가해진 압박감을 고려하여 토너먼트가 끝난 것에 기쁨을 표했다.

4.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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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라운드점수비고
2004년 하계 올림픽72발682점세계 신기록 (2015년 기보배가 686점으로 경신)
2008년 하계 올림픽12발115점올림픽 기록 (장쥐안쥐안과 동률)
2004년 10월144발1,405점1,400점 장벽을 깬 최초의 리커브 양궁 선수 (2019년 류수정이 1,400점 동률)

5. 기타

올림픽, 아시안 게임, 세계 선수권 대회, 아시아 선수권 대회 등 주요 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양궁 선수 최초로 양궁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영국 런던의 총 361개 지하철역 중 역대 올림픽을 빛낸 전 세계 스포츠 스타들의 이름을 지하철역 이름으로 사용하기로 했는데, 대한민국 선수로는 박태환, 박성현이 선정되었다. 박성현은 임페리얼 와프 역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