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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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정경부인(貞敬夫人)은 조선 시대에 정1품과 종1품 문무관의 아내에게 주어지던 칭호입니다. 외명부(外命婦) 부인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품계였습니다.
정경부인이란?
- 조선 시대 봉작 제도: 조선 시대에는 남편의 관직 등급에 따라 아내에게도 품계를 부여하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정경부인은 이 제도에 따라 정1품 혹은 종1품 관직자의 아내에게 주어지는 작위였습니다.
- 품계: 정1품, 종1품
- 대상:
- 정1품: 대광보국숭록대부, 보국숭록대부의 처
- 종1품: 숭록대부, 숭정대부의 처
- 정1품 종친의 부인 혹은 종1품 종친의 부인
정경부인의 의미와 지위
- 높은 지위: 정경부인은 외명부에서 가장 높은 위치로, 만인의 존경을 받는 지위였습니다.
- 엄격한 선정 기준: 부인의 봉작은 부도(婦道)가 곧고 바른 사람으로 선정되었으며, 서얼 출신이나 재가한 사람은 봉작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기타
- 상주방씨 정경부인 교지: 1603년(선조 36)에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이순신에게 우의정이 추증된 후, 그의 처 상주방씨에게 정경부인 봉작을 내린 교지가 있습니다.
- 정경부인 함씨 묘비: 최치운의 아내인 정경부인 함씨의 묘비가 강원도 강릉시에 있습니다.
- 현대적 해석: 2020년에는 정치적인 맥락에서 "정경부인"이라는 표현이 사용되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 정경부인 | |
|---|---|
| 기본 정보 | |
 | |
| 배우자 | 종1품 관료의 부인 |
| 상세 정보 | |
| 품계 | 정1품 |
| 설명 | 조선시대 종1품에서 정경부인의 품계를 받은 여성에게 주어지는 칭호이다. |
| 역사 | |
| 규정 | 정경부인은 남편이 종1품 이상의 관직을 역임하면 받을 수 있었다. 왕족의 부인이나 공신의 어머니, 특별한 공을 세운 여성에게도 내려졌다. |
| 역할 및 특권 | |
| 역할 | 궁중 행사 참여, 왕비를 보좌하는 역할 수행. |
| 특권 | 정경부인의 작위를 받은 여성은 특별한 의복과 장신구를 착용할 수 있었다. 왕족 여성과 동등한 예우를 받았다. |
| 사회적 의미 | |
| 사회적 지위 | 조선시대 여성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명예 중 하나였다. 양반 사회에서 여성의 지위와 역할을 상징했다. |
| 기타 | |
| 관련 용어 | 정부인, 숙부인, 옹주, 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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