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1. 개요
박태환은 대한민국의 수영 선수이다. 5세에 수영을 시작하여 2004년 하계 올림픽에 최연소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나 부정 출발로 실격되었다.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MVP로 선정되었고, 2007년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 사상 최초로 자유형 400m 금메달과 자유형 200m 은메달을 획득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3관왕을 차지했으며,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2014년 도핑 문제로 메달이 박탈되었으나, 이후 법정 공방 끝에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출전했다.
| 전체 이름 | 박태환 |
|---|---|
| 별칭 | 마린보이 |
| 국적 | 대한민국 |
| 종목 | 자유형 |
| 클럽 | 인천광역시청 |
| 대학 팀 | 단국대학교 |
| 출생일 | 1989년 9월 27일 (34세) |
| 출생지 | 서울, 대한민국 |
| 키 | 183 cm |
| 몸무게 | 76 kg |
| 한글 | 박태환 |
|---|---|
| 로마자 표기 | Bak Tae-hwan |
| 매큔-라이샤워 표기 | Pak T'ae-hwan |
| 올림픽 게임 | 금 1, 은 3, 동 0 |
|---|---|
| 세계 선수권 (롱 코스) | 금 2, 은 0, 동 1 |
| 세계 선수권 (쇼트 코스) | 금 3, 은 2, 동 0 |
| 범태평양 선수권 대회 | 금 4, 은 2, 동 0 |
| 아시안 게임 | 금 6, 은 3, 동 5 |
| 총합 | 금 16, 은 10, 동 6 |
| 2008 베이징 | 자유형 400m, 금메달 |
| 2008 베이징 | 자유형 200m, 은메달 |
| 2012 런던 | 자유형 200m, 은메달 |
| 2012 런던 | 자유형 400m, 은메달 |
| 2007 멜버른 | 자유형 400m, 금메달 |
| 2011 상하이 | 자유형 400m, 금메달 |
| 2007 멜버른 | 자유형 200m, 동메달 |
| 2016 윈저 | 자유형 200m, 금메달 |
| 2016 윈저 | 자유형 400m, 금메달 |
| 2016 윈저 | 자유형 1500m, 금메달 |
| 2006 상하이 | 자유형 400m, 은메달 |
| 2006 상하이 | 자유형 1500m, 은메달 |
| 2006 빅토리아 | 자유형 400m, 금메달 |
| 2006 빅토리아 | 자유형 1500m, 금메달 |
| 2010 어바인 | 자유형 400m, 금메달 |
| 2014 골드코스트 | 자유형 400m, 금메달 |
| 2006 빅토리아 | 자유형 200m, 은메달 |
| 2010 어바인 | 자유형 200m, 은메달 |
| 2006 도하 | 자유형 200m, 금메달 |
| 2006 도하 | 자유형 400m, 금메달 |
| 2006 도하 | 자유형 1500m, 금메달 |
| 2010 광저우 | 자유형 100m, 금메달 |
| 2010 광저우 | 자유형 200m, 금메달 |
| 2010 광저우 | 자유형 400m, 금메달 |
| 2006 도하 | 자유형 100m, 은메달 |
| 2010 광저우 | 자유형 1500m, 은메달 |
| 2010 광저우 | 4×100 m 혼계영, 은메달 |
| 2006 도하 | 4×100 m 자유형 계영, 동메달 |
| 2006 도하 | 4×200 m 자유형 계영, 동메달 |
| 2006 도하 | 4×100 m 혼계영, 동메달 |
| 2010 광저우 | 4×100 m 자유형 계영, 동메달 |
| 2010 광저우 | 4×200 m 자유형 계영, 동메달 |
| 소속사 | 본부이엔티 |
|---|---|
| 학력 | 단국대학교 체육교육학 (학사) 단국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석사 |
| 웹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싸이월드 미니홈피 |
| 국가 | 대한민국 |
| 종목 | 수영 |
| 세부 종목 | 자유형 |
| 선수 활동 | 2003년~2019년 |
| 소속팀 | 인천광역시청 |
| 코치 | 노민상 팀 레인 마이클 볼 박태근 |
| 은퇴 | 2019년 (사실상) |
| 자유형 100m | 48.42초 (2014년) |
| 자유형 200m | 1분 44.80초 (2010년) |
| 자유형 400m | 3분 41.53초 (2010년) |
| 자유형 800m | 7분 49.93초 (2012년) |
| 자유형 1500m | 14분 47.38초 (2012년) |
| 개인 혼영 200m | 2분 00.31초 (2014년) |
| 세계 선수권 대회 | L: 금 2, 동 1, S: 은 2 |
| 올림픽 | 금 1 (2008), 은 3 (2008, 2012, 2012) |
| 지역 대회 | AG: 금 6, 은 3, 동 5 |
| 올해의 선수 | 2006년 (환태평양) |
| 2016 도쿄 | 자유형 100m, 금메달 |
|---|---|
| 2016 도쿄 | 자유형 200m, 금메달 |
| 2016 도쿄 | 자유형 400m, 금메달 |
| 2016 도쿄 | 자유형 1500m, 금메달 |
| 2016 도쿄 | 자유형 계영 4x100m, 동메달 |
| 2005 마카오 | 자유형 400m, 금메달 |
|---|---|
| 2005 마카오 | 자유형 1500m, 은메달 |
-
대한민국의 수영 해설가 -
정유인
정유인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과 2019년 광주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며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수영 선수이다. -
서울도성초등학교 동문 -
현주엽
현주엽은 '매직 히포'라는 별명으로 사랑받은 은퇴한 농구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고려대학교 농구부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프로 선수와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은퇴 후 해설위원, 감독을 거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
서울도성초등학교 동문 -
박시연 (2000년생 배우)
박시연은 2000년생 대한민국의 배우로, 플레디스 연습생, 《프로듀스 101》 참가, 프리스틴 활동 후 배우로 전향하여 영화에 출연했으며, 2023년 액터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
아시안 게임 최우수 선수 -
하기노 고스케
일본의 수영 선수 하기노 고스케는 개인혼영을 주 종목으로 올림픽 메달과 아시안 게임 MVP를 수상했으며, '일본의 펠프스'라고도 불린다. -
아시안 게임 최우수 선수 -
이케에 리카코
일본의 수영 선수 이케에 리카코는 자유형과 접영을 주 종목으로 여러 일본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림픽에 출전, 백혈병을 극복하고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는 인간 승리를 보여주고 있다.
2. 약력
박태환은 5세 때 천식 치료를 위해 수영을 시작했다. 대청중학교 3학년이던 2004년, 최연소 국가대표로 아테네 올림픽에 참가했으나 예선에서 실격했다. 2005년 마카오 동아시아 경기 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는 3관왕에 오르며 대회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되었고, 2007년 세계 선수권 대회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08년 단국대학교에 입학했으며, 같은 해 베이징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수영 사상 첫 금메달(자유형 400m)과 은메달(자유형 200m)을 목에 걸었다.
2009년 잠시 부진을 겪었으나,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다시 3관왕을 달성하며 2회 연속 아시안 게임 3관왕이 되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예선 실격 파동 끝에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로서 병역 특례를 받아 2012년 기초군사훈련을 이수했고, 2013년 인천광역시청 수영부에 입단했다.
2014년 9월 실시된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 약물 양성 반응이 확인되어 FINA로부터 18개월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고, 인천 아시안 게임 메달이 박탈되었다. 징계 만료 후 대한체육회 규정 문제로 리우 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했으나, 법원과 CAS의 판결로 출전 자격을 얻었다. 그러나 리우 올림픽에서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후 전국체육대회, 아시아 수영 선수권 대회, 쇼트 코스 세계 선수권 대회 등에서 우승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2021년 코로나19에 감염되었고, 2023년부터는 특정 기업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2.1. 선수 경력
박태환은 5살 때 천식기가 있어 의사의 권유로 수영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물을 무서워했지만 곧 수영에 재미를 붙여 열심히 훈련했다. 7세 때부터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했으며, 오스트레일리아의 수영 선수 이언 소프를 자신의 롤 모델로 삼았다.
대청중학교 3학년이던 2004년, 만 14세의 나이로 대한민국 선수단 중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아테네 올림픽에 참가했다. 그러나 첫 국제 대회였던 이 올림픽의 남자 400m 자유형 예선에서 긴장으로 인한 부정 출발로 실격당했다. 박태환은 훗날 이 경험이 출발 반응 속도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으며, 실제로 이후 세계 정상급 선수들 중에서도 빠른 출발 반응 속도를 갖게 되었다. 같은 해 FINA 수영 월드컵에서는 남자 400m 자유형 준우승을 차지했다.
2005년에는 한 해 동안 6번의 대한민국 신기록을 세우며 '수영 신동'으로 주목받았다. 11월 마카오에서 열린 동아시아 경기 대회에서는 자유형 400m에서 3분 48초 71의 대한민국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생애 처음 출전한 자유형 1500m에서는 15분 00초 32의 아시아 신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 2006년 ===
2006년에는 국제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4월 중화인민공화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8회 FINA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쇼트 코스)에서는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 종목 | 결과 | 기록 |
|---|---|---|
| 남자 400m 자유형 | 은메달 | 3:40.43 |
| 남자 1500m 자유형 | 은메달 | 14:33.28 |
8월 캐나다 빅토리아에서 열린 제10회 범태평양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 종목 | 결과 | 기록 |
|---|---|---|
| 남자 자유형 200m | 은메달 | 1:47.51 |
| 남자 자유형 400m | 금메달 | 3:45.72 |
| 남자 자유형 1500m | 금메달 | 15:06.11 |
이 대회에서의 활약으로 박태환은 수영 월드 매거진에서 '2006년 퍼시픽 림 남자 수영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12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안 게임에서는 금메달 3개(자유형 200m, 400m, 1500m), 은메달 1개(자유형 100m), 동메달 3개(4x100m 자유형 계영, 4x200m 자유형 계영, 4x100m 혼계영)를 휩쓸며 총 7개의 메달을 획득, 대회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되었다. 이 대회에서 자유형 200m와 1500m에서는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다. 이후 그는 태릉선수촌을 나와 개인 훈련에 돌입했고, 이 과정에서 코치 교체 등 잡음에 시달리기도 했다.
=== 2007년 ===
2007년 1월부터는 괌과 세계 선수권 대회가 열리는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서 2개월 여 동안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3월 멜버른에서 열린 2007년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는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 종목 | 결과 | 기록 |
|---|---|---|
| 200m 자유형 | 동메달 | 1:46:73 (AS) |
| 400m 자유형 | 금메달 | 3:44:30 (AS) |
특히 400m 결승에서는 350m 지점까지 4위를 달리다가 마지막 50m에서 역영을 펼쳐 튀니지의 오우사마 멜룰리와 오스트레일리아의 그랜트 해켓을 제치고 우승했으며, 자신의 아시아 기록을 1초 42 앞당겼다. 8월에는 '프레 올림픽' 대회인 2007 일본 국제 수영대회 400m 자유형에서 3분 44초 7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11월에는 FINA 수영 월드컵 시리즈(쇼트 코스)에 참가하여 시드니, 스톡홀름, 베를린 대회에서 3회 연속으로 자유형 200m, 400m, 1500m 3관왕을 달성했다.
| 대회 | 종목 | 결과 | 기록 |
|---|---|---|---|
| 시드니 (11월 2-3일) | 남자 자유형 200m | 금메달 | 1:43.38 |
| 남자 자유형 400m | 금메달 | 3:39.99 | |
| 남자 자유형 1500m | 금메달 | 14:49.94 | |
| 스톡홀름 (11월 13-14일) | 남자 자유형 200m | 금메달 | 1:43.87 |
| 남자 자유형 400m | 금메달 | 3:42.14 | |
| 남자 자유형 1500m | 금메달 | 14:36.42 | |
| 베를린 (11월 17-18일) | 남자 자유형 200m | 금메달 | 1:42.22 |
| 남자 자유형 400m | 금메달 | 3:36.68 | |
| 남자 자유형 1500m | 금메달 | 14:34.39 |
특히 베를린 대회 200m 자유형에서 세운 1분 42초 22는 당시 이언 소프의 세계 기록(1분 41초 10)에 근접하는 좋은 기록이었다.
=== 2008년 베이징 올림픽 ===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박태환은 대한민국 수영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 종목 | 결과 | 기록 |
|---|---|---|
| 남자 200m 자유형 | 은메달 | 1:44.85 (AS) |
| 남자 400m 자유형 | 금메달 | 3:41.86 (AS) |
8월 10일 열린 남자 400m 자유형 결승에서 3분 41초 86의 아시아 신기록으로 그랜트 해켓, 장린 등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아시아 선수가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획득한 최초의 금메달이었다. 이틀 뒤인 8월 12일에는 남자 200m 자유형 결승에서 1분 44초 85의 아시아 신기록으로 마이클 펠프스에 이어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 기록으로 박태환은 펠프스, 소프, 피터 판 덴 후겐반트와 함께 1분 45초 벽을 깬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림픽 메달 획득으로 박태환은 병역 특례 혜택을 받게 되었으나,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은 2012년 10월에 이수했다.
=== 2009년 ~ 2011년 ===
베이징 올림픽 이후 심리적 부담감 등으로 인해 슬럼프를 겪었다. 2009년 로마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는 주 종목인 자유형 200m, 400m, 1500m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예선에서 탈락하는 부진을 보였다. 당시 논란이 되었던 스피도의 LZR 레이서 등 전신 수영복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도 부진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었다.
2010년 1월 1일부터 전신 수영복 착용이 금지되면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4월부터 80일간 호주 전지훈련을 통해 지구력 강화에 집중했다. 8월 미국 어바인에서 열린 2010 팬퍼시픽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 종목 | 결과 | 기록 |
|---|---|---|
| 남자 자유형 200m | 은메달 | 1:46.27 |
| 남자 자유형 400m | 금메달 | 3:44.73 |
남자 400m 자유형에서 중국의 장린을 제치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으며, 200m 자유형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다만, 하루에 두 경기를 치른 1500m 자유형에서는 8위에 그쳤다.
11월 중화인민공화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안 게임에서는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2회 연속 아시안 게임 3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 종목 | 결과 | 기록 |
|---|---|---|
| 남자 자유형 100m | 금메달 | 48.70 |
| 남자 자유형 200m | 금메달 | 1:44.80 (AS) |
| 남자 자유형 400m | 금메달 | 3:41.53 |
| 남자 자유형 1500m | 은메달 | 15:01.72 |
| 남자 4 × 100m 자유형 계영 | 동메달 | 3:19.02 (NR) |
| 남자 4 × 200m 자유형 계영 | 동메달 | 7:21.37 (NR) |
| 남자 4 × 100m 혼계영 | 은메달 | 3:38.30 (NR) |
남자 200m 자유형에서는 1분 44초 80으로 자신의 아시아 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땄고, 100m와 400m 자유형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 대회 기간 중 유독 도핑 검사를 자주 받기도 했다.
2011년 7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1년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는 남자 400m 자유형에서 3분 42초 0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종목 | 결과 | 기록 |
|---|---|---|
| 남자 자유형 400m | 금메달 | 3:42.04 |
=== 2012년 런던 올림픽 ===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두 개의 은메달을 획득했다.
| 종목 | 결과 | 기록 |
|---|---|---|
| 남자 자유형 200m | 은메달 | 1:44.93 |
| 남자 자유형 400m | 은메달 | 3:42.06 |
대회 첫날 열린 남자 400m 자유형 예선에서 부정 출발 판정으로 실격당했으나, 대한수영연맹의 이의 제기와 국제 수영 연맹(FINA)의 재심의 끝에 판정이 번복되어 결승에 진출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FINA는 실격 판정의 명확한 이유를 설명하지 못했으며, 이를 "심판의 인적 오류일 가능성"으로 언급했다. 결승에서는 300m 지점까지 선두를 달리다 막판에 중국의 쑨양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3분 42초 06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200m 자유형 결승에서는 쑨양과 1분 44초 93으로 동시에 터치패드를 찍어 공동 은메달을 수상했다. 마지막 종목인 남자 1500m 자유형에서는 14분 50초 61의 대한민국 신기록을 세웠으나 4위에 머물러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 2013년 ~ 2014년 ===
2013년 3월 인천광역시청 수영단에 입단했다. 같은 해 10월, 인천 아시안 게임을 대비해 인천광역시 문학동에 건립된 수영장의 이름이 '박태환 수영장'(현 문학 박태환 수영장)으로 명명되었다.
2014년 8월 오스트레일리아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2014 팬퍼시픽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는 남자 400m 자유형에서 3분 43초 1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박태환은 이 대회 해당 종목에서 2006년, 2010년에 이어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9월 인천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여 은메달 1개(자유형 100m)와 동메달 5개(자유형 200m, 400m, 1500m, 4x100m 계영, 4x200m 계영, 4x100m 혼계영)를 획득했다. 그러나 이 대회 직전에 실시한 도핑 테스트 결과가 추후 문제가 되었다.
=== 도핑 적발과 자격 정지 ===
2015년 1월, 2014년 9월 3일 실시된 도핑 테스트에서 박태환의 샘플이 금지 약물인 테스토스테론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박태환 측은 서울의 한 병원에서 의사가 금지 약물 성분 포함 가능성을 충분히 알리지 않고 주사를 투여했다고 주장했으며, 해당 의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2015년 3월 23일, 국제 수영 연맹(FINA)은 박태환에게 18개월(2014년 9월 3일 ~ 2016년 3월 2일)의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다. 또한 징계 시작일인 2014년 9월 3일 이후의 모든 기록 및 메달(인천 아시안 게임 메달 6개 포함)을 박탈했다. 계영 종목 메달 박탈로 인해 함께 출전했던 동료 선수들의 메달도 취소되었다. 박태환은 3월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매일이 지옥 같았다"며 눈물로 사죄했다.
자격 정지 자체는 2016년 3월에 만료되었으나,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선발 규정("금지 약물 복용으로 징계받은 선수는 징계 만료 후 3년간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에 따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 2016년 리우 올림픽 출전 논란 및 참가 ===
2016년 4월, 자격 정지 해제 후 참가한 국내 대회(동아 수영 대회)에서 올림픽 기준 기록을 통과하며 4관왕에 오르자, 박태환의 올림픽 출전 허용 여론이 일었다. 박태환 본인과 지도자, 인천광역시장까지 나서 대한체육회에 규정 개정 및 올림픽 출전 기회를 호소했으나, 대한체육회는 규정 적용 원칙을 고수하며 5월에 발표된 올림픽 파견 후보 명단에서 박태환을 제외했다.
이에 박태환 측은 국내 법원과 스포츠 중재 재판소(CAS)에 중재를 신청했다. 7월 1일, 서울동부지방법원은 박태환의 국가대표 지위를 인정하는 가처분 결정을 내렸고, 7월 8일 CAS 역시 대한체육회의 규정이 이중 처벌에 해당한다며 박태환의 올림픽 출전 자격을 인정했다. 대한체육회가 CAS의 결정을 수용하면서 박태환의 리우 올림픽 출전이 최종 확정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출전한 리우 올림픽에서는 훈련 부족 등의 이유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남자 자유형 400m, 200m, 100m 예선에서 모두 탈락했으며, 마지막 종목인 1500m 예선은 기권했다. 박태환은 올림픽 이후에도 선수 생활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2016년 후반기 ~ 현재 ===
리우 올림픽 이후 참가한 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며 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6년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자유형 200m(1분 45초 01)와 400m(3분 43초 68)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이는 2016년 시즌 세계 정상급 기록이었다.
1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는 자유형 100m, 200m, 400m, 1500m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하고, 계영 4x100m에서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며 총 5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200m 자유형에서는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12월 캐나다 윈저에서 열린 제13회 FINA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쇼트 코스)에서는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쇼트 코스 세계선수권 챔피언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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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FINA 쇼트 코스 세계 수영 선수권
2.2. 기타 경력
박태환은 2008년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에 입학하여 대학원까지 진학하였다. 대학 입학 당시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 입학 제의가 있었으나, 박태환과 가족은 선수 생활 이후 교수가 되어 후진을 양성하려는 장래 희망 등을 고려하여 단국대학교를 선택했다. 그는 2012년 2월 단국대학교에서 체육학 전공으로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8년 1월부터 12월까지 배우 겸 가수 윤은혜와 함께 의류 제조 업체 베이직하우스의 제6대 광고 모델로 활동하였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스타로 떠오른 후, 중국 출국 전부터 20건 이상의 광고 모델 제의를 받았다. 이후 김연아와 함께 출연한 KB국민은행 광고, SK텔레콤 휴대폰 광고 등에 출연했으며, 2014년에는 한국화이자제약의 진통제 광고 모델과 삼성전자의 갤럭시 응원단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2023년부터는 수도필터 제조회사 듀벨의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다양한 홍보대사 활동도 이어갔다. 김연아와 함께 국가 이미지 제고 캠페인 '다이나믹 코리아'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2009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홍보대사, 우유소비홍보대사를 맡았다. 2010년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서울 학생 7560+ 운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서현과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2012년에는 자서전 박태환: Freestyle Hero를 출간했다.
올림픽 및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로서 병역 의무를 면제받았으나,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은 이수해야 했다. 이에 따라 2012년 10월 4일 입소하여 기초군사훈련을 마쳤다. 2013년에는 해군으로부터 명예역 대위로 임관했다.
2013년 3월 28일 인천광역시청 수영부에 입단하여 활동했다.
3. 주요 대회 성적
박태환은 대한민국 수영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2006년 아시안 게임에서는 자유형 200m, 400m, 1500m 금메달을 포함하여 총 7개의 메달을 획득, 대회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되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400m 자유형 금메달과 200m 자유형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수영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400m 자유형 예선에서 부정 출발로 실격되었으나, 대한수영연맹의 항의 끝에 판정이 번복되어 결승에 진출, 은메달을 획득했다. 200m 자유형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2013년 3월에는 인천광역시청 수영부에 입단했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2014년 아시안 게임 경기장으로 사용될 '박태환 수영장'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개장했다.
이 외에도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범태평양 수영 선수권 대회 등 여러 국제 대회에서 금메달을 포함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수영의 위상을 높였다.
3.1. 올림픽
=== 2004년 하계 올림픽 ===
아테네 올림픽에 처음 출전했으나, 2004년 8월 14일 열린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준비 신호를 출발 신호로 착각하고 먼저 입수하는 바람에 부정 출발로 실격(DSQ) 처리되었다.
=== 2008년 하계 올림픽 ===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 수영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며 새 역사를 썼다.
2008년 8월 10일,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 41초 86의 아시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아시아 선수가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획득한 최초의 금메달이었으며, 박태환은 현재까지 대한민국 수영 선수 중 유일한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남아있다. 당시 그의 우승 기록은 세계 기록 보유자였던 이언 소프의 3분 40초 08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이었다.
2008년 8월 12일,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는 1분 44초 85의 아시아 신기록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 기록으로 박태환은 마이클 펠프스, 이언 소프, 피터 판 덴 후겐반트와 함께 당시 이 종목에서 1분 45초 미만을 기록한 네 명의 선수 중 한 명이 되었다. (예선에서는 1분 45초 99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었다.)
남자 자유형 1500m에서는 15분 05초 55를 기록하며 예선 16위에 머물러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메달 획득 후, 당초 8월 19일 귀국 예정이었으나, 대한체육회가 메달리스트들의 일제 개선 퍼레이드를 계획하면서 귀국 일정이 미뤄지기도 했다.
=== 2012년 하계 올림픽 ===
런던 올림픽에서는 두 개의 은메달을 획득했다.
| 종목 | 결과 | 기록 |
|---|---|---|
| 남자 자유형 400m | 은메달 | 3:42.06 |
| 남자 자유형 200m | 은메달 | 1:44.93 |
| 남자 자유형 1500m | 4위 | 14:50.61 (대한민국 신기록) |
2012년 7월 28일,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부정 출발로 실격 판정을 받는 해프닝이 있었다. 대한수영연맹의 즉각적인 항의와 국제 수영 연맹(FINA)과의 회의 끝에 오심으로 판명되어 판정이 번복되었고, 박태환은 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다. FINA 측은 심판이 왜 부정 출발을 선언했는지 명확히 설명하지 못했으며, FINA 관계자는 이를 "아마도 인적 오류"라고 언급했다. 결승에서는 300m 지점까지 선두를 유지했으나 막판에 중국의 쑨양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3분 42초 06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2012년 7월 31일,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는 1분 44초 93을 기록하며 쑨양과 함께 공동 은메달을 차지했다.
2012년 8월 4일, 마지막 종목인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는 14분 50초 61의 대한민국 신기록을 세웠지만, 4위에 머물러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 2016년 하계 올림픽 ===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2014년 테스토스테론 양성 반응으로 도핑 징계를 받았고, 징계가 만료된 후에도 대한체육회는 자체 규정을 이유로 박태환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하려 했다. 하지만 2016년 7월, 스포츠 중재 재판소(CAS)가 박태환의 올림픽 출전 자격을 인정하면서 올림픽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도핑 파문과 소송 등으로 인한 훈련 부족으로 인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남자 자유형 100m, 200m, 400m 예선에서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했으며, 마지막 종목이었던 남자 자유형 1500m에서는 기권했다. 박태환은 올림픽 이후에도 선수 생활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종목 | 결과 |
|---|---|
| 남자 자유형 100m | 예선 탈락 |
| 남자 자유형 200m | 예선 탈락 |
| 남자 자유형 400m | 예선 탈락 |
| 남자 자유형 1500m | 기권 |
3.2.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박태환은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롱 코스)와 세계 쇼트 코스 수영 선수권 대회 (25m)에 여러 차례 참가하여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 [[2005년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캐나다]] [[몬트리올]])
* 2005년 7월 25일,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49.70의 기록으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으나, 전체 20위로 결선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 [[2006년 세계 쇼트 코스 수영 선수권 대회]] ([[중화인민공화국]] [[상하이]])
* 2006년 4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 상하이의 츠중 포레스트 스포츠 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제8회 대회에 출전했다.
* 자유형 400m와 15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특히 1500m에서는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 종목 | 결과 | 기록 |
|---|---|---|
| 남자 400m 자유형 | 은메달 | 3:40.43 |
| 남자 1500m 자유형 | 은메달 | 14:33.28 (한국 신기록) |
* [[2007년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
* 2007년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제12회 대회(롱 코스)에 참가했다.
* 2007년 3월 25일,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44.30의 기록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대한민국 남자 수영 선수 최초의 세계 선수권 대회 금메달이었다.
* 2007년 3월 27일,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46.73의 기록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 종목 | 결과 | 기록 |
|---|---|---|
| 200m 자유형 | 동메달 | 1:46:73 (아시아 신기록) |
| 400m 자유형 | 금메달 | 3:44:30 (아시아 신기록) |
* [[2009년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이탈리아]] [[로마]])
*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3:46.04 (12위, 결선 진출 실패)
*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선: 1:46.68 (13위, 결선 진출 실패)
* 남자 자유형 1500m 예선: 15:00.87 (9위, 결선 진출 실패)
* 전 종목에서 예선 또는 준결선 탈락하며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 [[2011년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중화인민공화국]] [[상하이]])
* 2011년 7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 상하이의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제14회 대회(롱 코스)에 참가했다.
*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42.0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2007년 대회 이후 4년 만에 세계 선수권 대회 400m 정상에 복귀했다.
*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는 1:44.92의 기록으로 4위를 차지했다.
| 종목 | 결과 | 시간 |
|---|---|---|
| 남자 자유형 400m | 금메달 | 3:42.04 |
| 남자 자유형 200m | 4위 | 1:44.92 |
* [[2016년 세계 쇼트 코스 수영 선수권 대회]] ([[캐나다]] [[윈저 (온타리오주)|윈저]])
* 2016년 12월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캐나다 윈저에서 열린 제13회 대회(쇼트 코스)에 참가했다.
* 이 대회에서 박태환은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쇼트 코스 세계 선수권 대회 챔피언이 되었다.
* 자유형 200m, 400m, 1500m 세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올랐다. 특히 200m와 1500m에서는 대회 신기록을 세웠고, 1500m 기록은 아시아 신기록이기도 했다.
* 대회 후 FINA 공식 인터뷰에서 박태환은 "최근의 경기력으로 자신감을 얻었으며,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종목 | 결과 | 기록 |
|---|---|---|
| 남자 자유형 200m | 금메달 | 1:41.03 (대회 신기록) |
| 남자 자유형 400m | 금메달 | 3:34.59 |
| 남자 자유형 1500m | 금메달 | 14:15.51 (대회 신기록, 아시아 신기록) |
3.3. 아시안 게임
=== 2006년 아시안 게임 ===
2006년 아시안 게임은 카타르 도하의 하마드 수영장에서 12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열렸다. 박태환은 이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7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해당 대회 단일 선수 최다 메달 기록이었으며, 이 성과로 대회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되었다. 특히 자유형 200m와 1500m에서는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으며, 자유형 100m에서는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 종목 | 결과 | 기록 |
|---|---|---|
| 남자 자유형 100m | 은메달 | 50.02 (NR) |
| 남자 자유형 200m | 금메달 | 1:47.12 (AS) |
| 남자 자유형 400m | 금메달 | 3:48.44 |
| 남자 자유형 1500m | 금메달 | 14:55.03 (AS) |
| 남자 4 × 100m 자유형 계영 | 동메달 | 3:22.16 |
| 남자 4 × 200m 자유형 계영 | 동메달 | 7:23.61 |
| 남자 4 × 100m 혼계영 | 동메달 | 3:41.33 |
=== 2010년 아시안 게임 ===
2010년 아시안 게임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었다. 박태환은 이 대회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특히 자유형 100m에서는 한국 신기록을, 자유형 200m와 400m에서는 아시아 신기록을 경신하며 3관왕에 올랐다.
| 종목 | 결과 | 기록 |
|---|---|---|
| 남자 자유형 100m | 금메달 | 48.70 (NR) |
| 남자 자유형 200m | 금메달 | 1:44.80 (AS) |
| 남자 자유형 400m | 금메달 | 3:41.53 (AS) |
| 남자 자유형 1500m | 은메달 | 15:01.72 |
| 남자 4 × 100m 자유형 계영 | 동메달 | |
| 남자 4 × 200m 자유형 계영 | 동메달 | |
| 남자 4 × 100m 혼계영 | 은메달 |
=== 2014년 아시안 게임 ===
2014년 아시안 게임은 대한민국 인천광역시에서 열렸으며, 수영 경기는 미추홀구에 위치한 박태환의 이름을 딴 '박태환 수영장'에서 진행되었다. 박태환은 이 대회에서 6개의 메달(계영 3개 포함)을 획득했으나, 대회 직전 실시한 도핑 검사에서 금지 약물인 테스토스테론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박태환 측은 금지 약물 성분이 포함된 사실을 모른 채 의사로부터 주사를 맞았다고 주장했다. 국제 수영 연맹(FINA)은 박태환에게 18개월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고, 2014년 9월 3일 이후의 모든 기록과 메달을 박탈했다. 이로 인해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획득한 메달 6개가 모두 취소되었으며, 계영 종목에 함께 출전했던 동료 선수들의 메달 역시 박탈되었다.
=== 2018년 아시안 게임 ===
박태환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3.4. 범태평양 수영 선수권 대회
2006년 빅토리아 대회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에서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렸다. 박태환은 이 대회에서 다음과 같은 성적을 거두었다.
자유형 400m와 1500m에서 금메달,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200m와 400m에서는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활약으로 박태환은 올림픽 메달리스트이자 2005년 수상자였던 호주의 그랜트 해켓을 제치고 수영 월드 매거진이 선정한 '2006년 환태평양 지역 남자 수영 선수'로 뽑혔다.
2010년 어바인 대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었다.
| 종목 | 결과 | 기록 |
|---|---|---|
| 남자 자유형 200m | 은메달 | 1:46.27 |
| 남자 자유형 400m | 금메달 | 3:44.73 |
박태환은 이 대회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2014년 골드코스트 대회는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에서 2014년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열렸다.
| 종목 | 결과 | 기록 |
|---|---|---|
| 남자 자유형 400m | 금메달 | 3:43.15 |
박태환은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43.15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로써 박태환은 2006년, 2010년에 이어 이 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으며, 이 종목 3회 우승 기록 역시 최초이다. 이는 이안 소프가 가지고 있던 2회 우승(1999, 2002)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3.5. 기타 대회
다음은 박태환이 올림픽,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롱코스), 아시안 게임, 범태평양 수영 선수권 대회 외 주요 대회에서 거둔 성적이다.
| 날짜 | 종목 | 대회 | 장소 | 순위 | 기록 | 기타 |
|---|---|---|---|---|---|---|
| 2005년 11월 2일 | 자유형 1500m | 동아시아 경기 대회 | 마카오 | 2위 | 15:00.32 | 아시아 신기록 (종전: 위청 15:10.99) |
| 2005년 11월 6일 | 자유형 400m | 동아시아 경기 대회 | 마카오 | 1위 | 3:48.71 | 한국 신기록 |
| 2006년 4월 9일 | 자유형 1500m(쇼트 코스) | 세계 쇼트 코스 수영 선수권 | 중국 상하이 | 2위 | 14:33.28 | 한국 신기록 |
| 2006년 6월 | 자유형 200m | 국가대표 공인기록평가회 | 대한민국 울산 | - | 1:48.82 | 한국 신기록 |
| 2007년 8월 21일 | 자유형 400m | 일본 국제 수영 대회 | 일본 지바 | 1위 | 3:44.77 | |
| 2007년 10월 13일 | 자유형 100m | 제88회 전국 체육 대회 | 대한민국 광주 | 1위 | 49.32 | 한국 신기록 (종전: 박태환 50.02) |
| 2008년 4월 18일 | 자유형 400m | 제80회 동아 수영 대회 | 대한민국 울산 | 1위 | 3:43.59 | 아시아 신기록 (종전: 박태환 3:44.30) |
| 2008년 4월 20일 | 자유형 200m | 제80회 동아 수영 대회 (대학부 결승) | 대한민국 울산 | 1위 | 1:46.26 | 아시아 신기록 (종전: 박태환 1:46.73) |
| 2008년 10월 15일 | 자유형 100m | 제89회 전국 체육 대회 | 대한민국 전라남도 목포시 | 1위 | 48.94 | 한국 신기록 (종전 : 박태환 49.32) |
2007년 국제 수영 연맹(FINA) 수영 월드컵
| 대회 도시 | 날짜 | 종목 | 결과 | 기록 |
|---|---|---|---|---|
| 시드니 | 2007년 11월 2일 + 3일 | 남자 자유형 200m | 금메달 | 1:43.38 |
| 시드니 | 2007년 11월 2일 + 3일 | 남자 자유형 400m | 금메달 | 3:39.99 |
| 시드니 | 2007년 11월 2일 + 3일 | 남자 자유형 1500m | 금메달 | 14:49.94 |
| 스톡홀름 | 2007년 11월 13일 + 14일 | 남자 자유형 200m | 금메달 | 1:43.87 |
| 스톡홀름 | 2007년 11월 13일 + 14일 | 남자 자유형 400m | 금메달 | 3:42.14 |
| 스톡홀름 | 2007년 11월 13일 + 14일 | 남자 자유형 1500m | 금메달 | 14:36.42 |
| 베를린 | 2007년 11월 17일 + 18일 | 남자 자유형 200m | 금메달 | 1:42.22 |
| 베를린 | 2007년 11월 17일 + 18일 | 남자 자유형 400m | 금메달 | 3:36.68 |
| 베를린 | 2007년 11월 17일 + 18일 | 남자 자유형 1500m | 금메달 | 14:34.39 |
박태환은 2007년 국제 수영 연맹(FINA) 수영 월드컵 시리즈 중 시드니, 스톡홀름, 베를린에서 열린 3개 대회에 출전하여 출전한 모든 종목(자유형 200m, 400m,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3개 대회 연속 3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베를린 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기록한 1:42.22는 당시 이언 소프가 보유하고 있던 세계 기록(1:41.10)에 근접하는 좋은 기록이었다.
2016년 전국체육대회
2016년 10월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자유형 200m 우승 기록 1:45.01은 쑨양의 1:44.65에 이어 2016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이었다. 하루 뒤 열린 자유형 400m에서도 3:43.68로 우승하며 2016년 시즌 세계 최고 수준의 기록을 세웠다. 이 두 기록은 두 달 전 리우 올림픽에서 기록했던 것보다 훨씬 빨랐다.
2016년 아시아 수영 선수권 대회
제10회 아시아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는 개인전 금메달 4개와 계영 동메달 1개를 포함하여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남자 자유형 200m에서는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2016년 FINA 쇼트 코스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 종목 | 결과 | 기록 |
|---|---|---|
| 남자 자유형 200m | 금메달 | 1:41.03 (대회 신기록) |
| 남자 자유형 400m | 금메달 | 3:34.59 |
| 남자 자유형 1500m | 금메달 | 14:15.51 (대회 신기록, 아시아 신기록) |
캐나다 윈저에서 열린 제13회 FINA 쇼트 코스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 박태환은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FINA 쇼트 코스 세계 선수권 대회 챔피언이 되었다. 그는 자유형 200m, 400m, 1500m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3관왕에 올랐다. 자유형 200m에서는 1:41.03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웠고, 자유형 1500m에서는 14:15.51로 대회 신기록과 동시에 2009년 중국의 장린이 세웠던 아시아 기록까지 경신했다. 대회 후 FINA 공식 인터뷰에서 박태환은 최근 경기력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으며,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4. 개인 최고 기록
| 영법 | 거리 | 수영로 | 기록 | 수립일 | 대회명 | 비고 |
|---|---|---|---|---|---|---|
| 자유형 | 100m | 장수영로 | 48초 42 | 2014년 | 뉴사우스웨일스 선수권 | 대한민국 기록 |
| 자유형 | 200m | 장수영로 | 1분 44초 80 | 2010년 11월 14일 | 2010년 아시안 게임 | 대한민국 기록 |
| 자유형 | 400m | 장수영로 | 3분 41초 53 | 2010년 11월 16일 | 2010년 아시안 게임 | 대한민국 기록 |
| 자유형 | 800m | 장수영로 | 7분 52초 07 | 2012년 5월 31일 | 산타클라라 국제 대회 | |
| 자유형 | 1500m | 장수영로 | 14분 47초 38 | 2012년 2월 12일 | 뉴사우스웨일스주 오픈 선수권 | 대한민국 기록 |
5. 사건/사고
박태환은 선수 생활 중 여러 어려움과 논란을 겪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금지 약물인 네비도를 투여한 사실이 드러나 큰 파문을 일으켰다. 이 사건으로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메달이 모두 박탈되었고, 국제 수영 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FINA 징계 만료 후에도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선발 규정 문제로 리우 올림픽 출전 여부를 두고 법적 다툼을 벌였으며, 스포츠 중재 재판소(CAS)의 판결 끝에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하위 문단 참고)
세계적인 선수였음에도 재정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기도 했다. 2007년부터 후원해 온 SK텔레콤이 2012년 계약 만료 후 후원을 중단했으며, 대한수영연맹은 런던 올림픽 은메달 2개에 대한 포상금 50 (약 44950USD)을 2년이 지난 2014년에야 지급했다. 2013년에는 훈련할 국제 규격 수영장이 부족한 문제도 겪었으나, 같은 해 3월 인천광역시 수영팀과 계약하며 안정적인 훈련 환경과 연봉을 지원받게 되었다. 인천광역시는 그의 업적을 기려 문학경기장 내 수영장을 문학박태환수영장으로 명명했다.
2016년 10월, 2016년 대한민국 국정 농단 사건이 불거지면서 김종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박태환에게 리우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는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 사건으로 박태환이 부당한 외압의 피해자였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며, 이후 김종 전 차관은 박태환에게 사과했다.
2021년 7월 16일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2》 녹화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5.1. 네비도 투여 사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전에 금지 약물인 스테로이드 계열의 네비도를 투약한 사실이 드러나 큰 파문을 일으켰다. 이 사건으로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모든 메달을 박탈당했으며, FINA로부터 2014년 9월 3일부터 2016년 3월 2일까지 18개월간의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징계 기간 동안 선수 자격으로 훈련할 수 없게 되자, 일반인 신분으로 노민상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훈련을 재개했다.
FINA의 징계 만료 후에도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선발 규정(금지 약물 징계 만료 후 3년간 대표 선발 제한)으로 인해 리우 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이는 FINA 징계 외 추가 제재로 '이중 처벌' 논란을 낳았다. 박태환 측은 국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내고 스포츠 중재 재판소(CAS)에 중재를 요청했다. 법원은 박태환의 손을 들어주었고, CAS 역시 대한체육회의 규정이 부당하다며 박태환의 올림픽 출전 자격을 인정했다. 대한체육회가 CAS의 결정을 수용하면서 박태환은 극적으로 리우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박태환 측은 약물 투여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하며 해당 병원 의사를 고소했고, 병원 의사는 금지 약물인 줄 몰랐다고 항변했다. 법원은 해당 의사에게 의료법 위반(진료기록부 미작성 등)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했다.
한편, 2016년 10월 2016년 대한민국 국정 농단 사건이 불거지면서,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박태환에게 리우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로 인해 박태환이 외압의 피해자라는 여론이 형성되었고, 이후 김 전 차관은 박태환에게 사과했다.
5.1.1. 사건 일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전에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인 네비도를 투약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큰 논란이 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했던 모든 메달을 박탈당했다. FINA는 2014년 9월 3일부터 2016년 3월 2일까지 18개월간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다. 자격 정지 기간 동안 박태환은 선수로서 훈련할 수 없어, 일반인 자격으로 노민상 수영교실에 등록하여 서울 올림픽공원 수영장에서 훈련을 이어갔다.
그러나 대한체육회는 2014년 7월 제정한 국가대표 선발 규정(제1장 5조 6항)에 따라 금지 약물 복용으로 징계를 받은 선수는 징계 만료일로부터 3년간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없다고 명시했다. 이 규정에 따르면 박태환은 2019년 3월까지 국가대표로 뛸 수 없어 리우 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는 FINA의 징계 외에 추가적인 제재를 가하는 '이중 처벌'이라는 논란을 낳았다. 대한체육회는 국민생활체육회와의 통합 작업이 마무리되는 2016년 3월 이후 법률 검토를 거쳐 박태환의 올림픽 출전 허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으나, 대한수영연맹은 5월 11일 박태환을 리우 올림픽 파견 후보 명단에서 제외했다.
박태환 측은 대한체육회 규정이 부당하다며 국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박태환에게 올림픽 출전 자격이 있음을 임시로 인정했다. 동시에 박태환은 스포츠 중재 재판소(CAS)에 대한체육회와 대한수영연맹을 상대로 이중 처벌 규정의 부당함을 알리는 중재를 신청했다. 2016년 7월 8일, CAS는 박태환의 손을 들어주며 대한체육회의 3년 추가 징계 규정이 부당하다고 판결했고, 박태환에게 국가대표 자격이 있다고 판단했다. 대한체육회가 CAS의 판결을 수용하면서 박태환은 우여곡절 끝에 리우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리우 올림픽에서는 남자 자유형 400m와 200m에서 예선 탈락했고, 1500m 예선은 기권했다.
한편, 박태환에게 네비도를 주사한 병원 의사는 2015년 2월 업무상 과실치상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고, 12월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벌금 1을 선고받았다. 2016년 11월 25일 대법원은 해당 의사의 의료법 위반 혐의는 유죄로,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는 무죄로 판단한 원심을 확정했다. 의사는 재판 과정에서 네비도가 금지 약물인지 몰랐다고 주장했다.
2016년 10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박태환의 도핑 사건이 문화체육관광부 내 부패와 연관되어 있으며, 박태환이 외압의 피해자일 수 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박태환에게 리우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이후 김 전 차관은 박태환에게 사과했다.
2021년 7월 16일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2》 녹화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날짜 | 내용 |
|---|---|
| 2014년 7월 29일 | T병원에서 네비도 주사 투여 |
| 2014년 9월 3일 | FINA 도핑 테스트 실시 |
| 2014년 10월 30일 | FINA, 박태환에게 A샘플 양성 반응 통보 |
| 2014년 12월 2일 ~ 4일 | 캐나다 몬트리올 WADA 인증 연구소에서 B샘플 검사 |
| 2014년 12월 8일 | FINA, 박태환에게 B샘플 양성 반응 통보 |
| 2014년 12월 9일 | FINA, 박태환 임시 선수 자격 정지 |
| 2015년 1월 20일 | 박태환 측, T병원 검찰 고소 |
| 2015년 2월 6일 | 검찰, T병원장 업무상 과실치상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 |
| 2015년 3월 23일 | 박태환 측, FINA 청문회 출석 |
| 2015년 3월 24일 | FINA, 박태환에게 18개월 자격 정지 징계 및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6개 박탈 결정 |
| 2015년 12월 17일 | 서울중앙지법, T병원장에게 벌금 1 선고 |
| 2016년 3월 3일 | FINA 징계 해제, 박태환 선수 신분 회복 |
| 2016년 7월 1일 | 서울동부지법, 박태환의 국가대표 지위 임시 인정 가처분 인용 |
| 2016년 7월 8일 | 스포츠 중재 재판소(CAS), 박태환의 리우 올림픽 출전 자격 인정 판결 |
| 2016년 11월 25일 | 대법원, T병원장의 의료법 위반 유죄, 업무상 과실치상 무죄 원심 확정 |
5.1.2. 법정 공방 및 도핑 관련 논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전에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인 네비도를 투약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큰 논란이 되었다. 이로 인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했던 모든 메달이 박탈되었다. 국제 수영 연맹(FINA)은 2014년 9월 3일부터 2016년 3월 2일까지 18개월간 박태환의 선수 자격을 정지하는 징계를 내렸다. 자격 정지 기간 동안 박태환은 선수 신분으로 훈련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일반인 자격으로 노민상 수영 교실에 등록하여 서울 올림픽공원 수영장에서 훈련을 이어갔다.
FINA의 징계는 2016년 3월 2일에 만료되었지만,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선발 규정(제1장 5조 6항, 2014년 7월 15일 제정)에 따라 금지 약물 복용으로 징계를 받은 선수는 징계 만료일로부터 3년간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없었다. 이 규정에 따르면 박태환은 2019년 3월까지 국가대표로 뛸 수 없어 리우 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는 FINA 징계 외에 추가적인 불이익을 주는 '이중 처벌'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대한체육회는 국민생활체육회와의 통합 작업이 마무리되는 2016년 3월 이후 법률 검토를 거쳐 박태환의 올림픽 출전 허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박태환 측은 대한체육회와 대한수영연맹을 상대로 국가대표 선발 규정의 부당함을 주장하며 국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동시에 박태환은 국제스포츠 중재재판소(CAS)에도 대한체육회의 이중 처벌 규정이 부당하다며 중재를 신청했다. 2016년 7월 8일, CAS는 박태환의 주장을 받아들여 대한체육회의 규정이 과도하며, 박태환에게 리우 올림픽 출전 자격이 있다고 판결했다. 대한체육회가 CAS의 결정을 수용하면서 박태환은 우여곡절 끝에 리우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리우 올림픽 출전을 위해 박태환은 2016년 4월 국내 대회에서 우승하며 건재함을 과시했고, 5월에는 인천광역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 도중 무릎을 꿇고 올림픽 출전 기회를 호소하기도 했다.
법정 공방 과정에서 박태환에게 네비도를 투여한 T병원 의사 김 모 씨는 "테스토스테론이 금지 약물인 줄 몰랐다"고 주장한 반면, 박태환 측은 "주사 성분을 여러 차례 확인했고 병원 측이 문제가 없다고 했다"고 반박했다. 재판 과정에서 병원 측 변호인은 박태환이 네비도 외에도 금지 약물인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으며, 경기력 향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가혈치료술(PRP) 시술도 받았다고 밝혔다. 박태환은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은 기억은 있으나 금지 약물인 줄은 몰랐다고 진술했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규정에 따르면, 선수는 자신이 복용하거나 투여받는 모든 물질에 대해 최종적인 책임을 진다. 또한, 네비도의 주성분인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은 상시금지약물 S1(동화작용제)에 해당하며, 성장호르몬 역시 상시금지약물 S2(펩티드 호르몬, 성장인자 등)로 분류된다. 국제 수준의 선수들은 매년 도핑 방지 교육을 받으므로, 박태환이 해당 약물들의 금지 약물 해당 여부를 몰랐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약하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치료 목적으로 금지 약물을 사용해야 할 경우, 사전에 치료 목적 사용 면책 (Therapeutic Use Exemption, TUE) 신청을 해야 하지만 박태환은 이 절차를 밟지 않았다.
T병원 의사 김 씨는 1심에서 벌금 1을 선고받았고, 항소심을 거쳐 2016년 11월 대법원에서 의료법 위반(진료기록부 미작성 등) 혐의는 유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는 무죄가 확정되었다. 유죄 판결 이유는 네비도 주사의 부작용 등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의무 위반 때문이며, 박태환 모르게 약물을 투여했다는 점이 인정된 것은 아니었다.
한편, 2016년 10월 2016년 대한민국 국정 농단 사건이 불거지면서 박태환의 도핑 문제가 문화체육관광부 내 비선 실세의 외압과 연관되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리우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도록 박태환에게 압력을 행사했다는 녹취록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 사건으로 박태환이 외압의 피해자라는 동정 여론이 일었으며, 이후 김종 전 차관은 박태환에게 사과했다.
6. 방송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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