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원효로의 백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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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원효로의 백송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4가 용산문화원 뒤뜰에 있었던 소나무입니다. 1962년 12월 3일에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6호로 지정되었으나, 현재는 고사하여 지정 해제되었습니다.
수령은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약 10m였습니다. 원래 사유지에 있었던 것을 용산구에서 매입하여 용산문화원 뒤뜰에 옮겨 심었습니다. 2003년 동아일보 기사에 따르면, 이 백송은 회생 불능 상태로 처리 고심 중이었다고 합니다.
백송은 흰색의 나무껍질이 특징인 소나무의 일종으로, 한국에서는 희귀한 수종입니다. 서울에는 원효로 외에도 조계사, 내자동, 회현동, 통의동 등지에 백송이 있었으나, 현재는 대부분 죽고 몇 그루만 남아있습니다.
| 서울 원효로의 백송 | |
|---|---|
|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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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류 | 백송 |
| 지정 번호 | 천연기념물 제6호 |
| 지정일 | 1962년 12월 3일 |
| 해제일 | 2003년 7월 4일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4가 8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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