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녀, 칼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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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협녀, 칼의 기억은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왕을 꿈꾸던 남자의 배신 이후 18년 만에 그에게 칼을 겨누는 세 검객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이병헌은 권력을 탐하는 덕기(유백) 역을, 전도연은 대의를 지키는 월소(설랑) 역을, 김고은은 복수를 꿈꾸는 설희(홍이) 역을 맡았다. 덕기의 배신으로 설랑은 딸인 홍이와 함께 숨어 살게 되고, 18년 후 월소는 홍이에게 검술을 가르치려 하지만, 홍이는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면서 복수를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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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녀, 칼의 기억 - [영화]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원제 | 협녀, 칼의 기억 |
| 로마자 표기 | Hyeomnyeo: Kar-ui gi-eok |
| 장르 | 액션 사극 |
| 감독 | 박흥식 |
| 제작 | 티피에스컴퍼니 |
| 각본 | 박흥식 최아름 |
| 음악 | 모그 |
| 촬영 | 김병서 |
| 편집 | 오명준 |
| 미술 | 한아름 |
| 의상 | 조상경 |
| 배급사 | 롯데엔터테인먼트 (대한민국) Well Go USA (미국) |
| 개봉일 | 2015년 8월 13일 (대한민국) |
| 미국 개봉일 | 2015년 8월 28일 |
| 상영 시간 | 121분 |
| 국가 | 대한민국 |
| 언어 | 한국어 |
| 제작비 | 100억 원 |
| 총 수익 | 240만 미국 달러 |
| 출연 | |
| 주연 |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 이준호 |
| 등급 | |
| 대한민국 | KMRB: 15세 이상 관람가 |
| 일본 | EIRIN: G |
2. 줄거리
고려 말, 왕의 자리를 탐내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향해 겨눠진 두 개의 칼. 고려를 얻고자 하는 검, 유백(이병헌), 대의를 따르는 검, 월소(전도연), 복수를 갈망하는 검, 홍이(김고은). 서로 다른 길을 걷던 세 자루의 칼이 격돌한다.[20]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고려 시대, 봉천, 설랑, 덕기 세 명의 검객이 봉기를 일으켰다. 자유와 정의를 향한 그들의 꿈이 이루어지려는 순간, 덕기의 배신으로 봉천은 목숨을 잃고, 설랑은 봉천의 어린 딸 홍이를 데리고 자취를 감춘다. 덕기는 떠나는 설랑에게 "그대뿐 아니라 그대와 나 모두 홍이에게 죽을 것이다"라는 예언과도 같은 말을 남긴다.
18년 후, 설랑은 벽란항에서 찻집을 운영하는 맹인 여인 월소가 되어 두 아이를 기르고 있었다. 덕기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갈던 월소는 홍이(설희로 개명)에게 검술을 가르치려 하지만, 설희는 아버지에게 벌어졌던 과거의 일보다는 평범한 일상에 더 큰 관심을 보인다.
어느 날, 막강한 권력을 손에 쥔 무장 덕기(유백으로 개명)가 주최하는 대규모 검술 대회가 열린다. 월소의 간곡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설희는 대회에 참가하게 되고, 결국 검술의 고수 유랑과 맞붙게 된다.
유백은 설희의 검술에서 과거 자신이 연모했던 설랑의 모습을 발견하고, 부하들에게 설희를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리지만 설희는 가까스로 도망친다. 그날 밤, 설희는 아버지 봉천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월소는 설희에게 유백과 자신, 두 명의 원수를 갚아야 하는 숙명을 타고났음을 이야기한다. 감당하기 힘든 진실에 충격과 절망에 휩싸인 설희는 집을 떠나 기나긴 복수의 여정을 시작한다.
3. 등장인물
배역명 배우 덕기(송유백) 이병헌 설랑(월소) 전도연 설희(홍이) 김고은 율 이준호 스승 이경영 이존복 김태우 구슬 김수안 고려 왕 김영민 감초 성유빈 친위대장 박지훈 대목장 이도경 신하 1 김인수 신하 2 민복기 신하 3 신창수 주길 구잘 투르수노바 샤힘 아부자머스 아마드 중랑장 신삼봉 객 이철희 귀족 1 신우철 귀족 2 김학선 귀족 3 김용진 홍이 모 조한나 구슬 모 이혜진 무술대회 거인 박광재 헌화공주 김가현 화살소녀 박슬기 중랑장 (목소리) 성열석 유백친위대 이성우 승자연 기생 반소영 풍천 배수빈 (특별출연) 이의명 문성근 (특별출연)
3. 1. 주요 인물
3. 2. 조연
3. 3. 특별출연
4. 역사적 배경
은 고려 말 무신정권 시대를 역사적 배경으로 다루고 있다.
4. 1. 고려 말기의 시대상
고려 말은 칼이 지배하던 시대로,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이병헌)의 배신과 18년 후 그를 겨눈 전도연, 김고은의 두 칼, 그리고 뜻이 달랐던 세 칼의 부딪힘을 그리고 있다.[20]4. 2. 민중 봉기
고려 말, 칼로 지배하던 시대에 민중들은 억압받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봉천, 설랑, 덕기는 민란을 일으켜 민중들의 저항을 이끌었다. 비록 덕기의 배신으로 민란은 실패로 끝났지만, 이는 민중들이 자유와 정의를 얼마나 갈망하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이었다.[20]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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