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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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드 디너는 '행복 박사'라는 별칭으로 널리 알려진 심리학자로, 1946년에 태어나 2021년에 사망했다. 그는 웰빙 분야의 선구적인 연구자로서, 주관적 안녕감(SWB)에 대한 연구를 통해 행복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했다.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34년간 교수로 재직했으며, 버지니아 대학교와 유타 대학교에서도 심리학 교수를 역임했다. 디너는 행복이 건강, 장수, 사회적 관계, 소득 등 다양한 요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으며, 웰빙 측정 척도 개발에도 기여했다. 또한, 국가 행복 정책 수립에 영향을 미쳤으며, 노바 프로젝트를 통해 행복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일리노이 대학교 교수 - 강성모 (공학자)
강성모는 전기 공학 분야에서 학위를 받고 여러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타크루즈 공대 학장, 캘리포니아 대학교 머시드 총장, KAIST 총장을 역임한 대한민국의 공학자이다. - 일리노이 대학교 교수 - 앨빈 로스
앨빈 로스는 미국의 경제학자이며, 안정적인 배분 이론과 시장 설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 유타 대학교 교수 - 존 치버
존 치버는 뉴욕 교외 중산층의 삶과 이면을 탐구하며 인간 관계의 복잡성을 묘사한 미국의 소설가이자 단편 작가로, 대표작으로는 《왑숏 연대기》, 《팰코너》, 《존 치버의 이야기들》 등이 있다. - 유타 대학교 교수 - 마리오 카페키
이탈리아 태생의 미국 분자 유전학자 마리오 카페키는 유전자 제거 마우스 기술에 기여한 공로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으며, Hox 유전자 연구를 통해 다세포 동물의 배아 발달 제어에 기여하여 학문적 업적을 인정받았다. - 버지니아 대학교 교수 - 우드로 윌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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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널드 코스는 1991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이며, 거래 비용과 외부 효과에 대한 분석을 통해 코즈 정리와 코즈 추론을 정립하고 법경제학 발전에 기여한 영국의 경제학자이다.
에드 디너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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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출생일 | 1946년 7월 25일 |
출생지 | 글렌데일, 미국 |
사망일 | 2021년 4월 27일 |
사망지 | 솔트레이크시티, 미국 |
직업 | 작가, 심리학자 |
웹사이트 | 에드 디너 공식 웹사이트 |
2. 생애
디너는 1946년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에서 태어나 샌 호아킨 밸리의 농장에서 자랐다. 프레즈노에 있는 샌 호아킨 메모리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8년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교에서 심리학 학사 학위를, 1974년 워싱턴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34년간 일리노이 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다 2008년 은퇴했다. 2010년 자유 베를린 대학교와 유레카 칼리지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국제 삶의 질 연구 학회에서 저명한 과학자 상, 성격 심리학에 대한 뛰어난 공헌으로 잭 블록 상을 수상했다. 2015년 버지니아 대학교와 유타 대학교에서 심리학 교수로 다시 활동하기 시작했다.[38] 아내 캐롤은 법정 심리학자(임상 심리학자이자 변호사)이며, 딸 마리사와 메리 베스, 아들 로버트도 심리학자이다. 2021년 4월 27일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사망했다.[39]
2. 1. 초기 생애 및 교육
디너는 1946년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 샌 호아킨 밸리의 농장에서 자랐다.[38] 그는 프레즈노에 있는 샌 호아킨 메모리얼 고등학교를 다녔다. 이후 1968년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교에서 심리학 학사 학위를, 1974년 워싱턴 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34년 동안 교수로 재직했으며 2008년에 현역 교수직에서 은퇴했다.[6] 2015년에 강의를 재개하여 버지니아 대학교와 유타 대학교에서 심리학 교수로 활동했다.[7]2. 2. 경력
에드 디너는 1946년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에서 태어나 샌 호아킨 밸리의 농장에서 자랐다.[38] 프레즈노에 있는 샌 호아킨 메모리얼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68년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교에서 심리학 학사 학위를, 1974년 워싱턴 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6]34년 동안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조셉 R. 스마일리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2008년 현역 교수직에서 은퇴했으나,[6] 2015년에 강의를 재개하여 버지니아 대학교와 유타 대학교에서 심리학 교수로 활동했다.[7]
2010년에는 자유 베를린 대학교와 유레카 칼리지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제 삶의 질 연구 학회로부터 저명한 과학자 상, 성격 심리학에 대한 뛰어난 공헌으로 잭 블록 상을 수상했다.[6] 2012년에는 미국 심리학회로부터 뛰어난 과학자 평생 공로상을, 2013년에는 심리과학협회로부터 윌리엄 제임스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다.
디너는 심리학 연구의 새로운 저널인 심리과학 관점을 창간했는데, 이는 이 분야에서 가장 호평받고 널리 읽히는 저널 중 하나가 되었다. 그는 ''행복 연구 저널''의 창립 편집자 중 한 명이었다.
갤럽 설문조사 기관과 협력하여 디너는 155개국을 포함하고 전 세계 인구의 99%를 대표하는 세계 최초의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노숙자, 캘커타와 같은 빈민가에 사는 사람들을 연구하여, 어려운 환경에서도 관계와 영성을 통해 긍정적인 웰빙을 달성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2017년 3월, 두바이의 에미르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은 디너를 세계 행복 위원회의 소위원회인 개인 행복 위원회의 초대 의장으로 임명했다.
2021년 4월 27일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사망했다.[8]
2. 3. 가족 관계
디너의 아내 캐롤은 법정 심리학자(임상 심리학자이자 변호사)이다. 그의 딸 마리사와 메리 베스, 아들 로버트도 심리학자이다.[8]2. 4. 사망
에드 디너는 2021년 4월 27일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사망했다.[39][8]3. 행복 연구
'행복 박사'로 불리는 에드 디너는 주관적 안녕감(SWB) 분야의 선구적인 연구자이다. 그는 사람들이 현재와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만족도, 성취감, 충족감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연구했다.[40][9]
2002년 마틴 셀리그먼과의 공동 연구에서 디너는 친구 및 가족과의 강한 유대감과 시간 투자가 행복과 우울증 감소에 중요함을 발견했다. 그는 사회적 기술, 긴밀한 대인 관계, 사회적 지원이 행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4]
디너는 주관적 안녕감(SWB)이 단순한 '기분 좋음'을 넘어 건강과 장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혀냈다. 높은 SWB는 건강한 행동, 생리적 과정, 사회적 관계 충족을 통해 건강과 장수를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높은 SWB는 소득 증가, 직무 성과 향상, 창의성 및 생산성 증진, 자기 통제력 강화, 친사회적 행동, 더 나은 사회적 관계 형성에 기여한다고 주장했다.[14]
그러나 디너는 지나치게 높은 행복은 소득, 교육, 정치 참여에 부정적일 수 있지만, 친밀한 관계와 자원 봉사 활동에서는 매우 행복한 사람들이 가장 성공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발표했다.[15]
디너는 행복에 대한 '설정점 이론'에 도전하며, 배우자나 직업 상실과 같은 강력한 사건은 정서적 설정점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17][18] 이는 국가 간 SWB 차이를 설명하고, 행복 증진 개입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또한, 결혼 등에 대한 적응에는 개인차가 존재하며, 일부는 SWB에 지속적인 영향을 경험한다.
3. 1. 주관적 안녕감(SWB)의 개념
행복 박사라는 별칭을 가진 에드 디너는 주관적 안녕감(Subjective well-being, SWB) 분야의 주도적인 연구자 중 한 명이다. 주관적 안녕감(SWB)은 사람들이 현재나 지난 1년과 같은 장기간에 걸쳐 자신의 삶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의미한다.[40][9] 이러한 평가는 사건에 대한 사람들의 정서적 반응, 기분, 그리고 결혼 및 직업과 같은 영역에 대한 삶의 만족도, 성취감, 충족감에 대한 판단을 포함한다.[9]3. 2.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2002년, 디너는 마틴 셀리그먼과 함께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연구를 수행하여 "가장 행복하고 우울증 징후가 가장 적은 상위 10%의 학생들이 공유하는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친구 및 가족과의 강력한 유대감과 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데 대한 헌신이었다"는 결과를 얻었다.[4] 디너는 "행복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기술, 긴밀한 대인 관계 및 사회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4]디너는 행복이 "기분 좋음"을 넘어선 이점을 가진다고 주장했다. 2011년에 발표된 논문에서 디너와 찬은 주관적 안녕감(SWB)이 건강과 장수에 인과 관계를 가진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8가지 유형의 증거를 검토했다. 종단 연구, 메타 분석, 동물 실험, 인간 실험 및 자연 준실험의 결과를 검토한 후, 높은 SWB가 더 나은 건강과 장수를 유발한다는 주장을 압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증거가 있다고 결론 내렸다.[13] 또한 행복이 건강과 장수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로 건강과 질병의 근본적인 생리적 과정, 양호한 건강 행동의 실천, 그리고 사회적 관계 충족에 대한 SWB의 영향을 제시했다. 한편, 높은 SWB는 더 높은 소득, 더 나은 직무 성과, 더 많은 창의성과 생산성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들은 또한 행복이 더 큰 자기 통제력, 더 많은 친사회적 행동 및 더 높은 품질의 사회적 관계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설명했다.[14]
디너는 행복이 기능에 미치는 긍정적인 측면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너무 행복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연구했다. 디너와 그의 동료들은 대규모 설문 조사 데이터와 종단 데이터를 사용하여 지나친 행복이 소득, 교육 및 정치 참여에 해로울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15] 그러나 매우 행복한 사람들은 친밀한 관계와 자원 봉사 활동 측면에서 가장 성공적이었다.
행복의 전통적인 적응 이론은 사람들이 행복에 대한 미리 결정된 설정점을 가지고 있다고 제안한다.[16]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모든 삶의 사건은 SWB에 일시적인 영향만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디너의 연구는 사람들이 모든 사건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몇몇 강력한 사건이나 상황은 사람들의 정서적 설정점을 바꿀 수 있다.[17] 특히 배우자나 직업을 잃은 사람들은 사건 발생 후 수년이 지나도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다.[18] 이러한 발견은 전 세계 국가 간의 SWB 차이를 설명하고, 개인 및 사회 수준에서 행복 증진을 위한 개입 가능성을 조명한다. 디너는 적응에 있어서 개인차도 발견했는데, 어떤 사람들은 결혼의 기쁨에 빠르게 적응하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SWB에 오래 지속되는 영향을 경험한다.
3. 2. 1. 기질 및 성격
행복 박사라는 별칭을 가진 에드 디너는 웰빙 분야의 주도적인 연구자 중 한 명이다. 주관적 행복(SWB)은 순간이나 지난 해와 같은 오랜 기간에 걸쳐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정의한다. 이러한 평가에는 사람들의 사건, 분위기에 대한 감정적 반응, 삶의 만족과 성취감, 그리고 결혼이나 노동 등의 분야의 만족에 대한 판단이 포함된다.[40]디너는 주관적 안녕감과 외향성 및 신경증 간의 상관관계가 지금까지 연구된 인구 통계학적 예측 변수나 주요 생활 환경과의 상관관계보다 더 강하다는 것을 발견했다.[10] 그의 성격과 주관적 안녕감에 대한 연구가 초점을 맞춘 개인차의 한 측면은 정서적 반응성/보상 이론이다. 디너는 외향적인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 사실 외에도, 다른 연구자들에 의해 널리 알려진 가설인 그들이 더 높은 주관적 안녕감을 보이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외향적인 사람들의 더 활성화된 보상 시스템이 상황의 사회적 또는 비사회적 측면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다.[11] 이는 상황의 쾌적함이 외향적인 사람들의 즐거움을 결정하는 데 사회적 또는 비사회적 측면보다 더 중요한 요인임을 보여주는 그의 연구에서 분명하게 나타난다. 그의 종단 연구에 따르면 외향적인 사람들은 혼자 살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든, 사회적인 직업 환경에서 일하든, 비사회적인 직업 환경에서 일하든, 대도시에 살든, 시골에 살든 더 행복하다는 것을 보여준다.[12]
3. 2. 2. 소득
행복 박사라는 별칭을 가진 에드 디너는 웰빙 분야의 주도적인 연구자 중 한 명이다. 주관적 행복(SWB)은 순간이나 지난 해와 같은 오랜 기간에 걸쳐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정의한다. 이러한 평가에는 사람들의 사건, 분위기에 대한 감정적 반응, 삶의 만족과 성취감, 그리고 결혼이나 노동 등의 분야의 만족에 대한 판단이 포함된다.[40]디너와 그의 동료들은 100개국 이상의 종단 데이터를 사용하여 부유한 국가가 가난한 국가보다 일반적으로 더 행복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19] 또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유해짐에 따라 삶의 만족도가 높아진다. 디너는 소득과 주관적 안녕(SWB) 사이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세 가지 요소를 확인했다. 즉, 소득 증가는 시민들 사이에서 낙관주의, 재정적 만족, 가구의 물질적 번영을 가져올 때 주관적 안녕을 높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 디너와 그의 동료들은 소득과 주관적 안녕의 다양한 요소 간의 관계를 연구했다. 그들은 소득이 사람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험하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 감정보다 자신의 삶에 대한 평가에 더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20] 이 연구는 행복을 단일 개체로 취급하는 대신 주관적 안녕의 다양한 요소를 개별적으로 평가해야 할 필요성을 지적한다.
3. 2. 3. 문화
행복 박사라는 별칭을 가진 디너는 웰빙 분야의 주도적인 연구자 중 한 명이다. 주관적 행복(Subjective well-being, SWB)은 순간이나 지난 해와 같은 오랜 기간에 걸쳐 어떻게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평가하는지를 정의한다. 이러한 평가에는 사람들의 사건, 분위기에 대한 감정적 반응, 그리고 삶의 만족과 성취감, 그리고 결혼이나 노동 등의 분야의 만족의 판단이 포함된다.[40]최근 몇 년 동안, 디너는 사회적 웰빙(SWB)의 국제적 차이를 설명하는 데 있어 문화의 역할을 살펴보는 주요 연구를 수행했다. 중요한 발견 중 하나는 SWB의 예측 변수가 문화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21] 예를 들어, 자존감과 삶의 만족도 사이의 연관성은 집단주의 문화보다 개인주의 문화에서 훨씬 더 강하다.[22][23] 디너와 그의 동료들은 또한 사람들의 특성이 문화적 규범과 일치할 경우 더 행복하다는 문화적 일치 효과를 발견했다.[24] 예를 들어, 종교적인 사람들은 매우 종교적인 국가나 지역에서 비종교적인 사람들보다 훨씬 더 행복하지만, 그러한 차이는 비종교적인 국가나 지역에서는 사라진다.[25] 마지막으로, 디너는 부유한 국가들 간의 SWB의 차이점을 조사했다. 그는 덴마크와 미국의 SWB 점수를 비교하여 "덴마크 효과"를 발견했는데, 덴마크의 가장 가난한 시민들이 미국의 가장 가난한 시민들보다 삶에 더 만족하기 때문에 덴마크 사람들이 비슷한 소득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미국 사람들보다 더 행복하다는 것이다.[26]
3. 3. 주관적 안녕감의 측정
디너는 '행복 박사'로도 알려져 있으며, 주관적 안녕감(SWB) 분야의 주요 연구자 중 한 명이다. 디너 등이 정의한 주관적 안녕감(SWB)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평가하는 방식, 즉 현재와 지난 1년과 같은 장기간에 걸쳐 삶을 평가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이러한 평가는 사건에 대한 사람들의 정서적 반응, 기분, 그리고 결혼 및 직업과 같은 영역에 대한 삶의 만족도, 성취감, 그리고 충족감에 대한 판단을 포함한다.[9]디너는 동료들과 함께 웰빙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세 가지 척도를 개발했다.
4. 주관적 안녕감 연구의 의의 및 영향
에드 디너는 '행복 박사'로도 알려져 있으며, 주관적 안녕감(SWB) 분야의 주요 연구자이다. 주관적 행복(Subjective well-being, SWB)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나타내는 개념으로, 순간적인 감정뿐만 아니라 장기간에 걸친 삶의 만족도, 성취감, 결혼 및 직업과 같은 다양한 영역에서의 만족도를 포함한다.[40]
디너와 찬(Chan)은 2011년 발표된 논문에서 주관적 안녕감(SWB)이 건강 및 장수와 인과 관계가 있다는 8가지 유형의 증거를 제시했다. 이들은 종단 연구, 메타 분석, 동물 실험, 인간 실험 및 자연 준실험 결과를 검토하여 높은 SWB가 더 나은 건강과 장수를 유발한다는 강력한 증거를 발견했다.[13] 디너는 SWB가 건강과 질병의 생리적 과정, 건강 행동 실천, 사회적 관계 충족 등에 영향을 미쳐 건강과 장수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높은 SWB는 소득 증가, 직무 성과 향상, 창의성 및 생산성 증진, 자기 통제력 강화, 친사회적 행동 유도, 양질의 사회적 관계 형성 등 다양한 긍정적 결과를 가져온다고 밝혔다.[14]
디너는 행복의 긍정적 기능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너무 행복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는 대규모 설문 조사와 종단 연구 데이터를 통해 지나치게 높은 행복 수준은 오히려 소득, 교육, 정치 참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15]
100개국 이상의 종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디너와 동료들은 일반적으로 부유한 국가가 가난한 국가보다 행복 수준이 높고, 대부분의 국가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제가 성장하면서 삶의 만족도도 함께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19] 디너는 소득 증가가 시민들의 낙관주의, 재정적 만족도, 가구의 물질적 번영을 가져올 때 주관적 안녕감을 높이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득은 긍정적 또는 부정적 감정보다 삶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했다.[20]
4. 1. 긍정심리학 발전 기여
마틴 셀리그먼과 함께한 2002년 일리노이 대학교 연구에서, 디너는 "가장 행복하고 우울증 징후가 가장 적은 상위 10%의 학생들이 공유하는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친구 및 가족과의 강력한 유대감과 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데 대한 헌신이었다"는 결과를 얻었다.[4] 디너는 "행복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기술, 긴밀한 대인 관계 및 사회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4]디너는 2012년 미국 심리학회로부터 뛰어난 과학자 평생 공로상을, 2013년 심리과학협회로부터 윌리엄 제임스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다. 그는 심리학 연구의 새로운 저널인 심리과학 관점을 창간했는데, 이는 이 분야에서 가장 호평을 받고 널리 읽히는 저널 중 하나가 되었다. 그는 ''행복 연구 저널''의 창립 편집자 중 한 명이었다.
디너는 340권의 책과 논문을 출판했으며, 구글 학술 검색에서 257,000회 이상 인용되었다(2021년 4월 28일 기준). 갤럽 설문조사 기관과 협력하여 155개국을 포함하고 전 세계 인구의 99%를 대표하는 세계 최초의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그는 노숙자, 캘커타와 같은 빈민가에 사는 사람들과 같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을 연구하여, 어려운 환경에서도 관계와 영성을 통해 긍정적인 웰빙을 달성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이러한 과학적 기여를 인정받아 에드 디너는 그의 대학에서 심리학의 조셉 R. 스마일리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그는 미국 심리학회와 국제 삶의 질 연구 학회로부터 뛰어난 과학자 상을 받았으며, 미국 심리학회 8분과(성격 및 사회 심리학 학회)로부터 뛰어난 성격 심리학자 상("잭 블록 상")을 받았다. 디너는 여러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다섯 개의 과학 학회의 회원이었다. 2017년 3월, 두바이의 에미르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은 디너를 세계 행복 위원회의 소위원회인 개인 행복 위원회의 초대 의장으로 임명했다.
4. 2. 국가 행복 정책 수립에 기여
디너는 국가가 시민의 주관적이고 심리적인 웰빙 데이터를 수집하여 정책 논의에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31] 2004년 마틴 셀리그먼과 함께 쓴 《돈을 넘어: 웰빙 경제로(Beyond Money: Toward an Economy of Well-being)》라는 논문에서, 웰빙 지표가 경제, 교육 및 기타 국가적 지표를 보완하여 정책 입안자와 지도자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31]이러한 주장은 주관적 웰빙이 사회 삶의 질의 여러 측면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국가의 어느 지역, 어떤 사람들이 번영하고 고통받고 있는지를 조사하는 데 웰빙 지표가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 근거한다. 또한 주관적 웰빙이 건강, 장수, 사회적 관계, 업무 생산성과 같은 긍정적 결과에 기여한다는 사실도 이러한 제안을 뒷받침한다.
이러한 웰빙 국가 계정 아이디어는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었다. 영국은 데이비드 캐머런 당시 총리의 지시에 따라 웰빙 측정치를 채택했으며, 경제 협력 개발 기구는 2013년에 주관적 웰빙 국가 계정에 대한 지침을 발표했다. 현재 많은 국가에서 이러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4. 3. 노바 프로젝트(Noba Project)
2013년, 디너와 그의 아내 캐롤(임상 심리학 박사)은 노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디너 교육 기금의 지원을 받아, 이 프로젝트는 심리학 전공 학생들에게 무료로 이용 가능한 온라인 교재 대안을 제공하여 재정적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32] 디너 부부는 엘리자베스 로프터스, 압 다이크스터하위스, 로이 바우마이스터 등 친구이자 동료들을 초빙하여 그들의 전문 분야에 대한 챕터를 작성하게 했으며, 이 프로젝트는 이들을 묶어 강사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맞춤 설정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교재 세트로 만들었다. 결국, 이 프로젝트는 큐레이션된 교재와 맞춤형 교재의 인쇄본도 제공하기 시작했다.5. 주요 저서
- 1997년, 《안녕감: 쾌락심리학의 기초》(Well-Being: The Foundations of Hedonic Psychology)
- 2000년, 《삶의 질 이론과 연구의 발전》(Advances in Quality of Life Theory and Research)
- 2008년, 《모나리자 미소의 법칙》(Happiness: Unlocking the Mysteries of Psychological Wealth) (아들 로버트 비스와스-디너 공저)
- 2009년, 《공공정책을 위한 안녕감》(Well-Being for Public Policy) (John Helliwell, Richard Lucas, Ulrich Schimmack 공저)
- 2010년, International Differences in Well-Being (대니얼 카너먼, John Helliwell 공저)
- ''행복: 심리적 부의 비밀을 풀다'' (아들 로버트 비스와스-디너와 공저)
- ''웰빙과 공공 정책''(2009) (존 헬리웰, 리처드 루카스, 울리히 쉬미크와 공저)
- ''웰빙의 국제적 차이''(2010) ( 대니얼 카너먼 및 존 헬리웰과 공저)
참조
[1]
논문
The satisfaction with life scale
[2]
논문
Subjective well-being
[3]
논문
Subjective well-being: The science of happiness and a proposal for a national index
[4]
뉴스
The New Science of Happiness
http://www.time.com/[...]
2005-01-09
[5]
뉴스
The Science of Happiness Turns 10. What Has It Taught?
http://www.time.com/[...]
2009-07-08
[6]
웹사이트
Diener and Happiness
https://www.pursuit-[...]
2023-05-25
[7]
웹사이트
Campus Directory
http://people.utah.e[...]
2014-08-22
[8]
웹사이트
Ed Diener, Who Studied Happiness, Dies
https://www.psycholo[...]
Association for Psychological Science
2021-05-07
[9]
논문
Personality, culture and subjective well being: Emotional and cognitive evaluations of life
[10]
서적
Handbook of personality
Guilford
[11]
논문
Extraversion and happiness
[12]
논문
Extraversion and subjective well-being in a U.S. national probability sa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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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Happy people live longer: Subjective well-being contributes to health and longevity
[14]
간행물
The objective benefits of subjective well-being
UN Sustainable Network Development Solutions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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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The optimum level of well-being: Can people be too happy?.
[16]
간행물
Hedonic relativism and planning the good society
Academic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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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Beyond the hedonic treadmill: Revising the adaptation theory of well-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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