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대

1. 본문

"박용대"라는 이름을 가진 여러 사람이 있습니다. 다음은 몇 가지 예시입니다.

• 조선 및 일제강점기의 관료 박용대 (1849년 5월 26일 ~ 1927년 2월 19일): 조선 헌종과 조선 철종 때 고위직을 지낸 박승휘의 손자로, 1869년 과거에 급제하여 홍문관 등에서 벼슬을 했습니다. 1886년에 이조참판, 1887년에는 호조참판에 올랐으며, 1894년 갑오경장 때 개화파의 일원으로 참가했습니다. 1905년에는 법부대신이 되었고, 1910년 한일 병합 조약 체결 후 일본 정부로부터 남작 작위를 받았습니다. 《증보문헌비고》 간행에 참여했습니다.
• 목사 박용대: 1994년 12월 골드코스트에서 이민목회를 시작했고, 1997년부터 2002년까지 시드니호천장로교회를 섬겼습니다. 이후 용접 기술을 배워 일하기도 했으며, 2007년에는 친구인 서영준 목사가 호천장로교회에 부임하면서 전도목사로 활동했습니다.
• 변호사 박용대: 1987년 대구 경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2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습니다.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1998년 사법연수원을 수료(제27기)했습니다. 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 지평을 거쳐 2020년 법무법인 지향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0년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행정법 전공).
• 참여연대 소속 박용대: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소장으로 활동 중인 변호사입니다.
• 조선 말기와 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박용대: 1865년(고종 2) 진사에 합격하고 1869년 정시문과에 급제했습니다. 1871년 홍문관부수찬이 된 뒤 여러 관직을 거쳤고, 1894년 갑오개혁에 참여하여 제도개혁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1905년 법부대신(法部大臣)이 되었으며 1910년 국권을 빼앗긴 후 일제로부터 남작 작위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