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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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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변증남은 대한민국의 로봇 공학자로서,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전자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KAIST 교수로 32년간 재직하며 한국 로봇계 발전에 기여했고, 울산과학기술원 총장을 역임했다. 국내 최초의 로봇 매니퓰레이터와 4족 보행 로봇을 개발했으며, 지능형 재활 로봇 등 다양한 로봇 개발에 힘썼다. 대한전자공학회 회장, 한국로봇학회 초대 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문 발전에 기여했고, 로봇 분야의 정책 수립에도 참여했다. 2017년 림프종암으로 별세했으며, 대한민국 로봇대상과 과학기술유공자로 선정되었다.

2. 생애 및 학력

변증남은 1943년 서울에서 태어나 7남매의 장남으로 자랐다.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1969년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아이오와대학으로 유학, 제어공학을 전공하여 1975년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1] 1977년 한국과학기술원(당시 한국과학원) 전기 및 전자공학과 교수로 부임하여 32년간 재직하면서 수많은 제자들을 배출하고 한국 로봇계에 큰 업적을 남겼다.[1] 1993년 학장을 역임하고 산업경영연구소장, 정보전자연구소장 등을 맡아 학사 행정 개선에 힘썼다.[1] 2009년부터 5년간 KAIST 석좌교수로 재직한 후 울산과학기술원 총장을 역임했다.[1] 2017년 2월 23일 림프종암으로 투병하다 향년 74세로 별세하였다.[1]

2. 1. 유년 시절 및 학창 시절

변증남은 7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릴 적 어머니의 영향으로 검사를 꿈꿨으나, 고등학교 1학년 때 영어교사였던 안병화(훗날 포항제철 회장 역임)가 미국은 전자 시대이며 반도체와 컴퓨터가 유망하니 전자공학과로 진학하라는 조언을 듣고 공학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1] 1969년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했다.[1] 1975년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77년 한국과학기술원(당시 한국과학원) 전기 및 전자공학과에 부임했다.[1]

2. 2. 대학 시절 및 유학

1969년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아이오와대학에서 제어공학을 전공하였다. 그는 공학적 시스템을 자동으로 운전케 하는 제어공학에 매료되었고 최적 제어(optimal control) 문제에 천착해 박사 연구에 몰두했다. 1975년 박사학위를 취득했다.[1]

3. 이력

변증남은 1943년 서울에서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어머니의 영향으로 검사를 꿈꿨으나, 고등학교 시절 은사인 안병화 선생(후에 포항제철 회장 역임)의 조언으로 공학자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다. 안병화 선생은 당시 미국에서 전자 시대가 도래하고 반도체와 컴퓨터가 유망할 것이라며 전자공학과 진학을 권유했다.[1]

1969년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제어공학을 전공하여 1975년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7년 KAIST에 부임하여 32년간 재직하면서 서일홍(한양대학교 교수), 오상록(KIST 부원장), 유범재(전 로봇학회장) 등 수많은 제자들을 배출하고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남기는 등 한국 로봇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1] 1993년 학장을 역임하고 산업경영연구소장, 정보전자연구소장 등을 맡아 학사 행정 개선에 힘썼다.[1]

2009년부터 5년간 KAIST 석좌교수로 재직한 후 울산과학기술원 총장직을 역임하였다. 2017년 2월 23일 림프종암 투병 중 향년 74세로 별세하였다.[1]

3. 1. KAIST 교수 부임 및 초기 연구

1975년 카이스트(당시 한국과학원) 전기 및 전자공학과에 부임한 변증남은, 부임 초기에는 제어공학자로서 모든 것을 제어공학으로 제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1] 1978년, 한국과학재단으로부터 산업용 로봇에 관한 제어시스템 연구를 제안받았다. 로봇은 낯선 분야였지만 제어시스템은 익숙한 분야였기에, 그는 이 제안을 수락했다.[1] 이 연구를 통해 그는 5자유도를 갖는 원통 좌표형 몸통과 그립퍼 손을 가진 로봇 매니퓰레이터인 ‘카이젬(KAISEM)’을 개발했다. 이 매니퓰레이터는 CNC 공작기계용 피가공물을 탈부착, 운반하는 데 활용하도록 개발되었으며, 카이젬이 출시되자 국내 언론에서는 최초의 국산 산업용 로봇이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1]

3. 2. 로봇 연구 및 개발

KAIST 교수 시절, 과학재단으로부터 320만의 자금을 지원받아 1979년 국내 최초의 로봇 매니퓰레이터인 'KAISEM' 개발을 총괄하였다.[1] 1989년에는 국내 최초의 4각 보행 로봇인 ‘카이저(Kaiser)’를 정부 출연연구기관과 공동 개발하였다.[1]

1978년, 한국과학재단으로부터 산업용 로봇에 관한 제어시스템 연구를 제안받아, 5자유도를 갖는 원통 좌표형 몸통과 그립퍼 손을 가진 로봇 매니퓰레이터 ‘카이젬(KAISEM)’을 개발했다.[1] 이 매니퓰레이터는 CNC 공작기계용 피가공물을 탈부착, 운반하는 데 활용하도록 개발되었고, 카이젬이 출시되자 국내 언론에서는 최초의 국산 산업용 로봇이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1]

카이젬 개발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로봇 공학의 길로 접어들어, 산업용 로봇뿐만 아니라 비산업용 로봇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1] 카이젬 이후 4각 보행 로봇 ‘센토(Centaur)’, ‘카이저(KAISER)’를 연이어 개발했다.[1] 이를 기반으로 1990년대 초부터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 로봇 연구, 카메라를 이용한 수화인식 시스템 연구 등 장애인을 위한 보조 로봇 개발에 집중했다.[1] 1997년에는 휠체어 장착용 로봇 팔인 ‘카레스(KARES)’를 개발했고,[1] 1999년 인간-친화 복지 로봇시스템 연구센터를 설립하여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지능형 주거 공간, 보조 로봇 연구 등을 선도했다.[1] 2003년에는 정부의 서비스 로봇기술 개발과제의 하나로 휠체어 기반의 재활 로봇시스템인 ‘카레스’를 개발한 것을 시작으로, 지능형 재활로봇인 ‘카레스 II’,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길안내 로봇, 간호 로봇, 수술 로봇, 집사로봇 등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로봇을 개발했다.[1]

3. 3. 후학 양성

변증남 교수는 카이스트에서 최다 박사 배출 교수로, 35년간 석사 122명, 박사 69명의 로봇 공학자를 양성했다.[1] 대표적인 제자로는 오상록(KIST), 서일홍(한양대학교), 송원경(국립재활원), 조영조(ETRI), 유완식(쎄믹스) 등이 있다.[1] 이들은 한국 로봇 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1]

3. 4. 학회 및 사회 활동

변증남은 국내 로봇 관련 학회와 기관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대한전자공학회 회장을 비롯해 한국로봇학회 초대 학회장, 지능로봇 클러스터 초대 회장, 카이스트 ‘인간친화복지로봇시스템연구센터’ 소장, 국민로봇사업 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았다.[1] 2003년 세계퍼지시스템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IEEE 석학회원(펠로우)으로 선정되는 등 국제적인 학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내 로봇학계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공헌했다.[1]

4. 주요 업적

변증남 교수는 KAIST 교수 시절, 국내 최초로 로봇 개발을 주도했다. 1979년 한국과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국내 최초의 로봇 매니퓰레이터인 'KAISEM'을 개발했고,[1] 1989년에는 정부 출연연구기관과 공동으로 국내 최초의 4각 보행 로봇인 '카이저(Kaiser)'를 개발했다.[1]

퍼지이론 연구에도 매진하여 1990년대 한국퍼지학회 초대 회장, 2003년 세계퍼지시스템학회(IFSA) 학회장을 역임했다.[1]

또한, 지능형 로봇 정책 수립에 참여하여 2003년 정부가 지능형 로봇 분야를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할 때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했다.[2][3]

4. 1. 국내 최초 로봇 개발

KAIST 교수 재직 시절 과학재단으로부터 320만의 자금을 지원받아 1979년 국내 최초의 로봇 매니퓰레이터인 'KAISEM' 개발을 총괄하였다.[1] 1989년에는 정부 출연연구기관과 공동으로 국내 최초의 4각 보행 로봇인 ‘카이저(Kaiser)’를 개발했다.[1] 2003년 정부의 서비스 로봇기술 개발과제의 하나로 휠체어 기반의 재활 로봇시스템인 ‘카레스’를 개발한 것을 시작으로, 지능형 재활로봇인 ‘카레스 II’,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길안내 로봇, 간호 로봇, 수술 로봇, 집사 로봇 등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로봇을 개발했다.[1]

4. 2. 지능형 로봇 연구

변증남 교수는 카이스트(당시 한국과학원) 전기 및 전자공학과에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인 1978년, 한국과학재단으로부터 산업용 로봇에 관한 제어시스템 연구를 제안받았다. 로봇은 낯선 분야였지만 제어시스템은 익숙한 분야였기에 이 제안을 수락했다. 이 연구 과정에서 그는 ‘카이젬(KAISEM)’이라는 5자유도를 갖는 원통 좌표형 몸통과 그립퍼 손을 가진 로봇 매니퓰레이터를 개발했다. 이 매니퓰레이터는 CNC 공작기계용 피가공물을 탈부착, 운반하는 데 활용하도록 개발된 로봇이었고, 카이젬이 출시되자 국내 언론에서는 최초의 국산 산업용 로봇이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1]

카이젬 개발을 계기로 그는 본격적으로 로봇 공학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는 산업용 로봇뿐만 아니라 비산업용 로봇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카이젬 이후 그는 4각 보행 로봇 ‘센토(Centaur)’, ‘카이저(KAISER)’를 연이어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보조 로봇 개발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1990년대 초부터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 로봇 연구, 카메라를 이용한 수화인식 시스템 연구 등을 진행했으며, 1997년에는 휠체어 장착용 로봇 팔인 ‘카레스(KARES)’를 개발하기도 했다. 1999년에는 인간-친화 복지 로봇시스템 연구센터를 설립하여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지능형 주거 공간, 보조 로봇 연구 등을 선도했다.[1]

그는 다양한 산업 및 비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로봇들을 개발하며 기존 제어 이론, 지능 이론, 인간-로봇 상호작용 이론에서 한층 더 나간 이론적 개발을 시도했다. 특히 불확실함의 양상을 다루는 퍼지이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개발함으로써, 지능 제어 이론의 발전을 꾀했다. 1990년대 한국퍼지학회의 초대 회장이 되었으며, 확장 가능한 퍼지추론 프로세서, 모순이 있는 퍼지 규칙 취급 등에 관한 다양한 이론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2003년 세계퍼지시스템학회(IFSA) 학회장을 역임했다.[1]

4. 3. 퍼지 이론 도입 및 연구

변증남은 다양한 산업 및 비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로봇들을 개발하면서 기존의 제어 이론, 지능 이론, 인간-로봇 상호작용 이론에서 한층 더 나아간 이론적 개발을 시도했다. 특히 불확실함의 양상을 다루는 퍼지이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개발함으로써, 지능 제어 이론의 발전을 꾀했다.[1] 그는 1990년대 한국퍼지학회의 초대 회장이었으며, 확장 가능한 퍼지추론 프로세서, 모순이 있는 퍼지 규칙 취급 등에 관한 다양한 이론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1] 2003년 세계퍼지시스템학회(IFSA) 학회장을 역임했다.[1]

4. 4. 로봇 정책 수립 및 자문

변증남은 지능형 로봇 정책 수립과 로봇 개발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그는 “산업용 로봇에 이어 지능형 서비스 로봇 시장이 격전장이 될 것”이라며 "한국이 그동안 양성해온 인력과 정보기술 인프라를 활용하면 승산이 있다”는 소신을 갖고 있었다.[2] 2003년 정부가 지능형 로봇 분야를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하자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5년 로봇신문에 기고한 글이 유작이 되었다.[3]

5. 수상 내역

연도수상 내역비고
2002년월드 오토메이션 콩그레스 공로상한국인 최초
2003년조셉 엥겔버거 로보틱스상전미 로봇산업협회(RIA) 주관
2017년대한민국 로봇대상고인 최초[5]
2021년과학기술유공자 지정[6]



변증남은 국내 최초로 산업용로봇을 개발하고 지능형로봇 연구를 통해 제어공학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위와 같은 상들을 수상했다. 특히, 2003년에 수상한 조셉 엥겔버거 로보틱스상은 로봇학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산업용 로봇을 처음 개발한 조셉 엥겔버거 박사를 기념하기 위한 상이다.

6. 저술 및 투고 활동

변증남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로봇신문에 다양한 주제로 기고 활동을 했다.[7][8][9][10][11][12][13][14] 주요 기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고 날짜제목내용
2015년 3월 9일나의 제어공학과 로보틱스제어공학과 로보틱스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과 견해[7]
2015년 2월 1일친구 로봇(Friend Robot)의 조건친구 로봇이 갖춰야 할 조건에 대한 고찰[8]
2014년 10월 5일생각하는 로봇생각하는 로봇의 개념과 구현 가능성에 대한 탐구[9]
2014년 9월 8일로봇+인공지능”의 성능 지표와 RIQ로봇과 인공지능 결합의 성능 지표와 RIQ(로봇 지능 지수) 제시[10]
2014년 8월 3일지혜형 로봇(Robot with Artifial Wisdom)인공지혜를 갖춘 로봇의 개념과 개발 방향 제시[11]
2014년 6월 29일로봇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로봇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조언과 격려[12]
2014년 6월 1일질문하는 로봇질문하는 로봇의 중요성과 개발 가능성에 대한 논의[13]
2013년 6월 11일로봇계 스티브 잡스 키우기로봇 분야의 혁신적인 리더 양성을 위한 제언[14]


참조

[1] 웹인용 "[로봇신문] 고 변증남 교수님을 애도하며 - 조영조 로봇학회장" https://web.archive.[...] 2022-05-23
[2] 웹인용 "[로봇신문] 풀기 어려웠던 로봇방정식 “R + χ = iR ”" http://www.irobotnew[...]
[3] 웹인용 "[로봇신문] 로봇도 사람도 친절하니까 좋더라" http://www.irobotnew[...]
[4] 웹인용 "[로봇신문] 나의 '퍼지' 공부와 보조 로보틱스" http://www.irobotnew[...]
[5] 웹인용 대통령 표창 수상 '12회 로봇인의 밤' https://web.archive.[...] 2021-12-25
[6] 웹인용 "고 변증남 KAIST 명예교수, '2021년 과학기술유공자'로 신규 지정" http://www.irobotnew[...]
[7] 웹인용 "[로봇신문], 나의 제어공학과 로보틱스" http://www.irobotnew[...]
[8] 웹인용 "[로봇신문], 친구 로봇(Friend Robot)의 조건" http://www.irobotnew[...]
[9] 웹인용 "[로봇신문], 생각하는 로봇" http://www.irobotnew[...]
[10] 웹인용 "[로봇신문], 로봇+인공지능”의 성능 지표와 RIQ" http://www.irobotnew[...]
[11] 웹인용 "[로봇신문], 지혜형 로봇(Robot with Artifial Wisdom)" http://www.irobotnew[...]
[12] 웹인용 "[로봇신문], 로봇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http://www.irobotnew[...]
[13] 웹인용 "[로봇신문], 질문하는 로봇" http://www.irobotnew[...]
[14] 웹인용 "[로봇신문], 로봇계 스티브 잡스 키우기" http://www.irobot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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