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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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패밀리 다이어리는 발레리오 주를리니가 감독하고 바스코 프라톨리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고아로 자란 엔리코와 로렌초 형제의 삶을 통해 시대적 배경과 인간 심리를 냉정하고 담담하게 묘사한다. 저널리스트를 꿈꾸는 형 엔리코 역은 마르첼로 마스트로야니가, 불우한 환경에서 방황하는 동생 로렌초 역은 자크 페랭이 맡았다.

패밀리 다이어리 - [영화]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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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스터
원제Cronaca familiare
영어 제목Family Diary
감독발레리오 추를리니
제작자고프레도 롬바르도
각본마리오 미시롤리
출연마르첼로 마스트로이안니
자크 페랭
실비
발레리아 시안고티니
살보 란도네
음악고프레도 페트라시
촬영주세페 로툰노
편집마리오 세란드레이
배급사티타누스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
개봉일1962년 9월 (베네치아 영화제 초연)
1963년 11월 11일 (뉴욕)
1963년 12월 8일 (미국)
상영 시간115분
제작 국가이탈리아
언어이탈리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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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줄거리

마르첼로 마스트로야니는 1945년 로마에서 언론인 엔리코 역을 맡았다. 그는 남동생 로렌조(자크 페랭)가 죽었다는 전화를 받고, 그들의 길고 어려웠던 관계를 회상한다.

2.1. 형제의 성장 배경

엔리코(마스트로얀니)와 로렌초 형제는 고아로, 형 엔리코는 가난하지만 마음이 따뜻한 할머니 슬하에서 자랐다. 반면 동생 로렌초는 영국 귀족의 집사로 있는 살로키에게 맡겨져 엄격한 환경에서 성장한다. 이후 형제는 1930년대 피렌체에서 재회하는데, 엔리코는 평생 미워하면서도 사랑하는, 제멋대로인 동생의 보호자를 자처하며 죄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

2.2. 재회와 갈등

1930년대 피렌체에서 재회한 엔리코는 저널리스트를 지망하며 식자공으로 일했다. 그는 제멋대로인 동생 로렌초의 보호자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 평생 그를 미워하고 사랑하는 복잡한 감정을 느끼며 죄책감과 책임감을 느꼈다.

2.3. 비극적 결말

엔리코와 로렌초 형제는 고아로, 형은 할머니에게, 동생은 영국 귀족의 집사로 있는 사롯키에게 얹혀 자랐다. 엔리코는 저널리스트를 지망하며 식자공으로 일했으나, 로렌초는 엄격한 양부가 싫어 불량배와 어울리게 된다. 에스파냐 내전과 제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난 후 시간이 흘러, 엔리코는 혼자 힘으로 저널리스트가 된다. 그러나 마음이 약한 동생은 학업을 포기하고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가 불치의 병에 걸린다. 의사는 형에게 절망적이라고 말한다. 엔리코는 고향을 한 번 보고 싶다는 동생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곧 따라갈 것이라고 말하고 동생을 먼저 떠나보낸다. 그러나 엔리코는 동생의 불행한 죽음을 볼 용기가 없어 동생의 뒤를 쫓지 않는다.

3. 등장인물

마르첼로 마스트로야니는 저널리스트를 꿈꾸는 형 엔리코 역을, 자크 페랭은 동생 로렌초 역을 맡았다. 실비는 형제를 따뜻하게 키운 할머니 역, 살보 란도네는 로렌초의 양아버지이자 엄격한 영국 귀족 집사인 살로키 역을 맡았다. 발레리아 치앙고티니(엔지나 역), 세레나 베르가노(병원 수녀 역) 외에 마르코 구리에르미, 프란카 파슈트, 미란다 캄파, 니노 푸스카니, 마르첼라 발레리 등이 출연하였다.

3.1. 주연

마르첼로 마스트로야니는 엔리코 역을 맡아 저널리스트를 꿈꾸는 형으로서 동생에게 깊은 애정과 연민을 표현한다. 자크 페랭은 엔리코의 동생 로렌초 역을 맡아 불우한 환경 속에서 방황하다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다.

3.2. 조연

* 실비 - 할머니: 엔리코를 따뜻하게 키웠다.
* 살보 란도네 - 살로키: 로렌초의 양아버지. 엄격한 영국 귀족 집사이다.
* 발레리아 치앙고티니 - 엔지나
* 세레나 베르가노 - 병원 수녀
* 마르코 구리에르미
* 프란카 파슈트
* 미란다 캄파
* 니노 푸스카니
* 마르첼라 발레리

4. 제작진

발레리오 주를리니 감독, 바스코 프라톨리니 원작.

5. 작품 분석

Cronaca familiare이탈리아어는 발레리오 주를리니 감독의 1962년 이탈리아 영화로, 바스코 프라톨리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5.1. 냉정하고 담담한 연출

발레리오 주를리니 감독은 1960년대 이탈리아 영화계에서 원숙한 풍격을 가진 감독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이 작품에서 드라마틱한 수법 대신 냉정하고 담담한 터치로 형제의 삶을 묘사하여, 관객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깊은 인상을 남긴다.

5.2. 시대적 배경과 개인의 삶

영화는 1930년대 파시즘 치하의 이탈리아와 제2차 세계 대전이라는 격동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이러한 역사적, 사회적 환경은 등장인물들의 삶과 얽혀 있다.

마르첼로 마스트로야니가 연기한 엔리코는 1945년 로마에서 고군분투하는 언론인으로, 동생 로렌조(자크 페랭)의 사망 소식을 듣고 과거를 회상한다. 엔리코는 가난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할머니 밑에서 자랐고, 로렌조는 부유한 귀족에게 입양되어 자랐다. 1930년대 피렌체에서 재회한 두 형제는 애증 섞인 관계를 이어간다.

5.3. 형제애와 인간 심리

영화는 단순한 형제애를 넘어, 복잡하고 미묘한 인간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한다. 엔리코와 로렌초의 관계는 애증, 연민, 죄책감, 책임감 등 복합적인 감정으로 얽혀 있다. 가난하지만 마음이 따뜻한 할머니(실비)에게서 자란 엔리코와 부유한 귀족에게서 자란 로렌조는 1930년대 피렌체에서 재회한다. 엔리코는 평생 미워하면서도 사랑하는, 제멋대로인 동생의 보호자가 되면서 죄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 이러한 감정은 당시 이탈리아 사회의 불안정한 현실과 맞물려 더욱 깊은 울림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