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봉총 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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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총 금관(瑞鳳塚 金冠)은 대한민국 경주시 노서동에 위치한 신라 무덤인 서봉총에서 출토된 금관입니다. 1963년 1월 21일에 보물 제33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형태 및 특징:

• 크기: 높이 30.7cm, 지름 18.4cm, 드리개(수식) 길이 24.7cm입니다.
• 구조: 넓은 관 테 위에 5개의 가지를 세운 형태입니다.
• 장식: 상하에 점선으로 물결무늬를 찍고, 나뭇잎 모양의 원판과 굽은 옥으로 장식했습니다. 관테에는 세 개의 나뭇가지 모양 장식과 두 개의 사슴뿔 모양 장식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 특징적인 요소: 중앙과 좌우 세 개의 가지는 山(뫼 산)자 모양으로 3단으로 연결되어 있고, 가지 끝은 꽃봉오리 모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 서봉총은 스웨덴(서전, 瑞典)의 황태자였던 구스타프 6세 아돌프가 발굴에 참여하여 '서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2015-05-08)
• 서봉총 금관은 금관총, 금령총, 황남대총, 천마총에서 출토된 신라 금관의 전형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 서봉총 금관은 새 모양 장식이 있는 돔 형태의 내부 구조를 가진 유일한 신라 금관입니다.

•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