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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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해운대 석각(海雲臺 石刻)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동백섬에 있는 작은 바위 윗면에 새겨진 '해운대(海雲臺)'라는 글씨입니다. 통일신라 말기의 학자인 최치원 선생의 글씨로 전해지며, 해운대라는 지명의 유래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위치: 부산 해운대 동백섬 등대 서쪽 아래 바닷가 바위 윗면 (등대 서편 난간에서 석각을 내려다볼 수 있도록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유래: 신라 말기 학자 최치원이 전국을 유랑하던 중 이곳의 아름다운 경관에 매료되어 자신의 자(字)인 '해운(海雲)'을 따서 바위에 '해운대'라고 새겼다고 합니다.
- 의의: 해운대라는 지명의 유래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유적입니다. 동백섬에는 해운대 석각 외에도 최치원 선생 관련 유적과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아름다운 해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해운대 석각은 단순한 글씨를 넘어, 해운대라는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동백섬을 방문하시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 해운대 석각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
| 국가 | 대한민국 |
| 위치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1동 (동백섬 내) |
| 상세 정보 | |
| 유형 | 기념물 |
| 지정 번호 | 45 |
| 지정일 | 1999년 3월 9일 |
| 시대 | 조선시대 |
| 참고 | 울음 경상좌수영성지 몰운대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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