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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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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편 55편은 고통과 배신감을 묘사하며 하나님께 구원을 간구하는 내용의 시편이다. 다윗과 연관되며, 마스킬(교훈적인 작품)로 분류된다. 시편 기자는 원수들의 압제와 친한 벗의 배신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하나님께 자신의 기도를 들어달라고 간청한다. 시편은 절망, 분노, 신뢰의 세 부분으로 나뉘며, 유대교, 신약성경, 성공회 등에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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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22편은 다윗의 시로, 고통 속에서 구원을 간구하는 내용과 구원 후의 감사와 찬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대교에서는 왕족 또는 이스라엘 민족의 고난을 상징하고, 기독교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예언하는 것으로 해석되어 예배 의식에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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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5편
성경 정보
이름시편 55편
다른 이름시편 54편 (불가타 성경)
"Exaudi Deus orationem meam" (라틴어)
언어히브리어 (원어)
음악 작품 정보
제목시편 55편
부제오 하나님,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종류성경 시편
드보르자크의 성경적 노래 i-8
드보르자크의 설정 시작 (독일어 및 체코어)

2. 배경

시편 41편과 비슷하며, 특히 41편 9절 "내 떡을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발꿈치를 들었나이다"(ESV)와 유사하다.[1]

시편의 서론은 그것을 '마스킬'(교훈적인 작품)로 식별하고 다윗과 연관시킨다.[2] 익명의 저자는 외국 도시에 살고 있는 이스라엘인일 수 있으며, 거짓된 친구는 그곳에 살고 있는 또 다른 이스라엘인일 수 있다. 이러한 해석은 24절의 두 번째 부분이 헤르만 쿵켈이 제안하고 미첼 다후드의 번역에서 사용된 것처럼 "피와 간사함의 사람들" 대신 "우상과 조각상의 사람들"로 번역될 경우 특히 타당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3]

제롬은 불가타 성경에서 이 시편의 제목을 ''Vox Christi adversus magnatos Judaeorum et Judam traditorem''으로 정했는데, 이는 "유대 지도자들과 배반자 유다에 대한 그리스도의 음성"을 의미한다.[4]

3. 내용

시편 55편은 다윗이 극심한 고통과 배신감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는 탄식시이다. 다윗은 원수들의 압제와 가까운 친구의 배반으로 인해 깊은 절망에 빠진다.

히브리어영어 번역 (JPS 1917)
1style="text-align:right" |지휘자를 위한, 현악기에 맞춘 다윗의 마스킬.
2style="text-align:right" |오 하나님, 나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고, 나의 간구를 외면하지 마소서.
3style="text-align:right" |내게 귀 기울여 응답하소서. 내가 탄식하며 신음합니다.
4style="text-align:right" |원수의 목소리 때문에, 악인의 압제 때문에, 그들이 나에게 악을 쏟아붓고 분노로 나를 핍박하기 때문입니다.
5style="text-align:right" |내 마음이 내 안에서 뒤틀리고, 죽음의 공포가 나에게 임했습니다.
6style="text-align:right" |두려움과 떨림이 나에게 임하고, 공포가 나를 덮었습니다.
7style="text-align:right" |그러므로 내가 말했습니다. '아, 비둘기처럼 날개가 있다면! 그러면 날아가 쉴 텐데.'
8style="text-align:right" |보라, 그러면 내가 멀리 방황하리라, 광야에서 묵으리라. 셀라.
9style="text-align:right" |폭풍과 폭풍우에서 벗어날 피난처로 서둘러 가리라.'
10style="text-align:right" |주님, 그들의 혀를 삼키시고 나누소서. 내가 성읍에서 폭력과 다툼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11style="text-align:right" |밤낮으로 그들이 성벽 위에서 그것을 돌아다닙니다. 불법과 악행도 그 안에 있습니다.
12style="text-align:right" |악이 그 안에 있습니다. 압제와 속임수가 그 넓은 곳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13style="text-align:right" |나를 모욕한 자가 원수가 아니었더라면 내가 그것을 참았을 것이다. 나를 거스르는 자가 스스로를 높인 자가 아니었더라면 내가 그를 피했을 것이다.
14style="text-align:right" |그러나 그것은 너였다, 나와 같은 사람이었지, 나의 동료, 나의 친한 친구였지.
15style="text-align:right" |우리가 함께 달콤한 조언을 나누었고, 하나님의 집에서 무리들과 함께 걸었습니다.
16style="text-align:right" |죽음을 그들에게 들이대소서, 산 채로 그들을 저승으로 내려가게 하소서. 그들의 거처 안에 악이 있고, 그들 안에 악이 있습니다.
17style="text-align:right"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로다.
18style="text-align:right" |저녁, 아침, 정오에 내가 탄식하고 신음하리라. 그리고 그분께서 내 목소리를 들으셨습니다.
19style="text-align:right" |그분께서 내 영혼을 평화로 구속하사 아무도 내게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셨으니, 이는 많은 자들이 나와 다투었기 때문입니다.
20style="text-align:right" |하나님은 들으시고 그들을 낮추시리니, 오래 전에 보좌에 앉으신 분이시라. 셀라. 변함이 없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
21style="text-align:right" |그분은 평화를 누리는 자들에게 손을 뻗으셨습니다. 그분은 그의 언약을 더럽히셨습니다.
22style="text-align:right" |그의 입술의 말은 크림보다 더 부드러웠으나 그의 마음은 전쟁이었다. 그의 말은 기름보다 부드러웠으나 예리한 칼이었다.
23style="text-align:right" |너의 짐을 주님께 맡기라. 그분께서 너를 붙드실 것이다. 그분은 의인이 흔들리도록 결코 내버려두지 않으실 것이다.
24style="text-align:right" |그러나 오 하나님, 당신은 그들을 가장 깊은 구덩이로 내려보내실 것입니다. 피를 흘리는 자와 속이는 자는 그들의 날을 다 살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당신을 신뢰하리이다.

[2][3]

다윗은 원수와 악인들의 압제로 인해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비둘기처럼 날개가 있어 이 고통스러운 현실에서 벗어나 광야와 같은 피난처로 가고 싶어한다.[1] 그러나 그는 도피 대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구원을 요청한다.

다윗을 괴롭히는 자들은 단순한 원수가 아니라, 과거 그와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고 친밀한 관계를 맺었던 동료였다.[4] 이들의 배신은 다윗에게 더 큰 상처를 안겨준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이 악인들을 심판하시고, 그들의 악행에 따라 멸망의 웅덩이에 빠뜨리실 것을 확신한다. 반면, 다윗은 변함없이 하나님을 의지하며, 자신의 짐을 주님께 맡기고 구원받을 것을 믿는다.

3. 1. 기도

하나님께서는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할 때 숨지 않으신다. 굽어 살피사 응답하시며, 근심으로 편치 못해 탄식하는 나를 불쌍히 여기신다. 이는 원수의 소리와 악인의 압제 때문이며, 그들이 죄악을 더하고 노하여 나를 핍박하기 때문이다. 내 마음은 심히 아파하며, 사망의 위험이 닥쳐왔다. 두려움과 떨림, 공포가 나를 덮쳤다.[1]

나는 비둘기처럼 날개가 있다면 날아가 편히 쉬고 싶다고 말한다. 멀리 날아가 광야에 머무르며, 폭풍과 광풍을 피해 피난처로 속히 가고 싶다고 하였다. 성안에서 강포와 분쟁을 보았으니, 주께서는 그들을 멸하시고 혀를 자르실 것이다. 그들은 밤낮으로 성벽 위를 두루 다니며, 성 중에는 죄악과 재난이 가득하다. 악독이 그 안에 있고, 압박과 속임수가 거리를 떠나지 않는다.[1]

나를 책망하는 자는 원수가 아니다. 원수라면 참았을 것이고, 나를 미워하는 자라면 피하여 숨었을 것이다. 그는 바로 나의 동료, 친구, 가까운 벗이다. 우리는 함께 즐겁게 의논하고, 무리와 더불어 하나님의 집 안에서 다녔다. 그러나 사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닥쳐 산 채로 스올에 내려갈 것이다. 이는 악독이 그들의 거처와 그들 가운데 있기 때문이다.[1]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이고, 여호와께서는 나를 구원하실 것이다. 저녁, 아침, 정오에 근심하고 탄식할 때, 여호와께서는 내 소리를 들으신다. 나를 대적하는 자가 많지만, 전쟁에서 내 생명을 구원하시고 평안하게 하셨다. 예로부터 계시는 하나님께서는 들으시고 그들을 낮추실 것이다. (셀라) 그들은 변하지 않으며,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다.[1]

그는 손을 들어 자기와 화목한 자를 치고, 언약을 배반하였다. 그의 입은 우유 기름보다 미끄럽지만, 마음은 전쟁과 같다. 말은 기름보다 부드럽지만, 실상은 뽑힌 칼과 같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이 흔들리는 것을 영원히 허락하지 않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파멸의 웅덩이에 빠지게 하실 것이다. 피를 흘리게 하고 속이는 자들은 그들의 날의 반도 살지 못하겠지만, 나는 주를 의지할 것이다.[1]

3. 2. 배신과 분노

하나님이여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할 때에 숨지 마소서. 내게 굽히사 응답하소서. 내가 근심으로 편하지 못하여 탄식하오니 이는 원수의 소리와 악인의 압제 때문이라. 그들이 죄악을 내게 더하며 노하여 나를 핍박하나이다.[1]

내 마음이 내 속에서 심히 아파하며 사망의 위험이 내게 이르렀도다. 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이르고 공포가 나를 덮었도다. 나는 말하기를 만일 내게 비둘기 같이 날개가 있다면 날아가서 편히 쉬리로다. 내가 멀리 날아가서 광야에 머무르리로다. (셀라) 내가 나의 피난처로 속히 가서 폭풍과 광풍을 피하리라 하였도다.[2]

내가 성내에서 강포와 분쟁을 보았사오니 주여 그들을 멸하소서. 그들의 혀를 잘라 버리소서. 그들이 주야로 성벽 위에 두루 다니니 성 중에는 죄악과 재난이 있으며, 악독이 그 중에 있고 압박과 속임수가 그 거리를 떠나지 아니하도다.[3]

나를 책망하는 자는 원수가 아니라 원수일진대 내가 참았으리라. 나를 대하여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나를 미워하는 자가 아니라 미워하는 자일진대 내가 그를 피하여 숨었으리라. 그는 곧 너로다. 나의 동료, 나의 친구요 나의 가까운 친우로다. 우리가 같이 재미있게 의논하며 무리와 함께 하여 하나님의 집 안에서 다녔도다.[4]

사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임하여 산 채로 שאול|스올he에 내려갈지어다. 이는 악독이 그들의 거처에 있고 그들 가운데에 있음이로다.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로다.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5]

나를 대적하는 자 많더니 나를 치는 전쟁에서 그가 내 생명을 구원하사 평안하게 하셨도다. 옛부터 계시는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들을 낮추시리이다. (셀라) 그들은 변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을 경외하지 아니함이니이다.

그는 손을 들어 자기와 화목한 자를 치고 그의 언약을 배반하였도다. 그의 입은 우유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그의 마음은 전쟁이요 그의 말은 기름보다 유하나 실상은 뽑힌 칼이로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그들로 파멸의 웅덩이에 빠지게 하시리이다. 피를 흘리게 하며 속이는 자들은 그들의 날의 반도 살지 못할 것이나 나는 주를 의지하리이다.

3. 3. 하나님의 공의에 대한 확신

시편 55편의 16절부터 마지막 절까지는 하나님께 대한 시편 기자의 신뢰와 확신을 보여준다.

16절에서 시편 기자는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로다"라고 말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 의지하고 기도할 것임을 나타낸다.[1] 17절에서는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라고 하며, 계속해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것을 믿는다.[1]

18절은 "나를 대적하는 자 많더니 나를 치는 전쟁에서 그가 내 생명을 구원하사 평안하게 하셨도다"라는 구절을 통해, 시편 기자가 과거에 하나님께 구원을 받았던 경험을 회상하며, 현재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다시 구원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1]

19절에서는 "옛부터 계시는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들을 낮추시리이다 (셀라) 그들은 변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을 경외하지 아니함이니이다"라고 말하며, 하나님께서 악인들을 심판하실 것을 확신한다.[1]

20-21절은 악인들의 특징을 묘사한다. "그는 손을 들어 자기와 화목한 자를 치고 그의 언약을 배반하였도다 그의 입은 우유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그의 마음은 전쟁이요 그의 말은 기름보다 유하나 실상은 뽑힌 칼이로다"라는 구절은, 악인들이 겉으로는 평화를 말하지만 실제로는 배신과 폭력을 일삼는 위선적인 모습을 보여준다.[1]

22절에서 시편 기자는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라고 권면하며,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의지할 것을 강조한다.[1]

마지막 23절은 "하나님이여 주께서 그들로 파멸의 웅덩이에 빠지게 하시리이다 피를 흘리게 하며 속이는 자들은 그들의 날의 반도 살지 못할 것이나 나는 주를 의지하리이다"라는 구절로, 악인들의 최후와는 대조적으로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굳게 의지하며 나아갈 것임을 다짐한다.[1]

4. 구조

알렉산더 커크패트릭은 1901년 그의 주석에서 시편 55편을 절망, 분노, 신뢰라는 세 가지 주제로 구분했다.


  • 1-8절: 하나님께 구원을 간절히 호소
  • 9-15절: 시편 저자의 원수들에 대한 비난
  • 16-23절: 하나님의 정의에 대한 확신

4. 1. 절망과 호소 (1-8절)

알렉산더 커크패트릭이 1901년 그의 주석에서 절망, 분노, 신뢰라는 주제로 구분한 시편의 세 부분 중 첫 번째 부분(1-8절)은 하나님께 구원을 간절히 호소하는 것으로 시작하며(1-3절), 시편 기자의 고뇌와 평화에 대한 열망을 묘사한다.

4. 2. 분노와 저주 (9-15절)

9-15절은 시편 저자의 원수들, 특히 시편 저자에게 등을 돌린 "나와 동등한 자"와 "나의 친한 친구"로 묘사된 개인에 대한 신랄한 비난이다(12-14절).[1] 화자의 적들이 스올에 산 채로 삼켜지기를 바라는 소망으로 끝나는데, 이는 고라의 운명에 대한 암시일 가능성이 있다.[2]

4. 3. 확신과 묵상 (16-23절)

마지막 부분(16-23절)은 하나님의 정의에 대한 확신에 찬 묵상이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구원하시고 악인을 멸망시키실 것을 확신한다.[3]

5. 분석

시편 55편은 시편 41편과 유사하며,[2] 특히 41:9절 "내 떡을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발꿈치를 들었나이다"(ESV)와 유사하다.[3]

시편의 서론은 그것을 '마스킬'(교훈적인 작품)로 식별하고 다윗과 연관시킨다.[5] 익명의 저자는 외국 도시에 살고 있는 이스라엘인일 수 있으며, 거짓된 친구는 그곳에 살고 있는 또 다른 이스라엘인일 수 있다. 이러한 해석은 24절의 두 번째 부분이 헤르만 쿵켈이 제안하고 미첼 다후드의 번역에서 사용된 것처럼 "피와 간사함의 사람들" 대신 "우상과 조각상의 사람들"로 번역될 경우 특히 타당하다.

제롬은 불가타 성경에서 이 시편의 제목을 ''Vox Christi adversus magnatos Judaeorum et Judam traditorem''으로 정했는데, 이는 "유대 지도자들과 배반자 유다에 대한 그리스도의 음성"을 의미한다.

5. 1. 단일 저자 여부

시편이 단일 저자에 의해 기록되었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일부 학자들은 12~14절, 20~21절, 22절이 시편 원본에 삽입된 다른 저자의 단편이라고 제안한다.[1]

1999년 기사에서 울리케 베일(Ulrike Bail)은 상호텍스트성 해석법을 사용했으며, 다말의 강간에 대한 언급으로 이 시편을 읽었다.[4]

5. 2. 상호텍스트성 해석

울리케 베일(Ulrike Bail)은 1999년 논문에서 상호 텍스트적 해석 방법을 사용하여 이 시편을 다말의 강간에 대한 언급으로 읽었다.[1]

6. 활용

시편 55편은 유대교, 신약성경, 성공회,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었다.


  • 유대교에서는 피르케이 아보트와 모체이 샤바트 마아리브 이후 기도문 등에 시편 55편의 구절이 포함되어 있다.[1][2][3]
  • 신약성경에서는 베드로전서 5장 7절에 시편 55편 22절이 인용되었다.[1]
  • 영국 성공회의 공동 기도문에서는 매달 열흘째 저녁에 시편 55편을 읽도록 규정하고 있다.[4]
  • 음악 분야에서는 하인리히 쉬츠, 펠릭스 멘델스존, 안토닌 드보르자크, 졸탄 코다이, 앨런 호바네스 등 여러 작곡가들이 시편 55편을 바탕으로 곡을 만들었다.[5]

6. 1. 유대교


  • 14절은 피르케이 아보트 6장에 있다.[1]
  • 19절은 모체이 샤바트 마아리브 이후에 암송되는 기도문에서 찾을 수 있다.[2]
  • 24절은 피르케이 아보트 5장 22절에 있다.[3]

6. 2. 신약성경

22절은 베드로전서 5장 7절에 인용되어 있다.[1]

6. 3. 성공회

영국 성공회의 공동 기도문에서는 이 시편이 그 달의 열흘째 저녁에 읽도록 정해져 있다.[4]

6. 4. 음악

하인리히 쉬츠는 시편 55편을 독일어 운문 형식으로 "Erhör mein Gebet, du treuer Gott"(SWV 152)로 작곡했으며, 이는 1628년에 처음 출판된 ''베커 시편''의 일부였다. 이 텍스트는 펠릭스 멘델스존에 의해 1844년에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로 작곡되었다.[5] 안토닌 드보르자크는 그의 ''성경가''(1894)에서 체코어로 1~8절을 작곡했다. 졸탄 코다이는 1923년에 Kecskeméti Vég Mihály|미하이 베그hu의 의역본을 바탕으로 헝가리 민족에게 역사적 연관성이 있는 슬픔과 애도의 삽입구와 확장을 담아 시편 55편을 헝가리어로 작곡했으며, 이는 ''Psalmus Hungaricus''( Op. 13)으로 알려졌다. 앨런 호바네스는 그의 합창곡 ''Make a Joyful Noise''에서 시편 54 및 56의 일부와 함께 이 텍스트의 일부를 작곡했다.[5]

참조

[1] 웹사이트 Parallel Latin/English Psalter / Psalmus 54 (55) http://medievalist.n[...] 2016-10-10
[2] 웹사이트 Psalms – Chapter 55 https://mechon-mamre[...] Mechon Mamre
[3] 웹사이트 Psalms 55 - JPS 1917 https://www.sefaria.[...] Sefaria.org
[4] 간행물 Book of Common Prayer: The Psalter https://www.churchof[...] Church of England
[5] 웹사이트 Alan Hovhaness List of Works by Opus Number https://www.hovhanes[...] 20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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