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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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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리핀은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섬나라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초기 인류의 흔적이 발견되었으며, 오스트로네시아인들의 이주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형성되었다. 스페인 식민 통치를 거쳐 미국 통치를 받았으며, 1946년 독립했다.

필리핀은 대통령 중심의 공화국이며, 다민족 국가로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공존한다. 가톨릭교가 우세하며, 스페인과 미국의 문화적 영향을 받았다. 주요 산업은 농업, 제조업, 서비스업이며, 지프니, 버스, 택시 등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이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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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지도 정보
기본 정보
정치와 정부
정부 형태단일 대통령제 공화국
대통령봉봉 마르코스
부통령사라 두테르테
상원 의장프란시스 에스쿠데로
하원 의장마틴 로무알데스
대법원장알렉산더 게스문도
입법부필리핀 의회
상원필리핀 상원
하원필리핀 하원
주권
지리
총 면적300,000 제곱킬로미터
면적 순위72위
수면 비율0.61% (내륙 수역)
관련 링크필리핀의 지리
인구
추정 인구114,163,719명
추정 인구 년도2024년
추정 인구 순위12위
인구 조사 년도2020년
인구 조사109,035,343명
인구 밀도363.45 명/제곱킬로미터
인구 밀도 순위36위
경제
GDP (PPP)1조 3,920억 달러
GDP (PPP) 년도2024년
GDP (PPP) 순위28위
1인당 GDP (PPP)12,192 달러
1인당 GDP (PPP) 순위116위
명목 GDP4,715억 1,600만 달러
명목 GDP 년도2024년
명목 GDP 순위32위
1인당 명목 GDP4,130 달러
1인당 명목 GDP 순위124위
지니 계수41.2
지니 계수 년도2021년
지니 계수 변화감소
인간 개발 지수
인간 개발 지수0.710
인간 개발 지수 년도2022년
인간 개발 지수 변화증가
인간 개발 지수 순위113위
기타 정보
통화필리핀 페소 (₱)
통화 코드PHP
시간대필리핀 표준시
UTC 오프셋+8
날짜 형식MM/DD/YYYY, DD/MM/YYYY
운전 방향오른쪽
국제 전화 코드+63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ph
종교85.3% 기독교
78.8% 가톨릭교
6.5% 기타 기독교
6.4% 이슬람교
8.2% 기타 / 무종교
종교 (년도)2020년
추가 정보

2. 역사

필리핀의 역사는 다양한 민족에 의해 만들어졌다. 필리핀 제도에 가장 먼저 온 사람들은 2만 5천 년에서 3만 년 전에 이주해 온 네그리토족이다. 그 후, 신석기 문화를 가진 원시 말레이족이 이주해 왔고, 계단식 논을 이용해 벼농사를 짓는 고대 말레이인들이 나타났다.

플라이스토세 중기에는 루손섬 북부 카가얀 계곡의 리완 유적에서 스테고돈(스테고돈 코끼리) 등 멸종종 동물 화석과 함께 찍개(편면 돌도끼) 등의 유물이 발견되었다.

기원전 500년부터 13세기 사이에는 말레이계 민족이 이주해왔다. 900년경의 기록이 남아 있는 라구나 동판 비문 등에 따르면, 당시 이미 여러 문화를 수용할 수 있는 성숙한 도시 국가를 형성하고 있었다. 14세기 후반에는 이슬람교가 전파되었고, 중국 및 동남아시아와의 무역으로 번영했지만, 70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 지역에는 통일된 국가는 없었다.

대항해시대 이후 유럽 열강은 동남아시아 각지를 식민지로 만들었다. 1521년, 포르투갈인 항해가 페르디난드 마젤란이 이끄는 스페인 함대가 호몬혼섬에 도착했다. 마젤란은 막탄섬에서 족장 라푸라푸에게 패하여 전사했다. 1529년 사라고사 조약으로 필리핀 제도가 스페인 영토가 되었고, 스페인은 필리핀을 아시아 진출의 거점으로 삼았다.

1565년 스페인 부왕령 누에바 에스파냐(멕시코)에서 온 미겔 로페스 데 레가스피세부섬을 영유하면서 스페인의 필리핀 지배가 시작되었다. 1571년에는 마닐라 시를 식민지 수도로 삼고, 필리핀 제도 대부분이 스페인의 영토가 되었다. 이후 약 250년 동안 마닐라와 멕시코를 잇는 갈레온 무역이 계속되었다.

1762년 마닐라가 영국군에 점령되었지만, 1763년 파리 조약으로 다시 스페인 관할이 되었다. 18세기 스페인은 남부 침략을 시작했지만, 술루 왕국 등 이슬람 세력의 저항으로 정복하지 못했다.

스페인 통치하에서 로마 가톨릭 전교가 이루어졌고, 플랜테이션 개발로 대지주들이 지위를 확립하고, 민중 대부분은 노동자가 되었다.

19세기 말, 호세 리살의 활약으로 독립 운동이 본격화되었다. 리살은 1896년 12월 30일 총살되었고, 1898년 미국-스페인 전쟁 발발에 따라 미국에밀리오 아기날도 등의 독립 운동을 지원했다.

1899년 6월 12일, 에밀리오 아기날도 아래 필리핀 제1공화국이 성립되었지만, 미국-스페인 전쟁에서 승리한 미국은 1898년 파리 조약을 통해 필리핀의 통치권을 스페인으로부터 양도받았다. 이는 필리핀의 독립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였으며, 미국은 필리핀을 식민지로 삼으려 하였다. 미국-필리핀 전쟁에서 60만 명의 필리핀인들이 미국군에 의해 학살당하고, 저항 운동은 무력으로 진압되었다. 1901년 아기날도가 체포되면서 제1공화국은 붕괴되었고, 필리핀은 미국의 주권 아래 놓이게 되었다.

1916년 존스 법으로 자치가 인정되어 필리핀 자치령이 성립되었다. 1934년 타이딩스-맥더피 법으로 10년 후 완전 독립이 인정되었고, 필리핀 코먼웰스로 이행하였다.

1941년 태평양 전쟁 발발 직후, 일본군은 필리핀을 공격하여 점령했다. 1943년 호세 라우렐을 대통령으로 하는 필리핀 제2공화국이 수립되었으나, 일본의 괴뢰 정권이었다. 반일 게릴라 조직이 항일 게릴라전을 벌였다.

1944년 말 미군이 상륙하여 필리핀 코먼웰스가 다시 권력을 장악했다. 제2차 세계 대전으로 110만 명의 필리핀인이 희생되었고,[730] 마닐라의 바로크 양식 교회는 미군의 공격으로 2채를 제외하고 파괴되었다.

1945년 일본의 항복으로 필리핀은 다시 미국의 식민지가 될 뻔했으나, 1946년 마닐라 조약에 따라 제3공화국 필리핀이 재독립하였다.

냉전 시기 후크발라합이 세력을 확장하여 루손섬에서 게릴라전이 계속되었으나, 1950년대 라몬 막사이사이에 의해 궤멸되었다.

1986년 에두사 혁명(피플 파워 혁명)으로 마르코스 정권이 붕괴하고 현재의 필리핀 제4공화국 체제가 수립되었다. 마르코스이멜다 부부는 미국 하와이주망명했다.[732]

1990년대냉전 종식, 피나투보 산 분화, 필리핀 국내 민족주의 고양, 필리핀 공화국 헌법 개정으로 주필리핀 미군은 필리핀에서 철수했다.

필리핀의 공산주의 세력은 1954년까지 마그사이사이가 지휘하는 필리핀 정부군에 의해 진압되었다. 1969년 신인민군(NPA)이 결성되어 무장 투쟁을 시작했고, 2013년 시점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민다나오 지역의 모로 민족 해방 전선(MNLF)은 1996년 필리핀 정부와 평화 협정을 체결했다. 모로 이슬람 해방 전선(MILF)은 1981년 MNLF로부터 분리 독립하여 무장 투쟁을 계속했고, 2012년 정부와 평화 틀 합의에 이르렀다.[734]

아부사야프 그룹은 1990년 무장 투쟁을 시작했고, 2000년 이후 활동 지역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로 확대하여 2013년 시점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미국-스페인 전쟁 이후 미국은 필리핀을 식민 통치하면서 군사적, 경제적, 정치적으로 깊은 관계를 맺었다. 미필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고, 동남아시아 조약 기구에 가입했으며,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 테러와의 전쟁에 참전했다.

1991년 피나투보 산 폭발로 클라크 공군기지가 폐쇄되고, 수빅 해군기지도 필리핀 정부의 거부로 반환되었다.

2000년대 이후 중화인민공화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과 군사력 강화로 필리핀 정부 내에서 미군 재주둔을 바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751] 2016년 미군은 필리핀 국내 5개 기지를 이용하는 협정을 체결했다. 2022년 수빅 해군기지를 필리핀 해군이 이용하기 시작했다.[752]

영어 교육 발달로 필리핀은 영어권 해외 취업에 유리하며, 많은 필리핀인들이 미국 등지로 이주하고 있다. 그러나 우수한 인재의 해외 두뇌 유출은 필리핀 경제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2. 1. 선사 시대

뚜껑에 배 위에 있는 두 사람이 장식된 매장 항아리
마누구르 항아리(Manunggul burial jar). 동굴 시스템에서 발견된 수많은 매장 항아리 중 하나


현재 필리핀 지역에는 70만 9천 년 전부터 초기 호미닌이 거주했다는 증거가 있다.[24] 칼라오 동굴(Callao Cave)에서 발견된 소량의 뼈는 5만 년에서 6만 7천 년 전에 살았던 알려지지 않은 종인 ''호모 루손넨시스(Homo luzonensis)''를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25][26] 섬에서 가장 오래된 현생 인류 유적은 팔라완(Palawan)의 타본 동굴(Tabon Caves)에서 발견되었으며, U/Th 연대 측정법으로 4만 7천 ± 1만 1천 년 전~1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27] 타본인(Tabon Man)은 아마도 네그리토(Negrito)일 것이며, 이들은 아프리카에서 출발하여 남아시아를 따라 해안 경로를 통해 현재 수몰된 순다랜드(Sundaland)와 사훌(Sahul)의 육지로 이동한 최초의 인류 이동에서 내려온 군도의 가장 초기 주민 중 하나이다.[28]

우라늄 동위원소측정법으로 67,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칼라오 원인의 중족골은 오늘날까지 이 제도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인류의 유물이다.[815] 이전까지는 탄소동위 원소 측정법으로 약 24,000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팔라완에서 발견된 타본 원인이 가장 오래된 인류였다.[816][817] 네그리토인들은 또한 이 제도에 정착한 가장 초기의 사람들이었지만, 필리핀 제도에서 그들의 초기 정착 시기는 명확하게 알 수 없다.[818]

고대 필리핀인들의 기원에 대해 상반되는 여러 학설이 있다. 가장 널리 수용되는 언어학적, 고고학적 증거는 “타이완 유래설 모델”이며, 이것은 오스트로네시아인들이 량주 문화[819]와 같은 장강의 신석기 문명으로부터 온 후손이라는 대만에서 왔다고 가정하고 있다. 그들은 필리핀에 기원전 4000년 전에 왔다고 하는 것이다.[820][821]

최초의 오스트로네시아인들은 기원전 2200년경 타이완에서 필리핀에 도착하여 바탄 제도(Batanes) (그곳에서 그들은 ''이장(ijang)''으로 알려진 석조 요새를 건설했다)[29]와 루손 북부에 정착했다. 옥 유물은 기원전 2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30][31] 루손에서 타이완산 원료로 만든 링링오(lingling-o) 옥 제품도 있다.[32]

기원전 1000년경, 이 제도에 살던 사람들은 네 개의 사회 집단으로 발전했으며, 사냥-채집을 하는 종족, 전사 사회, 고원 금권정치, 그리고 해양 항구 집단으로 나눠졌다.[822]

2. 2. 고대 국가

1590년대 초 스페인 식민지 시대 필리핀의 한 부부가 금으로 장식된 의복을 입고 있는 모습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기록물은 10세기 초의 라구나 구리판 비문이다. 이 비문은 초기 카위 문자를 사용하여 고대 말레이어로 쓰여졌으며, 여러 기술적인 산스크리트어 단어와 고대 자바어 또는 고대 타갈로그어 존칭이 포함되어 있다.[34] 14세기까지 여러 대규모 해안 정착지가 무역 중심지로 부상하여 사회 변화의 중심이 되었다.[35] 일부 정치 체제는 아시아 전역의 다른 국가들과 교류했다.[36][37]

중국과의 무역은 당나라 말기에 시작되어 송나라 시대에 확대되었다.[38][39] [40][41] 2천년대 내내 일부 정치 체제는 중국의 조공 체제의 일부이기도 했다.[42][36] 광범위한 무역과 외교를 통해 남쪽의 중국인 상인들과 푸젠성 남부 출신의 이민자들이 필리핀에 정착하여 점차 섞여 살게 되었다. 이들은 후대에 ''랑랑''[43]과 ''상글레이''[44][45]로 알려지게 되었다.

14세기에는 인도화된 힌두교 마자파힛 제국을 통해 언어 용어와 종교 관습과 같은 인도 문화적 특징이 확산되기 시작했다.[46][47] 15세기에는 술루 군도에 이슬람교가 확립되어 그곳에서 퍼져나갔다.[35]

10세기부터 16세기 사이에 필리핀에 건설된 정치 체제로는 마닐라,[48] 톤도, 나마얀, 팡가시난, 세부, 부투안, 마긴다나오, 라나오, 술루, 마이가 있다.[49]

초기 정치 체제는 일반적으로 귀족, 자유민, 그리고 종속적인 채무 노예의 세 계층으로 구성된 사회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36][50] 귀족 중에는 자치적인 집단(바랑가이 또는 둘로한)을 통치할 책임이 있는 다투로 알려진 지도자들이 있었다.[51] 바랑가이들이 더 큰 정착지 또는 지리적으로 느슨한 동맹을 형성하기 위해 연합했을 때,[36][52] 그들 중 더 존경받는 구성원들은 "최고 다투",[53][33] 라자 또는 술탄으로 인정받아 공동체를 통치하게 되었다.[54] [55]

14세기부터 16세기까지 인구 밀도는 태풍의 빈도와 태평양 불의 고리에 위치한 필리핀의 지리적 위치 때문에 낮았던 것으로 여겨진다.[53]

2. 3. 스페인 식민 통치 (1565년 ~ 1898년)

1521년 스페인 카를로스 1세의 후원으로 서회항로 탐험 중 마젤란세부에 도착하면서 필리핀이 유럽에 알려지게 되었다. 1565년 미겔 로페스 데 레가스피(Miguel Lopez de Legazpi)에 의해 식민지로 선언되었고,[823] 스페인의 필리핀 식민통치가 시작되었으며, 19세기 말까지 325년 동안 스페인의 식민통치가 지속되었다. 이때 동남아시아 유일의 로마 가톨릭 국가가 된 필리핀은 수도사의 천국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나라 이름은 당시 스페인 국왕이었던 펠리페 2세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823] 그러나 스페인에서 온 식민통치 권력과 결탁하여, 종교 권력을 휘두르는 교회의 압제에 항거하여 필리핀 독립을 쟁취하려는 움직임이 19세기 말 시작되어 각지에서 민중 항쟁이 일어났다.

마닐라, 1847년


1565년, 스페인 탐험가 미겔 로페스 데 레가스피(Miguel López de Legazpi)가 누에바 에스파냐(스페인어: ''Nueva España'')에서 도착하면서 카스티야 왕관(Crown of Castile)에 의한 통일과 식민지화가 시작되었다.[59][60][61] 많은 필리핀인들이 노예로서, 그리고 강제로 징집된 선원으로 누에바 에스파냐로 끌려갔다.[62] 반면 많은 라틴 아메리카인들은 군인과 식민 개척자로 필리핀에 왔다. 스페인 마닐라는 1571년 필리핀 총독령(Captaincy General of the Philippines)과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의 스페인 동인도 제도(Spanish East Indies)의 수도가 되었다.[63][64] [65] 스페인은 분할 지배 원칙을 사용하여 현지 국가들을 침략하여,[58] 현재 필리핀 대부분을 하나의 통일된 행정부 아래에 두었다.[66][67] 서로 다른 바랑가이들은 의도적으로 마을로 통합되었고, 거기서 가톨릭 선교사들이 주민들을 기독교로 더 쉽게 개종시킬 수 있었다.[68][69] 초기에는 혼합주의적이었다.[70] 스페인 수도사들에 의한 기독교화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로 정착된 저지대 전역에서 일어났다. 1565년부터 1821년까지 필리핀은 멕시코시티에 본부를 둔 누에바 에스파냐 부왕령(Viceroyalty of New Spain)의 영토로 통치되었고, 그 후 멕시코 독립 전쟁(Mexican War of Independence) 이후 마드리드에서 관리되었다.[71] 마닐라는 태평양 횡단 무역의 서쪽 중심지가 되었고,[72] 비콜 지방(Bicol Region)과 카비테(Cavite)에서 건조된 마닐라 갈레온(Manila galleon)을 통해 이루어졌다.[73][74]

스페인 통치 기간 동안 스페인은 토착 반란[71]을 진압하고 외부 군사 공격[75][76]으로부터 방어하는 과정에서 국고를 거의 고갈시켰다. 여기에는 모로 해적[77], 17세기 네덜란드와의 전쟁, 18세기 마닐라의 영국 점령, 그리고 남부의 무슬림과의 갈등이 포함된다.[78]

필리핀 행정은 누에바 에스파냐 경제에 부담이 되는 것으로 간주되었고,[75] 필리핀을 포기하거나 다른 영토와 교환해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다. 그러나 섬의 경제적 잠재력, 안보, 그리고 그 지역에서 종교 개종을 계속하고자 하는 욕구 때문에 이러한 조치는 반대되었다.[53][79] 식민지는 스페인 왕관으로부터 연간 평균 250000USD의 보조금에 의존했고,[75] 보통 아메리카에서 온 75톤의 은괴로 지불되었다.[80][53] 7년 전쟁(Seven Years' War) 동안 영국군이 마닐라를 점령했고(1762년-1764년), 1763년 파리 조약으로 스페인 통치가 회복되었다.[61] 스페인은 동남아시아 무슬림과의 전쟁을 ''레콩키스타''(Reconquista)의 연장으로 간주했다.[81][82] 스페인-모로 분쟁(Spanish–Moro conflict)은 수백 년 동안 지속되었고, 스페인은 19세기 후반에 민다나오(Mindanao)와 조호(Jolo)의 일부를 정복했으며, 술루 술탄국(Sultanate of Sulu)의 무슬림 모로족(Moro people)은 스페인의 주권을 인정했다.[83][84][85]

19세기에 필리핀 항구가 세계 무역에 개방되면서 필리핀 사회는 변하기 시작했다.[86][87] 사회적 정체성이 바뀌었고, ''필리핀인''이라는 용어는 스페인계 필리핀인(Spanish Filipino)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군도의 모든 거주자를 포함하게 되었다.[88][89]

스페인 식민 지배에 저항한 필리핀의 국민적 영웅 호세 리살(José Rizal)


1872년, 현지에서 모집된 200명의 식민지 군인과 노동자들과 콤부르자(Gomburza) 세 명의 활동가 가톨릭 사제들이 1872년 카비테 반란(1872 Cavite mutiny)에서 처형된 후 혁명적인 정서가 커졌다.[90][91] 이는 마르셀로 H. 델 필라르(Marcelo H. del Pilar), 호세 리살(José Rizal), 그라시아노 로페스 하에나(Graciano López Jaena), 마리아노 폰세(Mariano Ponce)가 조직한 프로파간다 운동(Propaganda Movement)에 영감을 주었고, 이 운동은 필리핀에서 정치 개혁을 주장했다.[92] 리살은 1896년 12월 30일 반란죄로 처형되었고, 그의 죽음은 스페인에 충성했던 많은 사람들을 급진화시켰다.[93] 개혁 시도는 저항에 직면했고, 안드레스 보니파시오(Andrés Bonifacio)는 1892년 스페인으로부터 무장 봉기를 통해 독립을 추구하는 카티푸난(Katipunan) 비밀 결사를 설립했다.[71]

카티푸난의 푸가드 라윈의 함성(Cry of Pugad Lawin)은 1896년 필리핀 혁명(Philippine Revolution)을 시작했다.[94] 내부 분쟁으로 테헤로스 협약(Tejeros Convention)이 이어졌고, 보니파시오는 자신의 지위를 잃었고 에밀리오 아기날도(Emilio Aguinaldo)가 혁명의 새로운 지도자로 선출되었다.[95] 1897년 비악나바토 조약(Pact of Biak-na-Bato)은 망명 정부인 홍콩 준타(Hong Kong Junta)를 낳았다. 다음 해 스페인-미국 전쟁(Spanish–American War)이 시작되어 필리핀에까지 이르렀고, 아기날도는 돌아와 혁명을 재개하고 1898년 6월 12일 스페인으로부터 필리핀 독립 선언(Philippine Declaration of Independence)을 선포했다.[96]

2. 4. 미국 식민 통치 (1898년 ~ 1946년)

미국-스페인 전쟁 중 잠시 독립을 쟁취했지만, 1898년 파리 조약에 따라 필리핀의 통치권이 스페인에서 미국으로 이양되었다. 1899년 1월 21일 필리핀 공화국이 필리핀인들에 의해 건국되었으나, 미국-필리핀 전쟁에서 60만 명의 필리핀인들이 미국군에 의해 학살당하고, 저항 운동은 무력으로 진압되었다. 1901년 에밀리오 아기날도가 미군에 체포되면서 제1공화국은 붕괴되었고, 필리핀은 미국의 주권 아래 놓이게 되었다.[722]

미국이 그린 미국-필리핀 전쟁 그림, '파세오 전투'


이후 필리핀 의회 의원 마누엘 케손의 노력으로 1916년 존스 법으로 자치가 인정되어 필리핀 자치령이 성립되었다. 1934년 타이딩스-맥더피 법으로 10년 후 완전 독립이 인정되었고, 필리핀 자치령에서 필리핀 코먼웰스로 이행하였다. 마누엘 케손이 대통령, 세르히오 오스메냐가 부통령이 되었으며, 필리핀어(타갈로그어의 표준화된 변종)가 국어가 되었고, 1937년에는 여성 참정권이 도입되었다.[118][58]

마닐라로 진격하는 일본군 전차부대(1942년 1월)


1941년 태평양 전쟁 발발 직후, 일본군은 미국의 식민지 필리핀을 공격하여 점령했다. 더글러스 맥아더오스트레일리아로 탈출했고, 일본군은 1942년 상반기 중 필리핀 전역을 점령했다. 1943년 호세 라우렐을 대통령으로 하는 필리핀 제2공화국이 수립되었으나, 이는 일본의 괴뢰 정권이었다. 필리핀에서는 반일 게릴라 조직이 항일 게릴라전을 벌였다.

1944년 말 미군이 역공 상륙하여 필리핀 코먼웰스가 다시 권력을 장악했다. 제2차 세계 대전으로 110만 명의 필리핀인이 희생되었고,[730] 마닐라에 있던 16세기부터 17세기에 건립된 바로크 양식 교회는 미군의 공격으로 2채를 제외하고 파괴되었다. 1942년부터 시작된 일본군 점령은 대규모 지하 게릴라 활동에 의해 저항을 받았다.[125][126][127] 바탄 사망 행진과 마닐라 대학살을 포함하여 전쟁 중에 일본군의 만행과 전쟁 범죄가 자행되었다.[128][129] 필리핀 저항군과 연합군은 1944년과 1945년에 일본군을 패퇴시켰다. 전쟁이 끝날 무렵 100만 명이 넘는 필리핀인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된다.[130][131]

더글러스 맥아더, 세르히오 오스메냐, 그리고 오스메냐의 참모들이 무릎까지 차오른 물속을 헤치고 상륙하는 모습


1945년 10월 11일, 필리핀은 유엔의 창립 회원국이 되었다.[132][133] 1946년 7월 4일, 마누엘 록사스 대통령 재임 중 마닐라 조약에 따라 미국이 필리핀의 독립을 승인했다.[133][134]

2. 4. 1. 미국-스페인 전쟁 (1898년)

1898년 미국-스페인 전쟁에서 패한 스페인파리 강화 조약에 따라 미국에 2000만달러를 받고 필리핀, 등 지배권을 양도했다.[720] 필리핀 혁명과 미국-스페인 전쟁의 결과 필리핀인의 최초의 공화국인 필리핀 제1공화국이 건립되었으나 곧바로 미국의 불인정과 함께 식민화가 시작되어 이에 저항하는 필리핀인과 미국-필리핀 전쟁이 일어났다. 초대 대통령 에밀리오 아기날도의 지휘아래 격렬하게 저항했으나 결국 압도적인 미국의 군사력에 많은 희생자를 낳고 굴복하여 필리핀 제 1공화국은 붕괴하였다.

2. 4. 2. 미국의 통치

1898년 미국-스페인 전쟁에서 패한 스페인파리 강화 조약에 따라 미국에게 2000만달러를 받고 필리핀, 등 지배권을 양도했다. 필리핀 혁명과 미국-스페인 전쟁의 결과 필리핀인의 최초의 공화국인 필리핀 제1공화국이 건립되었으나 곧바로 미국의 불인정과 함께 식민화가 시작되어 이에 저항하는 필리핀인과 미국-필리핀 전쟁이 일어났다. 초대 대통령 에밀리오 아기날도의 지휘아래 격렬하게 저항했으나 결국 압도적인 미국의 군사력에 많은 희생자를 낳고 굴복하여 필리핀 제 1공화국은 붕괴하였다.

그러나 이때의 많은 희생으로 인해 미국의 통치는 스페인식 압제보다는 좀 더 자치권을 많이주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1916년 필리핀의 자치법인 존스 법이 통과되었으며 이때의 미국의 필리핀 통치는 다른 서양국가와는 달리 비교적 자율적인면이 있었다. 그리고 필리핀의 빠른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하지만 필리핀은 식민지로서 자체적인 경제정책을 수립하지 못했기 때문에 바라던 만큼의 이익을 얻을 수 없었다.

미국의 식민통치때는 공중보건 개선과 무료 보건소 혜택으로 평균수명이 연장되었고 이로 인해 인구도 큰폭으로 증가하였다. 그리고 이때부터 남자와 여자가 같이공부할 수 있는 남녀공학제도 도입되면서 남성과 여성도 똑같은 권리를 누리게되어 처녀도 혼자 외출할 수 있었으며 여러 전문직을 비롯해 어떤직장에서나 평등하게 일할 수 있게되었다. 새 토지 정책, 미국과의 자유무역, 농업성장, 교통 통신의 발달, 새로운 산업, 은행의 등장, 공중보건과 위생의 향상등으로 인해 인구가 약 3배 가까이 늘었으며 빠르게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2. 4. 3. 반미 항쟁

1898년 미국-스페인 전쟁에서 패한 스페인파리 강화 조약에 따라 미국에게 2000만달러를 받고 필리핀, 등 지배권을 양도했다. 필리핀 혁명과 미국-스페인 전쟁의 결과 필리핀인의 최초의 공화국인 필리핀 제1공화국이 건립되었으나 곧바로 미국의 불인정과 함께 식민화가 시작되어 이에 저항하는 필리핀인과 미국-필리핀 전쟁이 일어났다. 초대 대통령 에밀리오 아기날도의 지휘아래 격렬하게 저항했으나 결국 압도적인 미국의 군사력에 많은 희생자를 낳고 굴복하여 필리핀 제 1공화국은 붕괴하였다.[824]

미국-스페인 전쟁 중 잠시 독립을 쟁취했지만, 1898년 파리 조약에 따라 필리핀의 통치권이 스페인에서 미국으로 이양되었다. 1899년 1월 21일필리핀 공화국이 필리핀인들에 의해 건국되었다.

필리핀 공화국의 건국을 승인하지 않은 미국에 의한 식민지화에 필리핀은 맹렬히 저항했으나, 미국-필리핀 전쟁에서 60만 명의 필리핀인들이 미국군에 의해 무참히 학살당하고, 저항 운동은 무력으로 진압되었다. 1901년에 아기날도가 미군에 체포되면서 제1공화국은 붕괴되었고, 필리핀은 옛 스페인 식민지였던 , 푸에르토리코와 함께 미국의 주권 아래 놓이게 되어 가혹한 식민 지배를 받게 되었다.

2. 5. 필리핀 독립 (1946년 ~ 현재)

1945년 일본의 항복으로 인해 독립을 잃고 미국의 식민지로 돌아갈 뻔했지만, 1946년 마닐라 조약에 따라 필리핀 코먼웰스의 체제를 계승하여 제3공화국 필리핀이 재독립하였다.

냉전 하에서는 지주 지배(아시엔다) 타도를 외치는 공산계 후크발라합이 세력을 확장하여 루손섬에서는 게릴라전이 계속되었으나, 1950년대에 미국으로부터 전면적인 지원을 받은 라몬 막사이사이에 의해 공산 게릴라가 일단 궤멸되었다. 이후 친미 정권에 의해 토지 개혁이 이루어졌지만, 실효성은 미흡하였다.

민중의 불만이 고조되어 1986년 2월 22일에 발생한 에두사 혁명(피플 파워 혁명)으로 마르코스 정권이 붕괴하고 현재의 필리핀 제4공화국 체제가 수립되었다. 이 혁명은 같은 해 2월 22일 필리핀군(국군) 개혁파 장교들의 결의에서 25일 코리 아키노 정권 수립에 이르는 4일간의 사건이었다.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이 마닐라 수도권 중심부에서 데모와 집회, 농성, 군인에게 꽃다발을 건네는 행동을 벌였다. 그 모습을 많은 TV 카메라가 세계에 생방송으로 전했다. 이러한 매스미디어의 보도가 심리적 압력이 되어 필리핀 공화국군은 시민들에게 총을 발포할 수 없었다.[731]

마르코스이멜다 부부는 미국 하와이주망명했다.[732] 1986년 11월 15일부터 1987년 3월 31일까지 신인민군에 의한 미쓰이물산 마닐라지점장 납치 사건이 발생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냉전 기간 중 필리핀은, 마찬가지로 서방 국가에 속한 일본과 같이, 극동 아시아에서 미국의 중요한 거점이 되어 미군에게 기지를 제공했지만, 1990년대 초 냉전 종식에 따른 미군의 아시아 주둔군 감축, 피나투보 산 분화에 따른 기지 기능 저하, 필리핀 국내의 민족주의 고양, 필리핀 공화국 헌법 개정에 따라 주필리핀 미군은 군비를 오키나와에 집중하고 필리핀에서 철수했다.

분화하는 피나투보산(1991년 6월 12일)


필리핀의 공산주의 세력 후쿠바라하프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일본군과 싸웠고, 일본군 철수 후에도 미국군과 독립 후 필리핀 정부군과 전투를 계속했지만, 1954년까지 마그사이사이가 지휘하는 필리핀 정부군에 의해 진압되었다. 1969년, 마오쩌둥주의에 의한 혁명과 체제 변혁을 목표로 하는 필리핀 공산당 (CPP)(재건 공산당)은 신인민군(NPA)을 결성하고 필리핀 정부군에 대한 무장 투쟁을 시작했다. NPA는 루손섬을 중심으로 필리핀 전역에 전개하여 필리핀 군대, 경찰, 인프라, 기업에 대한 무력 공격을 반복했고, 필리핀 정부군은 NPA의 무력 공격에 대해 소탕전을 계속하고 있지만, 해외 테러 지원 국가의 지원을 받는 NPA를 완전히 진압하는 것은 어렵고, 2013년 시점에서도 무력 행사는 계속되고 있다.

민다나오 지역에 이슬람에 의한 자치구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모로 민족 해방 전선(MNLF)은 1970년에 필리핀 정부군에 대한 무장 투쟁을 시작했고, MNLF와 정부군의 무력 분쟁은 1996년까지 계속되었다. 1996년, MNLF는 필리핀 정부와 평화 협정을 체결하여 무장 투쟁을 종결했고, 필리핀 정부는 민다나오 지역에 MNLF의 이슬람에 의한 자치를 받아들였으며, 그 후 민다나오 이슬람 자치구의 여당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2013년 9월, 후술하는 MILF 주도의 평화 협상에 대한 반발로 다시 정부군과 충돌했다.[733]

모로 이슬람 해방 전선(MILF)은 모로 민족 해방 전선(MNLF)이 필리핀 정부와 평화 협정을 체결하려는 방침 전환에 반대하여 필리핀 정부군과의 무력 투쟁을 계속하기 위해 1981년에 MNLF로부터 분리 독립하여 필리핀 정부군에 대한 무장 투쟁을 계속했다. 1997년, MILF는 필리핀 정부와 휴전 협정을 체결했지만, 그 협정은 2000년에 에스트라다 정권에 의해 파기되었다. 2003년, MILF는 아로요 정권과 휴전 협정을 체결했지만, 2005년에 MILF는 휴전 협정을 파기하고 필리핀 정부군에 대한 무력 공격을 재개했다. 2012년 10월, 정부와 평화 틀 합의에 이르렀다.[734]

아부사야프 그룹(Abu Sayyaf Group)은 필리핀의 민다나오섬, 술루 제도, 보르네오섬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타이,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이슬람으로 통치하는 국가의 설립을 목표로 1990년에 필리핀 정부에 대한 무장 투쟁을 시작했다. 아부사야프 그룹은 필리핀 정부군 및 일반 시민에 대해 폭탄 공격, 암살, 납치·감금, 몸값 요구를 반복했고, 2000년 이후에는 활동 지역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로 확대하여 2013년 시점에서 무력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미국의 지배를 받았던 역사적 배경으로 인해 일본과 마찬가지로 군사적, 경제적, 정치적으로 미국과의 관계가 매우 깊다. 미필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했으며, 과거에는 동남아시아 조약 기구에 가입했었다. 미국이 개입한 20세기 후반의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 그리고 21세기 초의 테러와의 전쟁에도 참전했다. 반대 여론이 많았던 이라크 전쟁(무장 세력에 의한 필리핀인 납치 사건으로 필리핀군은 이라크에서 완전 철수)에도 동조했다.

과거 클라크 공군기지에 주둔했던 미군 군인들에 의한 시민 강간 사건에서는 미군 용의자에게 대법원에서 최고형인 무기징역이 확정되어, 용의자 신병 인도 문제로 미국과 외교 문제가 발생했다. 수빅 해군기지에서의 강간 사건도 문제가 되었다.

클라크 공군기지1991년 4월 인근의 피나투보 산이 폭발하여 화산재로 인해 기지 대부분이 사용 불가능하게 되자, 미국은 기지 포기를 결정했다. 수빅 해군기지는 미국 해군의 아시아 최대 해외 기지였기 때문에 유지를 희망했지만, 필리핀 공화국 정부에 의해 거부되어 두 기지 모두 1991년 11월 26일에 필리핀에 반환되었다.

2013년 1월 7일, 미군 무인 항공기가 표류된 채 발견되었고, 이어 필리핀 남서부 팔라완섬 근처의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투바타하 암초의 산호초에서 미 해군의 소해함 가디언이 좌초하여 복구 불가능한 손상을 입혔다. 무인 항공기 사고에서는 주권 침해라는 비판이 일부에 그쳤지만, 가디언 좌초 사고에서는 환경 보호 단체, 지역 정치인, 시민들에 이르기까지 비난 여론이 확산되었다.[748]

영어 교육이 발전되어 있기 때문에 필리핀은 영어권에서의 해외 취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미군을 협력했던 필리핀 군인들에게 미국에서의 노동이 허용되었고 많은 필리핀인들이 미국으로 건너가려 했지만, 1924년의 미국의 이민법에 의해 필리핀에서는 연 100명만 미국으로 갈 수 있었다. 1965년의 미국의 이민법에 의해 국가별 인원 제한이 개정, 폐지됨에 따라 많은 필리핀인들이 미국에 입국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시기의 해외 취업은 주로 의사, 간호사, 기술자, 치과기공사 등 고도의 전문직 종사자가 많았고, 1960년대에는 호텔의 보이와 메이드, 간호사, 가정부 등의 직업을 얻어 유럽으로 건너가는 사람들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간호사"와 "IT 기술자"가 유망 직종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특히 간호사 부족 국가인 미국에서는 간호사 자격으로 영주권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을 부양하여 그대로 이민하는 경우도 있다.[749]

그러나 필리핀의 부유층, 엘리트층, 지식인들이 미국 등 영어권으로 이주하는 경우가 많아 우수한 인재의 해외 두뇌 유출이 매우 많아 이것이 필리핀 경제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현재 필리핀계 미국인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아시아계이며, 이주와 높은 출산율로 매년 증가하여 현재 400만 명에 달한다.[750]

2000년대에 들어 미군이 필리핀 국내 기지에서 철수한 것을 계기로 중화인민공화국의 남중국해 도서 지역에 대한 영유권 주장·남중국해 전역의 영해 주장, 중국 인민해방군의 부상으로 동남아시아의 파워 밸런스가 악화됨에 따라 필리핀 정부 내에서도 미군 재주둔을 바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751] 미필 양국은 2016년 3월 미군이 필리핀 국내 5개 기지를 이용하는 협정을 체결했다. 팔라완섬의 안토니오 바우티스타 공군기지, 루손섬의 바사 기지와 포트 맥사이사이 기지 등이 대상이다.

2022년, 미군이 과거 사용했던 수빅 해군기지를 필리핀 해군이 이용하기 시작했다.[752]

3. 지리

필리핀은 동남아시아의 동북단에 있으며 아시아오세아니아 대륙 사이에 자리 잡은 7,641개의 크고 작은 으로 이루어진 군도 국가이다.[202][203] 대부분 무인도여서 사람이 사는 은 약 880개뿐이며 이름이 붙여진 섬도 약 2,700개밖에 없다. 필리핀 군도의 들은 환태평양 화산대에 속하기 때문에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화산 활동도 활발하다.

바나우에 계단식 논


필리핀은 대체로 산악 지형이며, 평야는 해안에 접한 저지대를 흐르는 하천 유역에 한정되어 농경지가 적다. 농경지가 발견되어도 거의 계단식 형태이다. 내수면을 포함한 총면적은 약 300000km2이다.[204][205][7] 동쪽으로는 필리핀해와,[209][210] 남서쪽으로는 술루해와 접해 있으며,[211] 남중국해에서 셀레베스해까지 이어진다.[208]

필리핀의 11개 주요 섬은 루손, 민다나오, 사마르, 네그로스, 팔라완, 파나이, 민도로, 레이테, 세부, 보홀, 마스바테이며, 이 섬들이 필리핀 총 면적의 약 95%를 차지한다.[212] 필리핀의 해안선 길이는 36289km로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길다.[213] 필리핀의 배타적 경제수역은 2263816km2에 달한다.[214]

필리핀에서 가장 높은 산은 민다나오에 있는 아포산(Mount Apo)으로, 해발 2954m이다.[7] 필리핀에서 가장 긴 강은 루손 북부의 카가얀강(Cagayan River)으로, 길이가 약 520km이다.[215] 수도인 마닐라가 있는 마닐라만파시그강(Pasig River)을 통해 라구나데베이(필리핀에서 가장 큰 호수)와 연결되어 있다.[218]

태평양 불의 고리의 서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필리핀은 빈번한 지진과 화산 활동을 경험한다.[219] 이 지역은 지진 활동이 활발하며, 매일 약 5번의 지진이 기록되지만, 대부분은 너무 약해서 감지되지 않는다.[222] 최근 주요 지진은 1976년 모로만과 1990년 루손에서 발생했다.[223] 필리핀에는 23개의 활화산이 있으며, 그중 마욘산, 따알화산, 칸라온산, 불루산산이 가장 많은 폭발 기록을 가지고 있다.[224][205]

복잡한 지질 구조와 높은 지진 활동으로 인해 필리핀은 가치 있는[225] 광상을 보유하고 있다.[226][227] 남아프리카 공화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규모 구리 매장량과 세계 최대 규모의 팔라듐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229] 2015년 필리핀의 금 생산량은 21톤이었다.[230] 기타 광물로는 크롬, 니켈, 몰리브덴, 백금, 아연 등이 있다.[231] 그러나 열악한 관리 및 법 집행, 원주민 공동체의 반대, 과거 환경 피해로 인해 이러한 자원은 대부분 개발되지 않은 상태이다.[228][232]

필리핀은 열대성이며 몬순과 태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1년 내내 기온이 높은 마닐라의 연평균 기온은 27도이다. 몬순은 6월부터 10월까지는 남서에서, 11월부터 3월 말까지는 북동에서 불어온다. 계절은 우기와 건기로 나뉘며 군도의 동쪽과 서쪽에서는 건기와 우기가 서로 엇갈린다.

태풍 하이옌(30호)


태풍은 7월에서 10월까지의 시기에 내습하는데 특히 루손섬은 매년 태풍의 통로가 되고 있다.[269] 7월부터 10월까지는 많은 태풍이 통과하며, 연평균 19회 통과한다. 필리핀 동쪽 서태평양 해상에서는 6월부터 12월까지 열대 저기압이 많이 발생하여 서쪽으로 이동하며, 일부는 태풍으로 발달하여 필리핀이나 인도차이나 반도로 이동하는 경우도 있다. 계절풍의 영향을 받는 지역이지만, 바다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겨울에 우세한 북서 계절풍과 여름에 우세한 남서 계절풍 모두 강우를 가져온다.[763] 그러나 앞서 언급한 태풍의 영향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특히 강우량이 많다.[763] 연간 강수량은 동부 해안 산악 지대에서 최대 5000mm에 달하기도 한다.

3. 1. 섬나라

필리핀은 동남아시아의 동북단에 있으며 아시아오세아니아 대륙 사이에 자리 잡은 7,641개의 크고 작은 으로 이루어진 군도 국가이다.[202][203] 대부분 무인도에 불과해 사람이 사는 은 약 880개뿐이며 이름이 붙여진 섬도 약 2,700개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필리핀 군도의 들은 환태평양 화산대에 속하기 때문에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화산 활동도 활발하다. 들의 지형은 대체로 이 많으며, 평야는 해안에 접한 저지대를 흐르는 하천 유역에 한정되어 있어서 농경지는 별로 없다. 가끔 농경지가 발견되어도 거의 계단식 형태를 띠고 있다.

내수면을 포함한 총면적은 약 이다.[204][205][7] 필리핀은 동쪽으로는 필리핀해와,[209][210] 남서쪽으로는 술루해와 접해 있다.[211] 남중국해에서 셀레베스해까지 이어진다.[208]

필리핀의 11개 주요 섬은 루손, 민다나오, 사마르, 네그로스, 팔라완, 파나이, 민도로, 레이테, 세부, 보홀, 마스바테이며, 이 섬들이 필리핀 총 면적의 약 95%를 차지한다.[212]

3. 2. 산과 호수

필리핀은 화산 덕택으로 아름다운 호수가 많다. 특히 이 나라 최대의 루손섬의 마욘 산은 원뿔형의 활화산으로 무척 아름답다.[712] 루손섬민다나오섬의 면적이 전 국토의 70%를 차지한다.

루손섬 남부의 마욘산(Mount Mayon)


필리핀 지형도


필리핀 주요 화산 위치


필리핀에서 가장 높은 산은 민다나오에 있는 아포산(Mount Apo)으로, 해발 2954m이다.[7] 수도인 마닐라가 있는 마닐라만파시그강(Pasig River)을 통해 라구나데베이(필리핀에서 가장 큰 호수)와 연결되어 있다.[218]

3. 3. 기후

필리핀은 열대성이며 몬순과 태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1년 내내 기온이 높은 마닐라의 연평균 기온은 27도이다. 몬순은 6월부터 10월까지는 남서에서, 11월부터 3월 말까지는 북동에서 불어온다. 계절은 우기와 건기로 나뉘며 군도의 동쪽과 서쪽에서는 건기와 우기가 서로 엇갈린다. 태풍은 7월에서 10월까지의 시기에 내습하는데 특히 루손섬은 매년 태풍의 통로가 되고 있다.[269]

6월부터 11월까지 필리핀 상공에 비를 내리는 저녁 뇌우는 흔하다.


필리핀은 일반적으로 덥고 습한 열대 해양성 기후를 가지고 있다. 계절은 세 가지로 나뉘는데, 3월부터 5월까지는 건조한 고온기, 6월부터 11월까지는 우기, 12월부터 2월까지는 시원한 건조기이다.[269] 남서 계절풍(필리핀어: habagat)은 5월부터 10월까지 지속되고, 북동 계절풍(필리핀어: 아미한)은 11월부터 4월까지 지속된다.[266] 가장 서늘한 달은 1월이고, 가장 더운 달은 5월이다. 필리핀 전역의 해수면 온도는 위도에 관계없이 비슷한 범위를 유지하는 경향이 있으며, 연평균 기온은 약 26.6°C이지만 해발 1500m에 위치한 바기오에서는 18.3°C이다.[267] 필리핀의 평균 습도는 82%이다.[266] 연강수량은 산악 동해안에서는 최대 5000mm에 달하지만, 일부 보호된 계곡에서는 1000mm 미만이다.

필리핀 책임구역에서는 일반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매년 19개의 태풍이 발생하며,[268] 그중 8개 또는 9개가 상륙한다.[270][271]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중 가장 많은 비를 기록한 태풍은 1911년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바기오에 2210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272]

  • 12 ~ 2월: 필리핀의 겨울이며, 여름보다 비교적 기온이 낮고 도 적다. 마닐라를 포함한 루손섬 북서부에서 나타난다. 건기라 해도 태평양 동해안에서는 큰 가 내리기도 한다. 하지만 루손에는 1월에서 2월 사이에 태풍이 거의 다 온다.
  • 3 ~ 5월: 다른 나라의 에 해당하며, 필리핀에서는 아주 빨리 여름이 찾아온다. 5월 무더위의 낮 온도는 35 ~ 40도까지 오르기도 한다. 에도 기온은 아직 남아있어서 대개 25도 정도이다. 하지만, 아직 건기이기 때문에 더워지진 않다. 바기오 지방은 이 시기가 되어도 시원하다.
  • 6 ~ 11월: 5월여름이 끝나고 6월부터 우기가 시작된다. 하지만, 최근엔 기상이변으로 우기의 시작이 늦어지고 있다. 1983년에는 7월 중순까지 건기가 계속되기도 했다. 우기는 11월까지 계속되어서 이로 말미암아 비사야스 제도 지방, 민다나오섬 북동부, 루손섬 동해안에서는 매년 태풍에 의해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태풍의 통로에 위치하여 7월부터 10월까지는 많은 태풍이 통과하며, 연평균 19회 통과한다. 필리핀 동쪽 서태평양 해상에서는 6월부터 12월까지 열대 저기압이 많이 발생하여 서쪽으로 이동하며, 일부는 태풍으로 발달하여 필리핀이나 인도차이나 반도로 이동하는 경우도 있다. 계절풍의 영향을 받는 지역이지만, 바다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겨울에 우세한 북서 계절풍과 여름에 우세한 남서 계절풍 모두 강우를 가져온다.[763] 그러나 앞서 언급한 태풍의 영향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특히 강우량이 많다.[763]

4. 인구

2020년 5월 1일 기준, 필리핀의 인구는 1억 903만 5,343명이었다.[465] 필리핀 인구의 60% 이상이 해안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466] 2020년 기준으로 54%가 도시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467] 수도인 마닐라와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인 케손 시티는 메트로 마닐라에 위치해 있다. 메트로 마닐라는 약 1,348만 4,462명(필리핀 인구의 약 12.3%)이 거주하는 필리핀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대도시권[468]이자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권이다.[469] 1948년부터 2010년까지 필리핀 인구는 1,900만 명에서 9,200만 명으로 거의 5배 증가했다.[470]

필리핀의 중위 연령은 25.3세이며, 인구의 63.9%가 15세에서 64세 사이이다.[471] 필리핀의 연평균 인구 증가율은 감소하고 있지만,[472] 정부의 인구 증가 억제 노력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473] 필리핀은 1985년 49.2%였던 필리핀의 빈곤율을 2021년 18.1%로 낮추었고,[475] 필리핀의 소득 불평등은 2012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했다.[474]

인구밀도 (2009년)


2022년 현재 필리핀 인구는 1억 1,020만 명으로,[792] 아프리카에티오피아에 이어 세계 13위이다. 2014년 7월 27일 인구 1억 명을 돌파하였고,[793] 현재도 인구 폭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794]

인구조사 결과 (1960-2015년)[795]
1960년1970년1975년1980년1990년
27,087,68536,684,48642,070,66048,098,46060,703,206
1995년2000년2007년2010년2015년
68,616,53676,506,92888,566,73292,337,852100,981,437


5. 민족

필리핀은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된 국가이다. 67,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칼라오 원인의 중족골은 필리핀 제도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인류 유물이다.[815] 이전에는 팔라완섬에서 발견된 타본 원인이 가장 오래된 인류 유물이었다.[816][817] 네그리토인들은 필리핀 제도에 정착한 초기 주민 중 하나였지만,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818]

고대 필리핀인들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학설이 있지만,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는 것은 "타이완 유래설"이다. 이 학설에 따르면 오스트로네시아인들이 대만에서 기원하여 기원전 4000년 전에 필리핀에 도착했다.[820][821] 기원전 1000년경에는 필리핀 제도에 살던 사람들이 사냥-채집 종족, 전사 사회, 고원 금권정치, 해양 항구 집단 등 네 개의 사회 집단으로 발전했다.[822]

다른 색상 코드 지도
주별 주요 민족 집단


필리핀은 외국의 영향과 군도의 분할로 인해 상당한 민족적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476] 2020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주요 민족 집단은 다음과 같다:[4]

민족인구 비율 (%)
타갈로그족26.0
비사야족 (세부아노족, 힐리가이논족, 와라이족 제외)14.3
일로카노족, 세부아노족각 8
힐리가이논족7.9
비콜족6.5
와라이족3.8



필리핀의 원주민은 2020년 기준 1,556만 명으로, 110개의 민족 언어 집단으로 구성되어 있다.[477] 여기에는 이고로트족, 루마드족, 망얀족, 팔라완 원주민 등이 포함된다.[478]

1870년대, 필리핀 원주민-중국계 혼혈 여성


스페인 제국의 식민 지배와 라틴 아메리카에서의 이민, 그리고 중국계 필리핀인의 유입은 필리핀의 민족 구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혼혈 부부의 자손은 메스티소 또는 tisoyfil로 알려져 있다.[489] 현대 중국계 필리핀인들은 필리핀 사회에 잘 통합되어 있으며,[476][493] 주로 푸젠성 출신 이민자들의 후손이다.[494]

2016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프로젝트는 필리핀 군도에 사는 사람들의 유전자 표지 비율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486][488]

유전자 표지비율 (%)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53
동아시아36
남유럽5
남아시아3
라틴 아메리카 출신 원주민 아메리카인2



이 외에도 미국 시민, 인도인, 아랍인, 일본계 필리핀인 등 다양한 소수 민족이 필리핀에 거주하고 있다.

5. 0. 1. 다양한 인종

주별 민족 분포


필리핀은 외국의 영향과 해양 및 지형으로 인한 군도의 분할로 인해 민족적 다양성이 크다.[476] 2000년 인구조사에서 필리핀인 중 28.1%는 타갈로그족, 13.1%가 세부아노족, 일로카노족 9%, 비사야족 7.6%, 힐리가이논족 7.5%, 비콜족 6%, 와라이족 3.4%, 그리고 25.3%가 기타로 구성되어 있다.[831][825]

이것은 다시 모로족, 카팜팡안족, 팡가시난족, 이바나그족, 이바탄족 등으로 나눌 수 있다.[826] 이고로트족, 루마드족, 망간족, 바자우족, 팔라완의 부족과 같은 토착민들도 존재한다.[827] 아에타족아티족 같은 네그리토들은 이 제도에 초기에 정착한 고대 민족으로 여겨진다.[828]

2020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의 가장 큰 민족 집단은 타갈로그족(26.0%), 비사야인(세부아노족, 힐리가이논족, 와라이족 제외)(14.3%), 일로카노족과 세부아노족(각각 8%), 힐리가이논족(7.9%), 비콜족(6.5%), 와라이족(3.8%)이었다.[4]

네그리토족은 이 섬들의 가장 초기 주민들 중 하나로 여겨진다.[78] 이 소수의 원주민 정착민들은 오스트랄로이드 집단이며, 아프리카에서 호주로의 최초 인류 이동에서 남은 유물로, 나중에 일어난 이동으로 인해 아마도 밀려났을 것이다.[479] 일부 필리핀 네그리토족은 게놈에 데니소바인 혼합이 있다.[480][481]

필리핀인들은 일반적으로 말레이-폴리네시아어를 사용하는 오스트로네시아인으로 분류되는 여러 동남아시아 민족 집단에 속한다.[505] 타이완 원주민의 친척들이 아마도 그들의 언어를 가져와 지역의 기존 인구와 섞였을 것이다.[482][483]

스페인 제국 내 다른 지역, 특히 스페인령 아메리카에서 이민자들이 필리핀에 도착했다.[485][486][487] 2016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프로젝트는 결론적으로 필리핀 군도에 사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비율로 유전자 표지를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 53%, 동아시아 36%, 남유럽 5%, 남아시아 3%, 그리고 라틴 아메리카 출신의 원주민 아메리카인 2%[486][488]

혼혈 부부의 자손은 메스티소 또는 tisoyfil로 알려져 있으며,[489] 스페인 식민 시대에는 주로 중국계 메스티소(Mestizos de Sangleyes), 스페인계 필리핀인(Mestizos de Españoles) 및 그 혼합(tornatráses)으로 구성되었다.[490][491][492] 현대 중국계 필리핀인들은 필리핀 사회에 잘 통합되어 있다.[476][493] 주로 푸젠성 출신 이민자들의 후손이며,[494] 미국 식민 시대(1900년대 초) 순수한 중국계 필리핀인은 약 135만 명이었던 반면, 추정 2,280만 명(약 20%)의 필리핀인은 식민 이전, 식민지 시대 및 20세기 해외 중국인 이민자들로부터 중국계 혼혈이다.[495][496]

이들 민족 외에 10%는 화교메스티소라고 불리는 혼혈족이 차지한다. 화교는 경제생활에 공헌하고 있으며, 메스티소는 경제적으로 윤택하며 고등 교육을 받아 사회적으로도 상류 계급을 형성하고 있다.

5. 0. 2. 친족 정신

필리핀 국민들의 유명한 친족 정신은 말레이족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며, 긴밀한 가족 관계는 중국인으로부터 전해진 것이다.[412]

5. 0. 3. 지역에 따른 문화

필리핀 민족은 지리적, 문화적으로 지역에 따라 구별되며, 각 지역 집단은 고유한 풍습과 방언을 가지고 있다.[476] 북부 일로카노주 지역 주민은 강건하고 검소하며, 중부 평야 지대의 타갈로그 주민은 근면하다. 중부 지역 섬의 비사야 주민은 낙천적이며, 민다나오 지역에는 다채로운 원주민과 독실한 무슬림들이 거주한다. 2017년 7월 27일부터 2013년 9월 28일까지 2개월 1일 동안 모로이슬람 해방전선이 세운 미승인 국가인 방사모로 공화국이 존속했다.

외국 문화의 영향과 해양 및 지형으로 인한 군도의 분할은 필리핀에 상당한 민족적 다양성을 가져왔다.[476] 2020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의 주요 민족 집단은 다음과 같다.[4]

민족인구 비율 (%)
타갈로그족26.0
비사야족 (세부아노족, 힐리가이논족, 와라이족 제외)14.3
일로카노족, 세부아노족각 8
힐리가이논족7.9
비콜족6.5
와라이족3.8



필리핀의 원주민은 2020년 기준 1,556만 명의 인구를 가진 110개의 민족 언어 집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477] 여기에는 이고로트족, 루마드족, 망얀족, 팔라완 원주민 등이 포함된다.[478]

네그리토족은 이 섬들의 초기 주민 중 하나로 여겨진다.[78] 이들은 소수의 원주민 정착민으로 오스트랄로이드 집단이며, 아프리카에서 호주로의 최초 인류 이동의 잔재로, 이후의 이동으로 인해 밀려났을 것으로 추정된다.[479] 일부 필리핀 네그리토족은 게놈에 데니소바인 혼합이 있다.[480][481] 필리핀인들은 일반적으로 말레이폴리네시아어를 사용하는 오스트로네시아인으로 분류되는 여러 동남아시아 민족 집단에 속한다.[505] 오스트로네시아인 인구의 기원은 불확실하지만, 타이완 원주민의 친척들이 그들의 언어를 가져와 지역의 기존 인구와 섞였을 것으로 추정된다.[482][483]

스페인 제국 내 다른 지역, 특히 스페인령 아메리카에서 온 이민자들이 필리핀에 도착했다.[485][486][487] 2016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프로젝트는 필리핀 군도에 사는 사람들의 유전자 표지 비율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486][488]

유전자 표지비율 (%)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53
동아시아36
남유럽5
남아시아3
라틴 아메리카 출신 원주민 아메리카인2



혼혈 부부의 자손은 메스티소 또는 tisoyfil로 알려져 있으며,[489] 스페인 식민 시대에는 주로 중국계 필리핀인(Mestizos de Sangleyes), 스페인계 필리핀인(Mestizos de Españoles) 및 그 혼합(tornatráses)으로 구성되었다.[490][491][492] 현대 중국계 필리핀인은 필리핀 사회에 잘 통합되어 있다.[476][493] 이들은 주로 푸젠성 출신 이민자들의 후손이며,[494] 미국 식민 시대(1900년대 초) 순수 중국계 필리핀인은 약 135만 명이었던 반면, 추정 2,280만 명(약 20%)의 필리핀인은 식민 이전, 식민지 시대 및 20세기 해외 중국인 이민자들로부터 중국계 혼혈이다.[495][496]

스페인 시대(1700년대 후반)에는 조세 인구 조사에서 혼혈 스페인계 필리핀인이 전체 시민의 약 5%를 차지했다.[497][498] 한편, 멕시코계 필리핀인은 인구의 약 2.33%를 차지했다.[487] 2023년 현재,[499] 약 30만 명의 미국 시민이 필리핀에 거주하고 있으며, 최대 25만 명의 아메라시안앙헬레스, 마닐라, 올롱가포 등에 흩어져 있다.[500][501]

다른 중요한 비원주민 소수 민족으로는 인도인[502]과 아랍인이 있다.[503] 일본계 필리핀인에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박해를 피해 도망친 기독교인(키리시탄)이 포함된다.[504]

5. 0. 4. 혼합 문화

필리핀은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만나는 문화 혼합 지역으로, 전통 문화와 스페인 문화가 공존한다. 민족적 배경에는 인도네시아계 민족과 말레이계 민족이 있으며, 중국과 스페인계 혈통의 영향도 받았다. 미국 통치 및 무역 상인들과의 접촉을 통해 동양과 서양이 독특하게 혼합되었으며, 이는 필리핀 국민의 외모와 문화에 나타난다.[476]

외국의 영향과 해양 및 지형으로 인한 군도의 분할로 인해 필리핀은 다양한 민족 구성을 보인다.[476] 2020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의 주요 민족 집단은 타갈로그족(26.0%), 비사야인(세부아노족, 힐리가이논족, 와라이족 제외)(14.3%), 일로카노족세부아노족(각각 8%), 힐리가이논족(7.9%), 비콜족(6.5%), 와라이족(3.8%)이었다.[4]

필리핀의 원주민은 2020년 1,556만 명의 인구를 가진 110개의 민족언어 집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477] 여기에는 이고로트족, 루마드족, 망얀족, 팔라완의 원주민이 포함된다.[478] 네그리토족은 이 섬들의 초기 주민들 중 하나로 여겨진다.[78] 이들은 오스트랄로이드 집단이며, 아프리카에서 호주로의 최초 인류 이동에서 남은 유물로, 이후의 이동으로 인해 밀려났을 것으로 추정된다.[479] 일부 필리핀 네그리토족은 게놈에 데니소바인 혼합이 있다.[480][481]

필리핀인들은 일반적으로 말레이폴리네시아어를 사용하는 오스트로네시아인으로 분류되는 여러 동남아시아 민족 집단에 속한다.[505] 타이완 원주민의 친척들이 그들의 언어를 가져와 지역의 기존 인구와 섞였을 것으로 추정된다.[482][483] 루마드족과 사마바자우족은 본토 동남아시아의 힌 사람들과 조상의 친족 관계가 있다. 파푸아뉴기니에서 동인도네시아민다나오섬으로의 서쪽 확장은 블라안족과 상기르어에서 발견되었다.[484]

스페인 제국 내 다른 지역, 특히 스페인령 아메리카에서 이민자들이 필리핀에 도착했다.[485][486] 2016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프로젝트는 결론적으로 필리핀 군도에 사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비율로 유전자 표지를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 53%, 동아시아 36%, 남유럽 5%, 남아시아 3%, 라틴 아메리카 출신의 원주민 아메리카인 2%[486][488]

혼혈 부부의 자손은 메스티소 또는 tisoyfil로 알려져 있으며,[489] 스페인 식민 시대에는 주로 중국계 메스티소(Mestizos de Sangleyes), 스페인계 필리핀인(Mestizos de Españoles) 및 그 혼합(tornatráses)으로 구성되었다.[490][491][492] 현대 중국계 필리핀인들은 필리핀 사회에 잘 통합되어 있다.[476][493] 주로 푸젠성 출신 이민자들의 후손이며,[494] 미국 식민 시대(1900년대 초) 순수한 중국계 필리핀인은 약 135만 명이었던 반면, 약 2,280만 명(약 20%)의 필리핀인은 식민 이전, 식민지 시대 및 20세기 해외 중국인 이민자들로부터 중국계 혼혈이다.[495][496] 스페인 시대(1700년대 후반)에는 혼혈 스페인계 필리핀인이 전체 시민의 약 5%를 차지했다.[497][498] 한편, 멕시코계 필리핀인은 인구의 2.33%였다.[487]

2023년 현재,[499] 약 30만 명의 미국 시민이 필리핀에 거주하고 있으며, 최대 25만 명의 아메라시안앙헬레스, 마닐라, 올롱가포 도시에 흩어져 있다.[500][501] 다른 중요한 비원주민 소수 민족으로는 인도인[502]과 아랍인이 있다.[503] 일본계 필리핀인에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박해를 피해 도망친 키리시탄이 포함된다.[504]

6. 행정 구역

필리핀은 17개 지방(Region), 81개 (Province), 117개의 시(City), 1,501개 자치시(Municipality), 41,982개 바랑가이(Barangay)로 구성되어 있다.[365] 수도는 14개 시와 3개 자치시로 구성된 메트로 마닐라이며, 메트로 마닐라 개발국(Metro Manila Developement Authority, '''MMDA''')이 협의, 조정하고 있다.

필리핀의 지역 및 주를 색으로 구분한 정치 지도
필리핀의 지역 및 주


필리핀은 단일 국가이지만, 방사모로 자치구(BARMM)는 예외이다.[368] 1991년 법률은 일부 권한을 지방 자치 단체로 이양했다.[371]

필리핀 각 지역의 개요
지역명칭(타갈로그어)중심 도시면적인구(2020년[767])
루손국가 수도 지역NCR마닐라638.55km213,484,462명
일로코스 지역Rehiyon I산 페르난도13012.6km25,301,139명
카가얀 계곡 지역Rehiyon II투게가라오28228.83km23,685,744명
중부 루손 지역Rehiyon III산 페르난도22014.63km212,422,172명
칼라바르손 지역Rehiyon IV-A칼람바16873.31km216,195,042명
미마로파 지역MIMAROPA칼라판29620.9km23,228,558명
비콜 지역Rehiyon V레가스피18155.82km26,082,165명
코르딜례라 행정구역CAR바기오19422.03km21,797,660명
비사야서비사야 지역Rehiyon VI일로일로12384km24,730,768명
중부 비사야 지역Rehiyon VII세부8833km26,545,603명
동비사야 지역Rehiyon VIII타클로반23251.1km24,547,150명
네그로스 지역NIR바콜로드, 두마게테13113km24,760,340명
민다나오삼보앙가 반도 지역Rehiyon IX파가디안17056.73km23,875,576명
북민다나오 지역Rehiyon X카가얀데오로20496.02km25,022,768명
다바오 지역Rehiyon XI다바오20357.42km25,243,536명
소크사르겐 지역Rehiyon XII코로나달22513.3km24,360,974명
카라가 지역Rehiyon XIII부투안21478.35km22,804,788명
방사모로 자치 지역BARMM코타바토12711.79km24,944,800명



2020년 필리핀 도시 인구 순위
순위도시행정 구역인구(명)순위도시행정 구역인구(명)
1퀘손마닐라 수도권2,960,04811발렌수엘라마닐라 수도권714,978
2마닐라마닐라 수도권1,846,51312다스마리냐스칼라바르손 지방 카비테주703,141
3다바오다바오 지방 남다바오주1,776,94913제네랄 산토스소크사르젠 지방 남코타바토주697,315
4칼루칸마닐라 수도권1,661,58414파라냐케마닐라 수도권689,992
5잠보앙가잠보앙가 반도 지방977,23415바콜칼라바르손 지방 카비테주664,625
6세부중부 비사야 지방 세부주 메트로 세부964,16916산호세델몬테중부 루손 지방 부라칸주651,813
7안티폴로칼라바르손 지방 리살주887,39917마카티마닐라 수도권629,616
8타기그마닐라 수도권886,72218라스피냐스마닐라 수도권606,293
9파시그마닐라 수도권803,15919바콜로드서비사야 지방 서네그로스주600,783
10카가얀데오로북민다나오 지방 동미사미스주728,40220몬틴루파마닐라 수도권543,445



7. 정치

필리핀은 대통령제를 채택한 민주주의 공화국이다.[275] 대통령은 국가원수이자 정부수반이며, 군대의 최고사령관이다.[275][476] 대통령은 선거를 통해 직접 선거로 6년 임기로 선출되며, 내각과 다양한 정부 기관 관리들을 임명한다.[276][277]

강변에 있는 크고 흰색과 빨간색 건물
말라카냥궁은 대통령의 공식 관저이다.


의회양원제로, 상원하원으로 구성된다.[278] 상원의원은 전국구로 선출되며,[278] 하원의원은 선거구와 정당 명부를 통해 선출된다.[277] 사법권은 대법원에 있으며, 대법원장 1명과 14명의 부장판사로 구성된다.[279]

피델 라모스 대통령 시대 이후 연방제, 일원제, 의원내각제 등으로 변화를 시도하는 정부 개혁 시도가 있었다.[280] 필리핀 정치는 유명한 가문이나 유명인에 의해 지배되는 경향이 있으며,[281][282] 당적 변경이 널리 행해진다.[283] 부패는 심각한 문제로,[284][285][286] 일부 역사학자들은 이를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파드리노 시스템의 결과로 본다.[287][288] 로마 가톨릭 교회는 정치적 문제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지만, 그 영향력은 약해지고 있으며,[289] 정교분리에 대한 헌법 조항이 존재한다.[290]

7. 1. 마르코스 독재와 민중 항쟁

1965년 페르디난드 마르코스가 대통령이 되었다. 집권 초 마르코스는 '민주 공화국'을 내세우고, 효율적인 세제 운영과 대외 차관 유치 등으로 국가를 안정시키는 데 성공하여 이슬람 세력 등 반정부 세력들의 반발에도 인기가 높았다. 그러나 독재와 장기 집권, 본인과 일가의 부정부패로 인해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국내외에서 거센 비난을 받기 시작했다.[731] 1983년 베니그노 아키노 2세의 암살을 계기로 마르코스의 인기는 끝없이 추락했고, 1986년 베니그노의 아내인 코라손 아키노가 야당 단독 후보로 대선에 출마하자 숱한 선거 부정으로 겨우 재선되었다. 이로 인해 반정부 시위가 전국적으로 번지게 되었고, 결국 마르코스는 하야했다.

1973년 국민 투표를 통해 장기 집권의 길을 연 마르코스는 20년 장기 독재 끝에 1986년 2월 민중들과 필리핀의 전통 교회인 로마 가톨릭 교회가 마르코스 독재 정권에 맞서 싸운 민중 항쟁으로 축출되고 코라손 아키노 대통령의 신정부가 출범했다.

1986년 2월 22일에 발생한 「에두사 혁명」(2월 혁명, 피플 파워 혁명)으로 마르코스 정권이 붕괴하고 현재의 필리핀 제4공화국 체제가 수립되었다. 이 혁명은 같은 해 2월 22일 필리핀군(국군) 개혁파 장교들의 결의에서 25일 코리 아키노 정권 수립에 이르는 4일간의 사건이었다.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이 마닐라 수도권 중심부에서 데모와 집회, 농성, 군인에게 꽃다발을 건네는 행동을 벌였다. 그 모습을 많은 TV 카메라가 세계에 생방송으로 전했다. 이러한 매스미디어의 보도가 심리적 압력이 되어 필리핀 공화국군은 시민들에게 총을 발포할 수 없었다.[732]

마르코스와 이멜다 부부는 미국 하와이주망명했다.

7. 2. 아키노 정부

1986년 코라손 아키노가 필리핀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되었다. 그러나 임기 초반부터 테러가 일어나 정치적인 어려움을 겪었다. 1987년 2월 필리핀 신헌법에 대한 국민 투표에서 아키노 정부는 76.3%의 압도적 지지를 얻고, 3권 분립의 대통령 중심제에 대통령의 임기 6년, 중임 불가 규정을 담은 새 헌법을 발표했다.[731] 하지만 공산당과의 소모적인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인 공산당 합법화 등 공산주의에 대한 유화정책에 대한 불만으로 군부 쿠데타가 반발하고 우파 세력의 반발이 거세지자 아키노 대통령은 강경 정책으로 선회하였다. 좌파·공산세력도 이에 강경으로 대처했다.

1986년 11월 15일부터 1987년 3월 31일까지는 신인민군에 의한 미쓰이물산 마닐라지점장 납치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732]

1992년에는 아키노의 지명을 받은 피델 라모스가 대통령이 되었다.

7. 3. 아키노 이후 정치 변화

1986년 코라손 아키노가 필리핀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되었다. 그러나 임기 초반부터 테러가 일어나 정치적인 어려움을 겪었다.[731] 1992년에는 아키노의 지명을 받은 피델 라모스가 대통령이 되었고, 1998년에는 영화배우 출신의 조지프 에스트라다가 대통령이 되었지만, 부정부패로 국민들의 반감을 사 2001년 중도 사임했다.

에스트라다의 사임으로 디오스다도 마카파갈의 딸인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가 대통령이 되었다. 2004년 재선에 성공했지만, 부정부패에 연루되어 결국 대통령직을 사임하고, 하원의원으로 재직했다.

2010년 코라손 아키노 대통령의 아들인 베니그노 아키노 3세가 대통령이 되었다. 한편 아로요는 선거 조작 혐의로 기소되었다.

7. 4. 대외 관계

1987년 코라손 아키노 정부는 새 헌법을 발표했다. 독립 후 필리핀의 외교 정책은 친미 정책으로 일관했다. 1966년 아시아태평양이사회(ASPAC)에 가입했고, 1967년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에 가입했다. 1973년 1970년대부터의 독립 외교를 표방하고 중국, 소련과의 광범위한 관계 수립, 동남아 제국 및 일본과의 관계 유지, 미국과의 균형 관계 모색 등을 골자로 하는 신외교정책을 선언했다.[829]

색상으로 구분된 세계 지도
전 세계 필리핀 외교 공관 목록


유엔의 창립 회원국이자 활동적인 회원국인[133] 필리핀은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비상임 이사국을 역임했다.[291] 필리핀은 특히 동티모르에서 평화 유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292][293]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의 창립 회원국이자[294][295] 동아시아 정상회의,[296] G24,[297] 비동맹 운동의 회원국이다.[298] 2003년부터 이슬람 협력 기구의 옵서버 자격을 얻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299][300] 과거 SEATO의 회원국이기도 했다.[301][302]

1990년대 필리핀은 경제 자유화와 자유 무역을[305] 추구하여 외국인 직접 투자를 촉진하기 시작했다.[306] 세계무역기구[305]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의 회원국이다.[307] 2010년 아세안 상품 무역 협정[308]에, 그리고 2023년에는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 자유 무역 협정(FTA)에 가입했다.[309][310] 아세안을 통해 중국, 인도, 일본, 대한민국,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와 FTA를 체결했다.[305] 일본,[311] 대한민국과 그리고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 스위스 등 유럽 4개국과 양자 FTA를 체결했다.[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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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은 미국과 오랜 관계를 맺어 왔다.[312] 양국은 1951년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했고, 1999년 방문군 협정과 2016년 강화된 방위협력협정으로 보완되었다.[315] 냉전 기간 동안 미국의 정책을 지지했으며 한국 전쟁과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다.[316][317]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시대에 미국과의 관계는 약화되었고 중국, 러시아와의 관계가 개선되었다.[319][320][321] 필리핀은 외부 방어에 있어 미국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179] 미국은 남중국해를 포함하여 필리핀을 방어하겠다는 확약을 거듭해 왔다.[322][323]

1975년 이후 필리핀은 최대 교역 상대국인 중국과의 관계를 중시해 왔으며[324][325] 중국과 상당한 협력을 하고 있다.[326][319] 일본은 필리핀에 대한 최대 양자 공적 개발 원조 제공국이다.[327][328]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한 일부 긴장이 존재하지만, 적대감은 많이 사라졌다.[78] 역사적, 문화적 유대는 스페인과의 관계에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다.[329][330] 중동 국가들과의 관계는 해당 국가에서 일하는 많은 필리핀인들과 필리핀의 무슬림 소수 민족과 관련된 문제들에 의해 형성된다.[331][332]

필리핀은 중국, 말레이시아, 타이완, 베트남과 영유권이 겹치는 스프래틀리 군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335] 필리핀이 통제하는 섬 중 가장 큰 섬은 필리핀에서 가장 작은 마을인 칼라얀(팔라완)에 있는 티투 섬이다.[336] 2012년 중국이 필리핀으로부터 스카보러 암초를 점령한 후 발생한 스카보러 암초 대치는 필리핀이 결국 승소한 국제 중재 사건으로 이어졌다.[337] 중국은 그 결과를 거부했고,[339] 스카보러 암초를 광범위한 분쟁의 중요한 상징으로 만들었다.[340]

중국남중국해에서 주권을 강화하기 위한 필리핀의 새로운 해양법에 대해 중국의 영토 주장을 침해한다고 주장하며, 분쟁 지역에서 자국의 이익을 방어할 것이라고 말하며 거부했다.[341]

제3공화국 필리핀이 미국으로부터 독립(1946년 7월 4일)


1946년 마닐라 조약에 따라 필리핀 코먼웰스의 체제를 계승하여 제3공화국 필리핀이 재독립하였다.

냉전 하에서는 공산계 후크발라합이 세력을 확장하여 루손 섬에서는 게릴라전이 계속되었으나, 1950년대에 미국으로부터 전면적인 지원을 받은 라몬 막사이사이에 의해 공산 게릴라가 일단 궤멸되었다. 이후 친미 정권에 의해 토지 개혁이 이루어졌지만, 실효성은 미흡하였다.

1969년 필리핀 공산당 (CPP)(재건 공산당)은 신인민군(NPA)을 결성하고 필리핀 정부군에 대한 무장 투쟁을 시작했다. NPA는 루손섬을 중심으로 필리핀 전역에 전개하여 필리핀 군대, 경찰, 인프라, 기업에 대한 무력 공격을 반복했고, 필리핀 정부군은 NPA의 무력 공격에 대해 소탕전을 계속하고 있지만, 해외 테러 지원 국가의 지원을 받는 NPA를 완전히 진압하는 것은 어렵다.

모로 민족 해방 전선(MNLF)은 1970년에 필리핀 정부군에 대한 무장 투쟁을 시작했고, MNLF와 정부군의 무력 분쟁은 1996년까지 계속되었다. 1996년, MNLF는 필리핀 정부와 평화 협정을 체결하여 무장 투쟁을 종결했고, 필리핀 정부는 민다나오 지역에 MNLF의 이슬람에 의한 자치를 받아들였으며, 그 후 민다나오 이슬람 자치구의 여당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2013년 9월, 후술하는 MILF 주도의 평화 협상에 대한 반발로 다시 정부군과 충돌했다.[733]

모로 이슬람 해방 전선(MILF)은 1981년에 MNLF로부터 분리 독립하여 필리핀 정부군에 대한 무장 투쟁을 계속했다. 1997년, MILF는 필리핀 정부와 휴전 협정을 체결했지만, 2000년에 조세프 에스트라다 정권에 의해 파기되었다. 2003년, MILF는 아로요 정권과 휴전 협정을 체결했지만, 2005년에 MILF는 휴전 협정을 파기하고 필리핀 정부군에 대한 무력 공격을 재개했다. 2012년 10월, 정부와 평화 틀 합의에 이르렀다.[734]

아부사야프 그룹은 1990년에 필리핀 정부에 대한 무장 투쟁을 시작했다. 아부사야프 그룹은 필리핀 정부군 및 일반 시민에 대해 폭탄 공격, 암살, 납치·감금, 몸값 요구를 반복했고, 2000년 이후에는 활동 지역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로 확대하여 2013년 시점에서 무력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필리핀 외교부


아세안(ASEAN) 창설 이래 회원국이다.

미필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했으며, 과거에는 동남아시아 조약 기구에 가입했었다. 미국이 개입한 20세기 후반의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 그리고 21세기 초의 테러와의 전쟁에도 참전했다.

클라크 공군기지는 1991년 4월 인근의 피나투보 산이 폭발하여 화산재로 인해 기지 대부분이 사용 불가능하게 되자, 미국은 기지 포기를 결정했다. 수빅 해군기지는 미국 해군의 아시아 최대 해외 기지였기 때문에 유지를 희망했지만, 필리핀 공화국 정부에 의해 거부되어 두 기지 모두 1991년 11월 26일에 필리핀에 반환되었다.

2013년 1월 7일, 미군 무인 항공기가 표류된 채 발견되었고, 이어 필리핀 남서부 팔라완섬 근처의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투바타하 암초의 산호초에서 미 해군의 소해함 가디언이 좌초하여 복구 불가능한 손상을 입혔다.[748]

영어 교육이 발전되어 있기 때문에 필리핀은 영어권에서의 해외 취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미군을 협력했던 필리핀 군인들에게 미국에서의 노동이 허용되었고 많은 필리핀인들이 미국으로 건너가려 했지만, 1924년의 미국의 이민법에 의해 필리핀에서는 연 100명만 미국으로 갈 수 있었다. 1965년의 미국의 이민법에 의해 국가별 인원 제한이 개정, 폐지됨에 따라 많은 필리핀인들이 미국에 입국할 수 있게 되었다. [749]

그러나 필리핀의 부유층, 엘리트층, 지식인들이 미국 등 영어권으로 이주하는 경우가 많아 우수한 인재의 해외 두뇌 유출이 매우 많아 이것이 필리핀 경제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현재 필리핀계 미국인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아시아계이며, 이주와 높은 출산율로 매년 증가하여 현재 400만 명에 달한다.[750]

2000년대에 들어 미군이 필리핀 국내 기지에서 철수한 것을 계기로 중화인민공화국남중국해 도서 지역에 대한 영유권 주장, 중국 인민해방군의 부상으로 동남아시아의 파워 밸런스가 악화됨에 따라 필리핀 정부 내에서도 미군 재주둔을 바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751] 미·필 양국은 2016년 3월 미군이 필리핀 국내 5개 기지를 이용하는 협정을 체결했다. 팔라완섬의 안토니오 바우티스타 공군기지, 루손섬의 바사 기지와 포트 맥사이사이 기지 등이 대상이다.

2022년, 미군이 과거 사용했던 수빅 해군기지를 필리핀 해군이 이용하기 시작했다.[752]

로드리고 두테르테(Rodrigo Duterte) 필리핀 대통령과 마하티르 모하마드(Mahathir bin Mohamad) 말레이시아 총리 (2018년 7월 15일)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중화인민공화국이 스카보로 암초와 스프래틀리 군도의 영유권 주장을 적극적으로 펼치기 시작했고, 실효 지배를 둘러싸고 2012년 4월 양국 해군 함정이 출동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2013년 1월 필리핀은 유엔해양법협약에 따른 국제중재재판을 요청했다. 같은 해 4월 국제해양법재판소는 중재 재판에 필요한 중재인 5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지만, 중화인민공화국은 중재 자체에 응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이 분쟁과 관련하여 필리핀은 자국만으로는 해결에 이를 수 없다고 판단하고, 같은 영유권 분쟁으로 중국과 다투고 있는 베트남일본 등과 협력하고 있다.[753][754]

2013년 5월 9일, 필리핀 공선이 타이완과의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분쟁 중인 해역에서 경고 없이 작업 중인 타이완 어선에 발포하여, 총탄이 타이완 어부 1명에게 명중하여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타이완 당국은 필리핀 정부에 공식 사과와 배상을 요구했고, 필리핀 정부는 나중에 이 문제에 대해 공식 사과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면서도 "선원 유족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밝히고 배상 등을 검토할 방침을 표명했다.[755]

일본 해상자위대가 보유한 대잠초계기P-3C를 필리핀 정부가 도입하고자 하는 의향을 보인 것에 대해, P-3C는 고성능인 반면, 해상에서 획득한 정보 처리 등 고도의 운용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신 TC-90을 제공했다.[756]

7. 5. 치안

필리핀의 치안은 과거에 비해 상당히 좋아졌지만, 여전히 불안한 요소가 존재한다. 필리핀 국가경찰이 발표한 2018년 전국 범죄 통계에 따르면 범죄 발생 건수는 약 47만 5천 건으로, 전년 대비 약 4만 5천 건(약 9%) 감소했지만, 일본과 비교하면 여전히 범죄 발생 건수가 상당히 많다.[805]

총기 소지가 자유로운 반면 경찰력은 약한 편이다. 경찰은 마을의 게이트를 지키거나 경찰서와 순찰자를 이용하여 거리 치안과 범죄를 예방하지만, 소매치기나 사소한 다툼 같은 작은 범죄에는 빠르게 대처하지 못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가게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다. 안전요원은 가게주와 계약을 맺고 손님과 가게를 보호하며, 가끔씩 범죄가 발생하면 총기를 이용해 관광객이나 행인을 보호하기도 한다. 이들은 컨테이너 박스나 가게 앞에서 문을 열어주거나 화장실을 안내해주는 도시 안내원 역할도 한다. 셔츠 주머니에는 Fisher, Security 등 안전 요원을 뜻하는 단어가 쓰여있다. 그러나 이들이 지키는 도시에도 관광객이나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범죄가 꾸준히 발생하여 치안 상태는 불안하다고 할 수 있다.

외국인은 "비교적 부유하고, 총기를 소지하지 않아 반격하지 않는다"고 인식되어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기 때문에, 필리핀을 방문하는 사람은 장기 체류자와 여행자 모두 주의해야 한다. 경찰의 허가 및 등록을 받은 합법적인 총기 외에도, 등록이 만료되었거나 등록되지 않은 총기, 불법 제조 총기 등이 널리 유통되고 있어 강도·갈취 사건의 범인들이 이러한 총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806] 또한, 몸값을 목적으로 한 납치는 경찰이 확인한 것만으로도 연간 수십 건 발생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807]

7. 5. 1. 미흡한 총기 정책

필리핀은 법적으로 총기를 소지할 수 없는 나라이지만, 총기 소지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아 어린이들도 일반 총포점에서 탄약을 살 수 있다. 총포점은 큰 상가에서도 볼 수 있을 만큼 많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더욱 위험하다. 택시 탑승이나 밤늦게 거리에서 산책하는 일은 위험하며, 위협하는 일이 있어도 실랑이를 해서 상대방의 감정을 나쁘게 해서는 안 된다. 세부 등 관광지라도 호텔 주변은 오후 6시 이후 외출이 매우 위험하다(2015년 기준).

모순되게도 총기를 구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경찰에게 돈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한다. 한국인을 상대로 하는 총기 사고가 빈번한데, 청부살인의 경우 한국 돈으로 300만 정도면 가능하고, 대상이 악명이 높고 친구 중에 총기를 소지한 사람이 있으면 개인적으로 부탁하여 50만에 총기 살해가 가능하다고 한다.

필리핀 국가경찰이 발표한 2018년 전국 범죄 통계에 따르면 범죄 발생 건수는 약 47만 5천 건으로, 전년 대비 약 4만 5천 건(약 9%) 감소했지만, 일본과 비교하면 여전히 범죄 발생 건수가 상당히 많다.[805] 외국인은 "비교적 부유하고, 총기를 소지하지 않아서 반격하지 않는다"고 인식되어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우므로, 필리핀을 방문하는 사람은 장기 체류자와 여행자를 불문하고 주의해야 한다. 경찰의 허가 및 등록을 받은 합법적인 총기 외에도, 등록이 만료되었거나 등록되지 않은 총기, 불법 제조 총기 등이 상당히 널리 유통되고 있어, 강도·갈취 사건의 범인들이 이러한 총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806] 몸값을 목적으로 한 납치는 경찰이 확인한 것만으로도 연간 수십 건 발생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807]

7. 5. 2. 도시 치안

필리핀의 치안은 불안한 요소가 존재한다. 총기 소지가 자유로운 반면, 경찰력은 약한 편이다. 경찰은 마을의 게이트를 지키거나 경찰서와 순찰자를 이용하여 거리 치안과 범죄를 예방하지만, 소매치기나 사소한 다툼 같은 작은 범죄에는 빠르게 대처하지 못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가게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다. 안전요원은 가게주와 계약을 맺고 손님과 가게를 보호하며, 가끔씩 범죄가 발생하면 총기를 이용해 관광객이나 행인을 보호하기도 한다. 이들은 컨테이너 박스나 가게 앞에서 문을 열어주거나 화장실을 안내해주는 도시 안내원 역할도 한다. 그러나 이들이 지키는 도시에도 관광객이나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범죄가 꾸준히 발생하여 치안 상태는 불안하다고 할 수 있다.[805]

잘 알려진 도시는 경찰들이 순찰을 하고 있으며 사람들의 교육 수준 등이 높아 범죄율이 낮고, 마을 형태로 주거지가 형성되어 있다. 또한, 입구나 출구 쪽에는 검문소에서 마을로 들어오는 사람들을 일일이 검색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병원, 은행, 백화점이나 가게 등에서는 사설 경비원들이 총을 소지하고 보초를 서고 있으며, 출입구에서는 항상 총기 소지 여부를 확인한다.[805]

로드리고 두테르테(왼쪽)와 베니그노 아키노 3세(오른쪽)


필리핀의 치안은 과거에 비해 상당히 좋아지고 있지만, 필리핀 국가경찰이 발표한 2018년 전국 범죄 통계에 따르면 범죄 발생 건수는 약 47만 5천 건으로, 전년 대비 약 4만 5천 건(약 9%) 감소했지만, 일본과 비교하면 여전히 범죄 발생 건수가 상당히 많다.[805]

외국인은 "비교적 부유하고, 총기를 소지하지 않아 반격하지 않는다"고 인식되어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기 때문에, 필리핀을 방문하는 사람은 장기 체류자와 여행자 모두 주의해야 한다. 경찰의 허가 및 등록을 받은 합법적인 총기 외에도, 등록이 만료되었거나 등록되지 않은 총기, 불법 제조 총기 등이 널리 유통되고 있어 강도·갈취 사건의 범인들이 이러한 총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806] 또한, 몸값을 목적으로 한 납치는 경찰이 확인한 것만으로도 연간 수십 건 발생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807]

8. 경제

필리핀 경제는 2023년 기준 약 4357억달러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을 기록하며 세계 34위 규모이다.[10] 마카티메트로 마닐라에 있는 필리핀의 금융 중심지이다. --

필리핀은 신흥공업국[373][372]으로서 농업 기반에서 서비스업과 제조업 중심으로 전환 중이다.[373][374] 2023년 기준 필리핀의 노동 인구는 약 5천만 명이며, 실업률은 3.1%였다.[375] 2024년 1월 기준으로 국제수지 총액은 1034.06억달러였다.[376] 국가부채 대비 GDP 비율은 2023년 말 60.2%로 감소했는데, 이는 같은 해 3분기 17년 만에 최고치인 63.7%에서 감소한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 동안의 회복력을 보여준다.[377] 필리핀의 통화 단위는 필리핀 페소(₱[378] 또는 PHP[379])이다.[380]

필리핀은 순수입국[305]이며, 순대외투자지위상 채무국이다.[382] 주요 수출 품목은 집적회로, 사무 기계 및 부품, 전력 변압기, 절연 전선 및 반도체이다.[383] 주요 수출 작물로는 코코넛, 바나나, 파인애플이 있으며, 세계 최대 아바카 생산국[205]이자 2022년 세계 2위의 니켈 광석 수출국[384]이자 2020년 금도금 금속 최대 수출국이자 코프라 최대 수입국이었다.[383]

2010년경부터 연평균 6~7%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필리핀은 서비스 부문 의존도 증가에 힘입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국 중 하나로 부상했다.[386] 해외 필리핀인의 송금은 필리핀 경제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으며,[390][387] 2023년에는 사상 최고치인 372억달러에 달했고, GDP의 8.5%를 차지했다.[391] 필리핀은 세계 최대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센터이다.[392][393]

1946년 마닐라 조약에 따라 필리핀 코먼웰스의 체제를 계승하여, 제3공화국 필리핀이 재독립하였다. 냉전 시기, 친미 정권에 의해 토지 개혁이 이루어졌지만, 실효성은 미흡하였다.

벼를 심는 필리핀 사람들


식민지 시대와 독재 시대에 일부 특권 계층이 경제를 독점해 온 아시엔다 제도(대농원)의 영향이 남아 있으며, 재벌에 의한 과점 상태에 있다. 주요 재벌로는 산 미겔 사, 아야라 재벌, 아라네타 가문(Araneta family), 오르티가스 가문(Ortigas & Company Limited Partnership), 투아손 가문(Tuason Family), 코후앙코 재벌, 유쳉코 재벌(Yuchengco Group), 고콩웨이 재벌(Gokongwei), SM 프라임 홀딩스를 거느리는 슈퍼마트 재벌(SM 인베스트먼츠 코퍼레이션), 머큐리 드럭 등이 있다.

필리핀은 광물 자원이 풍부하지만, 1980년대부터 광업이 쇠퇴하기 시작했다.

8. 1. 농업

필리핀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은 농업이다. 전(全) 노동 인구의 55%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며, 국민에게 식량을 공급하고 수출용 작물을 재배한다.[768] , 옥수수는 주식이며, 아바카, 설탕, 담배, 코코넛은 중요한 수출품이다.

주요 생산품 중 하나인 설탕


필리핀은 다른 동남아시아 신흥국들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농업국가이며, 전체 인구의 약 40%가 1차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열대 지역에 속하기 때문에 다양한 작물 재배가 가능하며, 사탕수수, 코코넛, 코프라, 마닐라삼, 담배(주로 시가용 담배), 바나나, 망고, 파인애플 등의 생산이 활발하다.

주식으로는 , 옥수수를 생산하며, 특히 쌀 생산량이 많다. 매년 약 1500만 톤의 쌀을 생산하는 세계 8위의 쌀 생산국이지만, 자급률은 낮아 세계 최대 쌀 수입국이다.

하지만 국민 생활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농업에서 낮은 생산성이 문제가 되고 있다. 낮은 생산성의 원인 중 하나는 지주와 소작인의 관계에 있다. 수많은 소작인들이 소작으로 생산한 곡물의 반을 지주에게 바쳐야 하는 착취를 당하고 있으며, 특히 곡창지대인 중부 루손에서 소작인들의 수가 압도적인데 이들의 빈곤은 사회 불안의 큰 요인이 되고 있다.

과거에는 녹색 혁명에 따라 1970년대부터 1980년대에 걸쳐 쌀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여 쌀 자급률 100%를 달성하고 쌀 수출국이 되었지만,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녹색 혁명은 정체기에 접어들어 생산량이 정체되거나, 화학 비료 과다 사용, 물 부족 등으로 생산량 감소를 초래하고, 산업화에 따른 경작지 감소로 인해 다시 쌀 수입국으로 전락했다.

현재도 식량 자급률은 더디게 회복되지 않고 있으며, 국민 생활은 최근 곡물 가격 상승과 베트남 정부의 쌀 수출 제한 조치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필리핀 정부 및 관료들의 정치 부패 또한 농업 생산성 저하의 원인 중 하나이다.

미국 식민 지배하에서는 농업 정책이 실패했고, 스페인 시대의 플랜테이션 농업에 기반한 지주와 소작농의 관계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농촌 지역에서는 절반 이상이 하루 1USD 미만으로 생활하는 최빈곤층이며, 민다나오섬 이슬람교 지역에서는 75% 이상이 최빈곤층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빈곤 완화를 위해 정부는 농업·농촌 개발 프로그램으로 농업부(DA) 및 토지 개혁부(DAR)를 중심으로 농업 현대화와 인프라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772]

8. 2. 공업

수출형·고용 증진형 공업화가 1960년대 이후의 과제로 대두하였으며, 계속되는 개발 계획에서는 경제 기반 정비, 투자 장려법, 중간 자본재 산업·노동 집약 산업·중소 기업·지방 산업의 육성이 중점적으로 추진되었다. 그러나 아직 경공업 단계이다.[768]

8. 3. 무역

경제식민지적인 성격이 무역에서도 강하게 나타난다. 농산물·광산물 등 1차 산품만이 수출되고 공업 제품은 수입된다. 주요 수출품은 코프라, 설탕, 목재, 아바카, 철광석 등인데 이 중에서도 코프라, 설탕, 목재의 비중이 커 이 세 가지 품목이 총 수출량의 3분의 2나 된다. 주요 무역 대상국은 미국일본으로, 이들 나라는 필리핀 총 수출분의 67%, 총 수입분의 50%를 차지한다.

미국중앙정보국(CIA)에 따르면, 2017년 필리핀의 구매력평가 GDP는 8,756억 달러이다. 1인당 GDP는 8,300달러로 세계 평균의 절반 정도이다. 필리핀 경제는 수출 의존도가 낮고, 소비가 비교적 견조하며, 1,000만 명에 달하는 해외 취업 노동자들의 송금과 급성장하는 서비스업 덕분에 세계 경제의 혼란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을 유지해왔다. 2017년에는 과감한 인프라 투자 발표의 영향으로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처음으로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해외 송금과 금융 시스템은 안정적이다.[768] 그러나 국민 간의 빈부 격차가 크고,[769] 도시 지역에서는 빈곤층이 음식물쓰레기를 먹어야 하는 파구파구와 같은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필리핀은 구리, 금, 니켈, 크롬 등 광물 자원이 풍부한 국가로, 한때 인도네시아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 손꼽히는 광산 국가였으나, 1980년대부터 쇠퇴하기 시작했다. 구리 생산량은 1980년 30만ton을 정점으로 감소를 거듭하여 2000년에는 3만ton밖에 생산되지 않았고, 20년 동안 10분의 1로 줄었다. 이는 생산 비용 증가와 금속 가격 하락으로 인한 것이며, 1986년 마르코스 전 대통령 망명에서 볼 수 있듯이 정치적, 사회적 불안이 광업 쇠퇴에 박차를 가했다. 1994년 광산세 감세와 1995년 새로운 광업법 제정으로 광업 재생이 기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에도 광업은 부진했다. 2001년 기준으로 가동 중인 광산은 금광 3개, 구리 광산 4개, 니켈 광산 3개, 크로마이트 광산 2개 등 총 12개였다. 하지만 아직 개발되지 않은 광산이 많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북수리가오주, 마닐라 등에서 우량한 금광과 구리 광산이 발견되었고, 세부에서도 새롭게 금, 구리, 아연을 포함한 다금속 광상이 발견되어 필리핀 광업의 잠재력은 매우 높다.

국내 유일의 말람파야(マランパヤ) 천연가스전은 고갈이 예상되고 있으며, 석탄화력발전 의존도를 줄이고 지구온난화 억제를 위해 1984년 완공되었으나 운영되지 않고 있는 바탕가스(バターン) 원자력발전소의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773]

9. 사회

필리핀의 산업 중심은 식품 가공, 제당, 제약, 섬유 등의 경공업이며, 최근에는 전자 부품 생산도 활발하다. 필리핀의 산업화는 마르코스 정권 시대부터 추진되었으며, 중국, 베트남 등의 공산권과 대립하기 위해 반공의 보루로서 미국에 군사적·정치적으로 의존하는 대신 막대한 지원을 받아 개발 독재를 추진한 결과, 농업국에서 경공업국으로 변모하여 1960년대에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가 되었다.

섬유와 면적을 이용하여 보여주는 필리핀의 수출 품목


그러나 1980년을 기점으로 1인당 소득은 점차 정체되었고, 독재에 의한 정치 부패와 1983년 발생한 아키노 상원의원 암살 사건 등을 거쳐 1986년 에두사 혁명으로 마르코스 정권이 붕괴되었다.

이후 필리핀의 사회 정세는 급격히 정치 불안 상태에 빠졌고, 필리핀 공산당 계열 신인민군이슬람교가 주류를 차지하는 모로족과의 내전이 심화되면서 점차 외국 기업에게 “사업하기 어려운 국가”, “투자하기 어려운 국가”, “규제가 많은 국가”가 되었다.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다른 ASEAN 국가가 급성장하는 가운데 “동남아시아의 환자”라고 불릴 정도로 필리핀의 경제 성장이 침체되었다.

필리핀의 인프라는 매우 열악하며, 특히 고속도로, 철도, 전력에너지 등 사회 자본의 뒤처짐이 산업화를 방해하는 요인 중 하나이다. 그러나 중공업화가 태국 등에 비해 아직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현재 원유 가격 변동의 영향을 받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필리핀은 지리적 조건으로 많은 천혜의 항구를 활용한 조선업이 발달하여 2010년 기준 세계 4위 규모였다.[774][775] 일본계, 독일계 등 자동차 메이커의 조립 공장은 카비테 주와 라구나 주에 집중되어 있으며, 에어버스보잉의 항공기 부품 공장은 바기오 근교에 있다.

주요 무역 상대국 (2021년, 필리핀 통계청[776])
순위국가무역액 (엔)
1 중화인민공화국약 5조 800억
2 일본약 2조 9000억
3 미국약 2조 6000억



무역액에서는 중국이 압도적이며, 2위 일본과 3위 미국의 무역액 합계에 필적한다.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는 관광과 함께 필리핀에서 향후 가장 성장할 산업으로 여겨진다.[777][778] 특히 콜센터 산업이 유명하며, 저렴한 노동력과 높은 교육 수준, 과거 미국의 식민지였던 역사 때문에 영어가 공용어로 널리 사용되는 점이 유럽과 미국 기업들에게 매력적이다. 2010년에는 인도를 제치고 세계 최대의 위탁처가 되었다.[779][780] BPO 종사자 수는 2005년 약 10만 명에서 2012년 약 70만 명으로 증가했으며,[781] 연간 11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782] 2016년에는 약 130만 명의 고용과 연간 274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783]

그 외에도, 인근 일본, 한국 등 비영어권 국가의 영어 연수 지역으로도 인기가 있다. 중동 지역 등에 건설 노동자, 가정부로 해외취업을 하는 필리핀 사람이 많으며, 그들이 본국으로 송금하는 금액은 2016년 현재 1조 2780억 페소로 명목 GDP 대비 8.8%에 해당한다.[784] 그러나 이들이 직장에서 좋은 근무 환경에 있는 것은 아니며, 종종 학대를 당하는 피해를 입어 국제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다.[785]

엘니도(El Nido)


세부섬(Cebu Island)과 보라카이섬(Boracay Island) 등 리조트를 중심으로 한 관광 산업이 중요한 산업이며, 더 많은 관광객과 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관광지의 주 정부는 인프라 정비에 힘쓰고 있다. 카지노 또한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매력 중 하나이다.

순위국가·지역인원
1중국100만 4000명
2싱가포르67만 3374명
3홍콩58만 4481명
4말레이시아55만 4917명
5대한민국40만 3622명



위 표는 2015년 기준 필리핀인이 아시아에서 방문한 관광지 상위 5개국이다.

9. 1. 로마 가톨릭 전통

필리핀은 아시아에서 유일한 로마 가톨릭 국가로서, 교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사회 생활 관습은 로마 가톨릭의 전통이 짙게 나타난다. 주요 도시마다 대부분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로마 가톨릭 교회가 있는데, 특히 필리핀의 로마 가톨릭 교회 행사는 열광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예수의 수난을 기념하는 성 금요일에는 많은 참회자가 실제로 자기 몸을 십자가에 묶고 까지 박아 예수의 고난을 재현하기도 한다. 한편, 사도신경에 근거하여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와 신자들 간의 통공(communion)을 믿는 그리스도교 교의에 따라 각 바랑가이(최소 행정 단위)의 수호성인을 공경하는 축제도 신앙생활의 중요한 부분이다.

9. 2. 교육

미국의 영향은 영어 사용과 교육에서 두드러진다. 필리핀 국민의 3/4이 영어를 사용하며, 학교, 정계, 재계에서도 영어가 널리 쓰인다. 초등 교육과 중학교 과정은 의무 교육이며, 문맹률은 10% 정도로 교육 수준이 높은 편이다. 미국 대학으로 유학하는 사람도 많고, 미국과의 교수 및 연구원 교류도 활발하다.[395][396]

매우 오래된 건물의 정면


필리핀의 초등 및 중등 교육은 6년의 초등학교, 4년의 중학교, 2년의 고등학교 과정으로 구성된다.[550] 정부가 제공하는 공교육은 초등 및 중등 교육과 대부분의 공립 고등 교육 기관에서 무료이다.[551][552] 재능 있는 학생들을 위한 과학고등학교는 1963년에 설립되었다.[553] 정부는 기술교육 및 기술개발청을 통해 직업훈련 및 개발을 제공한다.[554] 2004년, 정부는 문해력 향상을 위해 학교를 다니지 않는 아동,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대안 교육을 시작했다.[555][556] 같은 해, 주로 민다나오 무슬림 지역에서 교육부 산하 16개 지역에 마다리스가 편입되었다.[557] 1,500개가 넘는 가톨릭 학교[558]와 고등 교육 기관은 교육 시스템의 필수적인 부분이다.[559]

2019년 기준으로 필리핀에는 1,975개의 고등 교육 기관이 있으며,[560] 그중 246개는 공립이고 1,729개는 사립이다.[560] 공립 대학교는 비종파이며, 주로 국가 관리 또는 지방 정부 지원으로 분류된다.[561][562] 국립 대학교는 8개 학교로 구성된 필리핀 대학교(UP) 시스템이다.[563] 필리핀의 상위권 대학교는 필리핀 대학교 딜리만, 아테네오 데 마닐라 대학교, 데 라 살레 대학교, 산토 토마스 대학교이다.[564][565][566]

2019년 기준으로 필리핀의 기본 읽기 능력은 5세 이상 인구의 93.8%였으며,[567] 기능적 문맹 비율은 10~64세 인구의 91.6%였다.[568] 국가 예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교육에는 2023년 예산 5조 2,680억 필리핀 페소 중 9,000억 9,000만 필리핀 페소가 배정되었다.[569] 9009억필리핀 페소 from the 5.268조필리핀 페소 2023 budget.[569] 2023년 기준으로 필리핀에는 필리핀 국립 도서관에 소속된 1,640개의 공공 도서관이 있다.[570]

산토 토마스 대학교, 1611년 설립


고등교육을 중시하는 교육 정책은 스페인 식민지 시대부터 이어져 왔다. 고등교육 진학률은 27.4%(1995년)로 아시아에서도 높은 편이며, 국공립 및 사립을 포함하여 1489개(2003년)의 대학교가 존재한다. 산토 토마스 대학교는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1611년 설립 대학으로, 필리핀에 거주하는 스페인인들에게 성직자 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08년에 설립된 필리핀 대학교는 미국 통치 시대의 산물로, 영어로 미국식 교육을 실시하여 현지에서 행정관 및 대학교수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804]

9. 3. 언어

필리핀의 국어필리핀어(타갈로그어의 표준화된 형태)이며, 공용어필리핀어영어이다. 필리핀에는 172개에 달하는 다양한 모국어들이 존재한다.[505] 이 언어들은 대부분 오스트로네시아어족에 속하지만, 서로 의사소통이 어려울 정도로 차이가 크다. 에스놀로그에 따르면 필리핀에는 186개의 언어가 있으며, 이 중 182개는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필리피노어와 영어는 정부, 교육, 매체, 사업 등에서 널리 사용되며, 지역 언어와 함께 쓰이기도 한다. 특히 타글리시처럼 영어와 타갈로그어를 섞어 쓰는 코드 전환 현상도 흔하게 나타난다.[510]

스페인어와 아랍어는 필리핀 헌법에 의해 자발적이고 선택적인 언어로 지정되어 있다.[511] 과거 공용어였던 스페인어는 사용 빈도가 크게 줄었지만,[512][513] 여전히 필리핀 언어에 많은 차용어를 남겼다.[514][515][516] 아랍어는 주로 민다나오 지역의 이슬람 학교에서 가르친다.[517]

2020년 기준으로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는 타갈로그어, 비사야어, 힐리가이논어, 일로카노어, 세부아노어 및 비콜어이다.[518] 19개의 지역 언어는 교육 매체로서 보조 공용어 역할을 한다.[519]

주요 지역 언어는 다음과 같다.



쿠요논어, 이푸가오어, 잇바야트어, 칼링가어, 카마요어, 칸카나에이어, 마스바테뇨어, 롬블로마논어, 마노보어를 포함한 다른 토착어와 여러 비사야 제어는 각각의 지역에서 사용된다.[505] 필리핀 수화는 국가 수화이자 청각 장애 교육의 언어이다.[520]

2010년 모어 인구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style="font-size:100%;" |모어 인구 (2010년)
언어화자 수
타갈로그어24.44%22,512,089
세부아노어21.35%19,665,453
일로카노어8.77%8,074,536
힐리가이논어8.44%7,773,655
와라이어3.97%3,660,645
기타 현지어/방언26.09%24,027,005
기타 외국어/방언0.09%78,862
언급 없음0.01%6,450
합계92,097,978


9. 3. 1. 상위 5개 언어

필리핀어(표준화된 타갈로그어)가 국어이며, 필리핀어영어공용어이다. 모국어로 사용되는 언어는 합계 172개에 이르며, 모두 오스트로네시아어족으로 분류되지만 의사소통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차이가 있다.

언어화자 수
타갈로그/필리핀5,200만
세부아노1,600만
일로카노1,500만
힐리가이논600만
비콜500만

[832][833]

9. 4. 교육

미국의 영향은 영어 사용과 교육에서 두드러진다. 필리핀 국민의 3/4이 영어를 사용하며, 학교, 정치, 경제 분야에서도 영어가 널리 쓰인다. 초등 교육과 중학교 과정은 의무 교육이며, 문맹률은 약 10%로 교육 수준이 높은 편이다. 많은 필리핀 사람들이 미국의 대학 및 대학원으로 유학을 가며, 미국과의 교수 및 연구원 교류도 활발하다.[549]

필리핀은 대한민국처럼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높다. 그래서 학부모들이 고생을 하더라도 자녀들을 가르치는 나라이다. 아시아 최초의 대학교인 산토 토마스 대학교 등의 명성 있는 대학교들을 갖고 있다. 하지만 가난한 집에서는 교육은커녕, 어린이들이 거리에서 구걸하는 경우도 많다.

필리핀의 초등 및 중등 교육은 6년의 초등학교, 4년의 중학교, 2년의 고등학교 과정으로 구성된다.[550] 공교육은 초등 및 중등 교육과 대부분의 공립 고등 교육 기관에서 무료로 제공된다.[551][552] 1963년에는 재능 있는 학생들을 위한 과학고등학교가 설립되었다.[553] 정부는 기술교육 및 기술개발청을 통해 직업훈련 및 개발을 제공한다.[554] 2004년에는 문해력 향상을 위해 학교를 다니지 않는 아동, 청소년, 성인을 위한 대안 교육이 시작되었다.[555][556] 같은 해, 주로 민다나오 무슬림 지역의 교육부 산하 16개 지역에 마다리스가 편입되었다.[557] 1,500개가 넘는 가톨릭 학교[558]와 고등 교육 기관은 교육 시스템의 필수적인 부분이다.[559]

2019년 기준으로 필리핀에는 1,975개의 고등 교육 기관이 있으며,[560] 그중 246개는 공립, 1,729개는 사립이다.[560] 공립 대학교는 비종파적이며, 주로 국가 관리 또는 지방 정부 지원으로 분류된다.[561][562] 국립 대학교는 8개 학교로 구성된 필리핀 대학교(UP) 시스템이다.[563] 필리핀의 상위권 대학교는 필리핀 대학교 딜리만, 아테네오 데 마닐라 대학교, 데 라 살레 대학교, 산토 토마스 대학교이다.[564][565][566]

2019년 기준 필리핀의 기본 읽기 능력은 5세 이상 인구의 93.8%였으며,[567] 기능적 문맹 비율은 10~64세 인구의 91.6%였다.[568] 2023년 교육 예산은 9009억필리핀 페소로, 국가 예산 5.268조필리핀 페소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569] 2023년 기준으로 필리핀에는 필리핀 국립 도서관에 소속된 1,640개의 공공 도서관이 있다.[570]

고등교육을 중시하는 교육 정책은 스페인 식민지 시대부터 이어져 왔다. 고등교육 진학률은 27.4%(1995년)로 아시아에서도 높은 편이며, 2003년 기준 1,489개의 대학교가 있다. 1611년 설립된 산토 토마스 대학교는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으로, 필리핀 거주 스페인인들에게 성직자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08년에 설립된 필리핀 대학교는 미국 통치 시대에 영어로 미국식 교육을 실시하여 현지 행정관 및 대학교수를 양성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804]

10. 종교

필리핀은 세속 국가이며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지만, 대다수의 필리핀인들은 종교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종교의 중요성) 무종교인의 비율은 매우 낮다.[522][523][524]

기독교는 우세한 종교이며[525][526] 인구의 약 89%가 기독교를 따른다.[527] 2020년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인구의 78.8%가 로마 가톨릭을 신봉하며, 그 외 이글레시아 니 크리스토|italic=notl, 필리핀 독립교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등 다른 기독교 종파도 존재한다.[529]

이슬람교는 2020년 인구 조사 기준으로 인구의 6.4%를 차지하는 두 번째로 큰 종교이다.[529] 대부분의 무슬림은 민다나오섬과 인근 섬에 거주하며,[526] 샤피이 학파의 수니파 이슬람을 따른다.[534]

인구의 약 0.2%는 토착 종교를 따르며,[529] 그들의 관습과 민속 신앙은 종종 기독교와 이슬람과 혼합되어 있다.[219][535] 불교는 인구의 약 0.04%가 믿으며,[529] 주로 중국계 필리핀인들이 따른다.[536]

10. 1. 가톨릭

필리핀은 스페인의 영향으로 가톨릭 국가이며, 헌법으로 종교의 자유를 인정한다. 가톨릭은 에스파냐 식민지 시절에 에스파냐 왕실과 가톨릭 수도원들의 선교활동으로써 필리핀에 빨리 이식되었다.[834] 실제 김대건 신학생과 최양업 신학생이 1840년 제1차 중영전쟁이 일어날 정도로 중국과 영국 사이의 외교관계가 악화되자, 필리핀 마닐라의 롤롬보이 성 도미니쿠스 수도원으로 피난을 가서 신학공부를 한 이유이기도 하다. 가톨릭은 유럽의 것과는 차이가 있으며 토테미즘과 융합된 형태로 많이 나타나곤 한다. 예를 들면 필리핀 가톨릭에서는 십자가나 묵주 같은 상징물을 경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화려하게 장식된 교회 외부의 많은 군중
세부의 산토 니뇨 성당에서 열리는 매년 열리는 시누로그 축제 기간 중 미사에 참석한 가톨릭 신자들.


파오아이 성 아우구스티누스 교회


필리핀은 세속 국가이며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지만, 대다수의 필리핀인들은 종교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종교의 중요성) 무종교인의 비율은 매우 낮다.[522][523][524] 기독교는 우세한 종교이며[525][526] 인구의 약 89%가 기독교를 따른다.[527] 2013년 기준으로 필리핀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로마 가톨릭 인구를 보유했으며(세계 3위 가톨릭 국가) 아시아에서 가장 큰 기독교 국가였다(아시아 최대 기독교 국가).[528] 2020년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인구의 78.8%가 로마 가톨릭을 신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기독교 종파로는 이글레시아 니 크리스토, 필리핀 독립교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등이 있다.[529]

필리핀은 뱅사모로 자치지구를 제외하면 동티모르와 함께 동남아시아에서 기독교 국가이다. 16세기에 스페인이 전파한 것은 로마 가톨릭이었기 때문에, 현재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로마 가톨릭 신자이다. 기독교인은 필리핀 전체 인구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2000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가톨릭이 82.9%(가톨릭교회 80.9%, 아그리파얀 2%), 복음주의가 2.8%, 이글레시아 니 크리스토가 2.3%, 기타 기독교가 4.5%를 차지한다.[801]

필리핀 공화국 헌법에는 정교 분리 조항이 있지만, 가톨릭 교회의 영향력은 강하며, 필리핀 주교 협의회는 이혼법, 인공 임신 중절 및 피임에 반대하고 정치인들에게 정치 개입을 하여 필리핀의 인구 폭발과 빈곤이 지속되는 원인 중 하나가 되고 있다. 또한, 결혼 제도는 있지만 이혼 제도 자체가 법적으로 정비되지 않은 국가로 유명하다.[802][803]

10. 2. 개신교

필리핀의 개신교는 선교사들의 선교활동으로 전래되었으며, 가톨릭이 전래되지 않은 산간지역에서 선교활동을 했다고 전해진다. 2010년 기준으로 인구의 약 5~7%를 차지했다.[530][531] 필리핀은 전 세계에 많은 기독교 선교사를 파견하고 있으며 외국 사제와 수녀를 위한 훈련 센터이기도 하다.[532][533]

10. 2. 1. 전통 종교

필리핀은 세속 국가이며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지만, 대부분의 필리핀 사람들은 종교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무종교인의 비율은 매우 낮다.[522][523][524]

이슬람교는 2020년 인구 조사 기준으로 인구의 6.4%를 차지하는 필리핀의 두 번째로 큰 종교이다.[529] 대부분의 무슬림은 민다나오섬과 인근 섬에 거주하며,[526] 샤피이 학파의 수니파 이슬람을 따른다.[534] 필리핀 이슬람은 민다나오섬에 많이 살고 있는데, 이는 스페인 식민지 시절 가톨릭 신자를 이주시키는 종교적인 이주정책으로 이슬람교도들이 살 곳이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1960년대 말부터 모로민족해방전선, 모로이슬람해방전선 등의 독립 요구로 이어졌다.

인구의 약 0.2%는 토착 종교를 따르며,[529] 그들의 관습과 민속 신앙은 종종 기독교와 이슬람과 혼합되어 있다.[219][535] 스페인의 식민지가 되기 전에는 정령신앙 등의 토착 종교가 있었으나 식민지가 된 이후에는 거의 없어졌다. 하지만 이슬람은 에스파냐 식민 통치 기간에도 에스파냐의 식민 통치에 동화되지 않았는데, 이슬람을 믿는 민다나오섬과 술루 제도의 이슬람 왕국들이 에스파냐 식민 통치에 굴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에스파냐가 필리핀의 모든 영토를 다스린 시기는 술루 제도의 이슬람 왕국이 굴복하면서부터였다.[834]

11. 문화

필리핀은 동양 문화와 서양 문화가 혼재되어 있으며, 분열된 지리적 환경으로 인해 문화적 다양성이 매우 크다.[36] 히스패닉(Hispanic)의 영향은 문학, 민속 음악, 민속 무용, 언어, 음식, 미술, 종교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835] 특히, 필리핀 사람들에게 스페인어 성과 이름이 널리 퍼져 있다는 것은 아시아에서 유일한 특징으로, 이는 식민지 시대의 "클라베리아 칙령"에서 비롯된 것이다.[205]

스페인의 영향으로 로마 가톨릭 문화가 필리핀을 지배하고 있으며, 남부 민다나오에는 이슬람 문화가 주류를 이룬다. 민다나오와 술루 제도의 문화는 스페인의 영향이 제한적이었고 인근 이슬람 지역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기 때문에 독특하게 발전했다.[50] 반면, 이고로트족과 같은 원주민들은 스페인에 저항하여 식민지 이전의 관습과 전통을 보존해왔다.[573][574]

미국의 영향은 영어 사용과 필리핀인들의 패스트푸드, 미국 영화 및 음악 소비에서 분명하게 나타난다.[476][572]

필리핀의 공휴일은 정기 공휴일과 특별 공휴일로 분류되며,[577] 축제는 주로 종교적이다.[578][579] 잘 알려진 축제로는 아티-아티한,[580] 디나양,[581] 모리오네스,[582] 시눌로그 등이 있다.[583]

필리핀 예술은 토착 민속 예술과 외국(주로 스페인과 미국)의 영향이 결합된 양상을 보인다.[597][598]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는 예술이 가톨릭 전파와 인종적 우월 집단의 개념을 지지하는 데 사용되었다.[598]

11. 0. 1. 의복

오늘날 대부분의 필리핀 사람들은 서구화된 보편적인 평상복을 주로 입지만, 중요한 자리에는 필리핀 전통 상의인 바롱 따갈로그를 즐겨 입는다. 필리핀에서 축제, 기념식, 결혼식 같은 경우에 바롱 따갈로그를 입은 남자를 쉽게 볼 수 있다. 바롱 따갈로그는 "따갈로그 지방의 옷"(Baro ng Tagalog)이라는 뜻으로, 오늘날 실제로는 줄여서 바롱이라고 부른다. 바롱은 " ~의 옷"이라는 뜻으로, 처음 2개의 단어(Baro ng)가 변형된 것이다. 바롱은 4세기에 걸쳐 변천해 왔지만, 그 과정에서도 옛날의 특징이 아직 남아 있다. 우선 얇고 투명한 천을 사용하며, 입을 때는 바롱 안에 셔츠를 필히 입고 바깥에 바롱을 입는다. 또한 바롱의 하단을 바지 안으로 넣지 않고 항상 바깥으로 내놓은 채 입는 것이 전통적인 특징이다.

바롱을 바깥으로 내놓고 입는 것은 필리핀의 더운 기후 때문으로 풀이되지만, 스페인 식민정책의 유산이라는 설도 유력하다. 스페인 식민통치자들이 옷을 통해 원주민들을 쉽게 구별하기 위해 바롱을 입을 것을 강요했고, 투명한 천을 사용하게 한 것은 옷 속에 무기를 감추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였으며, 주머니를 만들지 못하게 한 것은 도둑질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필리핀 원주민 사이에서도 장사로 돈을 벌거나 농사를 크게 짓는 등 성공한 중산층이 차츰 생겨났지만, 원주민이라는 이유로 항상 바롱을 입어야 했다. 이러한 식민통치에 대한 반발로 이들은 원래의 바롱에는 없었던 전면의 다양한 장식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바롱은 긴소매 앞부분 상단에 단추를 달고 입고 벗을 때 단추를 풀 수 있게 만들어져 있으며, 주로 흰색 천을 사용했으나 요즘은 색상이 조금씩 다양해지는 추세다.

11. 0. 2. 음식

생선 시니강 한 그릇


필리핀 음식은 필리핀 사람의 인종만큼이나 다양한 종류를 자랑하지만 보통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다른 동남아 국가처럼 자기만의 독특한 음식문화를 갖고 있기보다는 다른 여러 나라의 음식이 섞여 있어 개성이 좀 모자라는 편이다.[672][673] 그러나 필리핀의 음식은 열을 많이 가하지 않고 천연향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많다. 그래서 음식의 맛이 단순해 보인다. 필리핀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강렬한 맛을 선호하며, 달콤하고, 짭짤하고, 신맛이 조화를 이룬다.[674][675]

필리핀 사람들의 주식은 쌀이다. 보편적으로 차지지는 않지만, 찹쌀의 일종인 말락킷(Malagkit)도 있다. 차진 밥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은 디노라도(Dinorado)에다 말락킷을 섞어 먹는다. (디노라도 2kg에 말락킷 1kg).[836] 가격은 상품 기준 디노라도가 상품 kg당 34페소 정도, 말락킷이 54페소 정도이다.[836] 또한 서민들은 간식으로 '발룻'이라는 부화 직전의 오리알을 삶은 음식을 즐겨 먹는다.[836] 아침 식사는 주로 판데살을 먹는다.

말레이-폴리네시아 기원의 전통 필리핀 요리는 16세기 이후로 발전해 왔으며, 주로 히스패닉, 중국, 미국 요리의 영향을 받아 필리핀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변형되었다.[672][673] 지역에 따라 다양한 요리가 존재하며, 쌀은 주요 전분 식품이지만,[676] 민다나오 일부 지역에서는 카사바가 더 일반적이다.[677][678] 아도보는 비공식적인 국가 요리이다.[679] 기타 인기 있는 요리로는 레촌, 카레-카레, 시니강,[680] 판싯, 룸피아, 아로스 칼도 등이 있다.[681][682][683]

전통 디저트는 카카닌fil(양념을 넉넉히 사용하여 독특한 필리핀 풍미를 더한다.[681][675]

동남아시아의 다른 국가들과 달리 대부분의 필리핀 사람들은 젓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수저를 사용한다.[690] 손으로 먹는 전통적인 방식[691](카마얀fil)은 도시화되지 않은 지역에서 사용되었지만,[692] 외국인과 도시 거주자들에게 필리핀 음식이 소개되면서 인기를 얻었다.[693][694]

11. 0. 3. 주거

필리핀 사람들은 집의 청결과 우아함을 주변에 과시하기를 좋아한다. 집안일을 하는 아내들은 청결 유지를 위해 다양한 종류의 세제를 사용한다. 부드러운 풀로 만든 빗자루는 벽 장식이나 액자 먼지를 터는 데(작은 것) 또는 마루 청소(큰 것)에 쓰인다. 거칠고 억센 빗자루는 물바닥 청소에, 닭털 먼지떨이는 작은 조각이나 장식의 먼지를 터는 데 사용된다. 그 외에도 양동이, 나무 손잡이가 달린 억센 솔, 버놋(코코넛 껍질), 쓰레받이, 빨래비누, 구고(옛 샴푸), 이스이스 잎사귀, 바나나 잎, 등유, 코코넛 기름 등이 사용되었다. 마루용 왁스는 초, 휘발유 등을 녹여서 직접 만들었다.

계단식 언덕, 위에서 본 모습
이푸가오족 선조들이 조각한 바나우 계단식 논


전통적인 필리핀 건축에는 토착 양식인 바하이 쿠보|bahay kubofil와 스페인 통치하에 발전한 바하이 나 바토|bahay na batofil의 두 가지 주요 모델이 있다.[205] 바탄가스주와 같은 일부 지역에서는 기후 때문에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건축 자재로 석회암이 사용되었고, 집들은 태풍을 견딜 수 있도록 지어졌다.[602][603]

12. 교통

필리핀의 교통은 도로, 항공, 철도 및 수상 교통으로 이루어진다. 도로는 주요 교통 수단이며, 전체 인구의 98%와 화물의 58%를 운송한다.[422] 2018년 12월 기준, 필리핀에는 210528km의 도로가 있다.[423] 필리핀 육상 교통의 중추는 루손, 사마르, 레이테, 민다나오 섬을 연결하는 판필리핀 고속도로이다.[424] 섬 간 교통은 919km의 강력한 공화국 해상 고속도로를 통해 이루어지며, 이는 17개 도시를 연결하는 통합된 고속도로 및 페리 노선의 집합체이다.[425][426]

나란히 서 있는 두 대의 흰색 버스, 한 대는 다른 대보다 크다
케손 시티의 전통적인(왼쪽)과 현대식 지프니


지프니는 인기 있고 상징적인 대중교통 수단이다.[205] 15년 이상 된 노후화된 대중교통 차량은 친환경 유로 4 기준(Euro 4)을 준수하는 차량으로 점진적으로 대체되고 있다.[421] 다른 대중 육상 교통 수단으로는 버스, UV 익스프레스, 필캡, 택시, 삼륜차 등이 있다.[427][428] 마닐라와 수도로 향하는 간선도로의 교통 체증은 심각한 문제이다.[429][430]

역사적으로 널리 사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431] 필리핀 철도 교통은 마닐라 대도시권과 라구나주[432] 및 케손 시티[433] 지역의 승객 운송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비콜 지방에는 짧은 구간의 철도가 있다.[205] 2019년 기준, 필리핀의 철도는 79km에 불과했지만, 244km까지 확장할 계획이다.[434] 도로 정체를 줄이기 위해 화물 철도의 부활이 계획되고 있다.[435][436]

2022년 기준, 필리핀에는 국영 공항 90개가 있으며, 그중 8개는 국제공항이다.[437] 이전에 마닐라 국제공항으로 알려진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은 가장 많은 승객 수를 기록하고 있다.[437] 2017년 국내 항공 시장은 필리핀의 국적 항공사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상업 항공사인 필리핀항공[438][439]과 필리핀 최대의 저가 항공사인 세부 퍼시픽[440][441]이 주도했다.

필리핀 전역에서 다양한 배가 사용된다.[442] 대부분은 ''방카''[443] 또는 방카fil[444]로 알려진 이중 아웃리거 선박이다. 현대식 선박은 통나무 대신 합판을, 돛 대신 모터 엔진을 사용하며, 어업과 섬 간 여행에 사용된다.[443][444] 필리핀에는 1,800개 이상의 항구가 있다.[445] 이 중 주요 항구는 필리핀의 주요 항구이자 가장 분주한 항구인 마닐라 항, 바탕가스 국제 항구, 수빅 만 항구, 세부 항구, 일로일로 항구, 다바오 항구, 카가얀데오로 항구, 제너럴 산토스 항구, 잠보앙가 항구이며, 이들은 아세안 교통 네트워크(ASEAN Transport Network)의 일부이다.[447][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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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문서 例えば、2010年代であれば、2010年、2013年、2016年、2019年の4回である。
[743] 문서 1916年のフィリピン自治法(ジョーンズ法)で直接選挙による二院制になった。1934年のフィリピン独立法で独立準備政府の樹立を認め、発足10年後の独立を約束した。
[744] 문서 1934年に憲法制定議会を招集し憲法草案を起草(共和政体の権利章典を含む憲法)、アメリカ合衆国憲法の影響が大きかった。1943年の日本軍占領下に第二共和政を組織する1943年憲法が制定されたが、1946年7月独立時に35年憲法に復帰した。
[745] 문서 戒厳令下では政権の永続化が可能であり、大統領権限の飛躍的強化がなされた。
[746] 문서 35年憲法改正の準備は196年代の後半から本格化し、1970年11月の憲法制定会議代議員選挙で320名選出される。
[747] 문서 この憲法の節は、片山裕「憲法」エリア・スタディーズ(2009):140-144を参照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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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문서 1947年調印の比米軍事援助協定と1947~1991年比米軍事基地協定による。
[758] 문서 この節は、片山裕「国軍」エリア・スタディーズ(2009):167-170を参照した。
[759] 문서 葉山アツコ「自然・地理」エリア・スタディーズ(2009):248
[760] 문서 被害者総数は120万人に達するほどであった。一方、農業に適した養分を含む土地も形成した。
[761] 문서 寺田勇文「聖地バナハオ巡礼」エリア・スタディーズ(2009):80
[762] 문서 1960年から2000年代中ごろまでに約1万件の地震が観測されている。1990年7月に中部・北部ルソンを襲った大規模地震は7州に被害を及ぼし、120万人以上が被災した。葉山アツコ「自然・地理」エリア・スタディーズ(2009):249
[763] 서적 Data Book of the World 2012年版 二宮書店 2012
[764] 문서 タガログ語で「襤褸切れ(ぼろきれ)」という意味もある。
[765] 문서 この節は川中豪「地方政治」エリア・スタディーズ(2009):161-166を参照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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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문서 오세아니아에 속하는 국가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다.
[838] 문서 일부 영토가 오세아니아에도 속한다.
[839] 문서 지리적으로는 아시아에 속하지만 역사적·문화적 이유로 종종 유럽으로 분류한다.
[840] 문서 일부 영토가 아프리카에도 속한다.
[841]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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