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스콜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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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피터 스콜라리는 미국의 배우였다. 뉴욕에서 태어나 자란 그는 1970년대부터 연극, 영화, 텔레비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1980년대 시트콤 《보솜 버디스》와 《뉴하트》로 인기를 얻었으며, 《걸스》에서 테드 호바스 역으로 출연하여 2016년 프라임타임 에미상 코미디 시리즈 부문 게스트 배우상을 수상했다. 2021년 백혈병으로 사망하기 전까지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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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초기 생애
스콜라리는 뉴욕주 뉴로셸에서 태어나 뉴욕주 스카스데일에서 성장했다.[2][3][4] 아버지는 이탈리아계로, 변호사가 되기 전 세미 프로 야구 선수였다.[2] 어머니는 스콜라리의 아버지를 만나기 전 가수였으며, 이후 버지니아주 버지니아비치의 타이드워터 정신의학 연구소 알코올 재활 부서에서 일했다.[2][4]
피터 스콜라리는 1978년 영화 ''테이크 오프(Take Off)''에서 '바니 트램블(Barney Tramble)'이라는 가명으로 배우 경력을 시작했다.[9] 1979년 NBC 파일럿 프로그램 ''월리 브라운의 더 나은 모험(The Further Adventures Of Wally Brown)''에 출연했으나 채택되지 않았고,[2] 1980년에는 시트콤 ''굿타임 걸스(Goodtime Girls)''에서 조연을 맡았다.[2]
스콜라리는 ''토론토 스타''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심리적 학대를 하는 "분노에 찬 남자"였고, 어머니는 알코올 중독으로 고생했다고 말했다.[5] 부모님은 "아이들을 위해 함께 살았고, 서로에게 희망 없이 사랑에 빠졌지만, 완전히 맞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5]
13세에 애니메이션 성우로 활동했고, 스카스데일의 에지몬트 고등학교에서 연극, 풋볼, 야구, 육상부에 참여했다.[3] 16세에 고등학교 프로덕션 ''성공을 위한 지침''에서 핀치 역을 맡아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다.[6]
1972년 오시덴탈 칼리지에 연극 예술 전공으로 입학했으나 1년 만에 중퇴하고, 아버지 사망 후 뉴욕으로 돌아갔다.[2][3] 맨해튼의 레퍼토리 극장인 Colonnades Theatre Lab에서 대니 드비토, 레아 펄먼, 제프 골드블룸, 마이클 오키프와 함께 일했다.[2][5] 뉴욕 시립 대학교에서 비교 문학 학위를 받았다.[2]
이 기간 동안 여러 오프 브로드웨이 연극에 출연, 핀란드 배우 파보 타밈에게 저글링을 배웠다.[7] 마임 배우를 공부하고 외발 자전거 타는 법도 배웠다.[2][8] 1974년 "Reflections" 공연은 ''뉴욕 타임스''에서 호평받았다.[4] 1979년 로스앤젤레스로 돌아갔다.[7]
3. 경력
1980년, 스콜라리는 시트콤 ''보솜 버디스(Bosom Buddies)''에서 톰 행크스와 함께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2] 두 배우는 여성 전용 호텔에 살기 위해 여장을 하는 광고 카피라이터를 연기했다.[1] 스콜라리가 맡은 헨리 데스몬드는 힐데가르드라는 가명을 사용했다.[10] ''보솜 버디스''는 37회 에피소드 이후 종영되었다.[2] 1983년 시트콤 ''베이비 메이크스 파이브(Baby Makes Five)''에 주연으로 출연했지만, 5회 만에 종영되었다.[2]
1984년, 스콜라리는 코미디 영화 ''로즈버드 비치 호텔(The Rosebud Beach Hotel)''에 출연했고,[11] 같은 해 시트콤 ''뉴하트(Newhart)''에서 마이클 해리스 역을 맡았다. 그는 허영심 강한 yuppie를 지향하는 지역 TV 프로듀서 역할을 맡아[6][12] 세 번의 에미상 후보에 올랐고, 1990년 드라마가 종영될 때까지 출연했다.[6]
이후 스콜라리는 1993년 드라마 ''패밀리 앨범'',[15] 1995년 드라마 ''드윕스''에 출연했지만, 두 드라마 모두 한 시즌 만에 종영되었다.[17][18] 1996년에는 A&E 텔레비전 네트워크의 뮤지컬 ''스톱 더 월드 - 나 내려줘''에 출연했다.[19]
스콜라리는 ''올드 맨 조셉 앤 히스 패밀리'' 등 여러 오프 브로드웨이 작품에 출연했고,[20] 시트콤 ''허니, 아이 슈렁크 더 키즈: TV 쇼''에서 세 시즌 동안 주연을 맡았다.[6] 1998년 미니시리즈 ''프롬 디 어스 투 더 문''에서 우주 비행사 피트 콘래드 역을 연기했고,[21]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에서 윌버 턴블라드 역으로 브로드웨이 극장 무대에 섰다.[22] 2004년에는 톰 행크스와 함께 애니메이션 영화 ''폴라 익스프레스''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다.[6]
2012년, 스콜라리는 브로드웨이 연극 ''매직/버드''에 출연했고, 같은 해부터 2017년까지 HBO 드라마 ''걸스''에서 테드 호바스 역을 맡아 2016년 프라임타임 에미상 코미디 시리즈 부문 게스트 배우상을 수상했다.[6] 2013년에는 노라 에프론의 연극 ''럭키 가이''로 브로드웨이에 복귀, 톰 행크스와 재회했다.[6]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폭스 드라마 ''고담''에서 부패한 경찰서장 길리언 B. 로브 역을 연기했고,[1] 같은 해 브로드웨이 연극 ''브롱스 폭격기''에서 요기 베라를 연기했다.[1]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스콜라리는 뮤지컬 ''위키드''에 출연했고,[23] 2019년 FX 미니시리즈 ''포스/버든''에 출연, 같은 해부터 사망할 때까지 ''이블''에서 마르크스 주교 역을 연기했다.[1]
3. 1. 1978–1990: 《보솜 버디스》와 《뉴하트》
스콜라리는 '바니 트램블(Barney Tramble)'이라는 가명으로 1978년 X등급 영화 ''테이크 오프(Take Off)''에 출연하여 첫 영화 역할을 맡았다. 그는 쿠키라는 십 대를 연기했으며, 노출 연기는 없었다.[9] 1979년 NBC 파일럿 프로그램인 ''월리 브라운의 더 나은 모험(The Further Adventures Of Wally Brown)''에 출연했지만, 이 프로그램은 채택되지 않았다.[2] 그는 1980년 단명한 시트콤 ''굿타임 걸스(Goodtime Girls)''에서 주인공의 저글링 이웃인 베니 역을 맡았다.[2]
스콜라리의 큰 성공은 1980년 시트콤 ''보솜 버디스(Bosom Buddies)''에서 톰 행크스와 함께 출연하면서 찾아왔다.[2] 두 사람은 뉴욕의 저렴한 아파트인 수전 B. 앤서니 호텔(여성 전용)에서 살기 위해 여성으로 변장하는 두 명의 광고 카피라이터를 연기했다.[1] 스콜라리는 헨리 데스몬드 역을 맡았고, 그의 여성 가명은 힐데가르드였다. 행크스는 버피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킵 윌슨 역을 맡았다.[10] ''보솜 버디스''는 좋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두 시즌, 37회 에피소드 후에 종영되었다. 1983년 시트콤 ''베이비 메이크스 파이브(Baby Makes Five)''에 주연으로 출연했지만, 다섯 개의 에피소드만 방영된 후 종영되었다.[2]
1984년, 스콜라리는 코미디 영화 ''로즈버드 비치 호텔(The Rosebud Beach Hotel)''에 출연했다. 이 영화는 스콜라리와 콜린 캠프가 연기하는 부부가 호텔을 매춘 업소로 만들고, 성매매 종사자를 벨보이로 고용하는 내용이다.[11] 같은 해, 스콜라리는 ''뉴하트(Newhart)''에서 마이클 해리스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프레피 스타일의 옷을 입고 허영심이 강한 yuppie를 지향하며, 가상의 토크쇼 "버몬트 투데이"의 지역 TV 프로듀서였다.[6][12] 해리스는 쇼의 두 번째 시즌에서 반복되는 캐릭터였으며,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많아 총괄 프로듀서인 배리 켐프는 세 번째 시즌이 확정되기도 전에 스콜라리를 정규 출연자로 계약했다.[13] 이 역할로 스콜라리는 코미디 부문 최우수 조연 배우로 세 번의 에미상 후보에 올랐고, 1990년 종영될 때까지 쇼에 출연했다.[6] 이 기간 동안 스콜라리는 연례 텔레비전 스페셜 ''서커스 오브 더 스타스(Circus of the Stars)''의 세 에피소드에서 칼과 불을 저글링하고, 줄타기를 하는 등 그의 보드빌 재능을 선보였다.[7]
3. 2. 1991–2011: 다양한 역할
1993년, 스콜라리는 자녀들과 함께 노부모 곁으로 가기 위해 고향인 필라델피아로 이사하는 부부에 관한 드라마 ''패밀리 앨범''에 출연했다.[15] 배우 지나 헤흐트가 처음에는 스콜라리가 맡은 배역의 아내로 캐스팅되었지만, 쇼의 파일럿 촬영 이틀 전에 파멜라 리드로 교체되었다.[15] 스콜라리는 1993년 ''라스베이거스 리뷰-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리드는 "즉각적인 친밀감"을 느꼈다고 말했지만, 이 드라마는 한 시즌 만에 종영되었다.[15][16] 2년 후, 그는 소프트웨어 회사 직원들을 중심으로 한 드라마 ''드윕스''에 출연했다.[17] 스콜라리는 회사의 괴짜이자 사회성이 부족한 기술 천재 사장 워렌 모스비를 연기했다.[17] 이 드라마 또한 한 시즌 만에 취소되었다.[18] 1996년, 스콜라리는 A&E 텔레비전 네트워크에서 제작된 연극 뮤지컬 ''스톱 더 월드 - 나 내려줘''의 리틀챕 역으로 출연했다.[19]
스콜라리는 ''올드 맨 조셉 앤 히스 패밀리'', ''디 엑조너레이티드'', ''인 더 윙스'', ''잇 머스트 비 힘'', ''화이트스 라이스''와 같은 오프 브로드웨이 작품에 출연했다.[20] 그는 시트콤 ''허니, 아이 슈렁크 더 키즈: TV 쇼''에 세 시즌 동안 출연했다.[6] 스콜라리는 영화 시리즈 ''허니, 아이 슈렁크 더 키즈''에서 릭 모라니스가 연기했던 발명가 웨인 자린스키 역을 연기했다.[6] 시트콤이 방영되는 동안, 그는 1998년 톰 행크스, 론 하워드, 브라이언 그레이저가 공동 제작한 미니시리즈 ''프롬 디 어스 투 더 문''에서 우주 비행사 피트 콘래드 역을 연기했다.[21] 스콜라리는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에서 윌버 턴블라드 역으로 브로드웨이 극장 무대에 섰다.[22] 스콜라리와 행크스는 2004년 애니메이션 영화 ''폴라 익스프레스''에서 목소리 연기를 하기도 했다.[6]
3. 3. 2012–2021: 《걸스》와 말년
2012년, 그는 브로드웨이 연극 ''매직/버드''에서 팻 라일리, 레드 아워바흐, 제리 버스, 밥 울프 등 다양한 역할을 연기했다. 이후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레나 던햄이 출연한 HBO 성장 드라마 코미디 드라마 ''걸스''에서 테드 호바스 역으로 출연했다. 2016년 프라임타임 에미상 코미디 시리즈 부문 게스트 배우상을 수상했다.[6] 2013년에는 노라 에프론의 신문 연극 ''럭키 가이''로 브로드웨이에 복귀하여 ''보솜 버디스''의 공동 출연자인 톰 행크스와 재회했다.[6]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폭스의 슈퍼히어로 범죄 드라마 ''고담''에서 고담 시티의 부패한 경찰서장 길리언 B. 로브 역을 연기했다.[1] 2014년에는 브로드웨이 스포츠 연극 ''브롱스 폭격기''에서 요기 베라를 연기했다.[1] 그의 아내인 트레이시 셰인은 베라의 아내 카르멘 역을 맡았다.[1]
스콜라리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오즈의 마법사 역을 맡아 뮤지컬 ''위키드''로 브로드웨이 극장에 복귀했다.[23] 그는 2019년 전기 FX 미니시리즈 ''포스/버든''에서 쇼 비즈니스 매니저 역할을 맡았으며, 2019년부터 사망할 때까지 시리즈 ''이블''에서 마르크스 주교 역을 연기했다.[1]
4. 사생활
스콜라리는 네 번 결혼했다. 첫 번째 결혼은 브루클린 변호사 리사 크레츠마르와 했으며,[3] 1983년에 이혼했다.[3] 1986년 영화 ''로즈버드 비치 호텔'' 촬영 중 만난 의상 디자이너 데브라 스테갈과 결혼하여 두 자녀를 두었다.[1][3] 이후 배우 캐시 트린과 결혼하여 역시 두 자녀를 두었다.[1] 2013년에는 오랜 여자친구였던 배우 트레이시 셰인과 결혼했으며,[24] 이 부부는 스콜라리가 사망할 때까지 함께 했다.[6]
스콜라리는 약물 남용 및 양극성 장애로 고생하는 모습이 2014년 ''오프라: 그들은 지금 어디에?'' 에피소드에서 방영되었다.[1][25]
5. 출연 작품
피터 스콜라리는 다양한 영화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다음은 주요 출연 작품 목록이다.
5. 1. 영화
5. 2. 텔레비전
힐데가르드 힐데 데스몬드웰링턴 데이비드 로스마이어
레너드 렌들
건터 하드윅 / 샤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