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영전사지 보제존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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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원주 영전사지 보제존자탑(原州 令傳寺址 普濟尊者塔)은 고려 후기의 승려인 보제존자(普濟尊者) 나옹(懶翁)의 사리를 봉안한 승탑입니다. 원래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영전사터에 있었으나, 1915년 경복궁으로 옮겨졌고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있습니다.
보제존자탑은 일반적인 승려의 사리탑과는 달리 석탑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같은 양식의 탑 2기가 나란히 서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쌍탑 형식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탑 안에서는 보제존자의 지석(誌石)을 포함한 사리장엄구가 발견되었습니다.
보제존자 (나옹)
- 1320년(충숙왕 7년) ~ 1376년(우왕 2년)
- 고려 말의 승려로, 공민왕으로부터 보제존자라는 호를 받았습니다.
- 중국 원나라에서 인도 승려 지공의 지도를 받았으며, 회암사 주지를 지내는 등 고려말~조선초 불교 정립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 무학대사의 스승이기도 합니다.
탑의 특징
- 형식: 2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입니다.
- 크기: 동탑은 높이 3.92m, 서탑은 높이 4.12m입니다.
- 양식: 동탑은 고려 초기 삼층석탑 양식이 많이 반영되어 있고, 서탑은 지붕돌 양식 등에서 동탑과 차이를 보입니다.
- 가치: 규모는 크지 않지만, 구성 요소의 비례나 세부적인 조각 수법이 뛰어나 통일신라 후기 석탑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받습니다.
영전사(令傳寺)영전사에 대한 기록은 전해지지 않지만, 보제존자의 제자들이 스승의 사리를 모시기 위해 영전사에도 사리탑을 세운 것으로 보입니다. 보제존자의 사리탑은 여주 신륵사, 양주 회암사 등에도 있습니다.
원주 영전사지 보제존자탑은 현재 보물 제358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원주 영전사지 보제존자탑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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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원주 영전사지 보제존자탑 |
| 영문 이름 | Stupas of Buddhist Monk Boje from Yeongjeonsa Temple Site, Wonju |
| 유형 | 보물 |
| 지정 번호 | 358 |
| 지정일 | 1963년 1월 21일 |
| 시대 | 고려시대 |
| 소유자 | 국유 |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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