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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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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노보드 크로스는 여러 명의 선수가 장애물이 설치된 코스를 동시에 활강하며 순위를 겨루는 스노보드 경기 종목이다. 1991년 처음 시작되어,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경기 방식은 예선과 결승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코스는 다양한 구조물과 플래그 게이트로 구성된다. 선수들은 스노보드를 사용하며, 헬멧 착용이 필수이다. 주요 국제 대회로는 X 게임과 올림픽이 있으며, 비디오 게임 SSX 시리즈에 영향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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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크로스
기본 정보
종목스노보드 경기
레이싱 스포츠
겨울 스포츠
별칭보더크로스
최초1991년
접촉선수 간의 우발적, 간헐적 충돌
장비스노보드
헬멧
마우스가드 (권장)
바디 아머
경기장스키장/슬로프, 피스트
오토바이 모토크로스 코스와 유사한 코스
올림픽정식 종목, 데뷔: 2006년
링크보더크로스 경기

2. 역사

스티븐 레히트샤프너와 그렉 스텀프가 "보더크로스"라는 새로운 스노보드 경주를 고안하고 발전시킨 초기 역사와, 이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까지의 과정을 다룬다.[2]

1991년 휘슬러 블랙콤에서 첫 번째 보더크로스 코스가 건설된 후,[2] 캐나다, 미국, 호주 등지에서 보더크로스 이벤트가 개최되기 시작했다. 레히트샤프너는 "보더크로스"라는 명칭을 상표 등록하고, 국제스키연맹(F.I.S.)이 이 명칭을 사용하는 것을 거부했는데, 이는 스키 단체가 스노보드 이벤트를 담당해서는 안 된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2000년 레히트샤프너는 일렉트로닉 아츠의 비디오 게임 "SSX"를 통해 보더크로스의 정신을 담아 800만 부 이상 판매되는 성공을 거두었다.

대한스키협회에서는 1995-1996 시즌부터, 프로스노보더즈 어소시에이션 아시아(PSA ASIA)에서는 2000-2001 시즌부터 정식 종목이 되었다. 2000년부터 "스노보드 크로스"라는 명칭으로 통일되었지만, 그 이전에는 "보더크로스"라고 불렸다. 일본에서는 상표 문제로 개명되었으며, 해외에서는 지금도 일반적으로 보더크로스(Boardercross/Boarder X)라고 불린다.

2. 1. 기원과 발전

스티븐 레히트샤프너(Steven Rechtschaffner)는 그의 파트너 그렉 스텀프(Greg Stump)와 함께 폭스 TV(Fox TV)에서 제작 중이던 "그렉 스텀프의 익스트림 월드(Greg Stump's World of Extremes)"의 마지막 회차 아이디어를 구상하던 중, 수년간 떠올렸던 경주 콘셉트를 제안했다. 열정적인 스노보더였던 레히트샤프너의 아이디어를 스텀프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였고, 휘슬러 블랙콤(Whistler Blackcomb)은 1991년 첫 번째 코스 건설을 위해 상금과 스노우캣(snowcat) 시간을 제공했다.[2] 스텀프의 사업 관리자인 존 그레이엄(John Graham)은 "보더크로스(boardercross)"라는 이름을 고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폭스 TV와 MTV 스포츠(MTV Sports)에서 방영된 후, 캐나다, 미국, 호주 등지에서 보더크로스 이벤트가 개최되기 시작했고, 레히트샤프너는 코스 건설 방법을 알리기 위해 여러 이벤트에 참석했다.

레히트샤프너는 이벤트 주최자들이 안전하고 흥미진진하며 스노보드 세계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이벤트를 개최하도록 "보더크로스(boardercross)"라는 이름을 상표 등록했다. 그는 스키 단체인 국제스키연맹(International Ski Federation, F.I.S.)이 "보더크로스(boardercross)"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을 거부했는데, 이는 대다수의 스노보더들과 마찬가지로 스키 단체가 스노보드 이벤트를 담당해서는 안 된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그래서 보더크로스는 F.I.S.에 의해 올림픽 경기에서는 "스노보드 크로스(snowboard cross)"로 불리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은 여전히 원래 용어로 이 스포츠를 부른다.

2000년, 레히트샤프너는 보더크로스의 정신을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의 비디오 게임 "SSX"에 담아냈고, 이 게임은 이후 몇 년 동안 8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보더크로스(스노보드 크로스)는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이후 동계올림픽에서도 계속 정식 종목으로 유지되고 있다. 비교적 새로운 경기로, 원래는 "알파인(Alpine) 경기자와 프리스타일(Freestyle) 경기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경기를…"이라는 발상에서 시작된 장애물 경주와 같은 경기이다.

대한스키협회에서는 1995-1996 시즌부터, 프로스노보더즈 어소시에이션 아시아(PSA ASIA)에서는 2000-2001 시즌부터 정식 종목이 되었다.

2000년부터 "스노보드 크로스"라는 명칭으로 통일되었지만, 그 이전에는 "보더크로스"라고 불렸다. 일본에서는 상표 문제로 개명되었으며, PSA(구 ISF)의 정식 종목명은 "Snowboardcross", FIS의 정식 종목명은 "Snowboard Cross"이지만, 해외에서는 지금도 일반적으로 보더크로스(Boardercross/Boarder X)라고 불린다.

동계 올림픽에서는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이 되었다.

2. 2.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스티븐 레히트샤프너는 "보더크로스(boardercross)"라는 이름을 상표 등록했지만, 스키 단체인 국제스키연맹(F.I.S.)이 스노보드 이벤트를 담당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이 명칭의 사용을 거부했다. 그래서 올림픽에서는 "스노보드 크로스(snowboard cross)"로 불리게 되었다.[2]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서 스노보드 크로스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고,[3] 이후 동계 올림픽에서도 계속 정식 종목으로 유지되고 있다.

3. 경기 방식

스노보드 크로스는 보통 4~6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하여 순위를 겨루는 경기로, 녹아웃(Knock-out) 방식으로 진행되어 승리한 선수만이 다음 단계로 진출한다. 선수들은 보통 색깔이 있는 빕을 착용하며, 헬멧과 프로텍터 착용이 의무화되어 있다. 고의적인 방해는 반칙으로 간주된다.

여러 명이 경기하며 접촉과 낙상이 많아 “설원의 격투기”라고도 불린다. 선행하는 선수나 빠르게 활강하는 선수가 반드시 승리하는 것은 아니며, 선행하는 선수가 방심하면 실수를 하기 쉽고, 하위 선수가 역전승하는 경우도 있다. 토리노 동계올림픽 여자 결승에서 린제이 자코벨리스가 골인 직전에 넘어져 금메달을 놓친 것이 그 예이다. 선행하는 우수한 선수들이 극한 상황에서 경쟁하며 충돌·낙상하여 여러 명이 함께 최하위가 되어 다음 단계로 진출하지 못하고, 반대로 후방을 달리던 하위 선수들이 역전승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

3. 1. 예선

스노보드 크로스는 보통 4~6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하여 같은 코스를 내려오며 순위를 겨루는 경기이다. 예선에서는 선수 한 명씩 차례로 활강하여 기록을 재는 경우도 있다.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는 예선에서 선수 한 명씩 2번 활강하여 더 좋은 기록으로 순위를 정했다. 남자는 상위 32명, 여자는 상위 16명이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3. 2. 결승 토너먼트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는 예선에서 선수 한 명씩 2회 활강하여 좋은 기록으로 순위를 정했고, 남자는 상위 32명, 여자는 상위 16명이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예선 순위에 따라 4명 1조로 나뉘어 동시에 활강하여 상위 2명이 준결승(semi final), 결승(big final)으로 진출했다. 하위 2명은 순위 결정전(5~8위는 small final, 9위 이하는 classification)으로 돌려졌다.

선수들은 일반적으로 색깔이 구분된 빕을 착용한다. 번호 표시의 빕으로는 순위 판정이 어렵기 때문이다. 선수 식별과 관련하여, 번호가 적힌 빕을 겹쳐 입는 경우에는 번호가 적힌 ID 카드나 스티커를 배포하는 경우가 있다.

3. 3. 반칙

고의적인 방해는 반칙이다. 선수 간의 접촉이 자주 발생하므로, 프로·아마추어를 막론하고 헬멧과 프로텍터 착용 의무 규정이 있다.

4. 코스

슬로프 빌더(Slope Builder)라고 불리는 코스 조성 기술자가 1000m 전후의 코스에 섹션(Section)과 킥커, 웨이브(Wave), 뱅크(Bank) 등 여러 구조물인 오브스턱클(Obstacle)을 설치하고, 플래그 게이트(Flag Gate)로 규제한다. 이러한 섹션과 플래그 게이트의 위치에 따라 코스의 난이도가 달라진다.

스타트 지점에는 "스타트 게이트(Start Gate)"가 설치된다. (초창기나 소규모 대회에서는 고무줄을 이용한 스타트 신호도 볼 수 있었다.)

토리노 동계올림픽의 코스(Slope 23)는 발도네키아(Bardonecchia)에 만들어졌으며, 약 700m였다.

5. 장비

모든 참가자는 대회에서 스노보드를 사용한다. 스노보드는 상당히 무겁고 단단해야 하지만(하드보드는 아니다), FIS가 승인한 대회에서는 헬멧 착용이 필수이다.[1] 마우스피스는 항상 필수는 아니지만 권장된다.[1] 참가자들이 나란히 경쟁하기 때문에, 서로 엉키지 않도록 몸에 꽉 끼는 옷을 입는 것이 중요하다.[1]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일부 선수들은 고속 충돌이 위험할 수 있으므로 더 큰 안전을 위해 보호대(등과 척추 보호대와 같은)를 착용하기도 한다.[1]

6. 주요 국제 대회

X 게임에서는 1997년부터 스노보드 크로스가 모든 종목이었으나, 2012년 X 게임 이후 종목에서 제외되었다가 2014년에 다시 도입되었다.[3] 2006년 동계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7. 대중 문화

스티븐 레히트샤프너는 2000년에 전자예술에서 제작한 비디오 게임 시리즈 SSX에 보더크로스의 정신을 담았으며, 이 게임은 이후 몇 년 동안 8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2] 초기 EA 스포츠의 ''SSX''(스노보드 슈퍼크로스) 시리즈는 보더크로스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세가의 캐릭터들이 호버보드를 타고 경주하는 ''소닉 라이더즈''라는 ''소닉 더 헤지호그'' 레이싱 게임도 보더크로스에서 부분적으로 영감을 받았다.

참조

[1] 웹사이트 Boardercross Competition http://www.snowboard[...] 2014-11-13
[2] 웹사이트 The Very First Ever Boardercross https://vimeo.com/90[...] Fox 2022-04-20
[3] 웹사이트 X GAMES NIXES SNOWBOARD X http://snowboarding.[...] ESPN 201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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