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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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산은 여러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중 몇 군데를 소개합니다.
1.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황금산

• 높이: 156m
• 특징: 서산 9경 중 제7경으로, 몽돌해변과 코끼리바위가 유명합니다. 해송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숲길과 몽돌로 이루어진 해안이 절경을 이룹니다. 해안 절벽에 부딪히는 파도 소리가 시원하며, 몽돌해변의 아름다운 일몰은 사진작가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 명칭 유래: 원래 '항금산(亢金山)'이라 불렸으나, 금이 발견되면서 '황금산(黃金山)'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금을 캤던 2개의 동굴이 남아있습니다.
• 황금산사: 산 정상에는 산신령과 임경업 장군의 초상화를 모시고 제를 지내던 황금산사가 있습니다. 1996년에 복원되었습니다.
• 주변 볼거리: 코끼리바위, 몽돌해변

• 높이: 221.7m
• 특징: 히로시마시 남동쪽에 위치한 산으로, 과거에는 '인보섬'이라고 불렸습니다. 무로마치 시대에는 산 정상에 인보성이 있었습니다.
• 명칭 유래: 황금산 북쪽에 있는 관음사는 모리씨 시대에 인보성의 성번을 맡은 미우라 모토타다의 보리사로 건립되었는데, 이 절의 산호가 '황금산'으로, 여기서 황금산이라는 지명이 처음 등장했다고 합니다. 산 정상에서 불을 피워 연기를 올렸는데 그 불이 황금색을 띠었다는 설, 섬에 걸리는 황혼의 색이 황금빛으로 보였다는 설 등 다양한 유래가 있습니다.
• 기타: 벚꽃 명소로도 유명하며, 산 정상에서는 히로시마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야경 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2017년 3월 20일부터 북쪽 전망 존이 개방되어 360도로 펼쳐지는 히로시마의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개방 시간: 5:00~23:00 (23:00~05:00 사이에는 차량 통행 제한)

• 디지털서산문화대전에 따르면, 황금산 일대는 망미산맥의 북서 방향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강 편마암에 규암 등 편암류가 관입한 형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