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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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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야후! 코리아는 1997년 9월 서비스를 시작하여 2014년 4월 폐업한 대한민국의 웹 포털 사이트였다. 초기에는 급성장하며 대한민국 대표 포털로 자리 잡았으나, 2000년대 중반 이후 국내 경쟁 포털의 성장과 자체 검색 서비스 포기 등으로 쇠퇴하여 2013년 웹사이트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2014년에는 법인까지 폐업하며 한국 시장에서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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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코리아 - [회사]에 관한 문서
회사 정보
이름야후코리아 유한회사
원어Yahoo Korea Corporation
야후 코리아 로고
야후 코리아 로고
형태유한회사, 벤처기업
창립1997년 10월 6일
해체2014년 4월 30일
시장 정보비상장
장소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44-19 JS타워 10~15층
인물박철영 (대표이사)
산업서비스
서비스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매개 서비스업,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제공업
대표 제품야후! 코리아
자본금10억 9,100만원
매출액785억 300만원 (2006년)
모기업야후!㈜
자회사오버추어코리아(유) (2014.4.30 폐업)
종업원260명 (2007년)

2. 연혁

연도내용
1997년야후! 코리아 서비스 개시, 염진섭 사장 취임[1] 및 야후코리아㈜ 설립[2]
1998년서비스 개시 1년 만에 하루 300만 페이지뷰 돌파[3]
1999년미국 ABC 가입, 트래픽 공인 인증[4] 및 국내 최초 하루 2000만 페이지뷰 돌파[5]
2001년2002 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 선정[1]
2004년자체 검색 엔진 YST 적용[2], 지역 검색 거기 서비스 개시[3]
2005년벤처 기업 지정[4], 멀티미디어 검색 야미 서비스[5], 2006 FIFA 월드컵 공식 홈페이지 서비스, 야후! 코리아 제안으로 Yahoo! Answers 서비스 개시
2006년G마켓 지분 10% 인수
2007년야후! 코리아와 오버추어 코리아 통합[1], 김정우 총괄대표 취임[1], 야후코리아 유한회사로 상호명 및 회사 형태 변경[1]
2009년김대선 총괄대표 취임[1], 검색 쿼리 다음 이관[1]
2013년야후코리아 및 자회사 오버추어코리아(유) 웹사이트 서비스 종료[1], 이경한 대표이사 퇴임, 박철영 신규 대표이사 취임[1]
2014년야후코리아 유한회사 및 오버추어코리아(유) 폐업[1]


2. 1. 1997년 ~ 2000년: 초기 성장과 전성기

1997년 9월 1일 야후! 코리아는 염진섭 사장의 취임과 함께 서비스를 시작했다.[1] 10월 6일 야후코리아㈜가 설립되었다.[2] 1998년 9월, 서비스 개시 1년 만에 하루 300만 페이지뷰를 돌파했다.[3] 1999년 5월에는 미국 ABC에 가입하여 트래픽을 공식 인증받았고,[4] 같은 해 9월 국내 최초로 하루 2000만 페이지뷰를 돌파했다.[5] 당시 대한민국 인터넷 이용자 수가 급증하면서 야후! 코리아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대한민국 대표 포털 사이트로 자리매김했다.

2. 2. 2001년 ~ 2006년: 사업 확장과 경쟁 심화

2001년 9월, 야후! 코리아는 2002 FIFA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 선정되었다.[1]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대한민국 내 인터넷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야후! 코리아는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

2004년 2월, 야후! 코리아는 자체 검색 엔진 YST(Yahoo! Search Technology)를 적용하였고,[2] 같은 해 7월에는 지역 검색 '거기' 서비스를 시작하였다.[3] 2005년 3월 25일에는 벤처 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4] 10월에는 멀티미디어 검색 '야미' 서비스를 개시하였다.[5] 12월에는 2006 FIFA 월드컵 공식 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같은 해 12월 8일 야후! 코리아의 제안으로 Yahoo! Answers 서비스가 개시되었다. 2006년 6월에는 G마켓 지분 10%를 인수하였다.

그러나 이 시기부터 네이버, 다음과 같은 국내 경쟁 포털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야후! 코리아의 시장 점유율은 점차 하락하기 시작했다.

2. 3. 2007년 ~ 2014년: 쇠퇴와 철수

2007년 2월, 야후! 코리아는 야후!의 자회사이자 한국 법인인 오버추어 코리아와 통합했다.[1] 같은 해 4월에는 김정우가 총괄대표로 취임했으며,[1] 11월 20일에는 야후코리아 유한회사로 상호명과 회사 형태를 변경했다.[1]

2009년 1월, 김대선이 총괄대표로 취임했다.[1] 같은 해 12월, 야후! 코리아는 검색 쿼리를 다음으로 이관했는데,[1] 이는 사실상 야후! 코리아가 자체 검색 서비스를 포기하고 경쟁사에 검색 서비스를 의존하게 된 것을 의미한다.

2013년 9월 27일, 야후코리아와 자회사 오버추어코리아(유)의 웹사이트 서비스가 종료되었다.[1] 같은 해 이경한 대표이사가 퇴임하고 박철영이 신규 대표이사로 취임했다.[1]

2014년 4월 30일, 야후코리아 유한회사와 오버추어코리아(유)는 폐업했다.[1] 이는 글로벌 야후! 본사의 정책 변화와 한국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부진에 따른 결과로, 야후! 코리아는 대한민국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하게 되었다.

참조

[1] 뉴스 야후코리아 철수…포털시장 독과점 강화 https://news.v.daum.[...]
[2] 뉴스 야후, 15년 만에 한국서 철수 https://news.naver.c[...]
[3] 문서 다음 검색을 제외한 나머지는 중단되었다. 환불신청은 2013년 2월28일까지 진행되었다.
[4] 뉴스 "[뉴스] 야후코리아 \"동서문화 등 형사고소\"" https://news.naver.c[...] 머니투데이 2019-11-30
[5] 뉴스 "[뉴스] 야후코리아 \"저작권 피고소 무혐의\"" https://news.naver.c[...] 머니투데이 201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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