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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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팜빈지는 리 고종 시대의 인물로, 봉어관을 지냈다. 1207년 도안트엉의 반란을 토벌했으며, 이후 지예안군사 팜주의 반란을 진압했으나 팜주의 모함으로 인해 투옥되었다. 팜빈지가 억울하게 투옥되자 부장 꽉복이 그를 구출하려 했지만, 팜주와 팜주 동생 팜낀에 의해 팜빈지와 그의 아들은 살해당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고종은 태자와 함께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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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빈지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Phạm Bỉnh Di (팜 빈지) |
| 출생 | 1760년 |
| 사망 | 1825년 |
| 봉작 | 태부 (Thái phó, 太傅) |
| 다른 이름 | Tốn Phủ (똔푸, 遜 phủ) |
| 경력 | |
| 직위 | 응우옌 왕조의 관리 |
| 주요 활동 | 자롱 황제 시기에 중요한 역할 수행 |
2. 생애
리 고종 때 봉어관(奉御官)을 맡았다.
1207년, 도안트엉, 도안쭈어(段主)가 반란을 일으키자 담지몽과 함께 고종의 명을 받들어 이를 토벌하였다. 도안트엉이 다른 장수인 팜주(范猷)에게 뇌물을 바치고 투항하자 팜빈지는 팜주와 사이가 벌어졌다.
1208년, 지예안군사(知乂安軍事) 팜주가 망명한 무리들을 모아 백성들의 재산을 약탈하고 반란을 꾀하자, 고종의 명으로 이를 토벌하여 축출하고 가산을 적몰한 뒤 가택을 불태웠다. 그러나 팜주가 탕롱에 사람을 보내 조정 관원들에게 뇌물을 주고 팜빈지가 법을 엄혹하게 집행하여 무고한 사람을 죽인다고 모함하였다. 팜빈지는 조정에 표를 올려 직접 해명하겠다고 요청했고, 고종은 이를 허락하여 수도로 소환했다. 팜주는 팜빈지보다 먼저 수도에 도착하여 고종을 만났고, 고종은 팜빈지에게 크게 분노하였다. 팜빈지는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굳게 들어가 아들 팜푸(范輔)와 함께 하옥되어 죄를 추궁받았다.
팜빈지의 부장(部將) 꽉복(郭卜)은 팜빈지가 하옥된 것을 알고 군사를 이끌고 성문을 공격해 그를 구출하고자 하였다. 고종은 꽉복의 난 소식을 듣고 급히 팜빈지를 불러 접견하였으나, 팜주와 그의 동생 팜낀(范京)이 어창(御槍)으로 팜빈지 부자를 찔러 죽였다. 고종은 태자 하오삼을 데리고 황성을 빠져나와 도망쳤다.
2. 1. 리 고종 시기의 관직 생활
리 고종 때 봉어관(奉御官)을 맡았다.1207년, 도안트엉, 도안쭈어(段主)가 반란을 일으키자 담지몽과 함께 고종의 명을 받들어 이를 토벌하였다. 도안트엉이 다른 장수인 팜주(范猷)에게 뇌물을 바치고 투항하자 팜빈지는 팜주와 사이가 벌어졌다.
1208년, 지예안군사(知乂安軍事) 팜주가 망명한 무리들을 모아 백성들의 재산을 약탈하고 반란을 꾀하자, 고종의 명으로 이를 토벌하여 축출하고 가산을 적몰한 뒤 가택을 불태웠다. 그러나 팜주가 탕롱에 사람을 보내 조정 관원들에게 뇌물을 주고 팜빈지가 법을 엄혹하게 집행하여 무고한 사람을 죽인다고 모함하였다. 팜빈지는 조정에 표를 올려 직접 해명하겠다고 요청했고, 고종은 이를 허락하여 수도로 소환했다. 팜주는 팜빈지보다 먼저 수도에 도착하여 고종을 만났고, 고종은 팜빈지에게 크게 분노하였다. 팜빈지는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굳게 들어가 아들 팜푸(范輔)와 함께 하옥되어 죄를 추궁받았다.
팜빈지의 부장(部將) 꽉복(郭卜)은 팜빈지가 하옥된 것을 알고 군사를 이끌고 성문을 공격해 그를 구출하고자 하였다. 고종은 꽉복의 난 소식을 듣고 급히 팜빈지를 불러 접견하였으나, 팜주와 그의 동생 팜낀(范京)이 어창(御槍)으로 팜빈지 부자를 찔러 죽였다. 고종은 태자 하오삼을 데리고 황성을 빠져나와 도망쳤다.
2. 2. 도안트엉, 도안쭈어의 난 진압
1207년, 도안트엉, 도안쭈어(段主)가 반란을 일으키자 팜빈지는 담지몽과 함께 고종의 명을 받들어 이를 토벌하였다. 도안트엉이 다른 장수인 팜주(范猷)에게 뇌물을 바치고 그에게 투항하자 팜빈지는 팜주와 틈이 벌어졌다.1208년, 지예안군사(知乂安軍事) 팜주가 망명한 무리들을 모아 백성들의 재산을 약탈하였고, 반란의 음모를 꾀하였다. 팜빈지는 고종의 명을 받아 이를 토벌하여 그를 축출하였고, 가산을 적몰한 뒤 가택을 불태웠다. 그런데 팜주가 사람을 탕롱에 보내 조정의 관원들에게 뇌물을 주고 팜빈지가 법을 엄혹하게 행하여 무고한 사람들을 마구 죽인다고 무고하였다. 그러자 팜빈지는 조정에 표를 올려 자신이 입조하여 신원하겠다고 요청했으며, 고종은 그의 말을 믿고 팜빈지를 불러 수도로 돌아오게 했다.
팜주는 팜빈지보다 먼저 수도로 들어와 고종과 만나 대화하였고, 고종은 팜빈지에게 심해 분노하였다. 팜빈지는 이 사실을 알았지만 굳게 들어갔으며, 아들인 팜푸(范輔)와 함께 하옥당하고 논죄되었다. 팜빈지의 부장(部將) 꽉복(郭卜)은 팜빈지가 하옥된 것을 알자 군사를 이끌고 성문을 공격해 깨뜨리고 그를 구출하고자 하였다. 고종은 꽉복이 난을 일으켰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팜빈지를 불러 접견하였다. 팜주와 팜주의 동생 팜낀(范京)은 어당(御堂)에서 나와서 어창(御槍)으로 팜빈지 부자를 찔러 죽였다. 그러자 고종은 태자 하오삼을 데리고 황성을 빠져나와 도망쳤다.
2. 3. 팜주와의 갈등 및 모함
1207년, 도안트엉, 도안쭈어(段主)가 반란을 일으키자 팜빈지와 담지몽은 고종의 명을 받들어 이를 토벌하였다. 도안트엉이 다른 장수인 팜주(范猷)에게 뇌물을 바치고 그에게 투항하자 팜빈지는 팜주와 틈이 벌어졌다.1208년, 지예안군사(知乂安軍事) 팜주가 망명한 무리들을 모아 백성들의 재산을 약탈하였고, 반란의 음모를 꾀하였다. 팜빈지는 고종의 명을 받아 이를 토벌하여 그를 축출하였고, 가산을 적몰한 뒤 가택을 불태웠다. 그런데 팜주가 사람을 탕롱에 보내 조정의 관원들에게 뇌물을 주고 팜빈지가 법을 엄혹하게 행하여 무고한 사람들을 마구 죽인다고 무고하였다. 그러자 팜빈지는 조정에 표를 올려 자신이 입조하여 신원하겠다고 요청했으며, 고종은 그의 말을 믿고 팜빈지를 불러 수도로 돌아오게 했다. 이에 팜주는 팜빈지보다 먼저 수도로 들어와 고종과 만나 대화하였고, 고종은 팜빈지에게 심해 분노하였다. 팜빈지는 이 사실을 알았지만 굳게 들어갔으며, 아들인 팜푸(范輔)와 함께 하옥당하고 논죄되었다.
2. 4. 꽉복의 구출 시도와 죽음
1208년, 지예안군사(知乂安軍事) 팜주가 망명한 무리들을 모아 백성들의 재산을 약탈하였고, 반란의 음모를 꾀하였다. 팜빈지는 리 고종의 명을 받아 이를 토벌하여 그를 축출하였고, 가산을 적몰한 뒤 가택을 불태웠다. 그런데 팜주가 사람을 탕롱에 보내 조정의 관원들에게 뇌물을 주고 팜빈지가 법을 엄혹하게 행하여 무고한 사람들을 마구 죽인다고 무고하였다. 그러자 팜빈지는 조정에 표를 올려 자신이 입조하여 신원하겠다고 요청했으며, 고종은 그의 말을 믿고 팜빈지를 불러 수도로 돌아오게 했다. 이에 팜주는 팜빈지보다 먼저 수도로 들어와 고종과 만나 대화하였고, 고종은 팜빈지에게 심해 분노하였다. 팜빈지는 이 사실을 알았지만 굳게 들어갔으며, 아들인 팜푸(范輔)와 함께 하옥당하고 논죄되었다.팜빈지의 부장(部將) 꽉복(郭卜)은 팜빈지가 하옥된 것을 알자 군사를 이끌고 성문을 공격해 깨뜨리고 그를 구출하고자 하였다. 고종은 꽉복이 난을 일으켰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팜빈지를 불러 접견하였다. 팜주와 팜주의 동생 팜낀(范京)은 어당(御堂)에서 나와서 어창(御槍)으로 팜빈지 부자를 찔러 죽였다. 그러자 고종은 태자 하오삼을 데리고 황성을 빠져나와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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