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1982년~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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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1982년~2006년)은 1982년 7월 7일 대한민국 최초의 순수 민간자본으로 설립된 시중은행입니다. 재일동포 이희건 회장이 중심이 되어 설립되었으며, '금융보국(金融報國)'을 이념으로 삼았습니다.
주요 연혁:

• 1982년 7월: 민단 측 자본으로 신한은행 설립.
• 1984년 2월: 신탁업무 개시.
• 1987년 2월: 신용카드 업무 개시.
• 1988년 11월: 서울 중구 태평로2가 본점 신축 이전.
• 1989년 11월: 증권거래소 상장.
• 1998년 6월: 동화은행 흡수 합병.
• 1999년 7월: 국내 최초 인터넷뱅킹 서비스 실시.
• 2001년 9월: 신한금융지주회사 설립.
• 2002년 6월: 카드사업부문 분사하여 신한카드 설립.
• 2006년 4월: 조흥은행 흡수 합병, 존속 법인을 조흥은행으로 지정함에 따라 구 신한은행 법인 소멸. (통합 신한은행 출범)

• 대한민국 최초의 순수 민간 자본으로 설립된 은행.
• 설립 당시 재일동포들이 엔화를 직접 가져와 자본금으로 사용했다는 일화가 있음.
• 텔레뱅킹, 무인점포, PC뱅킹 등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도입.
• 19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동화은행을 인수하고, 2006년 조흥은행과 합병하여 현재의 통합 신한은행이 됨.
• 조흥은행과의 합병 시, 조흥은행의 역사를 존중하여 조흥은행 법인이 존속하고, 신한은행으로 행명을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