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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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혜산군(惠山郡)은 다음의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역사적 행정 구역: 조선 시대부터 1954년까지 존재했던 행정 구역입니다. 원래 갑산군(甲山郡)의 일부였으며, 1942년에 갑산군에서 분리되어 혜산군이 설치되었습니다. 현재의 량강도 혜산시, 삼지연군, 보천군, 운흥군 지역을 포함합니다. 1954년 혜산읍과 주변 지역이 혜산시로 승격되면서 량강도의 도 소재지가 되었고, 나머지 지역은 운흥군 등으로 분리되었습니다.
- 대한민국의 명목상 행정 구역: 대한민국 이북5도위원회에서 관리하는 명목상의 행정 구역입니다. 1읍 5면 95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청 소재지는 혜산읍 혜산리입니다.
혜산군은 '삼수갑산(三水甲山)'으로 알려진 유배지이자 산간벽지로, 오랫동안 갑산군의 군역이었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국경 지역으로 개발되었으며, 1942년에 갑산군에서 분리되어 혜산군이 설치되었습니다.
혜산이라는 이름은 혜산구자(惠山口子)라는 고을에서 유래되었으며, 이곳 주민들이 산의 자원 덕분에 살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혜산시는 1954년 량강도 신설과 함께 혜산읍, 춘동리, 영흥리, 중리, 위연포로동자구를 통합하여 개편된 량강도의 소재지입니다.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과 마주하고 있는 국경도시로, 량강도의 중북부에 위치합니다.
| 혜산군 | |
|---|---|
| 지도 | |
| 일반 정보 | |
| 국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 도 | 량강도 |
| 면적 | 256.77 제곱킬로미터 |
| 시간대 | 평양시간 (UTC+8:30) |
| 역사 | |
| 설치 | 1942년 11월 |
| 행정 | |
| 시장 | 리명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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