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윌리엄 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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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린스 윌리엄 해협은 알래스카에 위치한 해협으로, 제임스 쿡 선장이 처음에는 샌드위치 해협으로 명명했으나, 윌리엄 4세 왕자를 기리기 위해 현재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이 해협은 1964년 알래스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와 1989년 엑손 발데즈 원유 유출 사고와 같은 주요 사건의 무대가 되었다. 또한, 배리 암 피요르드의 산사태로 인한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해협 주변은 추가치 국유림에 속하며, 가파르고 빙하로 덮인 산맥, 복잡한 해안선, 여러 섬과 피오르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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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윌리엄 해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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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 |
일반 정보 | |
위치 | 알래스카만 북쪽 |
수역 | 북태평양 |
면적 | 22000 제곱킬로미터 |
최대 깊이 | 833 미터 |
해안선 길이 | 5000 킬로미터 |
지리 | |
특징 | 복잡한 해안선, 다수의 섬과 빙하 |
주요 섬 | 힌친브루크 섬 몬태규 섬 호킨스 섬 |
주요 만 | 콜럼비아만 발데스만 |
빙하 | 컬럼비아 빙하 미어스 빙하 |
역사 및 경제 | |
발견 | 1778년, 제임스 쿡 |
이름 유래 | 조지 3세의 아들 윌리엄 왕자 |
주요 산업 | 어업 관광업 석유 운송 |
주요 도시 | 발데스 코르도바 휘티어 |
환경 문제 | 1989년 엑손 발데스 호 기름 유출 사고 |
기타 | |
관련 정보 | 알래스카 남중부 연안 |
2. 역사
1778년 제임스 쿡 선장이 프린스 윌리엄 해협에 처음 방문하여 샌드위치 해협이라 명명했으나, 이후 쿡 선장의 지도를 편집하던 지리학자들이 윌리엄 왕자의 이름을 따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5] 1790년에는 스페인 탐험가 살바도르 피달고가 해협을 탐험하며 여러 지형에 이름을 붙였고, 1793년에는 알렉산드르 안드레예비치 바라노프가 해협 남쪽에 수어드를 건설했다.[1] 1908년에는 애니 몬태규 알렉산더가 이끄는 탐험대가 해협을 탐험했다.[2]
1964년 알래스카 대지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었으며, 1989년에는 엑손 발데스호 원유 유출 사고로 인해 심각한 환경 오염을 겪었다. 2020년에는 배리 암 산사태로 인한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2. 1. 초기 탐험과 명명
제임스 쿡 선장은 1778년에 프린스 윌리엄 해협에 도착하여, 처음에는 그의 후원자인 존 몬태구 샌드위치 경을 기리기 위해 "샌드위치 해협"이라고 이름붙였다. 그러나 쿡 선장의 지도를 편집하던 지리학자들이 윌리엄 왕자의 이름을 붙여 프린스 윌리엄 해협으로 개명했다.[5] 다른 설에 따르면, 1778년 조지 밴쿠버가 조지 3세의 셋째 아들인 윌리엄 왕자를 기리기 위해 이름을 붙였다고도 한다. 당시 13세였던 윌리엄 왕자는 영국 왕립해군의 초급 장교로 복무 중이었다.[6]1790년, 스페인 탐험가 살바도르 피달고는 해협에 들어와 여러 지형에 이름을 붙였다. 발데스 항, 그라비나 항, 코르도바 등 일부 지역은 여전히 피달고가 붙인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피달고는 코르도바 지역에 상륙하여 스페인 국왕의 이름으로 그 땅을 점유하기도 했다.
1793년에는 알렉산드르 안드레예비치 바라노프가 해협 남쪽 가장자리에 포트 보스크레센스키(오늘날의 수어드)를 건설했는데, 그는 이곳을 추가치 만이라고 불렀다.[1] 이곳에서는 세 돛대 배인 ''피닉스''가 건조되었는데, 이는 러시아가 아메리카에서 건조한 최초의 선박이었다.

애니 몬태규 알렉산더는 1908년 해협을 탐험하는 원정대를 이끌었다.[2]
2. 2. 주요 사건
1778년, 제임스 쿡이 프린스 윌리엄 해협을 조사했을 때, 훗날 영국 국왕 윌리엄 4세가 된 프린스 윌리엄의 이름을 따서 해협의 이름을 지었다.1964년 알래스카 대지진과 쓰나미로 체네가와 발데스는 큰 피해를 입었다.
1989년 엑손 발데스호가 블라이 암초에 좌초되어 원유 유출 사고가 발생, 심각한 환경 피해를 일으켰다.
2020년 5월, 연구팀은 프린스 윌리엄 해협의 배리 암 피오르드에 있는 1마일 길이의 경사면이 향후 20년 이내, 빠르면 12개월 이내에 파괴적인 쓰나미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2. 2. 1. 1964년 알래스카 대지진
1964년 알래스카 지진으로 발생한 쓰나미는 체네가 마을 주민들을 희생시키고 발데즈시를 파괴했다.[7] 4분 38초 동안 지속된 규모 9.2의 이 지진은 북미 역사상 가장 강력했으며, 세계 역사상 세 번째로 강력한 지진으로 기록되었다. 프린스 윌리엄 해협에서 발데스 항은 대규모 수중 산사태를 겪어 항구와 부두가 붕괴되고, 정박해 있던 선박 내에서 32명이 사망했다. 인근 체네가 마을은 8.2m 높이의 쓰나미로 파괴되어 주민 68명 중 23명이 사망했고, 생존자들은 높은 지대로 대피했다. 지진 이후 쓰나미는 휘티어, 수어드, 코디액 등 알래스카 지역 사회와 브리티시컬럼비아, 워싱턴, 오리건, 캘리포니아의 사람들과 재산에 큰 피해를 입혔다. 이 지진으로 발생한 약 20개의 국지적 쓰나미와 지각 쓰나미 중, 해저 및 해상 산사태로 발생한 국지적 쓰나미가 피해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쓰나미 파도는 페루,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일본, 멕시코, 남극 대륙 등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관찰되었다. 가장 큰 쓰나미 파도는 알래스카 숍 만에서 67m 높이로 기록되었다.[7]2. 2. 2. 1989년 엑손 발데스호 원유 유출 사고
1989년 엑손 발데스호의 유조선이 발데즈 항을 출발해서 블라이 암초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250,000마리의 바다새와 3,000여 마리의 해달, 300마리의 물범, 그리고 22마리에 달하는 범고래가 죽는 엄청난 환경 재난이 벌어졌다.[7]1989년 3월 24일, 사고는 유조선 ''엑손 발데즈''호가 발데즈를 떠난 후 블라이 암초에서 좌초되어 대규모 원유 유출을 일으켰다. 이는 약 25만 마리의 바닷새, 거의 3,000마리의 해달, 300마리의 바다사자, 250마리의 흰머리수리 및 최대 22마리의 범고래를 죽이는 등 자연 환경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이는 인간이 초래한 최악의 환경 재앙 중 하나로 여겨진다. 발데즈 유출 사고는 유출된 유량 측면에서 2010년 딥워터 호라이즌 원유 유출 사고에 이어 미국 해역에서 두 번째로 큰 사고이다. 원래 프루도 베이 유전에서 추출된 석유는 결국 1,300마일(2100km)의 해안선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 중 200마일(320km)은 뚜렷한 영향을 미치며 심각하거나 중간 정도의 유막이 있었다. 화학 분산제(계면 활성제 및 용제 혼합물)가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3월 24일 한 사기업에 의해 유막에 살포되었으나, 헬리콥터는 목표 지점을 놓쳤다. 독성에 대한 과학적 데이터는 빈약하거나 불완전했다. 또한 새로운 광범위한 화학적 처리에 대한 대중의 수용도 부족했다. 토지 소유주, 어업 단체 및 보존 단체는 다른 대안이 있었을 수 있는데도 수백 마일에 달하는 해안선에 화학 물질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프린스 윌리엄 해협에는 원유가 모이는 바위가 많은 만이 많았기 때문에, 고압의 뜨거운 물로 유막을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로 인해 해안선의 미생물 군집도 파괴되었는데, 이러한 유기체(예: 플랑크톤) 중 다수는 해안 해양 먹이 사슬의 기초이며, 다른 유기체(예: 특정 박테리아 및 곰팡이)는 오일의 생분해를 촉진할 수 있다. 당시에는 과학적 조언과 대중의 압력이 모든 것을 청소하라는 것이었지만, 그 이후 자연 및 촉진된 복구 과정에 대한 훨씬 더 큰 이해가 발전했으며, 이는 엑손 발데즈 유출 사고로 인한 연구 기회 덕분이기도 하다. 광범위한 청소 시도에도 불구하고, 석유의 10% 미만이 회수되었다.
2. 2. 3. 배리 암 산사태 위협
2020년 5월, 연구팀은 프린스 윌리엄 해협의 배리 암 피오르에 있는 1마일 길이의 경사면이 향후 20년 이내, 빠르면 12개월 이내에 파괴적인 쓰나미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이 분석 결과가 아직 동료 검토를 거치지 않았다고 경고했다.[3] 알래스카 천연 자원부는 이어서 "점점 가능성이 높아지는 산사태가 어부와 레크리에이션 활동가에게 파괴적인 영향을 미치는 파도를 생성할 수 있다"는 경고를 발표했다.[3]3. 지리
프린스 윌리엄 해협 주변의 대부분의 땅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국유림인 추가치 국유림에 속해 있다. 프린스 윌리엄 해협은 가파르고 빙하로 덮인 추가치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다. 해안선은 복잡하며 많은 섬과 피오르가 있으며, 그중 여러 곳에 해빙 빙하가 있다. 해협을 형성하는 주요 방파제 섬은 몬태규 섬, 힌친브룩 섬, 호킨스 섬이다.
참조
[1]
웹사이트
Alaska
http://library.alask[...]
[2]
서적
On Her Own Terms: Annie Montague Alexander and the Rise of Science in the American West on JSTOR
https://www.jstor.or[...]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2021-08-23
[3]
뉴스
'It Could Happen Anytime': Scientists Warn of Alaska Tsunami Threat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2020-05-14
[4]
뉴스
바닷속 바위틈 기름범벅 여전한데… 엑손모빌 “생태계 회복”… 배상 거부
https://news.naver.c[...]
세계일보
2014-03-24
[5]
웹사이트
Explorations: Bering and Cook
http://www.alaska.ne[...]
[6]
서적
King William IV
Collins
[7]
뉴스
1989: Exxon Valdez creates oil slick disaster
http://news.bbc.co.u[...]
BBC
198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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