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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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읍은 대한민국 충청남도 태안군 남부에 위치한 읍입니다. 안면도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1980년에 면에서 읍으로 승격되었습니다.
역사:

• 원래 태안군의 안상면과 안하면이었으나, 1914년 일제강점기에 두 면이 통합되어 안면면이 되었습니다.
• 서산군에 편입되었다가 1980년 안면읍으로 승격되었습니다.
• 1989년 태안군이 복군되면서 다시 태안군 관할이 되었습니다.

• 안면도의 중심지로, 읍소재지는 승언리입니다.
• 북쪽으로는 안면대교를 통해 남면과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고남면과 접합니다.
• 면적은 91.5㎢ (태안군 전체 면적의 18.1%)이며, 6개 법정리, 178개 반, 127개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2009년 기준 4,548세대에 9,780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 태안군 제2의 도시로서, 해양관광 중심지 기능을 수행합니다.
• 22개의 무인도와 4개의 유인도가 있습니다.
• 꽃지해수욕장을 비롯한 여러 해수욕장과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이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습니다.
• 조선 시대에는 삼남지역의 세곡 조운의 편의를 위해 안면곶을 절단하여 섬이 되었고, 이때부터 안면도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 읍소재지인 승언리에는 상가 건물들이 있으며, 대부분 3~5층 건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