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평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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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평호는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로, 유소년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제2의 신진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원평초등학교에서 배구를 시작하여 마산중앙고등학교 시절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성균관대학교를 거쳐 2001년 삼성화재에 입단했다. 이후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한국전력으로 이적하여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으나, 2012년 V-리그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되었다. 2005년 V-리그 기량 발전상을 수상했으며, 은퇴 후 한국전력공사 마산지사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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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평호 - [인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이름 | 정평호 |
영문 표기 | Jung Pyoung-Ho |
출생일 | 1979년 4월 18일 () |
출생지 | 대한민국 경상남도 통영시 |
국적 | 대한민국 |
신장 | 183cm |
체중 | 78kg |
포지션 | 레프트 |
별명 | 깐돌이 |
선수 경력 | |
현 소속팀 | 수원 KEPCO 45 |
현재 소속팀 | 수원 KEPCO 45 |
입단 년도 | 2001년 |
학력 | |
출신 학교 소속 연도 | 1995 - 19981998 - 2002 |
출신 학교 | 마산중앙고등학교성균관대학교 |
선수 이력 | |
소속 연도 | 2001 - 20022002 - 20042004 - 20082008 - 2010 |
소속팀 | 삼성화재상무한국전력 배구단수원 KEPCO 45 |
출장 수 | --11532 |
국가대표 |
2. 선수 경력
(내용 없음)
2. 1. 유소년 시절 (원평초 - 마산중앙중 - 마산중앙고)
정평호는 경상남도 통영시에 위치한 원평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배구를 시작했다. 어린 시절부터 배구를 시작하여 기본기가 탄탄했고, 강력한 힘과 점프력을 갖추게 되었다. 한국 배구 연맹 게시판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그는 중학교 3학년 시절 이미 점프력이 1m에 육박했으며, 당시 라이벌이었던 이경수조차 따라오기 힘든 점프력과 파워를 지녔다고 한다.[1]마산중앙고등학교 시절에는 최부식 (현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고희진 (현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김영래 (현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와 함께 팀의 전성기를 이끌며 여러 대회를 석권하는 데 기여했다. 당시 한국 방송 공사 배구 해설위원이었던 오관영은 "고등부에서는 라이벌을 찾기 어렵다. 제2의 신진식이 나타났다"며 그의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1]
2. 2. 성균관대학교 시절
성균관대학교에 입학하자 정평호는 곧바로 주전 자리를 잡게 되었고, 힘있는 공격으로 팀을 이끌었다. 그는 안정된 리시브와 강한 스파이크 서브, 공격으로 "제2의 신진식"이라는 찬사를 받았다.2. 3. 프로 선수 시절 (삼성화재 - 상무 - 한국전력)
성균관대학교 입학 후 주전 자리를 확보하고 힘 있는 공격으로 팀을 이끌었다. 안정된 리시브와 강한 스파이크 서브, 공격력을 바탕으로 "제2의 신진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2001년 삼성화재 배구단에 스카우트되어 입단하였으나, 상대적으로 작은 키와 레프트 포지션에 신진식, 석진욱과 같은 강력한 선수들이 포진해 있어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이듬해 상무에 입대하여 복무하면서 포지션을 라이트로 변경했다.
2년간의 병역 의무를 마친 후, 정평호는 삼성화재를 떠나 한국전력으로 이적했다. 이는 당시 삼성화재뿐만 아니라 배구계 전반에 퍼져 있던, 팀에 필요하지 않은 선수를 경쟁 팀으로 보내기보다는 은퇴시키는 경향[2]에 비추어 볼 때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당시 한국전력은 프로 전환 이전 아마추어 팀 초청 자격으로 V-리그에 참가하고 있었기 때문에 선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주로 다른 프로 팀에서 방출된 선수들을 영입하는 실정이었다. 선수단의 평균 신장도 작아 세트 플레이 위주의 전술을 구사해야 했다. 이러한 어려운 팀 상황 속에서도 정평호는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팀의 주요 득점원으로 활약했다.
한국전력은 다른 프로 팀들을 상대로 고전하며 패배를 거듭했지만, 정평호는 2005년 V-리그 원년 시즌에 기량 발전상을 수상하며 개인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즌이 진행될수록 꾸준한 활약을 통해 팀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NH농협 2008~2009 V-리그에서는 팀이 연패에 빠진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강팀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강력한 서브와 공격을 성공시키며 한국전력이 예상을 뒤엎고 승리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선수 생활 은퇴 후에는 한국전력공사 마산지사에서 일반 직원으로 근무하였으나, 2012년 V-리그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되었다.
3. 수상 경력
- KT&G 2005 V-리그 기량 발전상
4. 에피소드
- 중학교 시절 당시 마산서중학교 배구부 감독이 그에게 "2층 스탠드 위에 있는 유리창을 깨면 선수들 모두 쉬게 해준다"는 말을 농담으로 했는데, 실제로 그가 때린 공이 크게 바운드되어 2층 스탠드 위에 있는 유리창이 깨지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1]
- 중학교 3학년 시절 마산중앙고등학교 배구부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배구부와의 연습 경기에서 그가 마산중앙고등학교 선수로 투입되자 분위기가 반전되었다. 이에 경북사대부고 배구부 감독이 경기가 풀리지 않자 자신의 선수들에게 얼차려를 주었다고 한다.[1] 게다가 마산중앙고등학교 배구부가 이기자 경북사대부고 선수들이 "정말 중학생 맞냐?"고 물어보고는 이내 넋을 잃었다고 한다.
- 2007년 11월에 한국배구연맹 홈페이지에 "우리는 승수나 채워주는 바보가 아닙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이 글은 당시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3]
참조
[1]
게시글
한전 정평호 선수의 학창시절은 더 대단하답니다!^^
http://www.kovo.co.k[...]
2009-03-19
[2]
블로그
'작은 거인' 정평호에 박수를...
http://blog.daum.net[...]
[3]
웹사이트
∴한국전력 정평호 우리는 바보가 아니다
http://fkvltmy.tisto[...]
200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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