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랑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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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여랑왕(女郞王)은 신라 시대 여성 왕족에게 부여한 존칭입니다. 주로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에서 발견됩니다.
- 울주 천전리 각석 (525년, 을사년): 사갈지갈문왕과 그의 누이 어사추여랑왕이 이곳에 놀러 온 것을 기념하여 새긴 글이 있습니다.
- 울주 천전리 암각화: 어사추 여랑왕(於史鄒女郞王)과 같은 인물들이 언급됩니다.
이 외에도, 고려 공민왕과 관련된 여랑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 안동 용상동 여랑당 전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에 왔을 때, 여랑이 공민왕을 대신해 화살을 맞고 죽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공민왕은 여랑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용상동에 당집(여랑당)을 짓게 했습니다.
| 여랑왕 | |
|---|---|
| 기본 정보 | |
![]() | |
| 한자 | 夫郞 |
| 로마자 표기 | Yeorang |
| 신분 | |
| 성별 | 여성 |
| 배우자 | 사부지갈문왕 |
| 자녀 | 미추 이사금의 어머니 |
| 생애 | |
| 활동 시기 | 신라 |
| 관련 유적 | 울주 천전리 서석 |
| 기타 | |
| 특징 | 이사금의 부인, 갈문왕의 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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