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페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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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크 페랭은 프랑스의 배우이자 영화 제작자이다. 1941년 파리에서 태어난 그는 배우인 어머니의 성을 예명으로 사용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1969년 영화 《Z》를 제작, 출연하여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시네마 천국》, 《오션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고 제작했다. 그는 자연 다큐멘터리 제작에도 참여하여 《미크로코스모스》, 《날개 달린 이주》, 《오션스》, 《시즌스》 등을 제작 및 감독했으며, 2022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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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페랭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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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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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자크 앙드레 시모네 |
출생일 | 1941년 7월 13일 |
사망일 | 2022년 4월 21일 |
출생지 | 프랑스 파리 |
사망지 | 프랑스 파리 |
국적 | 프랑스 |
직업 | 배우, 영화 제작자 |
활동 기간 | 1957년-2022년 |
배우자 | 발렌틴 페랭 (1995년 결혼) |
자녀 | 3명 (장남: 마티외 시모네, 차남: 막상스 페랭, 삼남: 랑슬로 페랭) |
친척 | 크리스토프 바라티에(조카) |
학력 | 국립고등연극학교 |
수상 | |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남우주연상 | 1966년 Un Uomo a metà, La Busca |
세자르상 프로듀서상 | 제22회 미크로코스모스 |
참여 작품 | |
대표작 | 『Z』 (1969년) 『타타르인의 사막』 (1976년) |
2. 생애
자크 페랭은 1941년 파리에서 태어난 배우이자 영화 제작자이다. 본명은 자크 앙드레 시모네(Jacques André Simonet)이며, 페랭은 어머니의 성씨이다. 그의 가족은 대대로 연극계에 종사했다. 할아버지는 코메디 프랑세즈 연출가였고, 아버지는 같은 극단의 무대 미술가, 어머니는 배우였다.
어린 시절 기숙학교를 다녔으며, 프랑스 국립 고등 연극 학교(콩세르바투아르)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1957년 영화계에 데뷔한 후, 1960년 발레리오 주를리니 감독의 『가방을 든 여자』에 출연하여 주목받았다. 주를리니 감독의 『가족 일기』에서는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의 동생 역을 맡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1966년 『반쪽 남자』와 『라 부스카』로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자크 드미 감독의 『로슈포르의 연인들』(1967)과 보리스 비앙 원작의 『거품의 나날』(1968)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미소년 같은 외모로 인기를 얻었다.
27세에 영화 제작사를 설립한 페랭은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의 『Z』를 제작, 1969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했다. 이후 『계엄령』, 『블랙 앤 화이트 인 컬러』 등 정치 영화들을 제작했다. 배우로서는 『타타르인의 사막』, 『복수의 빅 건』 등에 출연했다. 1989년 『시네마 천국』에서 성장한 토토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1990년대 이후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에 주력했다. 1995년 영화 탄생 100주년 기념작 『뤼미에르의 아이들』을 제작했고, 1996년 『미크로코스모스』로 세자르상 프로듀서상을 받았다. 2002년 『날아다니는 물고기』로 아카데미상 다큐멘터리 장편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최근까지 프로듀서와 배우로 활동했으며, 80년대 중반부터는 텔레비전 드라마와 파리 무대에도 출연했다. 2022년 4월 21일 파리에서 80세로 사망했고, 4월 29일 앵발리드에서 장례식이 거행되었다. 유해는 바다에 뿌려졌다.[16][17]
2. 1. 초기 생애
자크 앙드레 시모네(Jacques André Simonet)는 1941년 7월 13일 파리 포르-로얄 거리에서 태어났다.[2][3] 그의 아버지 알렉상드르 시모네(Alexandre Simonet, 1899년 출생)는 코미디 프랑세즈의 매니저였고, 그의 어머니는 배우 마리 페랭(Marie Perrin, 1902–1983)이었다. 그는 배우 활동을 시작하면서 어머니의 성을 예명으로 사용하게 된다. 또한 그는 배우 앙투안 발페트르의 조카이며, 앙투안 발페트르는 그의 여동생의 대부이기도 했다.그는 11세까지 기숙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졸업장을 받은 후 15세에 학교를 떠나 에어 프랑스에서 텔레타이피스트로 일했고, 앙투안 발페트르와 함께 극계에 입문하기 전까지 다양한 소매점에서 일했다.[4] 3년 후 페랭은 파리 국립고등연극학교 연기 수업을 들었다.
2. 2. 배우 경력
페랭의 첫 영화 역할은 1946년 영화 ''밤의 문''에서 크레딧에 오르지 않은 단역이었다. 1957년이 되어서야 '라 푸 드 르스'에서 크레딧에 오른 역할을 맡으며 다시 영화에 출연했다.[5]
국립 고등 연극 학교에서 공연하던 페랭은 이탈리아 감독 발레리오 주를리니에게 발탁되었다. 주를리니는 그의 재능에 깊은 인상을 받아 1960년 로맨스 드라마 ''라 라가차 콘 라 발리자''에서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에게 반하는 젊은이 역으로 그를 첫 주연으로 발탁했다. 페랭은 주를리니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 중 한 명이 되었고,[6]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의 형제 역할로 출연한 영화 ''크로니카 파밀리아레''(1962)에 출연했다. 이 영화는 국제적으로 ''가족 일기''라는 제목으로 개봉되었다.
이후 페랭은 앙리 조르주 클루조의 영화 ''진실''(1960)과 마우로 볼로니니의 영화 ''부패''(1963)에서 역할을 맡았고, 피에르 쇼엔도르퍼의 영화 ''라 317e 섹션''(1965), ''르 크라브-탕부르''(1977), ''아 캡틴스 아너''(1982), ''라-오, 웅 루아 오 데수 드 레 누아주''(2004)에 출연했다.
페랭은 자크 드미의 뮤지컬 영화 로슈포르의 아가씨들(1967)과 당나귀 가죽(1970)에 카트린 드뇌브와 함께 출연했다. 27세에 영화 제작사를 설립하여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 장-루이 트린티냥, 이브 몽탕, 이레네 파파스 출연의 ''Z''를 제작하고 출연했다. ''Z''는 1969년 최우수 외국어 영화 오스카를 수상했다.
그는 코스타 가브라스의 영화 ''에타 드 시에주''(1973)와 ''섹시옹 스페시알''(1975)를 제작했다. 두 영화 모두 정치적인 주제를 담고 있었으며, 페랭은 프로듀서로서 알제리 전쟁 다큐멘터리(''라 게르 다르제리'')와 칠레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에 대한 영화(''라 스피랄'')를 제작했다. 1973년, 브누아 라미의 첫 영화 ''홈 스위트 홈''을 제작하고 클로드 자드와 함께 연인으로 출연하여 14개의 국제 상을 수상했다.
1976년, 페랭은 장-자크 아노 감독의 ''라 빅투아르 앙 상탕''(''Black and White in Color'')을 제작하여 또 다른 오스카상을 수상했다. 거의 같은 시기에 프로듀서이자 배우로 일 데세르토 데이 타르타리''(1976)에 참여하여 트린티냥, 막스 폰 쉬도우, 비토리오 가스만, 필리프 누아레와 출연했다. 이 영화는 ''그랑프리 뒤 시네마 프랑세''를 수상했다. 그는 국제적인 성공을 거둔 ''시네마 파라디소''(1988)에서 성인 살바토레 역을 맡았다.
이후 페랭은 자연 다큐멘터리 제작에 전념하여 ''미크로코스모스''(1995), ''날개 달린 이주(2001), ''오션스''(2009), ''시즌스''(2015)의 제작자이자 공동 감독을 맡았다.
페랭은 국제적으로 성공한 영화 ''코러스''에서 늙은 피에르 모랑주 역을 연기하고 제작에도 참여했다. 어린 페피노는 그의 아들 막상스가 연기했다.
파리 무대에서 그는 1958년부터 호세-앙드레 라쿠르의 프랑스 연극 ''라네 뒤 바크''에서 400회 이상 공연했다.
1966년에는 『반쪽 남자』와 『라 부스카』로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두 작품 모두 한국 미개봉). 자크 드미 감독의 『로슈포르의 연인들』(1967)이나, 보리스 비앙 원작의 『거품의 나날』(1968)에도 출연하여 연기력과 미소년다운 외모로 인기를 얻었다.
1989년 『시네마 천국』에서 성장한 토토 역을 연기하며 다시금 존재감을 과시했다.
공개년도 | 제목 (원제) | 배역 | 비고 |
---|---|---|---|
1960 | 진실 (La vérité ) | 제롬 | |
1961 | 처녀 이야기 (Les nymphettes) | 펠리페 | |
가방을 든 소녀 (La ragazza con la valigia) | 로렌초 | ||
1962 | 가족 일기 (Cronaca Familiare) | 로렌초 | |
1963 | 타락 (La Corruzione) | 스테파노 | |
1964 | 사랑의 해변 (La Calda Vita) | 프레디 | |
1965 | 일곱 번째 남자 (Compartment Tueurs) | 다니엘 | |
1966 | 라 부스카 (La Busca) | 마누엘 |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반쪽짜리 남자』와 함께) |
반쪽짜리 남자 (Un Uomo a metà) | 미셸 |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라 부스카』와 함께) | |
1967 | 로슈포르의 연인들 (Les Demoiselles de Rochefort) | 막상스 | |
기습 전대 (Un homme de trop) | Kerk | ||
미청년 (La Grand Dadais) | Alain Quesnard | ||
1968 | 세상의 모든 것 ('LÉcume des jours'') | 콜린 | |
둘만의 새벽 (Vivre la nuit) | 펠리페 | ||
1969 | Z (Z) | 저널리스트 | 제작・출연 |
1970 | 당나귀 공주 ('Peau dane'') | 왕자 | |
1972 | 계엄령 (État de siège) | 전화 교환원 | 제작・출연 |
1976 | 타타르인의 사막 (Il Deserto dei Tartari) | 드로고 | 제작・출연 |
1980 | 레드 베레/사상 최강의 용병 부대 (La légion saute sur Kolwezi) | ||
1981 | 푸른 본능 (La disubbidienza) | 다리오 | |
1982 | 전쟁과 명예 ('Lhonneur dn capitaine) | 카론 | |
1984 | 살로메의 계절 ('LAnnée des Méduses'') | 빅 | |
1985 | 복수의 빅 건 (Parole de flic) | 스테판 라이넬 경부 | |
1988 | 카렌족 독립 전쟁/거대 코끼리의 밀림 (Médecins des homes: Les Karens) | 쥘리앙 | 텔레비전 시리즈 |
포스 오브 러브 (Médecins des homes: Mer de Chine: Le pays pour mémoire) | 쥘리앙 | 텔레비전 시리즈 감독・출연 | |
시네마 천국 (Nuovo cinema Paradiso) | 살바토레 | ||
1990 | 파이널 존 (Fuga dal paradiso) | 엘리세오 | |
1992 | 터치 & 다이/플루토늄 239 추적 지령! (Touch and Die) | 스토이벤 | 텔레비전 영화 |
플라이트 오브 지 이노센트 ('La Corsa dellinnocente'') | 다비데 리엔치 | ||
1993 | 프로방스의 비밀 (Le Château des oliviers) | 피에르 세베린 | 연속 텔레비전 드라마, NHK 위성 제2 텔레비전에서 방영 |
2000 | 소녀 머리 사냥 사건 (Scènes de crimes) | 경찰서장 | |
2001 | 제보당의 늑대 (Le Pacte des loups) | 토마스 아제 | |
2004 | 코러스 (Les Choristes) | 피에르 모랑주 | 제작・출연 |
2005 | 아름다운 운명의 상처 ('Lenfer'') | 프레데리크 | |
2007 | 롱기누스의 창을 쫓아라! (La lance de la destinée) | 데이비드 레비 | 텔레비전 미니시리즈 |
2008 | HOLD UP! ('Hold-up à litalienne'') | 빅터 | 텔레비전 영화 |
2018 | 집 없는 아이 레미 Rémi sans famille | 장년기 레미 |
2. 3. 제작자 경력
27세에 영화 제작사를 설립하여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의 ''Z''를 제작하고 출연했다. ''Z''는 1969년 최우수 외국어 영화 오스카를 수상했다.[5]
코스타 가브라스의 영화 ''에타 드 시에주(État de Siège)'' (1973)와 ''섹시옹 스페시알(Section spéciale)'' (1975)를 제작했다. 두 편 모두 정치적인 주제를 담고 있었고, 페랭은 프로듀서로서 알제리 전쟁에 대한 다큐멘터리(''라 게르 다르제리'')와 칠레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에 대한 영화(''라 스피랄'')를 제작했다.[6] 1973년, 브누아 라미의 첫 영화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을 제작했으며, 이 영화는 14개의 국제 상을 수상했다.
1976년, 장-자크 아노 감독의 ''라 빅투아르 앙 상탕(La Victoire en chantant)'' (''Black and White in Color'')을 제작하여 또 다른 오스카 상을 수상했다.
이후 페랭은 자연 다큐멘터리 제작에 전념했다. 1995년 ''미크로코스모스(Microcosmos)''의 제작자였고, 2001년 ''날개 달린 이주(Winged Migration)'', 2009년 ''오션스(Océans)'', 2015년 ''시즌스(Seasons)''의 제작자이자 공동 감독이었다.
1995년에는 영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뤼미에르의 아이들』을 제작했다. 1996년에는 『미크로코스모스』로 세자르상 프로듀서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에는 『날아다니는 물고기』로 아카데미상 다큐멘터리 장편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최근에는 프로듀서로서 활약이 많다.
개봉 연도 | 한국어 제목 원제 | 담당 | 비고 |
---|---|---|---|
1995 | 뤼미에르의 아이들 Les enfants de Lumière | 제작 | 다큐멘터리 |
1996 | 마이크로코스모스 'Microcosmos: Le peuple de lherbe'' | 제작 | 다큐멘터리 세자르상 프로듀서상 수상 |
1999 | 캐러밴 'Himalaya - lenfance dn chef | 제작 | 다큐멘터리 |
2001 | 워터 드림 Le Peuple Migrateur | 제작・총감독・내레이션 | 다큐멘터리 |
2008 | 행복은 샹소니아 극장에서 Faubourg 36 | 제작 | |
2009 | 오션스 Océans | 감독・제작 | 다큐멘터리 세자르상 다큐멘터리상 수상 |
2016 | 시즌스: 2만 년의 지구 여행 Océans | 감독・제작 | 다큐멘터리 |
2. 4. 말년
2022년 4월 21일, 파리에서 80세로 사망했다.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16] 4월 29일 앵발리드에서 치러진 장례식에는 코스타 가브라스, 알랭 드롱, 플로랑스 파를리, 브리지트 마크롱, 해양학자 프랑수아 사라노 등이 참석했으며, 유해는 바다에 뿌려졌다.[17]2022년 3월 공개된 "골리앗"이 마지막 출연작이다.
3. 작품 세계
자크 페랭은 배우이자 제작자로서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영화에 참여하며 폭넓은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초기에는 주로 드라마와 로맨스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발레리오 주를리니, 앙리 조르주 클루조, 마우로 볼로니니 등 유명 감독들과 협업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피에르 쇼엔도르퍼 감독의 여러 영화에 출연하며 전쟁과 관련된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자크 드미 감독의 뮤지컬 영화 ''로슈포르의 아가씨들''과 ''당나귀 가죽''에서는 카트린 드뇌브와 호흡을 맞추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제작자로서 페랭은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과의 협업을 통해 ''Z'', ''에타 드 시에주'', ''섹시옹 스페시알'' 등의 영화를 제작하여 오스카를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알제리 전쟁과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역사적 사건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정치적인 주제를 다룬 영화들을 제작하며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1970년대 중반 이후에는 ''일 데세르토 데이 타르타리''와 같이 문학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제작하거나, ''시네마 파라디소''와 같이 감동적인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말년에는 ''미크로코스모스'', ''날개 달린 이주'', ''오션스'' 등 자연 다큐멘터리 제작에 주력하여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3. 1. 제작자로서의 특징
자크 페랭은 1946년 영화 ''밤의 문''에서 단역으로 처음 영화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1957년 '라 푸 드 르스'에서 배역을 맡으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국립 고등 연극 학교에서 공연하던 중 이탈리아 감독 발레리오 주를리니의 눈에 띄어 1960년 영화 ''라 라가차 콘 라 발리자''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5] 페랭은 주를리니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배우 중 한 명이 되었으며,[6]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의 형제 역할로 출연한 영화 ''크로니카 파밀리아레''(1962)에도 출연했다.
이후 앙리 조르주 클루조와 마우로 볼로니니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고, 피에르 쇼엔도르퍼 감독의 영화 4편(''라 317e 섹션''(1965), ''르 크라브-탕부르''(1977), ''아 캡틴스 아너''(1982), ''라-오, 웅 루아 오 데수 드 레 누아주''(2004))에서 주연을 맡았다. 자크 드미 감독의 뮤지컬 영화 ''로슈포르의 아가씨들''(1967)와 ''당나귀 가죽''(1970)에도 출연했다.
27세에 영화 제작사를 설립하여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의 ''Z''를 제작하고 출연하여 1969년 최우수 외국어 영화 오스카를 수상했다.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의 ''에타 드 시에주''(1973), ''섹시옹 스페시알''(1975)을 제작했고, 알제리 전쟁과 칠레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도 했다. 1973년에는 브누아 라미의 첫 영화 ''홈 스위트 홈''을 제작하고 클로드 자드와 함께 출연하여 14개의 국제 상을 수상했다.
1976년 장-자크 아노 감독의 ''라 빅투아르 앙 상탕''을 제작하여 또 다른 오스카 상을 수상했다. 같은 시기 ''일 데세르토 데이 타르타리''(1976)를 제작하고 배우로 참여하여 ''그랑프리 뒤 시네마 프랑세''를 수상했다. 국제적인 성공을 거둔 ''시네마 파라디소''(1988)에서 성인 살바토레 역을 맡았다.
이후 자연 다큐멘터리 제작에 전념하여 ''미크로코스모스''(1995), ''날개 달린 이주''(2001), ''오션스''(2009), ''시즌스''(2015) 등을 제작하고 공동 감독했다. 영화 ''코러스''(2004)에서 늙은 피에르 모랑주 역을 연기하고 제작에도 참여했다.
4. 수상 경력
자크 페랭은 레지옹 도뇌르 훈장 사령관과 국가 공로 훈장 사령관으로 수훈했다.
1966년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이탈리아 영화 ''거의 남자''와 스페인 영화 ''수색''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2015년 프랑스 해양 화가 협회 회원이 되었으며, 프랑스 해군 예비 장교로서 사령관으로 진급했다.
2016년 프랑스 아카데미에서 권위 있는 르네 클레르 영화상(Prix du Cinéma René Clair)을 수상했다.[7]
5. 작품 목록
자크 페랭은 1946년 영화 ''밤의 문''에서 단역으로 처음 영화계에 발을 들였다. 1957년 '라 푸 드 르스'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았으며, 국립 고등 연극 학교에서 공연하던 중 발레리오 주를리니 감독의 눈에 띄어 1960년 영화 ''가방을 든 소녀''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5] 주를리니 감독의 신임을 얻은 페랭은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의 형제 역할로 출연한 ''가족 일기''(1962)에도 출연했다.[6]
이후 앙리 조르주 클루조 감독의 ''진실''(1960), 마우로 볼로니니 감독의 ''부패''(1963) 등에서 연기 경력을 쌓았다. 피에르 쇼엔도르퍼 감독의 영화 ''317 소대''(1965), ''크라브-탕부르''(1977), ''선장의 명예''(1982), ''라-오, 웅 루아 오 데수 드 레 누아주''(2004) 등 네 편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자크 드미 감독의 뮤지컬 영화 ''로슈포르의 아가씨들''(1967)과 ''당나귀 가죽''(1970)에서는 카트린 드뇌브와 호흡을 맞췄다. 27세에 제작사를 설립,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의 ''Z''를 제작하고 출연하여 1969년 아카데미 국제영화상을 수상했다.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의 ''포위 공격''(1973), ''섹시옹 스페시알''(1975)을 제작하며 정치적 주제의 영화 제작을 이어갔다. 알제리 전쟁 다큐멘터리 ''라 게르 다르제리'', 칠레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에 대한 영화 ''라 스피랄''도 제작했다. 1973년에는 브누아 라미의 ''홈 스위트 홈''을 제작하고 클로드 자드와 함께 출연, 14개의 국제 상을 받았다.
1976년 장-자크 아노 감독의 ''승리의 찬가''를 제작, 다시 한번 아카데미 국제영화상을 수상했다.[5] ''타타르 사막''(1976)에서는 제작과 주연을 겸했으며, 막스 폰 쉬도우, 비토리오 가스만, 필리프 누아레 등과 공연했다. 국제적 성공을 거둔 ''시네마 천국''(1988)에서는 성인 살바토레 역을 맡았다.
이후 자연 다큐멘터리 제작에 주력, ''미크로코스모스''(1995), ''날개 달린 이주''(2001), ''오션스''(2009), ''시즌스''(2015) 등을 제작하거나 공동 감독했다.[5] ''코러스''(2004)에서는 제작과 함께 늙은 피에르 모랑주 역을 연기했고, 어린 페피노 역은 그의 아들 막상스가 맡았다.
1958년부터 파리 무대에서 호세-앙드레 라쿠르의 연극 ''졸업반''에 400회 이상 출연했다.
5. 1. 출연 작품
(원제)(La vérité)
(Les nymphettes)
(La ragazza con la valigia)
(Cronaca Familiare)
(La Corruzione)
(La Calda Vita)
(Compartment Tueurs)
(La Busca)
(Un Uomo a metà)
(Les Demoiselles de Rochefort)
(Un homme de trop)
(La Grand Dadais)
('LÉcume des jours'')
(Vivre la nuit)
(Z)
('Peau dane'')
(État de siège)
(Il Deserto dei Tartari)
(La légion saute sur Kolwezi)
(La disubbidienza)
('Lhonneur dn capitaine)
('LAnnée des Méduses'')
(Parole de flic)
(Médecins des homes: Les Karens)
(Médecins des homes: Mer de Chine: Le pays pour mémoire)
감독·출연
(Nuovo cinema Paradiso)
(Fuga dal paradiso)
(Touch and Die)
('La Corsa dellinnocente'')
(Le Château des oliviers)
(Scènes de crimes)
(Le Pacte des loups)
(Les Choristes)
('Lenfer'')
(La lance de la destinée)
('Hold-up à litalienne'')
(Rémi sans famil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