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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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리스 샤록은 여러 밴드에서 활동한 영국의 드러머이다. 1980년 아이시클 웍스의 멤버로 음악 경력을 시작하여, 더 라스, 월드 파티, 로비 윌리엄스의 백 밴드 등 다양한 밴드에서 활동했다. 2008년 오아시스에 합류하여 2010년 밴드 해체 이후에는 리암 갤러거와 함께 비디 아이를 결성했다. 2016년부터는 노엘 갤러거스 하이 플라잉 버즈의 드러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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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갤러거는 잉글랜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뮤지션으로, 오아시스의 보컬리스트로 이름을 알렸고, 밴드 해체 후 비디 아이를 결성했으며, 현재는 솔로 활동을 통해 《As You Were》, 《Why Me? Why Not.》, 《C'mon You Know》 등의 앨범을 발매했다. - 비디 아이의 일원 - 앤디 벨 (1970년)
앤디 벨은 라이드의 기타리스트로 데뷔하여 슈게이징 장르에서 활동한 영국의 음악가로, 허리케인 No. 1, 오아시스, 비디 아이를 거쳐 솔로 활동과 다양한 프로젝트 밴드 활동을 병행하며 프로듀서로도 활동하고 있다. - 오아시스의 일원 - 리암 갤러거
리암 갤러거는 잉글랜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뮤지션으로, 오아시스의 보컬리스트로 이름을 알렸고, 밴드 해체 후 비디 아이를 결성했으며, 현재는 솔로 활동을 통해 《As You Were》, 《Why Me? Why Not.》, 《C'mon You Know》 등의 앨범을 발매했다. - 오아시스의 일원 - 노엘 갤러거
1967년 맨체스터 출생의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인 노엘 갤러거는 오아시스의 주요 멤버이자 작곡가로서 브릿팝 시대를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성공을 거두었으며, 현재는 솔로 프로젝트와 오아시스 재결합 투어를 앞두고 있다. - 영국의 드럼 연주자 - 콜린 피터슨
콜린 피터슨은 영국의 배우이자 음악가로서, 비 지즈의 드러머로 활동하며 유명해졌고, 밴드 탈퇴 후 험피 봉 결성, 화가 활동, 저작권 분쟁, 트리뷰트 쇼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다 2024년 사망했다. - 영국의 드럼 연주자 - 피트 베스트
피트 베스트는 1941년에 태어나 비틀즈 초창기 드러머로 활동했지만 1962년 해고되었으며, 이후 솔로 활동과 밴드 결성을 통해 음악 활동을 지속했다.
| 크리스 샤록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출생일 | 1964년 5월 30일 |
| 출생지 | 베빙턴, 체셔, 잉글랜드 |
| 활동 년도 | 1980년–현재 |
| 장르 | 얼터너티브 록 인디 록 팝 일렉트로닉 |
| 사용 악기 | 드럼 퍼커션 |
| 현재 소속 그룹 | |
| 이전 소속 그룹 | |
2. 경력
크리스 샤록은 1980년대 초 더 체리 보이즈(The Cherry Boys)와 아이시클 웍스(The Icicle Works)의 멤버로 음악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더 라스(The La's), 더 와일드 스완스(The Wild Swans), 월드 파티(World Party), 더 라이트닝 시즈(The Lightning Seeds) 등 여러 밴드를 거치며 활동했다.
1997년부터는 로비 윌리엄스의 투어 밴드 드러머로 약 10년간 활동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2008년에는 잭 스타키의 후임으로 오아시스에 합류하여 밴드 해체 시점인 2009년까지 활동했다.
오아시스 해체 후에는 리암 갤러거를 중심으로 결성된 밴드 비디 아이에 합류하여 2014년 해체까지 활동했다. 2016년부터는 노엘 갤러거스 하이 플라잉 버즈의 드러머로 활동하고 있다.[2]
그는 다음과 같은 밴드에서 활동했다.
| 밴드 | 활동 기간 |
|---|---|
| 더 체리 보이즈 | 1980–1981 |
| 아이시클 웍스 | 1981–1988 |
| 더 라스 | 1988–1989 |
| 더 와일드 스완스 | 1990 |
| 월드 파티 | 1990–1997 |
| 더 라이트닝 시즈 | 1994–1996 |
| 로비 윌리엄스 (밴드 멤버) | 1997–2008 |
| 오아시스 | 2008–2009 |
| 비디 아이 | 2010–2014 |
| 노엘 갤러거스 하이 플라잉 버즈 | 2016–현재 |
2. 1. 초기 활동 (1980-1990)
샤록은 더 체리 보이즈의 멤버로 음악 경력을 시작했으며, 1981년 1월 발매된 밴드의 첫 싱글 "Man to Man"에서 드럼을 연주했다. 이후 더 아이시클 웍스로 이적하여 1988년까지 활동하며 밴드의 초기 앨범 네 장에 참여했다. 아이시클 웍스를 떠난 후에는 잠시 더 라스에 합류하여 히트 싱글 "There She Goes" 녹음에 참여했다. 더 라스를 떠난 뒤에는 1990년 더 와일드 스완스의 두 번째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2. 2. 다양한 밴드 활동 (1990-2008)
1990년에는 더 와일드 스완스의 두 번째 앨범에서 드럼을 연주했다. 같은 해부터 1997년까지는 월드 파티에 공식 멤버로 합류하여 활동했으며, 병행하여 1994년부터 1996년까지는 더 라이트닝 시즈에서도 활동했다.1994년에는 XTC가 "Terry and the Lovemen"이라는 가명으로 참여한 트리뷰트 앨범 ''A Testimonial Dinner: The Songs of XTC'' 녹음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1995년에는 Del Amitri의 앨범 ''Twisted''에서 드럼 세션을 맡았으나, 밴드의 정식 멤버는 아니었다.
1998년부터는 솔로 활동을 시작한 로비 윌리엄스의 투어 밴드 드러머로 합류하여 2006년까지 8년간 활동했다.
2008년, 기존 드러머였던 잭 스타키의 후임으로 오아시스에 합류했다. 샤록은 오아시스의 2008년 앨범 ''Dig Out Your Soul'' 녹음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앨범 발매 이후 진행된 투어부터 밴드 활동을 시작했다. 노엘 갤러거는 모조와의 인터뷰에서 샤록의 영입 배경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리암 갤러거는 샤록이 로비 윌리엄스의 드러머였다는 점 때문에 탐탁지 않아 했으나, 노엘은 오히려 로비 윌리엄스와 리암 갤러거를 동시에 자극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밝혔다.[1] 샤록은 2008년 8월 14일, 오아시스 팬클럽 회원 150명 앞에서 오아시스 멤버로서 첫 라이브 무대를 가졌다.
2. 3. 오아시스 (2008-2009)
2008년 오아시스의 이전 드러머였던 잭 스타키가 탈퇴하자, 크리스 샤록이 그 뒤를 이어 밴드에 합류했다.[2] 샤록은 오아시스의 2008년 앨범 ''Dig Out Your Soul'' 녹음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앨범 발매 이후 진행된 투어에는 드러머로 참여했다.노엘 갤러거는 모조와의 인터뷰에서 샤록의 영입 배경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오아시스의 보컬 리암 갤러거가 샤록이 이전에 로비 윌리엄스의 밴드에서 활동했다는 점 때문에 처음에는 탐탁지 않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노엘은 "로비 윌리엄스와 리암을 한 번에 화나게 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나 매력적이었다"고 농담조로 말했다.[1] 샤록은 2008년 8월 14일, 오아시스 팬클럽 회원 150명 앞에서 열린 공연을 통해 오아시스 멤버로서 첫 라이브 무대를 가졌다.
샤록은 오아시스와 함께한 2008-2009년 투어 동안 여러 차례 선보인 "The Shock of the Lightning"에서의 드럼 솔로 연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Morning Glory" 곡의 도입부에서 드럼 스틱을 화려하게 돌리거나 공중으로 던지는 등의 퍼포먼스로도 주목받았다.
2009년 남아메리카 투어 중 진행된 인터뷰에서 노엘 갤러거는 샤록과 전임 드러머인 잭 스타키의 연주 실력을 비교해 달라는 질문에 대해 "둘 다 똑같다"고 답하며 두 드러머의 실력이 비슷함을 인정했다. 실제로 샤록과 스타키는 아이시클 웍스와 라이트닝 시즈 등 여러 밴드에서 서로의 자리를 이어받으며 활동한 경력이 있다.
2009년 오아시스는 해체되었다.
2. 4. 비디 아이 (2010-2014)
2009년 오아시스가 해체된 후, 샤록은 리암 갤러거, 겜 아처, 앤디 벨 등 오아시스의 이전 멤버들과 함께 새로운 밴드인 비디 아이를 2010년에 결성하였다. 그는 비디 아이의 드러머로 활동하며 두 개의 정규 앨범, ''Different Gear, Still Speeding''(2011)과 ''BE''(2013) 녹음에 참여했다. 2014년 비디 아이는 해체되었다.
2. 5. 노엘 갤러거스 하이 플라잉 버즈 (2016-현재)
2014년 비디 아이가 해체된 후, 2016년부터 제러미 스테이시의 후임으로 노엘 갤러거스 하이 플라잉 버즈에 합류하여 드러머를 맡게 되었다. 합류 초기에는 앨범 ''Chasing Yesterday'' 발매 이후 진행된 투어에 참여했다. 2017년에는 앨범 ''Who Built The Moon?'' 녹음 세션 중 전 비디 아이 동료였던 겜 아처와 함께 밴드의 정식 멤버로 발표되었으나, 해당 앨범 녹음에는 참여하지 않았다.3. 관련 활동
| 밴드/아티스트 | 활동 기간 |
|---|---|
| 체리 보이즈 (The Cherry Boys) | 1980–1981 |
| 아이스클 워크스 (The Icicle Works) | 1981–1988 |
| 더 라스 (The La's) | 1988–1989 |
| 더 와일드 스완스 (The Wild Swans) | 1990 |
| 월드 파티 (World Party) | 1990–1997 |
| 더 라이트닝 시즈 (The Lightning Seeds) | 1994–1996 |
| 로비 윌리엄스 밴드 | 1997–2008 |
| 오아시스 (Oasis) | 2008–2009 |
| 비디 아이 (Beady Eye) | 2010–2014 |
| 노엘 갤러거스 하이 플라잉 버즈 (Noel Gallagher's High Flying Birds) | 2016–현재 |
잭 스타키의 후임으로 오아시스에 합류했다. 하지만 밴드의 마지막 정규 앨범인 디그 아웃 유어 소울(Dig Out Your Soul) 녹음이 완료된 후 투어부터 참여했기 때문에, 오아시스의 정규 앨범 작업에는 직접 참여하지 않았다. 라이브 공연에서는 드럼 스틱을 자주 돌리거나 공중에 던지는 등 화려한 연주 스타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오아시스 시절 "The Shock of the Lightning"에서의 드럼 솔로가 유명하다.
리암 갤러거는 처음에 샤록이 로비 윌리엄스의 백 밴드에서 활동했다는 이유로 그의 오아시스 가입을 탐탁지 않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갤러거 형제는 샤록이 과거 몸담았던 밴드 더 라스(The La's)의 팬이라고 공언하기도 했다.
샤록의 아들 제이 샤록(Jay Sharrock) 역시 드러머로 활동 중이며, 마일스 케인의 백 밴드에서 드럼을 연주했고, 아버지가 속했던 비디 아이(Beady Eye)의 라이브 공연에 참여하기도 했다.
4. 사용 장비
크리스는 마지막 오아시스 투어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프리미어 시리즈 드럼 키트를 사용했다.
| 종류 | 크기 | 재질 |
|---|---|---|
| 베이스 드럼 | 24" x 14" | 메이플 쉘 |
| 랙 탐 | 14" x 10" | - |
| 플로어 탐 | 16" x 16" | - |
| 스네어 드럼 | 14" x 5.5" | 스틸 쉘 (패러럴 액션) |
그의 마지막 비디 아이 투어에서 사용한 심벌 세트는 질전 심벌로 구성되었다.
| 종류 | 크기 |
|---|---|
| A 스위트 라이드 | 21" |
| K 마스터사운드 하이햇 | 14" |
| A 레조 크래쉬 | 17" |
| A 미디엄 크래쉬 | 20" |
오아시스 시절 그의 드럼 세트(심벌)는 다음과 같았다(왼쪽에서 오른쪽 순서):
| 종류 | 크기 |
|---|---|
| K 크래쉬 라이드 | 21" |
| 아베디스 커스텀 레조 크래쉬 | 19" |
| K 마스터사운드 하이햇 | 14" |
| 아베디스 스위트 라이드 | 21" |
| K 크래쉬 라이드 | 21" |
그는 질전 5A 드럼 스틱과 레모 드럼 헤드를 사용한다.
| 드럼 종류 | 헤드 종류 |
|---|---|
| 베이스 드럼 | 레모 클리어 파워 스트로크 3 (화이트 팔람 패치) |
| 스네어, 탐, 플로어 탐 | 레모 코티드 앰배서더 |
5. 여담
- 트렌미어 로버스 FC의 서포터이다.
- 밴드 멤버 중 키가 가장 작다.
- 자크 스타키의 후임으로 오아시스에 가입했지만, 마지막 앨범인 디그 아웃 유어 소울 녹음에는 참여하지 못하고 앨범 완성 후 투어부터 합류했다. 따라서 오아시스의 정규 앨범 작업에는 참여한 기록이 없다.
- 라이브 공연 시 드럼 스틱을 자주 돌리거나 공중에 던지는 등 현란한 연주 기술을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오아시스 시절 라이브에서 연주한 "The Shock of the Lightning"의 드럼 솔로가 유명하다.
- 리암 갤러거는 샤록이 과거 로비 윌리엄스의 백 밴드에서 활동했던 경력 때문에 그의 오아시스 가입을 처음에는 달가워하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갤러거 형제는 더 라스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 아들인 제이 샤록(Jay Sharrock) 역시 드러머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 라스칼스 멤버였던 마일스 케인의 백 밴드 멤버이자 비디 아이의 라이브 세션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참조
[1]
뉴스
Noel’s double-whammy of new Oasis drummer
http://www.musicrada[...]
MusicRadar.com
2008-07-10
[2]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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