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색깔=꿀색
1. 개요
《피부색깔=꿀색》은 어디에도 속할 수 없다고 느끼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벨기에로 입양되어 성공한 만화 작가이자 감독이 된 '융'의 삶을 통해, 그가 겪는 정체성 혼란과 이방인으로서의 고독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이 작품은 2012년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유니세프상과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 자그레브 세계 애니메이션 영화제와 일본 미디어 예술제에서도 주요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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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줄거리
어디에도 속할 수 없다고 느끼는, 그래서 삶이 가로막혔다고 느끼는 모든 이들을 위한 이야기이다. 감독은 자신이 어떻게 벨기에까지 오게 되었는지,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고, 또 어떻게 지금 이 자리에 있는지 담담하게 고백한다. 성공한 만화 작가이자 감독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속 깊은 곳의 그리움은 떨쳐내지 못한다. 중년의 나이에도 그는 여전히 벨기에에서도, 한국에서도 이방인이다. 벨기에 국적을 가지고 서양인 양부모 밑에서 자란 한국인. 입양 어머니에게 ‘썩은 사과’로 불렸던 반항아. 부모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자신의 존재가 잊힐까 두려웠던 소년 ‘융’의 모습을 보여준다.
4. 수상
《피부색깔=꿀색》은 2012년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유니세프상과 장편부문 관객상을 수상했다. 2013년 자그레브 세계 애니메이션 영화제(Animafest Zagreb)에서는 그랑프리와 관객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일본 미디어 예술제에서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