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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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라한은 불교에서 수행자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를 의미하며, 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된 단어로 "존경받을 만한 자" 또는 "공양받을 가치가 있는 자"를 뜻한다. 원시 불교에서는 부처도 아라한으로 불렸으나, 부파불교와 대승불교의 발전 과정에서 아라한의 의미가 변화했다. 상좌부 불교에서는 아라한을 열반에 이른 자로 묘사하며, 삼독을 멸하고 윤회를 벗어난 존재로 본다. 대승불교에서는 아라한을 개인적인 해탈을 추구하는 소승의 성자로 간주하며, 보살의 길을 더 높게 평가한다. 아라한은 십육나한, 오백나한 등 다양한 형태로 불교 미술에 나타나며,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숭배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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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의 호칭 - 바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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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 | |
---|---|
불교 용어 | |
기본 정보 | |
영어 | arhat |
팔리어 | arahant |
산스크리트어 | arhat |
벵골어 | ôrhôt |
미얀마어 | yahanda |
중국어 | 阿羅漢, 羅漢 (ēluóhàn) |
일본어 | 阿羅漢, 羅漢 (arakan, rakan) |
크메르어 | អរហន្ត (Arahon) |
한국어 | 아라한, 나한 |
베트남어 | a-la-hán |
티베트어 | dgra bcom pa |
태국어 | อรหันต์ (arahan) |
싱할라어 | අරහත්, රහත් (Arahat, Rahat) |
한자 | 阿羅漢, 羅漢 |
가나 | アラハン |
개요 | |
기본 정보 | |
팔리어 | arahant, arahanta |
산스크리트어 | arhat |
아라한의 의미 | |
설명 | 응공(應供)이란 존경과 베풂을 받을 만한 성자를 의미한다. |
불교 | |
종류 | 성문 연각 보살 |
2. 역사
초기 불교에서는 부처와 아라한이 모두 '응공'으로 불리며 동등하게 존경받았다. 부파불교 시대에는 부처에 대한 추모와 신격화가 강화되면서, 부처는 특별한 인격으로 여겨지고 아라한은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는 제자로서 부처보다 낮은 단계로 인식되었다. 이윽고 모든 사람이 부처가 될 수 있다고 하는 대승불교가 흥기(興起)한 후 아라한은 소승(小乘)의 성자(聖者)에게만 국한하게 되었다.[44]
arhatsa(arahantpi)는 "받을 만하다"라는 뜻의 산스크리트어 동사 어근 √arh에서 유래한 현재분사이다.[5] 예를 들어, ''arha''는 "받을 만한, 마땅한", ''arhaṇa''는 "권리를 갖는, 자격이 있는", ''arhita''(과거분사)는 "존경받는, 숭배받는"을 뜻한다.[6] 이 단어는 ''리그베다''에서 "받을 만한"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7][8]
초기 불교 이전 인도에서는 '아라한'이라는 용어가 기적적인 능력과 금욕주의와 관련이 있었다. 그러나 불교는 아라한과 인도의 성자들을 뚜렷하게 구분하였고, 기적적인 능력은 아라한의 정체성이나 사명의 중심이 아니었다.[9]
3. 어원 및 다른 이름
아라한은 한자로는 아라한(阿羅漢)으로 음역되며, 여래10호(如來十號) 또는 불10호(佛十號)에서 아라한은 공양을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을 뜻하는 '''응공'''(應供)으로 번역된다.[44] 일체의 번뇌를 끊고 해야 할 일을 완성하고 다시 더 배울 바가 없다는 뜻에서 '''무학'''(無學)이라고도 불린다.[44]
통속적인 어원 해석으로는 번뇌의 적(ari)을 죽인다(han)는 뜻에서 '살적'(殺賊)이라고 하거나, 열반에 들어 미혹의 세계(삼계)에 다시 태어나지 않는다(a(不) + ruh(생ずる))는 뜻에서 '불생'(不生)이라고 한다.[35]
"아라한(arhat)"은 영어로 종종 "아라핫(arahat)"으로 표기된다. "아라한(arhat)"은 일부 동아시아 언어로 음역되었는데, 예를 들어 중국어로는 "아로한(āluóhàn)" (阿羅漢중국어)으로 표기되며, 종종 간략하게 "로한(luóhàn)" (羅漢중국어)으로 줄여서 사용한다. 이는 영어로 "루오한(luohan)" 또는 "로한(lohan)"으로 나타난다. 일본어에서는 같은 중국어 한자의 발음이 rakan|羅漢일본어 또는 arakan|阿羅漢일본어이다.[31][32][33]
티베트어에서 "아라한(arhat)"에 해당하는 용어는 산스크리트어에서 의미를 번역한 "드라콤파(dgra bcom pa)" (དགྲ་བཅོམ་པ།bo)이며, "괴로움이라는 적들을 물리친 자"를 의미한다.[34]
4. 초기 불교 학파에서의 의미
초기 불교 학파들 사이에서는 아라한의 완성도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있었다. 대중부 계열인 일설부, 비상설부,[26] 다문부,[10] 가설부 및 제타부[2] 학파는 부처와 보살들의 초월적인 본성과 아라한의 불완전성을 주장했다.[11] 제타부는 보살의 이상을 아라한의 이상보다 우월하게 여겼고, 아라한을 여전히 무명에 굴복할 수 있는 불완전한 존재로 보았다.[2]
A. K. 워더에 따르면, 설일체유부는 아라한에 대해 대중부와 같은 입장을 취하여 그들을 불완전하다고 여겼다.[3] 설일체유부의 《나가달다 수트라》에서 마라는 나가달다(비구니)를 설득하여 완전히 깨달은 부처가 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아라한의 하위 단계를 향하도록 한다. 나가달다는 아라한의 경지를 낮은 경지로서 거부한다. "부처의 지혜는 사방 십방의 빈 공간과 같아서 무수한 사람들을 깨우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라한의 지혜는 열등합니다."[12] 가섭부도 아라한이 불완전하다고 믿었는데, 이는 설일체유부와 대중부의 견해와 유사하다.[3] 가섭부는 아라한이 욕망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했고, 그들의 "완성"은 불완전하며, 그들이 타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믿었다.[3]
법장부는 "부처와 이승의 사람들은 해탈은 같지만 다른 고귀한 길을 따랐다"고 믿었다.[27] 마희색부와 상좌부는 아라한과 부처를 서로 비슷하게 여겼다. 5세기 상좌부 주석가 불타고사는 아라한이 깨달음의 길을 완성했다고 여겼다. 보디 빅쿠에 따르면, 팔리 대장경은 부처가 자신을 아라한이라고 선언하는 것을 묘사한다.[29] 보디 빅쿠는 열반은 "궁극적인 목표"이며, 열반에 도달한 자는 아라한의 경지에 도달한 것이라 하였다. 또한 "아라한의 결정적인 특징은 이승에서 열반을 성취하는 것이다"라고 썼다.[29]
원시불교·부파불교에서 아라한은 수행자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이다.[35] 누(漏)(번뇌)가 다 고갈되어 해탈한 자이다.[38] 이미 불환(不還)이 되어 오하분결(五下分結)이 끊어졌고, 더 나아가 오상분결(五上分結)을 끊은 자이다.[38]
아라한은 학도를 완성하여 더 이상 배울 필요가 없으므로 무학위(無學位)라고 한다.[35] 그 이하의 불환과(不還果)·일래과(一来果)·예류과(預流果)는 “유학위(有學位)”라고 한다.[35] 아라한과에 이르면 욕계에 대한 집착을 잃기 때문에 세간(世間)에 머물 수 없고, 출리(出離)하여 출가(出家)할 수밖에 없다.[38]
상좌부불교(上座部仏教)에 따르면, 석가 열반 후 5000년 이내에 사념처(四念處) 수행을 통해 진리를 깨닫고, 예류과(預流果)와 아라한에 이른다. 그리고 사념처 수행은 깨달음에 이르는 유일한 방법이다.
도달한 경지(과위) | 해방된 결 | 고통이 끝날 때까지의 윤회 | |
---|---|---|---|
예류(預流) | rowspan="2" style="text-align:left; padding-left:8pt" | | 하분결 | 최대 7번, 욕계와 천계를 윤회한다 |
일래(一来) | 단 한 번만 인간으로 윤회한다 | ||
불환(不還) | style="text-align:left; padding-left:8pt" | | 욕계(欲界) 및 천계(天界)에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 |
아라한(阿羅漢) | style="text-align:left; padding-left:8pt" | | 상분결 | 삼계(三界)에는 돌아오지 않고 윤회(輪廻)로부터 해방 |
상응부(相応部) 잠부카다카상응(ジャンブカーダカ相応)에서 유행자에게 “아라한과는 어떠한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은 사리불(サーリプッタ)은 삼독(三毒)의 멸진이라고 답했다.[40] 그리고 아라한과에 이르는 길은 팔정도(八正道)라고 답했다.[40]
5. 상좌부 불교에서의 아라한
상좌부 불교에서 아라한은 모든 불선근(不善根)을 제거하고 사요자나(Samyojana, 번뇌)의 속박에서 벗어난 사람을 말한다. 아라한은 삼사라(samsara, 윤회)에 묶는 속박, 즉 번뇌가 완전히 끊어졌기 때문에 죽은 후 어떤 세계에도 다시 태어나지 않는다.[13] 팔리 대장경에서는 여래(tathāgata)라는 단어가 때때로 아라한을 가리키기도 하지만, 보통은 부처만을 가리킨다.
열반에 도달한 아라한은 육체적 활력에 의해 오온(색, 수, 상, 행, 식)이 계속 기능하는 "유여열반(有餘涅槃)"의 상태를 경험한다. 그러나 아라한이 죽어 육체가 붕괴되면 오온의 기능이 정지되고, 현상계에서 존재의 모든 흔적이 사라지며 삼사라의 고통으로부터 완전히 해탈하는 "무여열반(無餘涅槃)"을 성취한다.[13] 아라한의 죽음을 열반이라고 한다.
상좌부 불교에서 부처와 그의 깨달은 제자들은 탐욕, 증오, 망상, 무지 및 갈애 없이 모든 더러움으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에 아라한으로 규정된다.[14][15] 미래의 탄생으로 이어질 "자산"이 없으므로, 아라한은 현재에서 진실을 알고 보며, 티끌 없는 순수함, 참된 가치, 그리고 궁극적인 목표인 열반을 성취한다.[14][15]
팔리 대장경에서 아난다는 수행자들이 네 가지 방법 중 하나로 열반에 도달한다고 말한다.[16]
감각적 욕망과 증오를 어느 정도 제거하고 망상의 잔재가 남아있는 사람들을 아나가미(아나가미, 비환인)라고 한다. 아나가미는 죽은 후 인간 세계가 아닌, 아나가미만 사는 청정처 천상에 태어나 완전한 깨달음을 얻는다.
상좌부 주석가 불타고사는 해탈의 길의 완성에 아라한을 위치시켰다.
상응부(相応部) 잠부카다카상응(ジャンブカーダカ相応)에서, 유행자에게 “아라한과는 어떠한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은 사리불은 삼독(三毒)의 멸진이라고 답했다.[40] 나아가 아라한과에 이르는 길을 질문받고, 그것은 팔정도(八正道)라고 답했다.[40]
원시불교·부파불교에서 아라한(阿羅漢)은 수행자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이다.[35] 누(漏)(煩悩)가 다 고갈되어 해탈한 자이다.[38] 이미 불환(不還)이 되어 오하분결(五下分結)이 끊어졌고, 더 나아가 오상분결(五上分結)을 끊은 자이다.[38]
학도를 완성하여 더 이상 배울 필요가 없으므로 아라한과를 무학위(無學位)라고 한다.[35] 그 이하의 불환과(不還果)·일래과(一来果)·예류과(預流果)를 “유학위(有學位)”라고 한다.[35] 아라한과에 이르면 욕계에 대한 집착을 잃기 때문에 세간(世間)에 머물 수 없고, 출리(出離)하여 출가(出家)할 수밖에 없다.[38]
상좌부불교(上座部仏教)의 이론에 따르면, 석가의 열반 후 5000년 이내에 사념처(四念處)의 수행을 통해 진리를 깨닫고, 예류과(預流果)와 아라한에 이른다. 그리고 사념처 수행은 깨달음에 이르는 유일한 방법이다.
6. 대승 불교에서의 아라한
대승불교에서는 석가모니 부처를 영적 열망의 이상적인 존재로 본다. 아라한과 독각불의 성취는 정등각자(正等覺者) 또는 석가모니 부처와 같은 여래의 성취와는 분명히 구별되고 그 이하의 단계로 보는 일반적인 성취의 위계가 제시된다.[17]
완전한 깨달음을 얻은 부처가 되는 목표와는 대조적으로, 윤회로부터의 개인적인 해탈을 추구하는 동기로 삶을 사는 수다원의 길은 종종 이기적이고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묘사된다.[18] 아라한의 경지와 개인적인 해탈에 대한 열망을 외부의 길로 간주하는 대승 경전도 있다.[19] 대승 불교 신자들은 아라한의 경지에 이르고자 하는 대신 보살의 길을 택하고 아라한과 수다원의 수준으로 떨어지지 말 것을 촉구받는다.[17] 따라서 아라한은 결국 보살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그들이 성취에 이르는 생애 동안 그렇게 하지 못하면 공의 깊은 삼매에 빠지게 되고, 아마도 준비가 되었을 때 깨어나 보살의 길을 배우게 된다. 《법화경》에 따르면, 모든 진정한 아라한은 결국 대승의 길을 받아들일 것이다.[20]
대승 가르침은 종종 수다원의 길이 윤회에 대한 두려움에 의해 동기가 부여되어 부처가 되는 것을 열망할 수 없게 만들고, 따라서 보살의 용기와 지혜가 부족하다고 여긴다.[21] 초보 보살은 때때로 수다원과 아라한과 비교된다. 《Aṣṭasāhasrikā Prajñāpāramitā Sūtra|아스타사하스리카 프라즈냐파라미타 수트라sa》에는 보살의 길에서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완전한 깨달음(Anuttarā Samyaksaṃbodhi|아눗타라 삼먁삼보디sa)을 향한 보살로서의 발전에 필요한 반야바라밀타와 방편의 능력이 부족하여 스스로 아라한의 경지에 이른 60명의 초보 보살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이는 그들이 여전히 윤회에 대한 타고난 집착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Aṣṭasāhasrikā Prajñāpāramitā Sūtra》는 이러한 사람들을 날개가 없는 거대한 새에 비유하며, 수미산 꼭대기에서 땅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없다고 말한다.[21]
대승불교는 아라한 경지에 이르는 수다원의 길을 완전한 깨달음보다 낮은 성취로 여기지만, 그들의 각각의 성취에 대해서는 존경을 표한다. 그러므로 불국토는 수다원과 보살 모두가 함께 사는 것으로 묘사된다.[21] 아라한의 업적은 완전히 무시되는 것이 아니라, 세속적인 세계를 초월했기 때문에 인상적이라고 여겨진다.[22] 중국불교와 다른 동아시아 전통은 역사적으로 이러한 관점을 받아들였으며, 16나한, 18나한, 오백나한과 같이 특정 아라한 집단을 숭배해 왔다.[23] 이러한 아라한들의 첫 번째 유명한 초상화는 중국 승려 관휴(貫休)가 891년에 그린 것이다. 그는 이 초상화들을 첸탕(현재 항저우)의 생음사에 기증했고, 그곳에서는 매우 세심하게 보존되고 의식적으로 존중받고 있다.[24]
어떤 면에서 아라한의 길과 완전한 깨달음의 길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대승 교리는 감정적, 인식적 비애착을 그 논리적 결과로 밀어붙이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이에 대해 폴 윌리엄스는 대승불교에서 "열반은 (자신을 위해) 구하지 않고 구해야 하며, 수행은 수행하지 않고 해야 한다. 산만한 사고방식은 성취 없이 성취라는 기본적인 목적에 도움이 될 수 없다."라고 적었다.[25]
7. 아라한의 예
아라한의 예시는 경전이나 지역에 따라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십육나한, 십팔나한, 오백나한 등이 있다. 십육나한은 부처의 명을 받아 중생을 구제하는 16명의 아라한을 가리킨다. 십팔나한은 십육나한에 2명을 추가한 것이며, 오백나한은 부처를 따르던 500명의 제자나 부처 사후 경전 편집 회의에 모인 제자들을 말한다.
7. 1. 십육나한(十六羅漢)
현장이 번역한 『대아라한난제밀다라소설법주기』(Nandimitrāvadānasa)에 따르면, 부처님 열반 후 800년이 지나 난디미트라(경우) 대아라한이 대중에게 설한 것으로 여겨지는, 부처님의 칙령을 받들어 오랫동안 세상에 머물며 중생을 제도하는 역할을 가진 16명의 아라한은 다음과 같다.[41]
이름 | 권속 | 거주지 |
---|---|---|
빈도라발라다자 (빈도라바라다자, 핀돌라 바라두바자 Piṇḍola-bhāradvājasa) | 1,000명의 아라한 | 서구다니주(서우화주) |
가녹가발차 (가나카밧사, 카나카밧사 Kanakavatsasa) | 500명의 아라한 | 가습밀라국(카슈미르) |
가녹가발리다자 (가나카바리다자, 카나카바라두바자 Kanakabhāradvājasa) | 600명의 아라한 | 동승신주 |
소빈다 (스빈다, 스빈다 Suvindasa) | 700명의 아라한 | 북구루주 |
낙거라 (나코라, 나쿨라 Nakulasa) | 800명의 아라한 | 남섬부주 |
발타라 (바다라, 바드라 Bhadrasa) | 900명의 아라한 | 탐몰라주 |
가리가 (카리가, 카리카 Kālikasa) | 1,000명의 아라한 | 승가라주 |
벌자라불다라 (바자라호타라, 바주라푸트라 Vajraputrasa) | 1,100명의 아라한 | 발라나주 |
수박가 (쥬바카, 지바카 Jīvakasa) | 900명의 아라한 | 향취산 |
반탁가 (한타카, 판타카 Panthakasa) | 1,300명의 아라한 | 삼십삼천 |
라고라 (라고라, 라훌라 Rāhulasa) | 900명의 아라한 | 필리양구주 |
나가서나 (나카사이나, 나가세나 Nāgasenasa) | 1,200명의 아라한 | 반도파산 |
인계다 (잉가다, 잉가다 Ingadasa) | 1,300명의 아라한 | 광협산 |
벌나파스 (바나바스, 바나바신 Vanavāsinsa) | 1,400명의 아라한 | 가주산 |
아시다 (아지타, 아지타 Ajitasa) | 1,500명의 아라한 | 취봉산 |
주다반탁가 (츄다한타카, 츄다판타카 Cūḍpanthakasa) | 1,600명의 아라한 | 지축산 |
- 참고:
- 서구다니주는 수미산 세계의 사대주 중 서쪽 대륙, 아파라고다니야 드비파(Aparagodānīya-dvīpa)이다.
- 동승신주는 수미산 세계의 사대주 중 동쪽 대륙, 푸르바비데하 드비파(Pūrvavideha-dvīpa)이다.
- 북구루주는 수미산 세계의 사대주 중 북쪽 대륙, 우타라쿠루 드비파(Uttarakuru-dvīpa)이다.
- 남섬부주는 수미산 세계의 사대주 중 남쪽 대륙, 잠부 드비파(Jambū-dvīpa)이다.
- 향취산은 수미산 세계에서 남섬부주의 최북단 산맥(이곳보다 북쪽은 칠금산)이다.
- 도리천은 수미산 세계의 수미산 정상이다.
- 반탁가는 16번째 주다반탁가(주리반특)의 형으로, 마하판타카(마하 판타카)라고도 한다.
- 라고라는 십대제자 중 한 명으로 석가의 친자이다.
- 나가서나는 밀린다왕의 질문에 나오는 나가세나로 여겨진다.
- 바이데하는 소히말라야 산맥으로 비정된다.
- 아시다는 불전의 일부에서 미륵보살과 동일시되는 경우가 있다.
- 주다반탁가는 주리반특이라고도 불린다.
- 지축산은 수미산 세계의 사대주에서 수미산에 이르는 칠금산 중 6번째(수미산 측에서는 2번째) 산맥이다.
- 국보 견본채색 16나한상 16폭(도쿄국립박물관) - 금대수, 남송 시대[41]。 시가현 성중래영사에서 구입
- 국보 견본채색 16나한도 10폭(도쿄국립박물관) - 금대수, 남송 시대[42]
- 16나한상
- 건인사(교토부교토시)
- 상국사(교토부 교토시, 육신충 작)
- 구원사(야마나시현미나미코마군미노부정)
- 보스턴미술관(미국, 이토 자쿠추 작)
- 라칸아동공원(이와테현모리오카시)
- 16나한암(야마가타현유사정)
- 16나한도
- 고다이지(교토부교토시)[43]
- 18나한상
- 만복사(교토부 우지시)
- 총지사(가나가와현요코하마시쓰루미구: 중요문화재)
- 500나한상
- 보은사(이와테현모리오카시)
- 500나한(이와테현 토노시)
- 즈이쇼인(에가미산 즈이쇼젠인·500나한, 이바라키현이나시키시에도사키)
- 키타인(사이타마현카와고에시)
- 소림사(사이타마현 요리이정 스에노)
- 나리타산 신쇼지석가당(지바현나리타시)
- 건곤산일본사(지바현기요사와정) - 1500나한
- 500나한사(도쿄도메구로구)
- 조조지(도쿄도 미나토구) - 가노 가즈노부·500나한도
- 규호지(가나가와현오다와라시)
- 조안사(가나가와현 아시가라시모군하코네마치)
- 간죠주인(시즈오카현이즈노쿠니시)
- 다이호지(나가노현아오키무라)
- 초케이지(토야마현토야마시)
- 다케나리 500나한(미에현미에군고모노정) 대일당 경내
- 텐닌지(시가현히코네시)
- 엔푸쿠인(시가현 오쓰시)
- 고자카사향고산 500나한(나라현타카토리정타카토리)
- 아이타쿠넨부쓰지(교토시우쿄구) - 1200나한
- 세키호지(교토시 후시미구)
- 라칸지(효고현카사이시) - 호죠 500나한
- 라칸지(시마네현오다시오모리정)
- 지조지(도쿠시마현이타노군이타노정)
- 야마노 이시조군(후쿠오카현카마시)
- 라칸지(오이타현나카쓰시)
- 토코지(오이타현 우사시)
- 다이오지(나가사키현이사하야시)
- 벽운사(중국베이징)
- 천수관음과 500나한(중국 랴오닝성다롄시러순구 대흑석)
- 사이온지(중국 장쑤성쑤저우)
- 구화산백세궁(중국 안후이성치저우)
- 귀원선사(중국 후베이성우한)
- 보광사(중국 쓰촨성청두)
- 첨죽사(중국 윈난성쿤밍)
- 만불사(중국 홍콩)
7. 2. 십팔나한(十八羅漢)
십육나한에 마가섭(摩訶迦葉)·군다발다(軍荼鉢歎) 2명 또는 경우(慶友)](난제밀다라(難提蜜多羅))]·7. 3. 오백나한(五百羅漢)
부처에게 항상 시중들었던 500명의 제자, 또는 불멸 후 제1회 결집(불전 편집)에 모인 제자들을 '''오백나한'''이라 칭하며 존숭하고 경애하는 일이 성행하였다.[35]8. 나한도(羅漢圖) 및 나한상(羅漢像)
불교 미술에서 아라한은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된다. 대표적인 나한도 및 나한상은 다음과 같다.
'''나한도'''
- 국보 견본채색 16나한상 16폭(도쿄국립박물관) - 금대수, 남송 시대[41]。 시가현 성중래영사에서 구입
- 국보 견본채색 16나한도 10폭(도쿄국립박물관) - 금대수, 남송 시대[42]
- 16나한도 (고다이지, 교토부교토시)[43]
'''나한상'''
- 16나한상
- 건인사(교토부교토시)
- 상국사(교토부 교토시, 육신충 작)
- 구원사(야마나시현미나미코마군미노부정)
- 보스턴미술관(미국, 이토 자쿠추 작)
- 라칸아동공원(이와테현모리오카시)
- 16나한암(야마가타현유사정)
- 18나한상
- 만복사(교토부 우지시)
- 총지사(가나가와현요코하마시쓰루미구: 중요문화재)
- 500나한상
지역 | 보관 사찰 |
---|---|
이와테현모리오카시 | 보은사 |
이와테현토노시 | 500나한 |
이바라키현이나시키시에도사키 | 즈이쇼인 (에가미산 즈이쇼젠인·500나한) |
사이타마현카와고에시 | 키타인 |
사이타마현요리이정 스에노 | 소림사 |
지바현나리타시 | 나리타산 신쇼지 석가당 |
지바현기요사와정 | 건곤산일본사 (1500나한) |
도쿄도메구로구 | 500나한사 |
도쿄도미나토구 | 조조지 (가노 가즈노부·500나한도) |
가나가와현오다와라시 | 규호지 |
가나가와현아시가라시모군하코네마치 | 조안사 |
시즈오카현이즈노쿠니시 | 간죠주인 |
나가노현아오키무라 | 다이호지 |
토야마현토야마시 | 초케이지 |
미에현미에군고모노정 | 다케나리 500나한 (대일당 경내) |
시가현히코네시 | 텐닌지 |
시가현오쓰시 | 엔푸쿠인 |
나라현타카토리정타카토리 | 고자카사 향고산 500나한 |
교토시우쿄구 | 아이타쿠넨부쓰지 (1200나한) |
교토시후시미구 | 세키호지 |
효고현카사이시 | 라칸지 (호죠 500나한) |
시마네현오다시오모리정 | 라칸지 |
도쿠시마현이타노군이타노정 | 지조지 |
후쿠오카현카마시 | 야마노 이시조군 |
오이타현나카쓰시 | 라칸지 |
오이타현우사시 | 토코지 |
나가사키현이사하야시 | 다이오지 |
중국베이징 | 벽운사 |
중국랴오닝성다롄시러순구 대흑석 | 천수관음과 500나한 |
중국장쑤성쑤저우 | 사이온지 |
중국안후이성치저우 | 구화산백세궁 |
중국후베이성우한 | 귀원선사 |
중국쓰촨성청두 | 보광사 |
중국윈난성쿤밍 | 첨죽사 |
중국홍콩 | 만불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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