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위동맥
1. 개요
왼위동맥(LGA)은 복강동맥에서 기원하는 동맥으로, 위 기저부, 위의 왼쪽 곡선에 혈액을 공급한다. 복측 가지와 배측 가지로 나뉘어 우위동맥과 문합하며, 왼쪽 간동맥, 후식도 동맥 등의 곁가지를 낸다. 가성동맥류가 드물게 발생하며, 소화성 궤양으로 인해 위장관 출혈을 유발할 수 있다.
2. 해부학적 구조
2.1. 기원
왼위동맥은 보통 복강동맥에서 시작된다. 복강동맥이 세 갈래로 나뉘는 경우 그 끝부분에서 나오기도 하며, 드물게는 지라동맥이나 총간동맥의 옆 가지에서 시작되기도 한다. 때로는 대동맥이나 아래가로막동맥에서 직접 나오기도 한다.
2.2. 경로
가로막 다리에서 시작하는 왼위동맥은 앞쪽 왼쪽으로 비스듬히 아치 모양으로 뻗어 나가 위의 바닥(기저부) 바로 아래, 위의 왼쪽 굽이에 도달한다. 이 과정에서 위췌장 주름(복막 주름)을 형성한다.
2.3. 분지
왼위동맥은 위의 들문(cardia) 부위에 도달하면 두 개의 종말 가지, 즉 복측 가지(ventral branch)와 배측 가지(dorsal branch)로 나뉜다. 이 두 가지는 우위동맥의 해당 종말 가지와 문합하여 위 작은굽이(lesser curvature)에 혈액을 공급한다.
왼위동맥은 종말 가지 외에도 여러 곁가지(collateral branch)를 낸다. 주요 곁가지는 다음과 같다.
* 왼쪽 간동맥 (left hepatic artery)
* 뒤식도 동맥 (posterior esophageal artery)
* 앞식도심장결절 동맥 (anterior esophagocardiac artery)
* 림프절 가지 (lymph node branches)
* 그물막 가지 (omental branches)
3. 임상적 중요성
왼위동맥에서 발생하는 가성동맥류는 전체 내장 가성동맥류 중 약 4%를 차지하며 비교적 드물게 나타난다. 또한 왼위동맥은 소화성 궤양 질환과 연관될 수 있다. 궤양이 위의 점막을 뚫고 왼위동맥의 가지까지 침범하면, 심각한 상부 위장관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토혈이나 흑변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4. 추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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