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의 수상한 여행가방은 2009년에 개봉한 일본 영화이다. 어릴 적부터 덜렁거리는 OL 히로코는 결혼식 전날 실수로 아파트 주인을 살해하고, 할아버지에게 신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시체를 숨기기로 결심한다. 우연히 자살을 시도하려던 여자 후쿠코를 만나 시체 처리를 도와달라는 조건으로 기묘한 도피 행각을 시작한다. 이 영화는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음악을 담당했으며, 그의 앨범 '잔향'에 수록된 "여행자"가 주제가로 사용되었다.
어릴 적부터 무엇을 해도 꼴찌이고 덜렁거린다는 이유로 '꼴찌 빌리코'라고 불리는 OL인 누마지리 히로코는, 마침내 부유한 미남과 결혼하게 된다. 그런데 결혼식 전날, 아파트 주인을 실수로 살해하고 만다. 유일하게 자신을 인정해주고, 항상 따뜻하게 지켜봐 주었던 할아버지를 위해 어떻게든 결혼식을 치르고 싶었던 히로코는 일단 결혼식이 끝날 때까지 시체를 숨기기로 결심한다. 그러던 중, 우연한 계기로 자살 지원자인 코바야시 후쿠코를 만나게 된다. 후쿠코는 시체 처리를 도와주는 대신 자신을 죽여달라고 히로코에게 부탁한다. 이렇게 히로코와 후쿠코는 시체를 옮기면서 기묘한 도피 행각을 시작하게 된다.
: 본작의 주인공. 어릴 적부터 어리바리하고, 무엇을 해도 최하위여서 '꼴찌 빌리코'라고 불리는 OL이다. 부모님이 없고, 할아버지 손에서 자랐다. 운도 없고 둔감해서 상사의 비꼼도 눈치채지 못하는 천연 보케이면서도, 솔직하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이다. 그런 그녀도 부유한 미남과 회사에서 첫 번째로 결혼하게 되지만, 결혼식 전날 아파트 주인을 실수로 가위로 살해한다. 얼마 남지 않은 할아버지에게 신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결혼식이 끝날 때까지 시체를 숨기려 한다.
: 히로코가 시체를 차로 운반하던 중 갑자기 차에 뛰어든 미녀. 남자 복이 전혀 없어, 연인에게 헌신적으로 다한 끝에 버려진다. 실연할 때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자살을 시도했지만, 어째서인지 항상 미수에 그친다. 실제로 목을 매달아도 끈이 끊어지거나, 히로코의 차에 돌진해도 다치지 않는 등, 어떤 의미로는 강운의 소유자이다. 자신을 죽여주는 것을 조건으로, 히로코의 시체 처리에 협력하게 된다. 남자다운 성격으로, 기가 세다. 히로코와는 정반대이지만, 파격적인 면에서는 같은 수준이다. 말린 오징어를 좋아한다.
'''오야 산타로''': 테라와키 야스후미
: 히로코가 사는 아파트 주인. 히로코의 결혼식 전날, 히로코의 어리바리함 때문에 살해당한다. (주인이 옷장 아래에 있는 히로코의 팬티를 잡으려다 정신이 팔려, 옷장 위에 있던 가위가 등에 꽂히고, 게다가 히로코가 위에 올라타고, 거기에 애견 다미안이 올라탔다.) 애견 '다미안'을 키운다. 사실 히로코의 스토커지만, 발각되어도 히로코는 눈치채지 못하고, 가발이라는 것도 알아채지 못했다. (넘어진 틈에 슈레더에 가발이 말려 들어갔지만, 그래도 히로코는 눈치채지 못했다.) 시체는 히로코에 의해 여행 가방에 넣어 운반된다.
: 티슈 배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그라비아 아이돌 AYAKA의 열렬한 팬이다. 히로코 때문에 AYAKA가 실린 잡지가 찢어진 탓에, 히로코에게 잡지를 사달라고 해서 보고 있는 중에 회사 차를 히로코에게 도난당한다. 실망하고 있던 차에 진짜 AYAKA를 만나, 운명이 행복하게 바뀐다.
: 폭주족 두목. 어째서인지 수해(樹海, 주카이)를 폭주하고 있었다. 토네가와와 마찬가지로 도망치는 사람을 쫓는 습성이 있다. 전형적인 폭주족이며, 동료들도 비슷한 성향이다. 하지만 말을 듣기 위해 동료에게 엔진을 끄는 동작을 하고 "어? 뭐야?"라고 제대로 되묻는다. 폭주족답게 강인하고 동료의 유대를 소중히 여기는 뱃심이 있다.
'''AYAKA''': 코마츠 아야카
: 코미네 군이 가장 좋아하는 그라비아 아이돌. 가슴이 상당히 크고, 사적으로도 귀엽고 섹시한 옷을 입고 다닌다.
: 펜션 주인. 환상의 나비를 찾아다니느라 아내에게 질려서 혼자 펜션을 경영하고 있다. 히로코의 '고릴라 작전'을 계기로 아들과 아내와 재회하고, 환상의 나비도 찾았다.
'''누마지 겐이치로''': 키타무라 소이치로
: 히로코의 유일한 혈육인 할아버지. 히로코에게 어릴 때부터 "빌리 히로코가 있으니까 모두가 행복한 거야"라며 히로코가 덜렁거리는 것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애정을 듬뿍 쏟아 키웠다. 하지만, 노력해도 마지막에는 어리석은 짓을 해서 주위를 웃게 만드는 히로코의 모습을 안타깝게 여겨, 항상 히로코 몰래 울었다. 말기 병으로 스스로 일어설 수 없고 호흡도 제대로 할 수 없지만, 히로코의 신부 모습을 보기 전에는 죽을 수 없다며 마지막 생명을 불태우며 그날을 기대하고 있다.
3. 2. 조연
테라와키 야스후미 : '''오야 산타로''' 역. 히로코가 사는 아파트 주인으로, 히로코의 결혼식 전날 그녀의 실수로 인해 살해당한다. 애견 '다미안'을 키우고 있으며, 사실은 히로코의 스토커였으나 히로코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그의 시체는 히로코에 의해 여행 가방에 담겨 운반된다.
코이데 케이스케 : '''코미네 군''' 역. 티슈 배포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으로, 그라비아 아이돌 AYAKA의 열렬한 팬이다. 히로코 때문에 AYAKA가 실린 잡지가 찢어지고 회사 차까지 도난당하는 불운을 겪지만, 이후 우연히 실제 AYAKA를 만나게 되면서 상황이 반전된다.
다나카 케이 : '''토네가와 쥰''' 역.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경찰관으로, 도망치는 사람을 보면 무조건 쫓아가는 습성이 있다. 코바야시의 공격에 쉽게 제압당하기도 하며, 자신의 관할 구역이 아닌 곳에도 나타나 끈질기게 추격한다. "왜 도망치는 거야!"라는 말을 자주 한다.
나카오 아키요시 : '''기타쇼''' 역. 폭주족의 두목이다. 토네가와처럼 도망치는 사람을 쫓는 습성이 있다. 전형적인 폭주족의 모습을 보이지만, 동료를 아끼는 의리가 있다.
코마츠 아야카 : '''AYAKA''' 역. 코미네 군이 열광하는 인기 그라비아 아이돌이다.
영화 연동 기획의 au(KDDI/오키나와 셀룰러 전화) 오리지널 드라마 제5탄이다. 영화 본편의 5개월 전부터의 등장인물 각각의 이야기를 다룬 스핀오프 드라마이다. 2009년 8월 10일부터 au의 「LISMO Video」의 콘텐츠 내에서 배포되었으며, 전 5화로 구성되어 있다.
7. 1. 프롤로그 드라마 등장인물
사야(#1) - 이시카와 사야
매니저(#2,#3) - 다나하시 낫츠
피어스(#4) - 토네사쿠 토시히데
이와야마(#4) - 아마다 마스오
7. 2. 프롤로그 드라마 제작진
제작 - ROBOT
제작 협력 - 슈퍼비전
기획・제작 - KDDI, ROBOT
감독・각본 - 아베 유이치
7. 3. 프롤로그 드라마 부제목
wikitext
부제목
시점
방영일
비고
토네가와 프로포즈 편
사건 5개월 전
2009년 8월 10일
배신
아야카 유괴 편 전편
사건 2개월 전
2009년 8월 17일
배신
아야카 유괴 편 후편
사건 2개월 전
2009년 8월 24일
배신
키타·피어스 만남 편
사건 1주일 전
2009년 8월 31일
배신
동물원 편
사건 당일
2009년 9월 7일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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