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수녀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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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르투갈 수녀의 편지'는 1669년 프랑스에서 처음 출판된 서간체 소설로, 유럽 출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작품은 익명의 포르투갈 수녀가 프랑스 귀족 샤밀리 백작에게 보낸 연애 편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판 당시에는 실존 인물의 편지로 여겨졌다. 작품의 작가에 대해서는 17세기 포르투갈의 수녀 마리아나 알코포라도와 프랑스 작가 기유라그 백작 등 다양한 추측이 존재한다. 이 편지는 감상주의와 서간체 소설의 문학적 흐름에 영향을 미쳤으며,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고 여러 문학 작품과 영화에 인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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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수녀의 편지 - [서적]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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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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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Les Lettres Portugaises |
저자 | 가브리엘-조제프 드 라 베르뉴, 콩트 드 기예라그 |
국가 | 프랑스 |
언어 | 프랑스어 |
장르 | 서간체 소설 |
출판사 | 클로드 바르뱅 |
출판일 | 1669년 |
2. 출판 및 번역
'포르투갈 수녀의 편지'는 1669년 프랑스에서 처음 출판된 이후 유럽 출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1] 출간 첫 해에 5판, 17세기 동안 40판 이상이 출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1] 1669년 쾰른 판에서는 편지를 받은 사람이 마르퀴 드 샤밀리로 명시되었고, 생시몽과 뒤클로도 이를 확인했다.[1] 그러나 작가의 이름과 신원은 여성이었다는 사실 외에는 밝혀지지 않았다.[1]
이 편지들은 독일어(포르투기지셰 브리페/Portugiesische Briefede) (라이너 마리아 릴케 번역)와 네덜란드어(미네브리번 판 엔 포르튀헤서 논/Minnebrieven van een Portugeesche nonnl) (아르투르 판 스헨델 번역)를 포함한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다.[1]
책 형태의 이 편지들은 18세기까지 유럽 문화 전반의 감상주의와 감성 소설 및 서간체 소설의 문학 장르에 대한 선례를 세웠다.[1] 예를 들어 몽테스키외의 ''Lettres persanes''(1721), 프랑수아즈 드 라 그라피니의 ''Lettres péruviennes''(1747), 장 자크 루소의 ''Julie, ou la nouvelle Héloïse''(1761) 등이 있다.[1]
1669년 원 출판자인 클로드 바르뱅은 "포르투갈 사교계 여성"이 쓴 것으로 알려진 속편을 출판하여, 원본 다섯 통에 일곱 통의 새로운 편지를 추가했다.[1] 이후 여러 문필가들이 같은 주제로 연재 소설을 썼으며, 편지의 인기를 이용하여 속편, 회신, 새로운 회신 등이 빠르게 출판되고 번역되어 유럽 전역에 배포되었다.[1]
''포르투갈 수녀의 편지''는 오비디우스의 ''헤로이데스''와 "''아벨라르에게 보낸 엘로이즈의 편지''"와 동일한 스타일로 쓰여졌다.[1] 이 편지들은 애정 어린 열정으로 시작하여 신앙, 의심, 절망의 여러 단계를 거쳐 비극적인 결말로 서서히 진화하는 독백을 형성한다.[2]
2. 1. 다양한 언어로의 번역
2. 2. 속편 및 관련 작품
3. 작자와 작품에 대한 논란
당시 사람들은 이 작품이 진짜 포르투갈 수녀의 편지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고, 그래서 마리안이란 이름의 수녀가 누구인지, 또한 그녀의 애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수소문이 시작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문제의 남성이 1663∼1668년 포르투갈에서 근무한 샤미 백작이라는 설이 널리 퍼졌다.
1810년, ≪제국 저널≫에 실린 부아소나드의 기사에 의해 이 논란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다. 이 기사에 의하면 <포르투갈 수녀의 편지> 초판 1부에 “이 편지를 쓴 수녀는 이스트라마도르와 안달루시아 사이에 있는 베자의 수녀인 마리아나 알코포라도며 그녀 편지의 수신인은 당시 생 레제 백작이라고 불리던 샤미 백작이다”라는 메모가 있다는 것이다. 베자 수녀원의 문서 보관소에 대한 조사에 따라 마리아나 알코포라도라는 수녀가 실재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실제 인물인 마리아나 알코포라도와 이 작품의 정확한 관계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고, 편지 내용에 나타나는 몇몇 정보는 마리아나의 실제 상황에 부합하지 않지만 그녀의 생애는 <포르투갈 수녀의 편지>와 상당 부분 일치한다. 그러나 이것이 그녀가 이 편지들을 직접 쓴 것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다.
레이나 도나 레오노르 박물관; 베자, 포르투갈
20세기까지 이 편지들은 17세기 포르투갈, 베자의 수녀원에서 온 수녀로 여겨졌으며, 1810년 마리아나 알코포라도 (1640–1723)로 이름이 밝혀졌다. 이 편지들은 그녀의 프랑스인 연인 노엘 부통 드 샤밀리 (1635–1715)에게 쓰여진 것으로, 그는 1663년부터 1668년까지 포르투갈 복구 전쟁에서 포르투갈을 위해 싸우기 위해 포르투갈에 왔다. 젊은 수녀는 현재 지역에서 유명한 "''메르톨라 창문''"에서 젊은 장교를 처음 보았다고 한다.
그러나 이 작품이 완전한 픽션인지, 아니면 다른 형태의 오리지널이 있었던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실제로 이 작품이 실제 편지 모음이 아닌 픽션이라는 것에 대한 가장 강력한 근거는 문체에 있다.
1950년대에 1668년 당시 작품의 출판 허가 장부에 대한 재검토가 이루어졌다. 이 장부에 의하면 <발랑탱, 포르투갈 수녀의 편지, 풍자시와 연가>라는 작품의 출판 허가를 받은 사람은 당시 잡지 ≪프랑스 가제트≫의 편집자였던 기유라그 백작이었다. 기유라그 백작은 당시 사람들 사이에서 글을 쉽게 쓴다는 평을 얻고 있었으며, 당시의 유명한 문인들과 교류하던 아마추어 문필가였다. 또한 다른 여러 정황상 그가 이 작품의 작가일 가능성 또한 상당히 높다.
가브리엘-조제프 드 라 베르뉴, 귈라그 백작에 대한 귀속은 1926년 F. C. 그린에 의해 처음 제기되었으며,[3] 이후 1953년, 1961년 및 1962년에 레오 스피처,[4] 자크 루조[5] 및 프레데릭 델로프르에 의해 각각 제기되었다.[6] 현재 이 편지들이 포르투갈어에서 직역된 것이 아니라, 기유라그 백작의 소설 작품으로 간주되고 있다.
그러나 2006년 미리암 시르의 저서 ''포르투갈 수녀의 편지: 17세기 금지된 사랑 뒤의 미스터리 파헤치기''는 마리아나 알코포라도가 실제로 존재했으며, 당시 교육받은 수녀로서 편지를 쓸 수 있었고, 편지들이 포르투갈 원본을 시사하는 특징을 보이며, 마리아나 알코포라도가 실제로 그 저자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미리암 시르가 제시한 주장은 19세기의 작품 진위 논쟁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비평적 증거의 대부분은 기유라그 백작의 저작설을 지지한다.
17세기에는 '편지'에 대한 관심이 매우 강하여 "''포르투게이즈''"라는 단어가 "열정적인 연애 편지"와 동의어가 되었다.
3. 1. 마리아나 알코포라도의 실존 여부
1810년, ≪제국 저널≫의 기사에 따르면, <포르투갈 수녀의 편지> 초판 1부에 "이 편지를 쓴 수녀는 베자의 수녀인 마리아나 알코포라도이며, 수신인은 샤미 백작이다"라는 메모가 있었다. 베자 수녀원의 문서 보관소 조사 결과, 마리아나 알코포라다라는 수녀가 실제로 존재했음이 확인되었다.마리아나 알코포라도는 편지에 등장하는 수녀와 동일 인물로 여겨지기도 했으나, 편지의 내용과 실제 그녀의 삶 사이에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20세기까지 이 편지들은 17세기 포르투갈 베자의 수녀원에서 온 마리아나 알코포라도(1640–1723)가 쓴 것으로 여겨졌다. 편지들은 그녀의 프랑스인 연인 노엘 부통 드 샤밀리(1635–1715)에게 쓰여진 것으로, 그는 포르투갈 복구 전쟁에서 포르투갈을 위해 싸우기 위해 포르투갈에 왔으며, 젊은 수녀는 "''메르톨라 창문''"에서 젊은 장교를 처음 보았다고 한다.
그러나 1950년대에 1668년 당시 작품의 출판 허가 장부를 재검토한 결과, 작품의 출판 허가를 받은 사람은 가브리엘-조제프 드 라 베르뉴, 귈라그 백작이었다. 그는 당시 잡지 ≪프랑스 가제트≫의 편집자였으며, 글을 쉽게 쓴다는 평을 얻고 있었고, 여러 정황상 그가 이 작품의 작가일 가능성 또한 상당히 높다.
2006년 미리암 시르는 저서 ''포르투갈 수녀의 편지: 17세기 금지된 사랑 뒤의 미스터리 파헤치기''에서 마리아나 알코포라도가 실제로 편지를 썼다고 주장했지만, 비평적 증거의 대부분은 귈라그의 저작설을 지지한다. 17세기에는 '편지'에 대한 관심이 매우 강하여 "''포르투게이즈''"라는 단어가 "열정적인 연애 편지"와 동의어가 되었다.
3. 2. 귈라그 백작의 저작 가능성
1950년대에 1668년 당시 작품의 출판 허가 장부에 대한 재검토가 이루어졌다. 이 장부에 의하면 '발랑탱, 포르투갈 수녀의 편지, 풍자시와 연가'라는 작품의 출판 허가를 받은 사람은 당시 잡지 "프랑스 가제트"의 편집자였던 기유라그 백작이었다.[3][4][5][6] 귈라그 백작은 당시 사람들 사이에서 글을 쉽게 쓴다는 평을 얻고 있었으며, 당시의 유명한 문인들과 교류하던 아마추어 문필가였다. 또한 다른 여러 정황상 그가 이 작품의 작가일 가능성 또한 상당히 높다. 문체 분석 등을 통해 '포르투갈 수녀의 편지'의 작가로 유력하게 거론된다.2006년 미리암 시르의 저서 ''포르투갈 수녀의 편지: 17세기 금지된 사랑 뒤의 미스터리 파헤치기''는 마리아나 알코포라도가 실제로 존재했으며, 당시 교육받은 수녀로서 편지를 쓸 수 있었고, 편지들이 포르투갈 원본을 시사하는 특징을 보이며, 마리아나가 실제로 그 저자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미리암 시르가 제시한 주장은 19세기의 작품 진위 논쟁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비평적 증거의 대부분은 귈라그의 저작설을 지지한다.
17세기에는 '편지'에 대한 관심이 매우 강하여 "''포르투게이즈''"라는 단어가 "열정적인 연애 편지"와 동의어가 되었다.
4. 문학적 영향 및 평가
4. 1. 문학적 특징
4. 2. 현대적 재해석
5. 한국 사회에의 수용과 의미
5. 1. 한국 문학과의 비교
5. 2. 현대적 가치
6. 다른 작품에서의 언급
매들린 랭글의 1966년 소설 『사랑의 편지』는 마리아나 알코포라도와 샤밀리 후작의 전설을 바탕으로, 현대 인물들과 1660년대 마리아나의 세계를 오간다. 캐서린 바스의 『마리아나』도 '포르투갈 수녀의 편지'를 소재로 활용한 작품이다. 마리아 이사벨 바레노, 마리아 테레사 오르타, 마리아 벨료 다 코스타의 『세 마리아의 포르투갈 편지』는 『Novas Cartas Portuguesas』라는 원제로 출판되었다.
이 편지는 2005년 영화 『말의 비밀스러운 삶』에서 작지만 중요한 역할을 한다. 『포르투갈 수녀』는 2009년 영화로, 리스본의 영화 촬영 현장에서 이 이야기를 연상시킨다.
알베르 카뮈는 『전락』에서 "나는 포르투갈 수녀가 아니었다"라고 말하며 이 편지의 주제를 언급한다. 조제 사라마구는 소설 『리카르두 헤이스의 죽음의 해』에서 주인공 리카르두 헤이스가 1936년 신문을 읽을 때 『포르투갈 수녀의 편지』 광고를 언급한다.
최근 몇 년 동안에도 이 편지는 두 편의 단편 영화(1965, 1980)와 연극 『카르타스』로 제작되었다. 연극 『카르타스』는 2001년 뉴욕의 블리커 극장 문화 프로젝트에서 공연되었다.
참조
[1]
서적
Le Robert : Dictionnaire des Grandes Oeuvres de la Littérature française
Dictionnaires LE ROBERT
[2]
웹사이트
Lettres portugaises
http://clicnet.swart[...]
Clicnet
2008-05-11
[3]
간행물
Who was the author of the Lettres portugaises ?
The Modern Language Review, Vol. 21, No. 2
[4]
간행물
Les Lettres portugaises
[5]
간행물
Un Ouvrage inconnu de l'auteur des Lettres portugaises
[6]
간행물
Le Problème des Lettres Portugaises et l'analyse stylist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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