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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1967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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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개는 1967년에 개봉한 김수용 감독의 영화이다. 6.25 전쟁 당시 징병을 기피했던 과거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는 상무 신성일이 음악교사 윤정희를 만나 육체적인 관계를 맺지만, 결국 현실적인 이유로 그녀를 버리고 떠나는 내용을 그린다. 제6회 대종상에서 감독상, 편집상, 신인상(윤정희)을 수상했으며, 제11회 부일 영화상에서 감독상, 신인상(윤정희)을 수상했다. 또한, 제14회 아시아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와 2021년 제69회 산세바스티안 국제 영화제에서 회고전으로 상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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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1967년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원제Mist
로마자 표기Angae
영어 제목Mist, The Foggy Town, Angae
장르드라마
개봉일1967년 10월 18일 (대한민국)
상영 시간79분
국가대한민국
제작
제작사태창 프로덕션
제작자김태수
감독
감독김수용
각본
각본가김승옥
원작김승옥
출연
출연신성일
윤정희
이빈화
이낙훈
음악
음악정윤주, 정훈희, 이봉조
촬영
촬영 감독장석준
편집
편집자유재원
기타
배급사해당 사항 없음

2. 줄거리

장인 회사의 상무인 신성일은 휴양차 고향에 내려간다. 그는 6·25 때 징병을 기피했던 사실이 새삼스럽게 비굴하게 느껴지며, 고향의 분위기 자체가 뽀얀 안개 속처럼 인간의 의식을 혼미하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서울에서 내려와 음악교사 노릇을 하고 있는 윤정희를 만나 무료한 시간을 보낸다. 서울에서 성악을 전공했다는 윤정희도 이곳에 와서는 동료 직원들과 어울려 젓가락장단이나 하며 저속한 유행가를 부르고 있다. 어느 대낮에 신성일은 그녀와 욕정을 불사른다. 그 후, 서울로 꼭 데려가겠다면서 사랑을 다짐했지만, 장인 회사의 전무로 승진되었으니 급히 상경하라는 아내의 전보 한 장을 받고는 실리를 좇아 서울로 떠나버린다. 이런 일은 한 번쯤 용서해 달라는 식의 에고이즘을 남용하면서.[4]

3. 등장인물

3. 1. 주연

3. 2. 조연

4. 제작진

역할이름
원작자김승옥
제작부장윤철
조명손영철
스틸전창준
조연출조문진, 이원세, 서진성, 김정원, 김동경
음향이경순, 최형래
미술박석인
소품추교환


5. 작품 분석

이 작품은 황혜미가 기획하고, 김승옥이 각본을 썼으며, 김수용이 연출하여 전체적으로 짜임새가 있고 세련미가 넘친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공간성'과 '시간성'을 자유자재로 '의식의 세계'로 도입한 연출 기법은 다소 생소한 부분도 있었지만, 대체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정희의 대담한 베드신 또한 화제가 되었다.[1]

5. 1. 시대적 배경과 의미

장인 회사의 상무로 있던 신성일은 휴양차 고향에 내려간다. 그는 6·25 때 징병을 기피했던 사실이 새삼 비굴하게 느껴졌고, 고향의 분위기는 마치 안개 속처럼 인간의 의식을 혼미하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서울에서 내려와 음악교사로 일하고 있는 윤정희를 만나 무료함을 달랜다. 서울에서 성악을 전공했다는 윤정희도 이 곳에서는 동료들과 어울려 젓가락 장단에 맞춰 저속한 유행가를 부르고 있었다. 어느 대낮, 신성일은 그녀와 욕정을 불사른다. 그 후, 서울로 꼭 데려가겠다며 사랑을 다짐했지만, 장인 회사의 전무로 승진되었으니 급히 상경하라는 아내의 전보 한 장에 실리를 좇아 서울로 떠나버린다. 이러한 행동은 한 번쯤 용서받을 수 있다는 식의 에고이즘을 보여준다.[1]

황혜미 기획, 김승옥 각본, 김수용 연출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전체적으로 짜임새가 있고 세련미가 넘친다. '공간성'과 '시간성'을 자유자재로 '의식의 세계'로 도입한 연출 수법은 생경한 부분도 있었지만 대체로 성공적이었다. 윤정희의 대담한 베드신 또한 화제가 되었다.[1]

6. 수상 및 평가

영화 《안개》는 짜임새와 세련미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공간성'과 '시간성'을 자유롭게 '의식의 세계'로 끌어들인 김수용 감독의 연출은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정희의 연기도 주목받았다.[2][8]

6. 1. 수상 내역


  • 1967년 제6회 대종상: 감독상(김수용), 편집상, 신인상(윤정희)
  • 1968년 제11회 부일 영화상: 감독상(김수용), 신인상(윤정희)
  • 제14회 아시아 영화제: 감독상

6. 2. 영화제 상영

이 영화는 2017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한국영화 회고전'에서 상영되었다.[2] 또한 2021년 제69회 산세바스티안 국제 영화제의 '지옥의 꽃: 한국 영화의 황금기' 회고전 섹션에서도 상영되었다.[8]

6. 3. 비평

김수용이 연출하고 황혜미(黃惠美)가 기획, 김승옥이 각본을 맡은 만큼, 작품은 전체적으로 짜임새가 있고 세련미가 넘친다. 이른바 '공간성(空間性)'과 '시간성(時間性)'을 자유자재로 '의식(意識)의 세계'로 도입(導入)한 연출 수법은 생경한 대목도 없지 않았으나, 대체로 성공한 편이었다. 윤정희의 대담한 베드신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참조

[1] 웹사이트 Rewind @ www.dvdcompare.net - Mist AKA The Foggy Town AKA Angae (1967) https://www.dvdcompa[...] 2023-01-01
[2] 웹사이트 Mist (1967) https://www.koreanfi[...] 2023-01-01
[3] 웹사이트 Seen in Jeonju » Archive » Mist (1967) (koreanfilm.org) http://www.koreanfil[...]
[4] Citation Mist https://mubi.com/fil[...] 2023-01-01
[5] 웹사이트 Mist https://www.fareastf[...] 2023-01-01
[6] 뉴스 'Because I Hate Korea' Gets Busan Film Festival Off to Reflective Start After Turbulent Year https://variety.com/[...] 2023-10-07
[7] 웹사이트 What to watch from 2023 Busan film festival https://m-en.yna.co.[...] 2023-10-07
[8] 웹사이트 San Sebastián to Stage 'Flowers in Hell' Classic Korean Film Retrospective http://www.koreanfil[...] 202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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