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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띠삼비다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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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빠띠삼비다막가는 3품(品)으로 구성된 불교 경전으로, 총 30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경전은 앎, 질문, 답변의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으며, 초기 불교의 아비담마를 체계화하려는 시도로 평가받는다. 전통적으로 붓다의 제자인 사리푸타에게 귀속되며, 서기 2세기경에 쓰여졌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빠띠삼비다막가는 "사바바"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오온의 공(空)한 본질을 정의하며, 한국어와 영어 번역본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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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띠삼비다막가
개요
종류불교 문헌, 아비담마
언어팔리어
저자불명
기록 시기기원전 1세기경
내용지혜와 해탈에 이르는 길에 대한 분석과 설명
제목 정보
팔리어 제목Paṭisambhidāmagga
한역 제목無礙解道 (무애해도)
한국어 제목빠띠삼비다막가
의미분석의 길, 식별의 길, 무애해의 길
구성
주요 내용지혜, 견해, 지각, 명민함에 대한 30개의 장으로 구성
장 구성Mahāvagga (대품)
Yuganaddhavagga (쌍분품)
Paññāvagga (지혜품)
중요성
의의지혜와 해탈에 이르는 길을 제시하며, 아비담마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함
특징분석적이고 체계적인 설명, 다양한 비유와 예시 사용
관련 정보
관련 경전청정도론 (Visuddhimagga) - 유사한 주제를 다룸

2. 구성

빠띠삼비다막가는 3품(品, vagga|왁가pi)으로 구성되어 있다.

# 마하박가(Mahā-vagga, 大品)

# 유가난다박가(Yuganandha-vagga, 俱存品)

# 빤냐박가(Paññā-vagga, 般若品, 慧品)

빠띠삼비다막가는 총 30개의 장으로 구성된 세 개의 부분(vagga)으로 나뉘며, 각 부분은 10개의 "장"(''kathā'')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 부분은 다음과 같다.


  • 마하박가(Mahāvagga, "대품") - 73가지 종류의 앎(ñāṇa|냐나pi)에 대한 목록(''mātikā'')으로 시작하며, 이후 자세하게 설명한다.
  • 유가난다박가(Yuganandhavagga, "쌍품") - 일련의 질문을 제시한다.
  • 빤냐박가(Paññāvagga, "지혜품") - 이전 부분의 질문에 답변한다.

3. 역사

전통에 따르면 빠띠삼비다막가는 붓다의 위대한 제자인 사리푸타에게 귀속된다.[1] 이는 또한 사리푸타에게 귀속되는 디가 니까야의 다수타라수타 숫타와 몇 가지 유사점을 보인다.[3]

인도학의 독일 전통에 따르면 이 텍스트는 서기 2세기경에 쓰여졌을 가능성이 높다.[2] 이 텍스트의 비교적 늦은 시기를 나타내는 증거로는 숫타 피타카와 비나야 피타카의 수많은 인용문, 다양한 불교 전설과 이야기에 대한 익숙함 등이 있다. 예를 들어, 다양한 아라한의 이름이 그들의 정체성에 대한 논의 없이 제시된다.[3] "빠띠삼비다"라는 용어는 더 오래된 숫타 및 비나야 텍스트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아비담마와 비교적 늦은 시기에 쓰여진 것으로 여겨지는 여러 쿠다카 니까야 텍스트에 나타난다.[3] 변형된 형태인 "pratisamvid"는 불교 혼성 산스크리트어에 나타나며, 이 개념 자체가 다른 비테라바다 종파와 공유되었음을 시사한다.[3] 빠띠삼비다막가는 디파밤사에도 마하상기카에 의해 거부된 텍스트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3] 이 언급과 특정 주제적 요소를 바탕으로 A.K. 워더는 텍스트의 일부 형태가 기원전 3세기경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고 제안했는데, 이는 마하상기카와의 분열에 전통적으로 부여된 시기이다.[4] L. S. 사촌은 이를 제2차 불교 공의회의 교리적 분열과 연관시키고 기원전 1세기로 추정했다.[4]

빠띠삼비다막가는 "아비담마를 체계화하려는 시도"로 묘사되어 있으며, 따라서 청정도론의 가능한 전구체로 여겨진다.[2] 텍스트의 체계적인 접근 방식과 첫 번째 섹션의 내용을 요약한 마띠카의 존재는 아비담마를 시사하는 특징이지만, 표준 숫타의 시작 부분인 ''evaṃ me suttaṃ'' ('나는 이렇게 들었다')을 반복적으로 인용하는 등 숫타 피타카의 일부 특징도 포함하고 있다.[3][5] 내용과 구성 측면에서 비방가와 상당한 중복을 보이며, A.K. 워더는 발전 과정의 어느 시점에서 아비담마 텍스트로 분류되었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3]

노아 론킨은 빠띠삼비다막가가 아비담마 형성 시대에 쓰여졌을 가능성이 높으며, 비방가와 담마상가니에 반영된 해석 전통의 병행 발전을 나타낸다고 제안한다.[4]

4. 특징

전통적으로 《빠띠삼비다막가》는 붓다의 제자인 사리푸타가 저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1] 이 텍스트는 사리푸타가 저술한 것으로 알려진 디가 니까야의 다수타라수타와 내용상 유사점을 보인다.[3]

독일 인도학계에서는 이 텍스트가 서기 2세기경에 쓰여졌을 것으로 추정한다.[2] 텍스트가 비교적 늦은 시기에 쓰였다는 증거는 다음과 같다.


  • 숫타 피타카와 비나야 피타카에서 많은 인용을 한다.
  • 다양한 불교 전설과 이야기에 대해 잘 알고 있다.
  • 여러 아라한의 이름이 나오지만, 그들에 대한 설명은 없다.


"빠띠삼비다"라는 용어는 초기 불교 경전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아비담마와 비교적 후대에 쓰여진 쿠다카 니까야의 여러 텍스트에 나타난다.[3] 이 용어는 불교 혼성 산스크리트어에도 등장하는데, 이는 다른 불교 종파에서도 이 개념을 공유했음을 의미한다.[3] 《빠띠삼비다막가》는 디파밤사에서 마하상기카가 거부한 텍스트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3] A.K. 워더는 이러한 점과 특정 주제를 근거로 텍스트의 일부가 기원전 3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4] L. S. 사촌은 이를 제2차 불교 공의회의 교리 분열과 연결하여 기원전 1세기로 추정했다.[4]

《빠띠삼비다막가》는 아비담마를 체계화하려는 시도로 평가되며, 청정도론의 선구적인 텍스트로 여겨진다.[2] 텍스트의 체계적인 접근 방식과 첫 부분의 내용을 요약한 마띠카는 아비담마의 특징을 보여준다. 그러나 ''evaṃ me suttaṃ'' ('나는 이렇게 들었다')이라는 숫타의 시작 부분을 반복해서 인용하는 등 숫타 피타카의 특징도 일부 포함한다.[3][5] 내용과 구성 면에서 비방가와 상당히 겹치는 부분이 많아, A.K. 워더는 발전 과정의 어느 시점에서 아비담마 텍스트로 분류되었을 수도 있다고 추정했다.[3]

노아 론킨은 《빠띠삼비다막가》가 아비담마 형성기에 쓰여졌으며, 비방가와 담마상가니에 반영된 해석 전통이 병행 발전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한다.[4]

《빠띠삼비다막가》는 총 30장, 3부(''vagga'')로 구성되며, 각 부는 10개의 "장"(''kathā'')으로 이루어져 있다. 3부는 다음과 같다.

  • ''마하박가''(Mahāvagga, "대품"): 73가지 앎(''ñāa'')의 목록(''mātikā'')으로 시작하여 자세히 설명한다.
  • ''유가난다박가''(Yuganandhavagga, "쌍품"): 일련의 질문을 제시한다.
  • ''빤냐박가''(Paññāvagga, "지혜품"): 앞부분의 질문에 답한다.

4. 1. 공(空) 사상

《빠띠삼비다막가》는 "수냐카타"(Suññakatha)라는 부분에서 "사바바(sabhava)"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최초의 아비담마 팔리어 텍스트일 가능성이 높다.[4] 이 텍스트는 사바바를 오온의 공(空, 수냠)한 본질로 정의한다.

> 생성된 물질은 사바바가 공(sabhavena suññam)하다. 소멸된 물질은 변화하고 공하다. 생성된 느낌은 사바바가 공하다. 소멸된 느낌은 변화하고 공하다... 생성된 표상... 생성된 의도... 생성된 의식... 생성된 존재는 사바바가 공하다. 소멸된 존재는 변화하고 공하다. 이것은 '변화의 관점에서 공'이다.[4]

이 텍스트는 또한 감각 영역을 "자아, 자아에 속한 것, 영원한 것, 불변하는 것, 영속적인 것에서 벗어난 것"으로 정의한다.[6]

노아 론킨(Noa Ronkin)에 따르면, "이 구절은 인간 경험의 전체가 지속적인 실체나 그러한 실체에 속한 어떤 것도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이 전체는 많고 다양한 조건에 의존하며, 끊임없이 생겨나고 소멸되는 과정의 본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4]

5. 한국어 번역


  • 임승택 편역, 《(초기 불교 수행론의 집성)빠띠삼비다막가 역주》(가산삼학총서 002, 서울: 가산불교문화연구원출판부), 2001.


빠띠삼비다막가는 영어로 번역된 팔리 경전의 마지막 텍스트 중 하나였다.[7] 이 텍스트의 전문적인 언어와 잦은 반복 및 생략은 번역가와 해석가에게 어려움을 안겨주었다.[8] 비크쿠 나나몰리의 첫 번째 번역본은 A.K. 워더의 광범위한 편집과 재작업을 거쳐 사후에 출판되었다.[7][8]

  • 번역: ''분별의 길'', 번역 나나몰리, 1982, 팔리 텍스트 협회([http://www.palitext.com]), 브리스톨
  • ''호흡에 대한 마음챙김'', 번역 나나몰리, 1998년 (6판), 불교 출판 협회, 캔디, 스리랑카에는 빠띠삼비다막가의 아나파나카타 번역본과 아나파나사띠 숫타 및 해당 주제에 대한 팔리 문헌의 기타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

6. 일본어 번역


  • 대장출판의 『남전대장경』[1]
  • 쇼다 다이칸의 『소부경전』 제10권(Kindle, 2015년)[2]

참조

[1] 간행물
[2] 간행물
[3] 서적 Pali Literature https://archive.org/[...] Otto Harrassowitz 1983
[4] 서적 Early Buddhist Metaphysics https://archive.org/[...] Routledge 2005
[5] 서적 A History of Pali Literature https://archive.org/[...] Indica Books 2000
[6] 서적 The Path of Discrimination 1982
[7] 논문 Journal of the Royal Asiatic Society of Great Britain and Ireland, no. 2 www.jstor.org/stable[...] JSTOR 1983
[8] 논문 Journal of the American Oriental Society, vol. 105, no. 4 www.jstor.org/stable[...] JSTOR 1985
[9] 문서 『南伝大蔵経』
[10] 웹사이트 原始仏教聖典資料による釈尊伝の研究 http://www.sakya-mun[...]
[11] 웹사이트 『パーリ上座部の経蔵に収載される “声聞の所説”の権威性を巡って』 http://archives.bu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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