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터미네이터
1. 개요
익스터미네이터는 1980년에 개봉한 미국의 액션 스릴러 영화로,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인 존 이스트랜드가 친구가 갱단에게 당한 후 복수를 위해 "익스터미네이터"라는 이름으로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는 폭력적인 묘사로 인해 논란이 되었으며, 비평가들 사이에서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속편인 엑스터미네이터 2가 1984년에 개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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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제 | The Exterminator |
|---|---|
| 감독 | 제임스 글리켄하우스 |
| 각본 | 제임스 글리켄하우스 |
| 제작 | 마크 분츠만 |
| 주연 | 로버트 ギンティ |
| 음악 | 조 렌제티 |
| 촬영 | 로버트 M. 볼드윈 |
| 편집 | 코키 오하라 |
| 배급사 | 암셀 엔터테인먼트 AVCO 엠버시 픽처스 샤피로-글리켄하우스 엔터테인먼트 트로마 |
| 개봉일 | 1980년 9월 10일 |
| 상영 시간 | 104분 |
| 제작 국가 | 미국 |
| 언어 | 영어 |
| 제작비 | 2백만 달러 |
| 흥행 수입 | 5백만 달러 |
| 후속작 | 엑스터미네이터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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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스릴러 영화 -
드레스드 투 킬 (영화)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에로틱 스릴러 영화 《드레스드 투 킬》은 성적 불만을 느끼는 주부의 살인사건을 목격한 콜걸이 살인범의 표적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여성과 성소수자 묘사로 논란이 있었으나 시각 연출과 서스펜스로 호평을 받았다. -
1980년 스릴러 영화 -
광란자 (1980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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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의 자경단원 -
로빈 후드
로빈 후드는 잉글랜드 민담 속 영웅적인 의적이며 뛰어난 궁술 실력으로 셔우드 숲에서 탐욕스러운 권력에 맞서 가난한 이들을 돕는 인물로, 그의 실존 여부는 불분명하지만 대중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
가공의 자경단원 -
그린 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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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매매를 소재로 한 영화 -
시바이 (영화)
관광 가이드이자 등반가인 시바이가 불가리아에서 만난 올가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가우라를 구하기 위해 인신매매 조직과 맞서 싸우는 내용을 그린 영화 《시바이》는 2024년 12월 10일 개봉하여 1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에 올랐으며, 김갑수, 박철민, 안내상 등의 배우 출연, 류이치 사카모토 사운드트랙, 불법 복제본 유출, 비디오 게임 출시 등의 특징을 갖는다. -
아동 성매매를 소재로 한 영화 -
자토이치 (2003년 영화)
자토이치 (2003년 영화)는 맹인 검객 자토이치가 야쿠자 갱단에 맞서 마을을 구하는 내용을 그린 기타노 다케시 연출작으로, 디지털 기술과 뮤지컬 요소를 더하여 흥행과 비평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 줄거리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인 존 이스트랜드는 뉴욕으로 돌아와 친구 마이클 제퍼슨과 함께 평범한 삶을 살아가려 한다. 그러나 마이클이 지역 갱단에게 잔혹한 보복을 당해 회복 불가능한 중상을 입자, 존은 법 대신 직접 심판을 행하기로 결심한다.
존은 화염 방사기와 M16 소총 등 전쟁에서 사용했던 기술과 무기를 동원하여 마이클을 공격한 갱단원들을 처단하는 것을 시작으로, 보호비를 갈취하는 마피아 두목, 아동 성학대를 저지른 정치인, 아동 매춘 조직의 우두머리 등 사회의 악을 차례로 제거해 나간다. 언론은 밤의 거리에서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그에게 '익스터미네이터'라는 별명을 붙인다.
그의 자경 활동은 뉴욕 시 경찰 소속의 제임스 달튼 형사의 끈질긴 추적을 받게 된다. 동시에, 익스터미네이터의 활동이 정치적으로 이용될 것을 우려한 CIA 역시 그를 주시하며 사건에 개입하기 시작한다. 한편, 병상에 누워 고통받던 마이클은 존에게 안락사를 부탁하고, 존은 괴로워하며 친구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준다.
달튼 형사는 수사 끝에 존이 익스터미네이터임을 확신하고 그에게 접근한다. 존 역시 달튼과 만나 자신의 행동 이유를 설명하려 하지만, 이들의 만남을 도청하고 있던 CIA가 현장을 급습한다. 혼란 속에서 달튼 형사는 존의 탈출을 돕다가 CIA 요원들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
2.1. 베트남 전쟁
베트남 전쟁 중 베트남에서 미군 병사 존 이스트랜드와 그의 가장 친한 친구 마이클 제퍼슨은 베트콩에게 포로로 붙잡힌다. 그들은 다른 여러 병사들과 함께 나무 말뚝에 묶여 고문을 당한다. 이스트랜드가 베트콩의 요구에 응하지 않자, 베트콩 사령관은 옆에 있던 다른 미군 병사의 목을 베어 살해한다. 잠시 후 제퍼슨이 탈출하여 베트콩 병사들을 사살하고 이스트랜드를 구출하며, 이스트랜드는 베트콩 사령관을 직접 처단한다. 이 끔찍한 경험은 존 이스트랜드에게 깊은 정신적 충격을 남기게 된다.
2.2. 뉴욕에서의 범죄와 복수
베트남 전쟁에서 돌아온 존 이스트랜드와 그의 가장 친한 친구 마이클 제퍼슨은 뉴욕의 한 창고에서 일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그러나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다. 어느 날, 존은 '게토 구울스'라는 불량배들이 맥주를 훔치려는 것을 막다가 공격을 받는다. 마이클이 도와 위기를 넘겼지만, 앙심을 품은 갱단은 마이클에게 앙갚음하여 고기 갈고리로 그의 척추를 손상시켜 불구가 되게 만든다.
친구의 비극과 경찰의 무력함에 분노한 존은 직접 복수에 나선다. 그는 갱단원 한 명을 붙잡아 화염 방사기로 고문하여 정보를 얻어낸 뒤, 갱단의 아지트를 M16 소총으로 습격하여 일부를 사살하고 나머지는 굶주린 쥐가 들끓는 지하실에 묶어둔다. 존의 분노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창고 노동자들에게 보호비를 갈취하고 급여까지 착취하던 마피아 보스 지노 폰티비니를 납치한다. 산업용 고기 분쇄기 위에 묶어 놓고 금고 정보를 얻어낸 존은, 폰티비니의 도베르만에게 공격당했다가 돌아온 후 거짓말을 한 폰티비니를 분쇄기에 넣어 살해한다. 존은 폰티비니의 돈을 마이클의 가족에게 전달하여 그들의 생활을 돕는다.
존의 연이은 자경 활동은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되고, 그는 '익스터미네이터'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된다. 그는 아동 매춘 조직의 우두머리와 아동 성학대를 저지른 뉴저지 주 상원의원까지 처단하며 활동 범위를 넓혀간다. 또한 노부인을 강탈하던 게토 구울스 멤버 3명을 추가로 살해한다.
한편, 제임스 달튼 형사는 익스터미네이터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한다. 동시에 CIA도 익스터미네이터의 존재를 인지하고 그를 주목한다. CIA는 익스터미네이터가 범죄율 감소를 약속한 현 행정부를 곤란하게 만들려는 야당이나 외국 세력의 공작일 수 있다는 비상식적인 추측을 하며 달튼 형사의 수사를 감시한다. 달튼은 폰티비니의 집에서 발견된 발자국을 단서로 익스터미네이터가 메인주 통신 판매 회사의 사냥용 부츠를 신는다는 사실과, M16 소총 사용으로 미루어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일 가능성을 추론하며 수사망을 좁혀간다.
존은 병원에 있는 마이클을 찾아가고, 다시는 걸을 수 없게 된 마이클은 존에게 안락사를 부탁한다. 존은 친구의 고통스러운 부탁을 들어주지만, 공교롭게도 같은 시간 병원을 방문했던 달튼 형사에게 마이클의 죽음이 알려진다. 달튼은 마이클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자신의 용의자 명단에 있던 존이 익스터미네이터임을 확신하게 된다. 존은 달튼이 자신을 감시하고 있음을 눈치채고 직접 만나 자신이 자경단원이 된 이유를 설명하려 한다. 그러나 CIA가 존의 통화를 도청하여 이 만남을 알아채고 현장을 급습한다. 총격전 속에서 달튼은 존의 탈출을 돕다가 CIA 요원들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
2.3. 경찰과 CIA의 추적
뉴욕 시 경찰 소속의 제임스 달튼 형사는 익스터미네이터로 알려진 자경단원의 연쇄적인 공격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언론은 이 미지의 인물에게 "익스터미네이터"라는 별명을 붙였다. 이스트랜드는 자신의 복수를 멈추지 않고, 아동 매춘 조직의 우두머리와 아동 성학대 혐의가 있는 뉴저지 주 상원의원을 차례로 살해했다. 또한 길에서 노부인을 강탈하려던 게토 구울스 조직원 세 명을 추가로 제거했다.
이스트랜드의 활동은 CIA의 관심을 끌었다. CIA는 익스터미네이터의 등장을 정치적인 맥락에서 해석했다. 당시 행정부가 범죄율 감소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기 때문에, CIA는 익스터미네이터가 야당이나 혹은 현 정부의 무능함을 드러내려는 외국 세력의 음모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CIA는 달튼 형사의 수사 과정을 비밀리에 감시하기 시작했다.
달튼 형사는 끈질기게 단서를 추적했다. 그는 마피아 보스 폰티비니의 집에서 발견된 특이한 부츠 발자국을 토대로, 범인이 메인 주의 한 통신 판매 회사에서 판매하는 사냥용 부츠를 신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뉴욕에 거주하는 해당 부츠 구매자 명단을 확보한 달튼은, 게토 구울스 살해 사건에 M16 소총이 사용된 점을 근거로 범인이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하고 용의자 범위를 좁혀나갔다.
한편, 이스트랜드는 병원에서 친구 제퍼슨을 만난다. 제퍼슨은 다시는 걸을 수 없게 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이스트랜드에게 안락사를 부탁한다. 이스트랜드는 고뇌 끝에 친구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준다. 공교롭게도 달튼 형사 역시 같은 시간 병원을 방문했다가 제퍼슨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된다. 달튼은 제퍼슨의 가까운 친구 중 한 명이 익스터미네이터일 것이라고 추리했고, 용의 선상에 있던 이스트랜드가 제퍼슨의 가장 절친한 친구였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그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한다.
자신이 경찰의 감시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스트랜드는 달튼 형사에게 직접 연락하여 만남을 제안한다. 자신이 왜 이런 길을 걷게 되었는지 설명하려 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통화는 CIA에 의해 도청되고 있었고, 만남 계획 역시 CIA에 포착되었다. CIA는 두 사람이 만나기로 한 장소에 요원들을 보내 매복 공격을 감행했다. 이 과정에서 달튼 형사는 이스트랜드의 탈출을 돕다가 CIA 요원들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다. 밤의 항구에서 존과 대치하던 달튼 경부는 존이 투항하려던 순간, 예기치 못한 제3의 세력(CIA)의 총격을 받게 된 것이다.
3. 등장인물
| 배역 | 배우 | 일본어 더빙 | ||
|---|---|---|---|---|
| 후지 TV판 | TV 도쿄판 | |||
| 익스터미네이터/존 | 로버트 긴티 | 에모토 타케노리 | 오오츠카 아키오 | |
| 달튼 경부 | 크리스토퍼 조지 | 모리카와 코야 | 코바야시 키요시 | |
| 미건 | 서맨사 에거 | 기타지마 마야 | 요시다 리호코 | |
| 마이클 | 스티브 제임스 | 겐다 뎃쇼 | 에하라 마사시 | |
| 마이너 | 토니 디베네데토 | 고세키 하지메 | 아사토 테츠야 | |
| 지노 | 딕 보첼리 | 와타나베 다케시 | 이케다 마사루 | |
| 쇼노 | 패트릭 패럴리 | 나카기 류지 | 이나바 미노루 | |
| 마리아 | 미셸 해럴 | 무네카타 도모코 | 히로나카 쿠미코 | |
| 캔디 | 신디 윌크스 | 바바 하루미 | 다키자와 구미코 | |
| 베트콩 리더 | 조지 리 첸 | 다나카 히데유키 | 고지마 도시히코 | |
| 프랭키 | 데니스 부치카리스 | 아라카와 타로 | ||
| 마티 | 네드 아이젠버그 | 무라야마 아키라 | 시마다 빈 | |
| 경찰서장 | 산토스 모랄레스 | 고리 다이스케 | 니시카와 이쿠오 | |
| 주 의회의원 | 데이비드 립만 | 오가타 겐이치 | 후지모토 유즈루 | |
| 매춘부 | 보나벨 록 | 아리마 미즈카 | 마쓰모토 리카 | |
| 뉴스 캐스터 | 로저 그림스비 | 겐다 뎃쇼 | 기타가와 다쿠로 | |
| 노파 | 조야 레폴스카 | 스즈키 레이코 | ||
| 로레인 | 에블린 닐 | 미타 유코 | 고가네자와 아쓰코 | |
| 불명 기타 | 사쿠라모토 마사히로 이시이 도시로 | 다카미야 슌스케 고지마 도시히코 시마다 빈 | ||
| 연출 | 오카모토 토모 | 다지마 쇼조 | ||
| 번역 | 스즈키 미치 | 가와모토 데루코 | ||
| 조정 | 이즈카 히데야스 | 곤도 가쓰유키 | ||
| 효과 | ||||
| 제작 | 글로비전 | 코스모 프로모션 | ||
| 해설 | 다카시마 다다오 | |||
| 첫 방송 | 1981년 10월 17일 『골든 로드 쇼』※DVD・BD 수록 | 1991년 6월 20일 『일요 로드 쇼』 21:00-22:54 ※BD 수록 | ||
3.1.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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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 | 배우 |
|---|---|
| 존 "익스터미네이터" 이스트랜드 | 로버트 긴티 |
| 제임스 달튼 형사 | 크리스토퍼 조지 |
| 메건 스튜어트 박사 | 사만다 에가 |
| 마이클 제퍼슨 | 스티브 제임스 |
| 베트콩 사령관 | 조지 청 (크레딧: 조지 리 청) |
| 치킨 핌프 | 토니 디베네데토 (크레딧: 토니 디 베네데토) |
| 지노 폰티비니 | 딕 보첼리 |
| CIA 요원 쇼 | 패트릭 파렐리 |
| 마리아 제퍼슨 | 미셸 해럴 |
| 뉴저지 주 상원의원 | 데이비드 립만 |
| 호텔 직원 | 톰 에버렛 |
| 마티 | 네드 아이젠버그 |
| 바비 | 어윈 키스 |
| 캔디 | 신디 윌크스 |
| 프랭키 | 데니스 부치카리스 |
| 트림 귀신 | 마크 번츠먼 |
| 폰티비니의 보디가드 | 토니 무나포 |
| 본인 역 | 로저 그림스비 |
| 본인 역 | 주디 리히트 |
| 본인 역 (스트리트 뮤지션) | 스탠 게츠 |
새뮤얼 L. 잭슨은 크레딧에 이름이 오르지 않은 엑스트라로 출연하였다.
4. 제작
목을 베는 장면 촬영에는 스탠 윈스턴이 제작한 더미가 사용되었다. 제임스 글리켄하우스 감독은 이 더미가 매우 현실적이어서 모든 장면에서 사용되었다고 생각했다.
일부 장면은 경찰에 의해 폐쇄된 42번가의 불법 매춘 업소에서 촬영되었다. 글리켄하우스는 해당 장소에서의 촬영 허가를 받았다.
5. 평가 및 논란
(내용 없음)
5.1. 비평
로튼 토마토에서는 13개 리뷰를 바탕으로 38%의 긍정 평가를 받았으며, 평균 점수는 10점 만점에 4점이다. 레터박스, 야드바커(Yardbarker), 그라인드하우스 데이터베이스(The Grindhouse Database), 스피닝 이미지(The Spinning Image) 등의 웹사이트는 이 영화를 참전용사 익스플로이테이션 하위 장르로 분류한다.
개봉 당시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이었다. 1979년 12월 31일 자 버라이어티 잡지는 "제임스 글리켄하우스는 액션 영화를 액션이 거의 없이 촬영하는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다. [대신, 그의] 억지스러운 각본은 일련의 우울하고 불쾌한 장면에서 그로테스크한 폭력을 선택했다."라고 비판했다. 개봉 6개월 전 시사회에 참석한 시카고 선타임스의 로저 이버트는 익스터미네이터가 미국 영화가 "끔찍한 잔혹성"으로 치닫는 "거의 믿을 수 없는 하락"의 "끔찍한 예"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1974년작 데스 위시의 "직접적인 표절"이라고 평가했다. 작가 폴 탈봇(Paul Talbot)은 데스 위시 프랜차이즈 연구를 통해 데스 위시가 익스터미네이터를 포함한 여러 "가학적인 자경단 테마 영화"에 영감을 주었다고 분석했다. 한편, 뉴욕 타임스는 배우들의 연기는 칭찬했지만, "초보자" 제임스 글리켄하우스의 "각본과 연출", 그리고 "영화 학교에서 'F'를 받을 만한 조명, 촬영 및 사운드" 때문에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내렸다.
현대에 들어서는 좀 더 호의적인 평가도 있다. 액션 엘리트(Action Elite)의 에인 프릴(Eoin Friel)은 5점 만점에 3.5점을 주었다. 그는 오프닝 장면이 상당히 "충격적"이고, 연기가 다소 "서투르며", 특수 효과가 "구식"이라고 지적하면서도, 영화가 "시작부터 관객을 사로잡는다"고 평가했다. 덴 오브 긱의 필 베레스포드(Phil Beresford)는 엇갈린 평을 내놓았다. 그는 주연 배우 로버트 긴티가 "가장 훌륭하거나 카리스마 있는" 배우는 아니지만, "그의 본질적인 평범함이" 영화의 "제한된 틀 안에서 효과적으로 작용한다"고 언급했다.
5.2. 논란
익스터미네이터는 개봉 당시 그래픽적인 폭력 묘사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샤론 패커(Sharon Packer) 박사와 조디 페닝턴(Jody Pennington)은 그들의 저서 대중문화 속 악의 역사에서 이 영화의 논란과 "극단적인 정의" 실현 방식에 대해 언급했다. 그들은 영화의 폭력성이 오히려 "성공"의 요인이었으며, "관객들이 이를 좋아했다"고 분석했다.
2012년 인터뷰에서 작가 겸 감독인 제임스 글리켄하우스(James Glickenhaus)는 영화 속 폭력 묘사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당시 베트남 전쟁의 영향으로 폭력이 사회 전반의 관심사였음을 지적하며, 텔레비전과 영화가 오랫동안 폭력을 미화해왔다고 비판했다. 글리켄하우스는 "누군가 총을 겨누면 '빵' 소리가 나고, 길 건너편에서 어떤 남자가 '으아악' 소리를 지르며 쓰러"지는 식의 비현실적인 묘사 대신, "폭력은 정말 끔찍한 것이고, 저는 그것을 그렇게 묘사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하며 폭력의 참혹함을 사실적으로 그리려 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