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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공개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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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공개바위는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방곡리에 있는 바위입니다. 2007년 9월 6일 경상남도 기념물 제26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위치 및 특징:


  • 주소: 경남 산청군 금서면 방곡리 산176-1번지
  • 높이: 12.7m
  • 둘레: 12.4m
  • 기울기: 25~30도
  • 형태: 5개의 육면체 바위가 5층 석탑 모양으로 쌓여 있습니다.

유래 및 전설:

  • 원래 흙 속에 묻혀 있었으나, 오랜 세월 동안 풍화작용으로 흙이 떨어져 나가면서 현재의 모습으로 노출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전설에 따르면, 삼베 구만 필을 허리에 두른 마고할미가 공기놀이를 하다가 공깃돌을 쌓아두었다고 하여 '공개바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기타:

  • '한국판 피사의 사탑'이라고도 불립니다.
  • 최근 산청군에서 '와불산 공개바위'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5년 1월 10일 기사)
  • 공개바위 근처에 법전암이라는 사찰이 있습니다.

찾아가는 길:

  • 차량 이용 시 법전암까지 이동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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