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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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산청군은 경상남도 중서부에 위치한 군으로, 신라 시대 지품천현과 단성현이 합쳐져 형성되었다. 역사를 거치며 여러 차례 행정 구역 개편을 겪었으며, 현재는 1읍 10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리산, 황매산 등 자연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쌀, 보리, 콩 등 농업과 목재, 한지 등의 생산이 이루어진다. 주요 인물로는 문익점, 조식 등이 있으며, 통영대전고속도로, 국도, 농어촌 버스 등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서울 서초구, 부산 금정구 등 국내외 여러 도시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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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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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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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공식 명칭 | 산청군 |
한자 표기 | 山淸郡 |
로마자 표기 | Sancheong-gun |
맥큔-라이샤워 표기 | Sanch'ŏng-gun |
지역 | 영남 |
방언 | 경상 방언 |
행정 구역 | |
하위 행정 구역 | 1읍 10면 |
인구 | |
총 인구 | 33,373명 |
인구 밀도 | 50.2명/km² |
인구 조사 시점 | 2024년 9월 |
남자 인구 | 16,758명 |
여자 인구 | 16,994명 |
면적 | |
총 면적 | 794.59 km² |
상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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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 나무 | 대나무 |
군의 꽃 | 목화 |
군의 새 | 꾀꼬리 |
정치 및 행정 | |
소속 광역 자치 단체 | 경상남도 |
군수 | 이승화 (국민의힘) |
국회의원 | 신성범 (국민의힘,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
군청 소재지 | 산청읍 산엔청로 1 (옥산리 465-3) |
기타 | |
웹사이트 | 산청군 공식 홈페이지 |
행정구역 분류 코드 | 38370 |
2. 역사
산청군은 산음(山陰)과 단성(丹城) 두 고을을 합쳐 만들어진 곳이다. 산음은 신라 지품천현(知品川縣)에서 경덕왕 때 산음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고려 공양왕 때 감무, 조선 시대에는 현감을 두었다. 1767년 산청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1895년 군이 되었다. 1914년 단성군을 통합했다.[2] 단성군은 신라 궐지군(闕支郡)에서 경덕왕 때 궐성으로 바뀌었고, 이후 여러 변천을 거쳐 1914년 산청군에 통합되었다.[2]
1599년 정유재란 발발 2년 뒤, 倭寇|왜구일본어 침입으로 단성이 일시 산음현에 통합되었다가 1613년 독립군으로 복귀했다.[2] 1895년 갑오개혁 이후 산음현은 단성과 함께 군으로 승격되었다.[2] 1906년 9월 24일 칙령 제49호에 따라 진주군에서 파지(巴只), 백곡(栢谷), 금만(金萬), 사월(沙月), 삼장(三壯), 시천(矢川)의 6개 면을 분할받아 군의 규모가 커졌다.[2]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단성군이 산청군에 통합되었다. 1918년 군월면(郡月面)과 지수면(知水面)이 산청면으로 합쳐졌고,[11] 1928년 4월 1일에는 도산면과 북동면이 신안면으로 통합되었다.[12]
1967년 지리산 국립공원이 지정되었다. 1973년 7월 1일 신등면의 상법리, 철수리가 차황면에 편입되었고, 1979년 5월 1일 산청면이 산청읍으로 승격되었다.[13]
2. 1. 고대
산음현(山陰縣)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삼국사기》 〈지리지〉에 나타난다. 통일신라 문무왕 17년에서 신문왕 17년 사이에 9주 5소경 지방관제가 완성되었다. 경덕왕 16년에 지품천현(知品川縣)이었던 이 지역 명칭을 산음현(山陰縣)으로 바꾸고 궐성군(闕城郡) 소속으로 하였다. 이후 현의 치소(治所)도 남쪽에서 북쪽으로 옮겨 현재의 생초 "곱내"에 두었다.[2]고려 초기에는 신라 제도를 계승하였으나, 현종 때 지방제도가 완성되면서 산음(山陰)과 단계(丹溪)는 합천(陜川)에, 강성(江城)은 진주(晋州)에 소속되었다. 공양왕 2년에 산음현과 강성현에는 중앙에서 감무(監務)가 파견되어 통치하였다. 감무는 현감을 두지 않은 작은 현의 행정책임자를 말한다. 이때 산음과 강성은 독립현이 되어 합주와 진주의 관할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단계는 이때 합주에서 강성현으로 소속이 바뀌었다.[2]
조선 태조 이성계는 건국 직후 중앙집권화를 강화하였는데, 산청에서는 현의 치소(縣治)를 고읍(古邑)에서 신읍(新邑)으로 옮긴 다음 최초의 감무(監務)를 파견하였다. 선조 32년 왜구의 침략으로 정유재란(1597년)이 일어난 지 2년 뒤, 단성이 일시 산음현에 통합되었다가 15년 후 독립군으로 복귀했다.[2]
산음현은 갑오경장 이후 고종 32년(1895년)에 단성과 함께 각각 군으로 승격되었다. 을사늑약 다음 해인 광무 10년, 1906년(병오) 9월 24일 칙령 제49호로 진주군에서 파지(巴只), 백곡(栢谷), 금만(金萬), 사월(沙月), 삼장(三壯), 시천(矢川)의 6개 면(面)을 분할받아 군의 규모가 배가되었다.[2]
단성현(丹城縣)의 경우, 《삼국사기》에 나타난 최초 명칭은 궐지군(闕支郡)이다. 경덕왕 16년(757년) 궐지군은 궐성군(闕城郡)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이때의 현치(縣治)는 성내리(城內里)에 있었다. 궐성군은 산음(山陰)과 단계(丹溪) 두 현을 속현으로 삼았다(757~1018년의 261년간). 고려시대에 들어 강성현(江城縣)으로 이름이 바뀌고 치소(治所)를 강누(江樓)로 옮겼다.[2]
1906년 진주군에서 분할되어 있던 삼장면과 시천면이 합쳐져 먼저 산청군에 통합되었다.[2]
1914년 4월 1일 단성군이 산청군에 통합되었다. 통합 당시 행정구역은 다음과 같다.[2]
구 행정구역 | 신 행정구역 |
---|---|
산청군 군내면(郡內面), 월동면(月洞面) | 군월면 일원 |
수곡면(水谷面), 지곡면(知谷面) | 지수면 일원 |
생림면(生林面), 초곡면(草谷面), 모호면(毛好面), 고읍면(古邑面) | 생초면 일원 |
차현면(車峴面), 황산면(黃山面) | 차황면 일원 |
부곡면(釜谷面), 오곡면(梧谷面) | 오부면 일원 |
서상면(西上面), 서하면(西下面), 금석면(今石面) | 금서면 일원 |
시천면(矢川面) | 시천면 일원 |
금만면(金萬面), 백곡면(柏谷面), 사월면(沙月面), 파지면(巴只面) | 단성면 일원 |
단성군 현내면(縣內面), 원당면(元堂面) | |
생비량면(生比良面) | 생비량면 일원 |
신등면(新等面), 법물면(法勿面) | 신등면 일원 |
도산면(都山面), 오동면(悟洞面) | 도산면 일원 |
북동면(北洞面) | 북동면 일원 |
2. 2. 고려 시대
산음현(山陰縣)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삼국사기》 〈지리지〉에 나타난다. 통일신라 문무왕 17년에서 신문왕 17년 사이에 9주 5소경 지방관제가 완성되었고, 경덕왕 16년에 지품천현(知品川縣)이 산음현으로 개칭되어 궐성군(闕城郡) 소속이 되었다. 현치(縣治)는 남쪽에서 북쪽, 지금의 생초면 "곱내"로 옮겨졌다.[2]고려 초기에는 신라 제도를 계승했으나, 현종 때 지방제도가 완성되면서 산음(山陰)과 단계(丹溪)는 합천(陜川)에, 강성(江城)은 진주(晋州)에 소속되었다. 공양왕 2년에 산음현과 강성현에 중앙에서 감무(監務)가 파견되어 통치했다. 감무는 현감을 두지 않은 작은 현의 행정책임자를 말한다. 이때 산음과 강성은 독립현이 되어 합주와 진주의 관할에서 벗어났고, 단계는 강성현에 소속되었다.[2]
단성현(丹城縣)의 최초 명칭은 궐지군(闕支郡)이다. 경덕왕 16년(757년) 궐지군은 궐성군(闕城郡)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현치(縣治)는 성내리(城內里)에 있었다. 궐성군은 산음(山陰), 단계(丹溪) 두 현을 속현으로 삼았다(757~1018년의 261년간). 고려 시대에 들어 강성현(江城縣)으로 개명되어 치소(治所)를 강누(江樓)로 옮겼다.[2]
2. 3. 조선 시대
산음현(山陰縣)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삼국사기》 〈지리지〉에 나타난다. 통일신라 문무왕(文武王) 17년에서 신문왕 17년 사이에 9주 5소경 지방관제가 완성되었다. 경덕왕 16년에 지품천현(知品川縣)이 산음현(山陰縣)으로 개칭되어 궐성군(闕城郡) 소속이 되었고, 현치(縣治)도 남쪽에서 북쪽으로 옮겨 지금의 생초 "곱내"에 두게 되었다.[2]고려 초기에는 신라 제도를 계승했으나, 현종 때 지방제도가 완성되면서 산음(山陰)과 단계(丹溪)는 합천(陜川)에, 강성(江城)은 진주(晋州)에 소속되었다. 공양왕 2년에 산음현과 강성현에 감무(監務)가 파견되어 독립현이 되었다. 감무는 현감을 두지 않은 작은 현의 행정책임자를 말한다.[2]
태조 이성계는 건국 직후 중앙집권화를 강화하면서 산청에 현치(縣治)를 고읍(古邑)에서 신읍(新邑)으로 옮기고 최초의 감무(監務)를 파견했다. 선조 32년(1597년) 정유재란으로 단성이 일시 산음현에 통합되었다가 15년 후 독립군으로 복귀했다.[2]
산음현은 갑오경장 이후 고종 32년(1895년)에 단성과 함께 군으로 승격되었다. 을사늑약 다음 해인 1906년 9월 24일 칙령 제49호로 진주군에서 파지(巴只), 백곡(栢谷), 금만(金萬), 사월(沙月), 삼장(三壯), 시천(矢川)의 6개 면을 분할받아 군의 규모가 커졌다.[2]
단성현(丹城縣)의 최초 명칭은 궐지군(闕支郡)이다. 경덕왕 16년(757년) 궐지군은 궐성군(闕城郡)으로 개칭되었고, 현치(縣治)는 성내리(城內里)에 있었다. 궐성군은 산음(山陰)과 단계(丹溪) 두 현을 속현으로 삼았다(757~1018년의 261년간). 고려시대에 강성현(江城縣)으로 개명되어 치소(治所)를 강누(江樓)로 옮겼다.[2]
1906년 진주군에서 분할된 삼장면과 시천면이 산청군에 통합되었다. 1914년 4월 1일 단성군이 산청군에 통합되었다.
구 행정구역 | 신 행정구역 | |
---|---|---|
산청군 | 군내면(郡內面), 월동면(月洞面) | 군월면 일원 |
수곡면(水谷面), 지곡면(知谷面) | 지수면 일원 | |
생림면(生林面), 초곡면(草谷面), 모호면(毛好面), 고읍면(古邑面) | 생초면 일원 | |
차현면(車峴面), 황산면(黃山面) | 차황면 일원 | |
부곡면(釜谷面), 오곡면(梧谷面) | 오부면 일원 | |
서상면(西上面), 서하면(西下面), 금석면(今石面) | 금서면 일원 | |
시천면(矢川面) | 시천면 일원 | |
금만면(金萬面), 백곡면(柏谷面), 사월면(沙月面), 파지면(巴只面) | 단성면 일원 | |
단성군 | 현내면(縣內面), 원당면(元堂面) | |
생비량면(生比良面) | 생비량면 일원 | |
신등면(新等面), 법물면(法勿面) | 신등면 일원 | |
도산면(都山面), 오동면(悟洞面) | 도산면 일원 | |
북동면(北洞面) | 북동면 일원 |
2. 4. 일제강점기
倭寇|왜구일본어의 침입으로 정유재란 발발 2년 뒤인 1599년에 단성이 일시 산음현에 통합되었다가, 1613년에 독립군으로 복귀했다.[2] 1895년 갑오개혁 이후 산음현은 단성과 함께 각각 군으로 승격되었다.[2] 1906년 9월 24일 칙령 제49호에 따라 진주군에서 파지(巴只), 백곡(栢谷), 금만(金萬), 사월(沙月), 삼장(三壯), 시천(矢川)의 6개 면을 분할받아 군의 규모가 커졌다.[2]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단성군이 산청군에 통합되었다. 통합된 산청군에는 군월면, 지수면, 생초면, 차황면, 오부면, 금서면, 시천면, 단성면, 신등면, 도산면, 북동면의 11개 면이 설치되었다.
구 행정구역 | 신 행정구역 | |
---|---|---|
산청군 | 군내면(郡內面), 월동면(月洞面) | 군월면 일원 |
수곡면(水谷面), 지곡면(知谷面) | 지수면 일원 | |
생림면(生林面), 초곡면(草谷面), 모호면(毛好面), 고읍면(古邑面) | 생초면 일원 | |
차현면(車峴面), 황산면(黃山面) | 차황면 일원 | |
부곡면(釜谷面), 오곡면(梧谷面) | 오부면 일원 | |
서상면(西上面), 서하면(西下面), 금석면(今石面) | 금서면 일원 | |
시천면(矢川面) | 시천면 일원 | |
금만면(金萬面), 백곡면(柏谷面), 사월면(沙月面), 파지면(巴只面) | 단성면 일원 | |
단성군 | 현내면(縣內面), 원당면(元堂面) | |
생비량면(生比良面) | 생비량면 일원 | |
신등면(新等面), 법물면(法勿面) | 신등면 일원 | |
도산면(都山面), 오동면(悟洞面) | 도산면 일원 | |
북동면(北洞面) | 북동면 일원 |
1918년 군월면(郡月面)과 지수면(知水面)이 산청면으로 합쳐졌다.[11] 1928년 4월 1일에는 도산면과 북동면이 신안면으로 통합되었다.[12]
2. 5. 대한민국
대한민국한국어 건국 이후 산청군의 행정 구역 변천은 다음과 같다.구 행정구역 | 신 행정구역 |
---|---|
산청군 군내면, 월동면 | 군월면 |
산청군 수곡면, 지곡면 | 지수면 |
산청군 생림면, 초곡면, 모호면, 고읍면 | 생초면 |
산청군 차현면, 황산면 | 차황면 |
산청군 부곡면, 오곡면 | 오부면 |
산청군 서상면, 서하면, 금석면 | 금서면 |
산청군 시천면 | 시천면 |
산청군 금만면, 백곡면, 사월면, 파지면, 단성군 현내면, 원당면 | 단성면 |
단성군 생비량면 | 생비량면 |
단성군 신등면, 법물면 | 신등면 |
단성군 도산면, 오동면 | 도산면 |
단성군 북동면 | 북동면 |
- 1918년: 군월면과 지수면이 산청면으로 통합되었다.[11]
- 1928년 4월 1일: 도산면과 북동면이 신안면으로 통합되었다.[12]
- 1967년: 지리산 국립공원이 지정되었다.
- 1973년 7월 1일: 신등면의 상법리, 철수리가 차황면에 편입되었다.
- 1979년 5월 1일: 산청면이 산청읍으로 승격되었다.[13]
3. 지리
경상남도 중서부에 위치한 산청군은 소백산맥과 그 지맥에 둘러싸인 산간 분지이다. 지리산(1,915m), 황매산(1,104m), 웅석봉(1,099m) 등 높은 산이 솟아 있다. 남강의 상류인 경호강, 덕천강, 양천강 등이 흐르며, 그 유역에 침식분지가 발달했다. 군의 동부는 경상계 낙동통의 지층이며 혈암, 사암, 역암 등이 분포되어 있고, 서부 지리산 일대의 지질은 화강편마암이다.
3. 1. 기후
산청군은 남쪽에 위치하여 온난한 기후를 보이지만, 산간 지방은 한서의 교차가 크다. 연평균 기온은 13°C이며, 1월 평균기온은 0.4°C, 8월 평균기온은 25.1°C이다. 연평균 강수량은 1,556.2mm이다.[14][15]
4. 행정 구역
산청군은 1읍 10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5년 1월 31일 기준으로 인구는 17,824세대, 35,903명이다.
읍면 | 한자 | 면적 | 세대 | 인구 |
---|---|---|---|---|
산청읍 | 山淸邑 | 68.84km2 | 3,374 | 6,963 |
차황면 | 車黃面 | 48.74km2 | 834 | 1,517 |
오부면 | 梧釜面 | 35.06km2 | 595 | 1,122 |
생초면 | 生草面 | 52.99km2 | 1,227 | 2,227 |
금서면 | 今西面 | 76.33km2 | 1,546 | 2,912 |
삼장면 | 三壯面 | 103.26km2 | 993 | 1,902 |
시천면 | 矢川面 | 127.71km2 | 2,134 | 4,290 |
단성면 | 丹城面 | 108.68km2 | 3,122 | 5,728 |
신안면 | 新安面 | 72.18km2 | 2,705 | 5,988 |
생비량면 | 生比良面 | 43.97km2 | 716 | 1,241 |
신등면 | 新等面 | 56.88km2 | 1,217 | 2,198 |
읍·면 | 법정리 |
---|---|
산청읍 | 산청리, 옥산리, 지리, 모고리, 송경리, 차탄리, 부리, 병정리, 내수리, 정곡리, 척지리, 범학리, 묵곡리, 내리 |
차황면 | 법평리, 부리, 신기리, 양곡리, 장박리, 철수리, 장위리, 우사리, 실매리, 상중리, 상법리 |
오부면 | 내곡리, 중촌리, 일물리, 왕촌리, 방곡리, 양촌리, 대현리, 오전리 |
생초면 | 갈전리, 구평리, 노은리, 상촌리, 어서리, 평촌리, 향양리, 하촌리, 월곡리, 신연리, 대포리, 계남리 |
금서면 | 매촌리, 평촌리, 향양리, 수철리, 지막리, 특리, 신아리, 주상리, 화계리, 자혜리, 방곡리, 오봉리 |
삼장면 | 운리, 석남리, 홍계리, 평촌리, 덕교리, 내원리, 대포리, 사하리 |
시천면 | 내공리, 천평리, 중산리, 반천리, 사리, 신천리, 원리, 외공리, 동당리, 내대리, 중대리 |
단성면 | 강루리, 묵곡리, 당산리, 창촌리, 자양리, 립석리, 운리, 소남리, 성내리, 사월리, 백운리, 호리, 청계리, 방목리, 관정리, 남사리, 길리 |
신안면 | 갈전리, 신기리, 안봉리, 외송리, 외고리, 하정리, 청현리, 중촌리, 장죽리, 신안리, 소이리, 문사리 |
생비량면 | 도리, 도전리, 제보리, 가계리, 화현리 |
신등면 | 가술리, 간공리, 평지리, 장천리, 율현리, 양전리, 사정리, 모례리, 단계리 |
5. 산업
전통적으로 농업이 주 산업이었으며, 쌀, 보리, 콩 등이 주로 생산된다. 지리산 기슭에서는 목재, 한지, 목기, 죽기 등이 생산된다. 양잠이 자연적 특성에 맞아 잠업 단지를 조성하여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기타 산간 지방에서는 그 지역의 실정에 맞는 밤나무, 축산 등의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2] 지하자원으로는 고령토 생산이 하동군을 앞서는데, 대명, 특리, 단성, 오서, 산청 등의 광산이 유명하며 이를 재료로 한 요업이 활발하다.
금서면에 카이 조립 공장이 있다.
이 지역은 역사적으로 삼(대마, *Cannabis sativa*)을 재배해 왔으며, 두레삼놀이라는 여성들의 대마 직조 전통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 대마는 또한 집 지붕으로도 사용되었다.
6. 문화·관광
산청군은 지리산, 황매산, 대원사계곡, 경호강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16][17]
이 지역은 역사적으로 삼(대마, Cannabis sativa영어)을 재배해 왔으며, 두레삼놀이라는 여성들의 대마 직조 전통이 있다.[2]
6. 1. 문화재
- 구형왕릉
- 산청 목면시배 유지
- 율곡사 괘불탱
- 율곡사 대웅전
- 율곡사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
- 대원사 다층석탑
- 내원사 삼층석탑
- 법계사 삼층석탑
- 대포리 삼층석탑
- 석남암사지 석조비로자나불좌상
- 단속사지 동·서 삼층석탑
이 지역은 역사적으로 삼(대마, Cannabis sativa영어)을 재배해 왔으며, 두레삼놀이라는 여성들의 대마 직조 전통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 대마는 또한 집 지붕으로도 사용되었다.
6. 2. 지역별 관광 명소
산청구경(Nine Scenic Views of Sancheong)은 다음과 같다.- '''지리산 천왕봉'''
- '''대원사 계곡'''
- '''황매산 철쭉'''
- 금관가야 구형왕릉
- '''경호강 비경'''
- '''남사예담촌'''
- '''남명 조식 유적지'''
- '''정취암 조망'''
- '''동의보감촌'''
이 지역은 역사적으로 삼(대마, *Cannabis sativa*)을 재배해 왔으며, 두레삼놀이라는 여성들의 대마 직조 전통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 대마는 또한 집 지붕으로도 사용되었다.
지리산국립공원이 있다.
6. 3. 축제

- 황매산철쭉제: 매년 4월말부터 5월초까지 황매산 기슭에서 철쭉 축제가 열린다. 철쭉 사진 전시, SNS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들이 함께 열린다.[18]
7. 교통
통영대전고속도로가 산청군을 지난다. 국도로는 국도 제3호선, 국도 제20호선, 국도 제33호선, 국도 제59호선이 있다. 산청교통에서 농어촌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에는 대전에서 함양을 거쳐 산청군을 통과하는 대삼선이 계획되었고, 해방 후에는 김천에서 함양을 거쳐 산청군을 통과하는 김삼선이 계획되었으나 두 노선 모두 공사가 중단되었다. 이후 김천에서 합천을 거쳐 진주로 가는 남부내륙선 계획이 수립되었고, 최종적으로 산청군 동부의 생비량면을 통과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으며, 선로 용량 확충을 위해 산청신호장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1]
- 통영-대전 중부고속도로
- * 단성 나들목 - 산청(휴게소) - 산청 나들목 - 생초 나들목
8. 인물
9. 자매 도시
국가 | 도시 |
---|---|
대한민국한국어 | 서울특별시 서초구 |
대한민국한국어 | 부산광역시 금정구 |
대한민국한국어 | 대전광역시 유성구 |
대한민국한국어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
대한민국한국어 | 전라남도 영암군 |
중화인민공화국중국어 | 허난성 쉬창시 유주 |
중화인민공화국중국어 | 안후이성 황산시 |
참조
[1]
웹사이트
Population statistics
https://jumin.mois.g[...]
2024
[2]
웹사이트
산청군
http://encykorea.aks[...]
[3]
웹사이트
Climatological Normals of Korea (1991 ~ 2020)
https://data.kma.go.[...]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2022-04-04
[4]
웹사이트
순위값 - 구역별조회
https://data.kma.go.[...]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2022-04-04
[5]
웹사이트
Climatological Normals of Korea
http://www.kma.go.kr[...]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2011
[6]
웹사이트
주민등록 인구통계 - 행정안전부
https://jumin.mois.g[...]
2024-01-03
[7]
웹사이트
우리나라 기후평년값(1991~2020) 산청(289)
https://data.kma.go.[...]
韓国気象庁
2021-03-25
[8]
웹사이트
순위값 - 구역별조회 산청(289)
https://data.kma.go.[...]
韓国気象庁
2021-10-02
[9]
웹인용
2021년 12월 주민등록 인구
https://jumin.mois.g[...]
[10]
웹인용
2021년 12월 주민등록 인구
https://jumin.mois.g[...]
[11]
인용
면 명칭 및 구역 변경 건
http://theme.archive[...]
1918
[12]
법규
도령 제1호
1928-01-28
[13]
법규
미금읍등53개읍설치에관한규정
1979-04-07
[14]
웹인용
우리나라 기후평년값(1991~2020) 산청(289)
https://data.kma.go.[...]
기상청
2021-03-25
[15]
웹인용
순위값 - 구역별조회 산청(289)
https://data.kma.go.[...]
기상청
2021-10-02
[16]
축제
경호강 은어낚시축제
2024-05-16 to 2024-08-31
[17]
관광
천왕봉 등산
[18]
웹인용
산청황매산철쭉제
https://web.archive.[...]
201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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