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향천사 괘불도 및 오여래·사보살·팔금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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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예산 향천사 괘불도 및 오여래·사보살·팔금강도는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향천사에 있는 일제강점기 불화입니다. 2014년 10월 29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62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19세기 후반~20세기 전반 마곡사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계룡산화파의 대표화승인 금호당 약효와 그 제자들이 1924년에 함께 제작했습니다. 괘불도, 영산재 때 사용되던 오여래도, 사보살도, 팔금강도 등 18점의 도량장엄형 불화가 모두 남아있어 20세기 초반 불교의식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작품입니다.
입체감을 표현하기 위해 음영법을 사용하고 기존의 불화와 차별화시킨 문양을 도안화하는 등 시대적 영향이 보여 근대기 불교문화재로의 가치가 있습니다. 특히 오여래・사보살・팔금강도는 모든 구성이 완전히 남아있는 흔치 않은 예로 보존할 가치가 높습니다.
향천사는 655년(백제 의자왕 15년)에 의각 스님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경내에는 극락전을 중심으로 나한전, 동선당 등이 있고, 이와 별도로 천불전을 중심으로 한 경역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봄에는 백일홍,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 예산 향천사 괘불도 및 오여래·사보살·팔금강도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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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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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예산 향천사 괘불도 및 오여래·사보살·팔금강도 |
| 유형 | 국가등록문화재 |
| 번호 | 627 |
| 지정일 | 2014년 10월 29일 |
| 주소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향천사로 117-20 |
| 시대 | 일제강점기 |
| 소유자 | 향천사 |
| 수량 | 18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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