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적도 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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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적도 해류는 적도 부근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해류로,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에서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 이 해류는 적도 반류를 생성하며, 에크만 수송과 용승 현상에 영향을 미친다. 북적도 해류는 엘니뇨-남방 진동, 대서양 자오선 모드, 대서양 다중 진동과 같은 기후 패턴과 상호작용하며, 해양별로 계절적 변동성과 해마다 불안정성을 보인다. 태평양에서는 쿠로시오 해류와 민다나오 해류로 분기되며, 대서양에서는 북 브라질 해류와 북적도 반류로 이어진다. 인도양에서는 계절풍의 영향을 강하게 받으며, 소말리아 해류와 적도 반류의 흐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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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도 해류 | |
---|---|
해양 정보 | |
위치 | 태평양과 대서양 |
특징 | 적도 부근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해류 |
관련 해류 | 북적도 반류 |
2. 관련 해류 및 현상
북적도 해류(NEC)와 남적도 해류(SEC)는 적도 반류를 생성하며, 태평양과 대서양에서는 북적도 반류(NECC)로, 인도양에서는 남적도 반류(SECC)로 명명된다.[1]
NEC와 SEC는 지속적으로 서쪽으로 흐르지만, 해수는 서쪽 해역 표면에 쌓이지 않고 동쪽으로 되돌아간다. 스베드루프 균형은 물이 어디로 향하는지 부분적으로 설명하는데, NEC와 SEC가 해역의 서쪽 끝에 도달하면, 일부 물은 극쪽으로 이동하여 저위도 순환류에 합류하고, 일부는 적도 방향으로 이동하여 적도 반류에 합류한다.[1]
에크만 수송은 바람에 의해 발생하는 수송 현상으로, 지구 자전 때문에 발생한다. 북반구에서는 흐름 방향의 오른쪽에, 남반구에서는 흐름의 왼쪽에 수송이 나타난다. 열대 지역에서 북적도 해류와 남적도 해류가 모두 서쪽으로 흐를 때, 북적도 해류에서는 북쪽 방향의 에크만 수송이, 남적도 해류에서는 남쪽 방향의 에크만 수송이 일어난다. 에크만 수송은 흐름 자체에 수직이므로, 북적도 해류와 남적도 해류의 자오선 방향 흐름에 기여하지만, 그 크기는 해류 자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다.
에크만 수송의 또 다른 결과는 용승 현상인데, 이는 북적도 해류와 남적도 해류 사이에서 해수면에서 대규모 물 분산이 일어나는 지점에서 발생한다.
2. 1. 적도 반류
북적도 해류(NEC)와 남적도 해류(SEC)는 적도 반류(ECC)를 생성하며, 태평양과 대서양에서는 북적도 반류(NECC)로, 인도양에서는 남적도 반류(SECC)로 명명된다.[1]NEC와 SEC는 지속적으로 서쪽으로 흐른다. 그러나 해수는 단순히 서쪽 해역 표면에 쌓이지 않는다. 유입된 물은 어떤 방식으로든 동쪽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스베드루프 균형은 물이 어디로 향하는지 부분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NEC와 SEC가 해역의 서쪽 끝에 도달하면, 일부 물은 극쪽으로 이동하여 저위도 순환류에 합류하고, 일부는 적도 방향으로 이동하여 적도 반류에 합류한다.[1]
2. 2. 에크만 수송
에크만 수송은 바람에 의해 발생하는 수송 현상이다. 이는 지구가 자전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북반구에서는 흐름 방향의 오른쪽에, 남반구에서는 흐름의 왼쪽에 수송이 나타난다. 열대 지역에서 북적도 해류(NEC)와 남적도 해류(SEC)가 모두 서쪽으로 흐르는데, 북적도 해류에서는 북쪽 방향의 에크만 수송이, 남적도 해류에서는 남쪽 방향의 에크만 수송이 일어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에크만 수송은 흐름 자체에 수직이기 때문에, 이러한 에크만 수송은 북적도 해류와 남적도 해류의 자오선 방향 흐름에 기여한다. 그러나 자오선 방향 성분의 크기는 해류 자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다.에크만 수송의 또 다른 결과는 용승 현상인데, 이는 북적도 해류와 남적도 해류 사이에서 해수면에서 대규모의 물 분산이 일어나는 지점에서 발생한다.
3. 기후와의 상호작용
북적도 해류(NEC), 남적도 해류(SEC), 적도 반류(ECC)는 엘니뇨-남방 진동 (ENSO), 대서양 자오선 모드(AMM), 대서양 다중 진동 (AMO) 및 인도양의 계절성 몬순과 같은 다양한 기후 패턴을 유발하여 기후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반대로, 기후의 움직임은 적도 해류 자체의 거동에도 영향을 미친다.
4. 해양별 북적도 해류
해양별 북적도 해류는 각 대양에서 서로 다른 특징을 보인다.
- '''태평양 북적도 해류'''는 필리핀에서 니카라과에 이르는 넓은 해역에서 나타나며, 계절적 변동성은 거의 없지만 엘니뇨-남방 진동(ENSO)의 영향을 받아 해마다 불안정성을 보인다. 엘니뇨 해에는 약화되고 라니냐 해에는 강화된다. 서쪽 끝에서는 쿠로시오 해류와 민다나오 해류로 갈라진다. 북적도 해류 분기(NECB)는 남아시아 기후 시스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대서양 북적도 해류'''는 북위 10°~20° 부근에서 나타나며, 강한 계절성을 보인다. 7월부터 12월까지 북적도 반류(NECC)가 더 강하고 1월부터 6월까지는 약하다. 남아메리카 북쪽에서 북 브라질 해류(NBC)와 북적도 반류(NECC)로 갈라진다. 대서양 자오선 역전 순환(AMOC)의 상층 성분으로, 북쪽으로의 열 수송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인도양 북적도 해류'''는 다른 두 대양보다 남쪽에 위치하며, 북쪽 대륙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다. 매우 강한 계절적 패턴을 보이는데, 겨울철(1월~2월)에는 북동 계절풍의 영향으로 강해져 소말리아 해류에 합류하여 남서쪽으로 흐르고, 여름철(7월~8월)에는 남쪽으로 이동하고 소말리아 해류가 역전된다.
4. 1. 태평양 북적도 해류

북적도 해류(NEC)는 필리핀에서 니카라과에 이르기까지 태평양 전체 해역의 약 10°~18°N 부근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전형적인 동서 방향 속도는 30cm/s이다.[3] 북적도 해류는 계절적 변동성은 거의 없지만, 해마다 불안정성을 보인다. 이러한 불안정성은 엘니뇨-남방 진동(ENSO)와 강하게 연결되어 라니냐 해에는 강화되고 엘니뇨 해에는 약화된다.
북적도 해류의 남북 방향 성분은 에크만 수송이라고도 하며, 모든 위치에서 북쪽으로 흐른다. 해류가 서쪽 끝인 필리핀에 도달하면, 두 개의 서쪽 경계류로 갈라진다. 한 분기는 극쪽으로 흘러 쿠로시오 해류에 영향을 미치고, 다른 분기는 적도쪽으로 흘러 민다나오 해류에 영향을 미친다.[4]
북적도 해류 분기(NECB)는 남아시아 기후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후 변화가 뚜렷해짐에 따라 북적도 해류 분기(NECB)의 이동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이는 서쪽 경계를 따라 수괴와 열 수송의 재분배로 이어져 온수역과 몬순 기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5]
4. 2. 대서양 북적도 해류

대서양의 북적도 해류(NEC)는 북위 10°~20° 부근에서 뚜렷하며, 서경 16°~60°까지 뻗어 있다. 일반적인 유속은 약 10cm로 태평양보다 낮다. 북적도 해류는 연간 변동 대신 강한 계절성을 보이는데, 7월부터 12월까지 북적도 반류(NECC)가 더 강하고 1월부터 6월까지는 약하다. 게다가 북적도 해류는 1월부터 6월까지 적도 방향으로 더 향한다.[6]
북적도 해류는 남아메리카 북쪽에 도달한 후 두 갈래로 갈라져 각각 북 브라질 해류(NBC)와 북적도 반류(NECC)에 합류한다. 북향 위도 방향의 에크만 수송이 열대 대서양을 지배하며, 북쪽으로의 열 수송에 매우 중요하다. 이 강한 북향 표층 수송은 대서양 자오선 역전 순환(AMOC)의 상층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계절적 시간 규모에서 열 수송의 변동성은 열대 해수 온도 이상 현상을 유발한다. 해수면의 온도 이상 현상은 대서양 허리케인 계절을 유발하는 가능한 원인이다.[6]
연간 및 더 긴 시간 척도에서 적도 및 열대 대서양은 대서양 니뇨, 대서양 자오선 모드(AMM) 및 대서양 다중 진동(AMO)와 같은 여러 변동 패턴의 역학 관계와 강한 상호 작용을 한다.[6]
4. 3. 인도양 북적도 해류

인도양의 북적도 해류(NEC)는 북쪽 대륙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다. NEC는 다른 두 대양보다 남쪽에 위치하여 적도 반류를 남반구로 이동시키는데, 이곳의 반류는 남적도 반류(SECC)라고 불린다.[7]
NEC는 적도 바로 위에 위치하며, 경도 45°-100°E를 가로지른다. 겨울철의 전형적인 속도는 대륙에서 불어오는 북동 계절풍 덕분에 50cm/s에 이를 수 있다. 인도양에서 NEC는 SEC보다 빠른데,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NEC는 극에 가까운 SEC보다 더 많은 태양열을 받아서 상층이 훨씬 밀도가 높지만 얇아진다. 이 얇은 층에서 해류는 더 빠르게 흐른다. 또 다른 이유는 적도에서 코리올리 효과가 작기 때문이다. 따라서 NEC는 적도의 서풍에 더 잘 맞춰져 있다.[7]
NEC는 매우 강한 계절적 패턴을 보인다. 1월과 2월에는 북동풍의 영향으로 NEC가 소말리아 동해안까지 이동하여 소말리아 해류에 합류, 남서쪽으로 흘러 SECC를 공급한다. 결과적으로 SECC는 겨울철에 강해진다. 이 시기에 NEC는 남쪽 벵골만에서 남쪽 아라비아 해로 표층수를 운반한다. 반면 7월과 8월에는 NEC의 위치가 남쪽으로 이동하고 소말리아 해류가 역전된다. 결과적으로 NEC와 SEC는 SECC 대신 소말리아 해류를 공급하여, SECC는 매우 약해진다. 여름철 남서풍으로 인해 표층수는 남쪽 아라비아 해에서 남쪽 벵골만으로 이동한다.[7]
이 두 단계의 전환기, 특히 5월과 11월 즈음에는 NEC가 매우 약해진다. 이때 NEC 대신 적도 근처에서 강한 동쪽 해류가 발견되는데, 이를 Wyrtki 제트라고 부른다.[7]
참조
[1]
간행물
Structure and Variability of the North Equatorial Current/Undercurrent from Mooring Measurements at 130°E in the Western Pacific
2017
[2]
웹사이트
GODAS
https://psl.noaa.gov[...]
[3]
간행물
Structure and Variability of the North Equatorial Current/Undercurrent from Mooring Measurements at 130°E in the Western Pacific
2017
[4]
간행물
Variations of the North Equatorial Current Bifurcation and the SSH in the Western Pacific Associated With El Niño Flavors
2020
[5]
간행물
Dynamics of the seasonal variation of the North Equatorial Current bifurcation
2020
[6]
간행물
Equatorial Atlantic variability—Modes, mechanisms, and global teleconnections
http://oceanrep.geom[...]
2018
[7]
간행물
Direct measurements of upper ocean currents and water properties across the tropical Pacific during the 1990s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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