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딜 레코드
1. 개요
빅딜 레코드는 2003년 결성된 대한민국의 힙합 레이블이다. RHYME-A-, Primary, Addsp2ch가 Rockstarr를 창립한 이후, Dead'P, mo'REAL 등이 합류하여 빅딜 레코드로 거듭났다. Dead'P의 앨범 《Undisputed》를 통해 언더그라운드 힙합 레이블로 성장했으며, 랍티미스트, Primary, Mild Beats 등 실력 있는 프로듀서들을 배출했다. 2007년부터 음악 스타일 변화와 내부 갈등으로 인해 2009년 대부분의 멤버가 빅딜 스쿼드를 결성하며 레이블 활동은 중단되었다. 2009년 오버클래스와의 디스전을 겪기도 했다. 현재는 공식적인 해체 발표는 없지만, 활동은 없는 상태이다.
-
2003년 설립 -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시대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자치분권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대통령 직속 심의·의결 기구로서,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 기회발전특구 지정,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을 심의하고 관련 정책을 조정하며 국정과제를 총괄한다. -
2003년 설립 -
모질라 재단
모질라 재단은 넷스케이프 사업부 축소 후 모질라 프로젝트의 독립 운영을 위해 2003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파이어폭스 개발 지원, 개방형 웹 생태계 유지, 그리고 인터넷 자유 수호를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
대한민국의 힙합 레이블 -
스타덤 엔터테인먼트
스타덤 엔터테인먼트는 조PD가 1998년 설립한 힙합 레이블로, 블락비 등을 데뷔시켰으나 2015년 재정 문제로 후너스 엔터테인먼트에 인수 합병되어 해체되었다. -
대한민국의 힙합 레이블 -
아메바컬쳐
아메바컬쳐는 2006년 다이나믹 듀오와 CEO 고경민에 의해 설립된 힙합 레이블로, 여러 아티스트를 배출하며 한국 힙합 씬에 영향을 미쳤으나, 불화 및 논란을 겪고 CJ ENM에 인수되었으며 대표가 사망했다.
2. 역사
2.1. 초창기 (2003년 ~ 2004년)
빅딜 레코드의 시작은 2003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밀림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던 크루 Infected Beats에서 주요 활동 멤버 중 한 명이었던 RHYME-A-이 신의의지 레코드와 계약을 맺은 후, 남은 멤버들에 Primary와 Addsp2ch가 합류하면서 레이블 Rockstarr를 창립한다. Rockstarr는 당시 Chocolate Music Factory라는 이름의 그룹으로 활동하던 Dead'P, Shock-E, Groove Master와 긴밀한 교류를 해오다 합쳤고, 마지막으로 듀오 mo'REAL이 합류하게 되면서 공식적으로 Big Deal Records라는 이름의 레이블로 거듭나게 되었다.
빅딜 레코드는 첫 활동으로, mo'REAL의 두 번째 앨범 The Greatest를 발표하였다. 이 앨범은 당시만 해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Loptimist, Primary, Mild Beats의 하드코어 비트가 실려있으나, 두 멤버가 앨범을 낸 직후 거의 바로 입대하면서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하였고 인지도가 높지 못 했다.
한편 빅딜 레코드는 프랑스 힙합 레이블 La Doxa와도 콜라보하였으며, 그들의 컴필레이션 앨범 Street Poesie와 DJ Crown & DJ Nefast의 앨범 Sang 9에 참여하였다.
2.2. 전성기 (2004년 ~ 2006년)
Dead'P의 앨범 Undisputed가 발표되면서 빅딜 레코드는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 앨범은 Loptimist가 메인 프로듀싱을 맡아 특유의 묵직하고 강렬한 하드코어 비트를 선보였고, Dead'P의 강력한 랩핑과 어우러져 1990년대 이스트코스트 힙합을 잘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힙합 매니아들은 이 앨범을 Nas의 Illmatic 앨범과 비교하며 호평했고, 한국 힙합씬의 명반 대열에 합류시켰다.
이 앨범을 통해 빅딜 레코드는 한국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대표 레이블 중 하나로 급부상했으며, 비즈니스적인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느꼈다. 멤버 중 한 명이었던 Shock-E가 CEO직을 맡아 사무실과 레코딩 시설을 확보하고 다음 앨범 작업에 매진했다. 그 다음으로 Addsp2ch의 Elements Combined 앨범이 발매되어 뮤지션과 레이블 모두에게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다주었다.
2006년에는 메인 프로듀서였던 Loptimist와 Primary가 빅딜 레코드를 떠났지만, Mild Beats가 이들의 공백을 채웠다. Mild Beats는 신의의지 레코드와 협력하여 RHYME-A-와 합동 앨범 M.F.U. 2006을 발표했고, 제4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힙합 음반"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호평을 받았다. 특히, 당시 주목받는 신인이었던 Ignito가 합류하여 데뷔 앨범을 발표하면서 빅딜 레코드는 힙합씬에서 다시 한번 입지를 강화했다.
2.3. 침체기와 빅딜 스쿼드 (2007년 ~ 2009년)
2007년에도 빅딜 레코드는 하드코어 음악을 지향하며 Mild Beats와 Deepflow의 앨범을 발매했다. Mild Beats의 앨범에는 빅딜 레코드 멤버들의 단체곡 'Deal with Us'가 수록되어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Soul Company와 협력하여 Loquence와 Deepflow의 콜라보 곡 'Black Source'를 발표하고 쇼케이스도 함께 개최했다.
2008년부터 빅딜 레코드의 음악 스타일은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다. Marco의 앨범에서부터 나타난 변화에 대해 대표 Shock-E는 "다른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러나 기존 팬들은 이러한 변화를 달갑지 않게 여겼고, 하드코어 스타일 역시 식상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반응이 주춤해졌다. 이러한 반응은 2009년 Mild Beats & Addsp2ch 앨범과 Dynamite의 앨범까지 이어져 "빅딜의 위기"가 찾아왔다.
스타일 변화에 대한 내부 갈등으로 인해 Ignito가 먼저 독립하여 Revenans 앨범을 통해 빅딜 레코드에서 나왔음을 밝혔다. 남은 주요 멤버들도 음악적 방향에 대한 갈등 끝에 2009년 거의 모든 주요 멤버들이 빅딜 스쿼드 (Big Deal Squads)라는 크루를 조직하고 레이블과 관계를 정리했다. Addsp2ch는 이후 인터뷰에서 "음악적인 방향이 바뀔 수도 있는 위기였기 때문에 [...] 음악 색깔이 많이 바뀔까봐"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빅딜 스쿼드는 Dead'P의 'Lost & Found' 앨범을 시작으로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빅딜 레코드와는 별개의 크루라고 밝혔지만 멤버 구성이나 음악 스타일 면에서 빅딜 레코드를 계승하고 있다.
2.4. 현재 (2009년 이후)
빅딜 스쿼드의 창립 후 빅딜 레코드는 새로운 멤버를 받아 나름의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얘기가 있었으나 실제로는 2009년 이후 아무런 활동도 보여주지 않았다. 해체에 관한 공식 발표는 없었으나 힙합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사라진 지 오래일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3. 주요 앨범
* 2004년 mo'REAL - The Greatest
* 2004년 Dead'P - Undisputed (2009년 재발매)
* 2005년 Addsp2ch - Elements Combined
* 2005년 Mild Beats - Loaded (2009년 재발매)
* 2006년 Mild Beats & RHYME-A- - M.F.U. 2006 (신의의지와 합작)
* 2006년 Ignito - Demolish
* 2007년 Dynamite - 《두갈래 길》 (디지털 싱글)
* 2007년 Mild Beats - Never Sold Out
* 2007년 Deepflow - Vismajor
* 2007년 Marco - Music is My Life
* 2008년 Mild Beats & Addsp2ch - M&A
* 2009년 Mild Beats & Addsp2ch - M&A Mini Album
* 2009년 Dynamite - Ultimate Dynamite
* 2009년 Marco - Premium Edition
4. 멤버
빅딜 레코드의 멤버는 다음과 같다.
* Shock-E - C.E.O.
* 마일드 비츠
* 어드스피치
* 딥플로우
* 데드피
* 마르코 - 前 모리얼
* Kayone
* 드래곤AT
* 425
* Nextplan
* 케슬로
* Chann
* 다이나마이트
* Groove Master
* 이그니토
* 랍티미스트
* 프라이머리
* Lugar - 前 모리얼
5. 디스전
5.1. 오버클래스와의 디스전
2009년 1월 11일, 음악취향Y 인터뷰에서 Verbal Jint는 배치기와 UMC를 비난했다. 이에 Addsp2ch는 자신의 싸이월드에 비난의 글을 게시했고, Swings는 〈Add is a Bitch〉라는 디스곡을 발표하며 대응했다. Addsp2ch는 〈헛스윙〉으로 반격했고, Swings는 다시 〈좆밥〉이라는 곡을 발표했다. Loptimist, Dead'P, Ignito, Dynamite 등 빅딜 레코드 소속 또는 이전 소속 뮤지션들은 Swings의 행동에 불쾌함을 표현했고, Swings는 힙합플레이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후 디스전은 빅딜 스쿼드와 오버클래스 간의 갈등으로 번졌다. 2009년 Dead'P의 Class is Over에는 오버클래스에 대한 공격이 담겨 있었고, 2012년에는 Swings와 Dead'P 사이에 디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현재 양측은 추가적인 디스곡을 발표하지 않고 있으나, 완전한 화해는 이루어지지 않은 긴장 상태에 놓여있다. 이는 마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을 연상시키며, 표현의 자유와 예술적 독립성이 억압되는 현실을 비판적으로 보여주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