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조씨

1. 본문

청도 조씨(淸道 曺氏)는 경상북도 청도군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입니다.
시조: 조선 시대에 사직(司直)을 지낸 조중도(曺仲道)입니다.
인구: 2000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804명이 있었습니다. 2015년에는 조사되지 않았습니다.
본관 연혁:

• 청도는 경상북도 남쪽 중앙에 위치한 지역입니다.
• 선사시대에는 이서소국(伊西小國)의 땅이었으나 신라 유리왕 때 신라에 병합되었습니다.
• 후에 대성군(大城郡)이 설치되었고, 757년(신라 경덕왕 16)에 오악현(烏岳縣) 등으로 개칭되었습니다.
• 940년(고려 태조 23) 청도군으로 통합되었다가 밀성군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 1109년(예종 4) 감무가 설치되었고, 충혜왕 때 청도군이 되었다가 다시 감무가 파견되었습니다.
• 1366년(공민왕 15) 다시 청도군이 되었습니다.
• 조선 시대에는 경상도 청도군, 대구도호부, 밀양도호부, 대구진 등에 속했습니다.
•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대구부 청도군, 1896년에 경상북도 청도군이 되었습니다.

• 조휴(曺休): 성종 14년(1483) 생원진사시에 합격했습니다.
• 조사언(曺士彦): 명종 13년(1558) 생원진사시에 합격했습니다.
• 조수당(曺守塘): 명종 4년(1549) 음양과에 합격했습니다.

• 창녕 조씨: 조계룡(曺繼龍)을 시조로 하는 성씨로, 신라 진평왕의 사위라는 설화가 있습니다.
• 함안 조씨: 조정(趙鼎)을 시조로 하는 성씨로, 중국 후당 사람으로 신라 말에 동생들과 함께 신라로 왔다고 합니다.
• 그 외에도 여러 본관의 조씨들이 청도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예: 가흥 조씨, 강릉 조씨, 광주 조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