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빅토르 베르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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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빅토르 베르탱(Jean-Victor Bertin, 1767년 3월 20일 ~ 1842년 6월 11일)은 프랑스의 화가입니다. 그는 역사적 풍경화를 주로 그렸으며, 이탈리아에서 영감을 받은 고전적인 스타일과 세밀한 묘사가 특징입니다.
생애:

• 베르탱은 파리에서 가발 제작자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 풍경화가 피에르 앙리 드 발랑시엔(Pierre-Henri de Valenciennes)의 제자로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 1785년 왕립 회화 조각 아카데미에 입학하여 가브리엘 프랑수아 두아이앙(Gabriel-François Doyen)에게 사사했습니다.
• 1785년부터 1793년까지 여러 '콩쿠르 데물레이션' 대회에 참여했습니다.
• 1793년부터 사망할 때까지 파리 살롱에 정기적으로 작품을 출품했습니다.
• 1799년 '장려상'을 수상했고, 1808년에는 1등석 금메달(250프랑 상당)을 수상했습니다.
• 1822년 8월 21일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습니다.
• 아실 에트나 미샬롱(Achille Etna Michallon), 레옹 코니에(Léon Cogniet), 카미유 코로(Camille Corot) 등 저명한 화가들을 가르쳤습니다.
• 1811년과 1817년에는 트리아농 궁전과 퐁텐블로 궁전에 작품을 의뢰받기도 했습니다.
• 말년에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으며, 1842년 6월 11일 파리에서 75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 베르탱의 작품은 대부분 베르사유 궁전 미술관이나 다른 공공 컬렉션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 루브르 박물관에는 '미네르바 신전이 있는 포에노스 섬의 풍경'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 그의 작품은 이탈리아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고전적인 스타일이 특징이며, 세밀한 묘사가 돋보입니다.
• 1823년에는 나무 습작이 담긴 판화 모음집을 출판하기도 했습니다.[2]
• 대표작으로는 "Landscape, Site of Greece"(1812) 와 "Landscape"(1804) 등이 있습니다.

• 베르탱은 19세기 초반 풍경화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그의 제자 중에는 카미유 코로(Camille Corot)와 같이 낭만주의 풍경화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화가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