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존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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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삼존불비상(三尊佛碑像)은 불상이 새겨진 비석 모양의 돌을 의미합니다. 다음은 삼존불비상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개요:
- 보물 제742호: 동국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1982년 12월 7일에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 형태: 비석 모양의 돌에 삼존불(三尊佛)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본존불을 중심으로 양옆에 보살상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 특징:
- 본존불은 둥근 얼굴에 당당한 체구를 가지고 있으며, 옷은 양 어깨에 두르고 가슴 앞에 띠매듭이 있습니다.
- 보살상은 머리에 관을 쓰고 몸에 구슬 장식을 하고 있으며, 양손을 들고 있는데 본존불 쪽 손에는 화반을 들고 있습니다.
- 아랫도리의 촘촘한 세로 옷주름은 연기 지방 불상의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 머리 뒤에는 연꽃과 꽃무늬로 장식된 둥근 머리 광배가 있고, 보살상 머리 위에는 작은 부처와 불꽃무늬가 있습니다.
연기 지방 불상 양식:
-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서 전래되는 연기(燕岐) 일대의 불상 양식 계열에 속합니다.
- 7세기 말의 작품으로 추정됩니다.
계유명 삼존천불비상(癸酉銘 三尊千佛碑像):
- 국보 제108호: 1962년에 국보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국립청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 특징: 비석 모양의 돌에 불상과 글이 새겨져 있으며, 앞면의 삼존불을 중심으로 옆면과 뒷면에 900여 구의 작은 불상들이 배열되어 천불신앙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 계유명: "계유년(癸酉年) 4월 15일..."이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어 제작 시기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참고: 삼존불비상은 여러 점이 존재하며, 각각 다른 특징과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 삼존불비상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문화재 정보 | |
| 이름 | 삼존불비상 |
 | |
| 유형 | 보물 |
| 번호 | 742 |
| 지정일 | 1982년 12월 7일 |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로1길 30 (필동3가, 동국대학교박물관) |
| 시대 | 남북국 시대 |
| 소유자 | 동국대학교 |
| 수량 | 1구 |
| 꼬리표 | 동국대학교박물관 |
| 문화재청 | 12,0742000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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