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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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종현(方鍾鉉, 1905년 6월 3일 ~ 1952년 11월 18일)은 대한민국의 국어학자이자 대학 교수이다. 호는 일사(一簑), 본관은 온양이며, 평안북도 정주군에서 태어났다.
생애 및 학력

• 1905년 6월 3일 평안북도 정주군에서 출생하였다.
• 오산학교를 졸업하고, 1928년 경성제국대학 문과에 입학하여 조선어학과를 전공하였다.
• 경성제국대학 대학원에서 국어학과 언어학을 전공하였다.
• 1936년 11월부터 1937년 7월까지 동경제국대학 대학원에서 언어학을 연구하였다.

• 해방 후 경성대학교 예과 교수 및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국문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 1951년 12월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학장이 되었다.
• 한글학회 이사, 진단학회 위원, 서지학회 회장, 우리어문학회 위원, 한국산악회 학술조사위원, 조선일보사 임원 등을 역임하였다.
• 1947년 한국산악회의 울릉도 학술조사에 참가하여 독도 조사에도 참여하였다.
• 1947년 경성대학 예과 신문에 '독도의 하루'라는 기행문을 게재하여, 독도의 어원이 '돌섬'에서 비롯되었다는 주장을 처음으로 제기하였다.
• 조선일보사에서 발행하는 잡지 《조광》의 발행을 주관하였고, 주식회사 조광사의 전무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 국어사, 어학, 훈민정음, 고어, 방언 연구 등에 정통하였다.
• 특히 훈민정음 연구에 큰 업적을 남겼으며, "훈민정음통사"를 저술하였다.
• 저서로는 「훈몽자회고(訓蒙字會攷)」, 「계림유사연구」, 『훈민정음통사』 등이 있다.
• 고어, 방언 연구에 천착했으며 독도의 어원 연구에도 관심을 가져, 독도의 어원이 '독섬'이며 이는 '돌섬'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하였다.

• 1952년 11월 18일 숙환으로 사망하였다.
• 1999년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 대학생 시절, 조선일보의 장학생으로 방응모의 지원을 받았다.
• 조선일보에 국어 관련 기사를 다수 기고하였다.
• 1940년 조선일보에 '훈민정음 해례본 원본 발견' 특종 기사를 작성하는 데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