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용소막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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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주 용소막성당은 풍수원성당과 원주성당에 이어 세 번째로 지어진 천주교 성당이다. 1898년 원주 본당 소속 공소로 시작하여 1904년 독립된 성당이 되었으며, 초가집에서 벽돌 건물로 재건축되었다. 한국 전쟁 중 일부 파손되었으나 수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붉은 벽돌과 회색 벽돌을 사용한 네모난 건물 형태와 아치형 창문, 종탑이 특징이다. 이 시대 성당 건축 양식을 따르며, 높은 지붕 탑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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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용소막성당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원주 용소막성당 |
| 한자 표기 | 原州龍召幕聖堂 |
| 유형 | 유형문화재 |
| 지정 번호 | 106 |
| 지정일 | 1986년 5월 23일 |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구학산로 1857 (용암리) |
| 시대 | 기타 |
| 수량 | 1동 |
| 문화재청 ID | 21,01060000,32 |
2. 역사
시잘레 신부가 벽돌 건물로 새로 지었다. 이 건물은 한국전쟁 때 일부 파손되었으나 후에 수리하여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성당 건물은 앞면 중앙에 종탑이 튀어나온 네모난 형태이며, 주된 재료는 붉은 벽돌이다. 건물을 지지하는 버팀벽에는 회색 벽돌이 사용되었다. 모든 창문은 아치 형태로 만들어졌고, 테두리는 회색 벽돌로 장식되었다. 성당 내부는 널판지 마루로 바닥을 깔았고, 벽은 회를 발라 마감하였다.
원주 용소막성당은 건립 당시 성당 건축 양식의 일반적인 형태와 구조를 따르고 있으며, 특히 지붕 꼭대기에 세워진 뾰족한 종탑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2. 1. 대한제국 시기
풍수원성당과 원주성당에 이어 원주 지역에서 세 번째로 설립된 천주교 성당이다. 대한제국 시기인 고종 광무 2년(1898년)에는 원주 본당 소속의 공소로 시작되었다. 이후 광무 8년(1904년), 프와오 신부가 초대 본당 주임 신부로 부임하면서 독립된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당시 성당 건물은 초가집 형태였다.3. 건축
풍수원성당과 원주성당에 이어 강원도에서 세 번째로 건립된 천주교 성당이다. 고종 광무 2년(1898년)에는 원주 본당 소속이었으나, 광무 8년(1904년) 프와오 신부가 본당 신부로 부임하면서 독립된 성당으로 승격되었다.
3. 1. 건물 구조
시잘레 신부에 의해 벽돌 건물로 지어졌다. 한국전쟁 때 일부가 파손되었으나 후에 수리하여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성당 건물은 네모난 모양이며 앞면 중앙에는 종탑이 튀어나와 있다. 건물 본체는 붉은 벽돌을 사용하여 쌓았고, 구조를 보강하는 버팀벽은 회색 벽돌로 만들어 색상 대비를 이루게 하였다. 모든 창문은 아치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창의 테두리 역시 회색 벽돌로 장식하여 통일감을 주었다. 성당 내부 바닥은 널판지 마루로 마감하였고, 벽면은 회를 발라 마무리했다.
원주 용소막성당은 건축 당시 성당 양식의 일반적인 형태와 구조를 잘 보여주며, 특히 지붕 꼭대기에 있는 매우 높은 뾰족탑이 인상적인 특징이다.
4. 갤러리
5. 문화재적 가치
원주 용소막성당은 강원도 지역에서 풍수원성당과 원주성당에 이어 세 번째로 건립된 천주교 성당이다. 대한제국 시기인 1898년(고종 광무 2년)에는 원주 본당 소속이었으나, 1904년(광무 8년) 프와오 신부가 부임하면서 독립된 본당이 되었다.
초기 성당 건물은 초가집이었으나, 이후 시잘레 신부의 주도로 현재의 벽돌 건물로 지어졌다. 이 건물은 한국전쟁 당시 일부 파손되었으나, 이후 수리되어 오늘날까지 보존되고 있다. 이는 성당이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사건을 거치며 유지되어 온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건축 양식 측면에서도 중요한 특징을 보인다. 성당 건물은 붉은 벽돌을 주재료로 사용하여 네모난 형태로 지어졌으며, 구조를 보강하는 버팀벽에는 회색 벽돌을 사용하여 시각적 조화를 이루었다. 정면 중앙에는 종탑이 돌출되어 있고, 모든 창문은 아치 형태로 만들어 회색 벽돌로 테두리를 장식하였다. 내부 바닥은 널판지 마루이며 벽은 회반죽으로 마감되었다.
원주 용소막성당은 건립 당시 성당 건축 양식의 일반적인 형태와 구조를 따르고 있으며, 특히 지붕 꼭대기에 높이 솟은 뾰족한 첨탑이 특징적이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근대 건축물로서, 강원 지역 초기 천주교의 역사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당시의 건축 기술과 양식을 잘 간직하고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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