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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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환(周大煥, 1954년 6월 1일 ~ )은 대한민국의 사회운동가이자 정치인이다.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를 지냈으며, 현재는 죽산 조봉암 선생 기념사업회 부회장, 민주화운동동지회 회장, 플랫폼 자유와 공화 공동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생애1954년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태어났다. 마산중학교와 마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3년 서울대학교 종교학과에 입학하여 학생운동에 참여했다. 1974년 민청학련 사건, 1978년 긴급조치 9호 위반, 1979년 부마항쟁 등으로 여러 차례 구속되었다. 1980년대에는 인천지역민주노동자연맹(인민노련)에서 활동하며 노동운동에 참여했고, 1992년 한국노동당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았다. 2000년 민주노동당 창당에 참여했으며, 2004년 민주노동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했다. 2008년 민주노동당 분당 사태 이후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새로운 좌파 운동의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학력

• 1961 ~ 1967: 마산성호초등학교 졸업
• 1967 ~ 1970: 마산중학교 졸업
• 1970 ~ 1973: 마산고등학교 졸업
• 1973 ~ 1985: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학사

주요 약력

• 1992년: 한국노동당 창당준비위원장
• 2000년: 권영길 창원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본부장
• 2004년: 민주노동당 당무위원 겸 정책위원장
•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 2018년: 바른미래당 당무감사위원회 위원장
• 2019년 4월 ~ : 플랫폼 자유와 공화 공동의장
• 2019년 6월: 바른미래당 혁신위원회 위원장
•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 추진위원

저서

• 87, 88년 정치 위기와 노동운동 (공저, 1989)
• 사회주의자의 실천 1, 2 (공저, 1991)
• 진보정치의 논리 (1994)
• 자랑스런 나라는 정직한 사람이 만든다 (1995)
• 진보정당은 비판적 지지를 넘어설 수 있는가 (2002)
• 대한민국을 사색하다 (2008)
• 좌파논어 (2014)
• 시민을 위한 한국현대사 (2017)

정치 활동주대환은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을 거치며 진보정당 운동에 헌신했다. 민주노동당 창당에 깊이 관여했으며, 정책위의장으로서 당의 노선을 정립하는 데 기여했다. 그는 사회민주주의를 지향하며, 한국 사회의 불평등 해소와 사회 개혁을 추구한다. 2000년대 이후에는 사회민주주의연대를 통해 사회민주주의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타주대환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협상의 귀재로 알려져 있다. 그는 사회민주주의를 "실천으로 검증된 유일한 진보적 대안"으로 주장하며, 한국 사회에서 사회민주주의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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