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대 서독 (1970년 FIFA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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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0년 FIFA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이탈리아와 서독은 연장 접전 끝에 이탈리아가 4-3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는 로베르토 보닌세냐의 선제골로 시작되었으며, 서독의 프란츠 베켄바워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계속 출전했다. 후반 막판 카를하인츠 슈넬링거의 동점골로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고, 연장전에서 양 팀은 득점을 주고받으며 치열하게 경쟁했다. 결국 잔니 리베라의 결승골로 이탈리아가 승리했으며, 이 경기는 '세기의 경기'로 불리며 축구 역사에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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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대 서독 (1970년 FIFA 월드컵) | |
---|---|
1970년 FIFA 월드컵 준결승전 | |
![]() | |
대회 | 1970년 FIFA 월드컵 |
날짜 | 1970년 6월 17일 |
경기장 | 에스타디오 아스테카 |
도시 | 멕시코시티 |
관중 수 | 102,444명 |
경기 결과 | |
팀 1 | 이탈리아 |
팀 1 협회 | FIGC |
팀 1 득점 | 4 |
팀 2 | 서독 |
팀 2 협회 | DFB |
팀 2 득점 | 3 |
세부 사항 | 연장전 후 |
심판 정보 | |
주심 | 아르투로 야마사키 (멕시코) |
별칭 | |
스페인어 | Partido del Siglo (세기의 경기) |
이탈리아어 | Partita del secolo (세기의 경기) |
독일어 | Jahrhundertspiel (세기의 경기) |
2. 경기 진행
이탈리아는 로베르토 보닌세냐의 선제골로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서독의 프란츠 베켄바워는 쇄골 부상을 당했지만, 교체 카드 소진으로 붕대를 감고 경기에 계속 뛰었다. 칼-하인츠 슈넬링어가 후반 추가 시간에 동점골을 넣어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연장전에서는 게르트 뮐러의 역전골, 타르치시오 부르니치와 루이지 리바의 연속골, 뮐러의 동점골, 그리고 잔니 리베라의 결승골로 이탈리아가 4-3 승리를 거두었다.
2. 1. 전반전
이탈리아는 로베르토 보닌세냐가 8분에 득점한 선제골로 경기 대부분을 1-0으로 앞섰다.[3]2. 2. 후반전
서독의 프란츠 베켄바워는 상대 선수의 반칙으로 쇄골 부상을 당했지만, 이미 허용된 두 장의 교체카드를 다 사용한 상태여서 탈골된 팔에 붕대를 메고 계속 출전하였다.[3]수비수 칼-하인츠 슈넬링어가 후반전 인저리 타임 막판에 서독의 동점골을 득점하였다.[8] 독일 축구 해설가 에언스트 후베어티는 당시 슈넬링어가 이탈리아 프로 리그인 세리에 A의 밀란에서 활약 (드물게 득점을 기록) 하였고, 이전에 로마와 만토바를 상대로 득점하였기 때문에 ''"많은 이들 중 슈넬링어!"''라며 감탄하였다.[4] 이 골은 슈넬링어가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47경기 출전하면서 기록한 유일한 골이었다. 후반전은 1-1 동점으로 종료되었고, 연장전으로 돌입했다.[8]
2. 3. 연장전
게르트 뮐러는 연장 전반 94분에 서독의 역전골을 득점하였으나, 4분 후 타르치시오 부르니치가 동점골을 넣었고, 루이지 리바가 다시 이탈리아에게 리드를 가져다 주었다.[8] 뮐러는 다시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는 3-3 원점이 되었다.[8] TV 중계에서 뮐러 득점의 리플레이를 보여주는 와중에, 이탈리아의 잔니 리베라가 111분에 결승골을 득점하였다.[8] 페널티 에어리어 인근에서 견제를 받지 않은 리베라는 로베르토 보닌세냐의 크로스를 깔끔하게 연결하여 이탈리아의 4-3 승리를 쟁취하였다.[8]3. 경기 결과
1970년 6월 17일, 멕시코시티의 에스타디오 아스테카에서 열린 이탈리아와 서독의 경기는 연장전 끝에 이탈리아가 4-3으로 승리했다.[7]
경기 정보 | ||
---|---|---|
이탈리아 4 – 3 서독 (연장전) | ||
팀 | 득점 | |
이탈리아 | 보닌세냐 (8분), 부르니치 (98분), 리바 (104분), 리베라 (111분) | |
서독 | 슈넬링어 (90분), 뮐러 (94분, 110분) | |
colspan="3" | |
{| class="wikitable"
|+ 경기 선수 명단
|-
! width="50%" | 이탈리아
! width="50%" | 서독
|-
|
width="25"| | width="25"| | ||
---|---|---|---|
GK | 1 | 엔리코 알베르토시 | |
DF | 2 | 타르치시오 부르니치 | |
DF | 3 | 자친토 파케티 (주장) | |
DF | 5 | 피엘루이지 체라 | |
DF | 8 | 로베르토 로사토 | (91분 교체) |
MF | 10 | 마리오 베르티니 | |
MF | 15 | 산드로 마촐라 | (46분 교체) |
MF | 16 | 잔카를로 데 시스티 | |
FW | 13 | 안젤로 도멘기니 | |
FW | 20 | 로베르토 보닌세냐 | |
FW | 11 | 루이지 리바 | |
교체 선수: | |||
MF | 14 | 잔니 리베라 | (46분 교체 투입) |
DF | 4 | 파브리지오 폴레티 | (91분 교체 투입) |
감독: | |||
페루초 발카레지 |
|
width="25"| | width="25"| | ||
---|---|---|---|
GK | 1 | 제프 마이어 | |
RB | 7 | 베르티 포크츠 | |
CB | 15 | 베른트 파츠케 | (66분 교체) |
CB | 5 | 빌리 슐츠 | |
LB | 3 | 카를하인츠 슈넬링거 | |
CM | 4 | 프란츠 베켄바워 | |
CM | 12 | 볼프강 오베라트 | |
RW | 20 | 위르겐 그라보프스키 | |
CF | 9 | 우베 젤러 (주장) | |
CF | 13 | 게르트 뮐러 | |
LW | 17 | 하네스 뢰어 | (52분 교체) |
교체 선수: | |||
MF | 14 | 라인하르트 리부다 | (52분 교체 투입) |
MF | 10 | 지크프리트 헬트 | (66분 교체 투입) |
감독: | |||
헬무트 쇤 |
|}
4. 경기 여파
서독은 우루과이와의 3, 4위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3위를 차지했다.[4]
이탈리아 선수들은 결승전을 앞두고 에너지를 소모한 것으로 보였다. 이탈리아는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1-4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4] 브라질은 이 대회 우승으로 쥘 리메의 규정에 따라 쥘 리메 컵을 영구 소유하게 되었으며, 1974년 FIFA 월드컵부터는 FIFA 월드컵 트로피가 기존의 트로피를 대체하게 되었다.[4] 브라질과 이탈리아 모두 두 차례씩 쥘 리메 컵을 획득했었기 때문에, 만약 이탈리아가 승리했더라도 이러한 권한을 가질 수 있었다.[4]
5. 세기의 경기
이 경기는 '세기의 경기'(Partido del Siglo, Game of the Century)로 불리며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로 기록되었다.[3]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아스테카에는 이 경기를 기념하는 명판이 설치되어 있다. 명판에는 "아스테카 경기장은 1970년 6월 17일 '세기의 경기' 주연이었던 이탈리아 (4)와 독일 (3) 국가대표팀에게 경의를 표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3]
이탈리아는 로베르토 보닌세냐가 8분에 골을 넣은 후 경기 대부분을 1-0으로 앞섰다. 70분, 서독의 수비수 프란츠 베켄바우어는 어깨가 탈구되었지만, 이미 두 번의 교체 선수를 모두 사용했기 때문에 탈구된 팔을 붕대로 감은 채로 경기장에 남았다.[3]
수비수 카를-하인츠 슈넬링거는 90분에 서독을 위해 동점골을 넣었다. 독일 텔레비전 해설가 에른스트 후베르티는 슈넬링거가 이탈리아 프로 축구 리그인 세리에 A의 AC 밀란에서 뛰었기 때문에 (그를 위해 한 번도 골을 넣은 적이 없었다) ''"슈넬링거, 그럴 줄 알았지!"''라고 외쳤다 (독일어: ''"Schnellinger! Ausgerechnet Schnellinger!"'').[4] 그는 서독 국가대표팀에서 47경기를 뛰는 동안 유일한 골을 기록했다. 정규 시간 종료 시, 점수는 1–1 동점으로 경기는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만약 연장전 후에도 동점이 유지되었다면, 추첨을 통해 결승 진출 팀을 결정했을 것이다.[4]
게르트 뮐러는 교체 선수로 들어온 파브리지오 폴레티의 수비 실수를 틈타 94분에 서독을 앞서게 했지만, 타르치시오 부르니치가 불과 4분 만에 동점골을 넣었고, 스트라이커 지기 리바가 멋진 골로 이탈리아를 다시 앞서게 했다. 뮐러는 헤딩으로 또 한 번 골을 넣으며 서독은 3-3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생방송 텔레비전 중계가 뮐러의 골을 다시 보여주는 동안, 이탈리아 미드필더 지아니 리베라가 111분에 결승골을 넣었다. 페널티 구역 근처에서 마크 없이 있던 리베라는 보닌세냐의 훌륭한 크로스를 완벽하게 연결하여 이탈리아의 4-3 승리를 확정지었다.[5]
참조
[1]
서적
Goooal! : a celebration of soccer
Simon and Schuster
1997
[2]
웹사이트
Euro 2012: five classic tournament matches between Germany and Italy including the 'Game of the Century'
https://www.telegrap[...]
telegraph.co.uk
2012-06-28
[3]
웹사이트
Der Kaiser, the brains behind Germany
https://web.archive.[...]
[4]
간행물
Drawing of lots -- that's how teams will be parted
1970-05-26
[5]
FIFA
1970 FIFA World Cup Mexico. Match report. Italy - Germany FR
https://web.archive.[...]
[6]
문서
Arturo Yamasaki was born in Peru, where he began his career as referee. He moved from Peru to officiate matches in Mexico in 1968, and hence he attended this World Cup as a representative of the Mexican football federation.
[7]
문서
아르투로 야마사키 주심은 페루 출신이며, 주심으로 데뷔한 곳도 페루이다. 그는 1968년에 멕시코에서의 경기를 주관하기 위하여 페루에서 이적하였고, 그후로부터 그는 멕시코 축구 협회를 대표로 하여 월드컵에 참가하였다.
[8]
웨이백
1970 FIFA World Cup Mexico. Match report. Italy - Germany FR
http://www.fifa.com/[...]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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