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승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황병승은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시인이다. 서울예술대학,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3년 《파라21》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으며, 시집으로 《여장남자 시코쿠》, 《트랙과 들판의 별》, 《육체쇼와 전집》 등을 출간했다. 2010년 박인환문학상, 2013년 미당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사망했다. 그의 작품은 욕망과 충동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퀴어적 주제와 분열된 주체, 성장하지 못한 아이들의 방황 등을 다루며, 평론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박인환문학상 수상자 - 김민정 (시인)
김민정은 1976년생 한국 시인이자 문학 편집자로, 1999년 등단 후 중앙대학교에서 창작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랜덤하우스코리아 편집장을 거쳐 현재 문학동네 난다 출판사 대표로 활동하며 박인환문학상과 현대시작품상 등을 수상했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연대와 공감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발표하며 국제적으로도 소개되었다. - 박인환문학상 수상자 - 김언
김언은 1973년 부산 출생의 시인으로, 언어 변화를 추구하며 시집 『숨쉬는 무덤』 등을 출간했고, 미당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 미당문학상 수상자 - 김행숙
김행숙은 1970년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학교에서 학위를 받고 1999년 등단하여 실험적인 작품 활동을 펼쳤으며, 시집 《사춘기》를 출간하고 노작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강남대학교에서 한국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 미당문학상 수상자 - 나희덕
나희덕은 1989년 등단하여 김수영문학상 등을 수상하고, 모성과 자연의 생명력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펼친 대한민국의 시인이다. - 추계예술대학교 동문 - 이해리
이해리는 다비치 멤버로 데뷔하여 '미워도 사랑하니까', '8282' 등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솔로 앨범 발매, OST 참여, 예능 출연, 뮤지컬 배우 활동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이다. - 추계예술대학교 동문 - 유지나 (가수)
유지나는 판소리를 전공하고 국악인으로 활동하다가 1992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여 《쓰리랑》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2009년 전통가요대상 여자 가수왕을 수상한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이다.
| 황병승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 본명 | 황병승 |
| 출생 | 1970년 4월 4일 |
| 출생지 | 서울특별시 |
| 사망 | 2019년 7월 24일 (향년 49세) |
| 사망지 | 경기도 고양시 |
| 직업 | 시인 |
| 학력 | |
| 작품 활동 | |
| 장르 | 시 |
2. 생애
황병승은 1970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났다.[2] 그는 서울예술대학과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문예창작 학위를 받았다.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3년, 「주치의h」 외 5편의 시를 문예지 『파라 21』에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그는 지금까지 세 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여장남자 시코쿠』(2005), 『트랙과 들판의 별』(2007), 그리고 『육체쇼와 전집』(2013). 2012년에는 그의 작품이 프랑스 시 전문지 『Po&sie』의 한국 시 특집호("Po&sie-Corée'")에 실렸다.[2] 그는 2010년 제11회 박인환문학상과 2013년 제13회 미당문학상을 수상했다.[3]
2. 1. 학력 및 경력
황병승은 1970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났다.[2]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와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고, 명지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2003년 《파라21》 신인문학상 시 부문에 〈주치의h〉 외 5편이 당선되어 등단했다.[2] 2012년에는 그의 작품이 프랑스 시 전문지 『Po&sie』의 한국 시 특집호("Po&sie-Corée'")에 실렸다.[2] 그는 2010년 제11회 박인환문학상과 2013년 제13회 미당문학상을 수상했다.[3]2. 2. 작품 활동
황병승은 2003년 《파라21》 신인문학상 시 부문에 〈주치의h〉 외 5편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시집으로 《여장남자 시코쿠》(랜덤하우스코리아, 2005; 개정판 문학과지성사, 2012), 《트랙과 들판의 별》(문학과지성사, 2007), 《육체쇼와 전집》(문학과지성사, 2013)이 있다.2. 3. 수상 경력
2010년 제11회 박인환문학상과 2013년 제13회 미당문학상을 수상했다.2. 4. 사망
2019년 7월 24일에 고양시 덕양구 연립주택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3. 작품 세계
황병승의 첫 시집 『여장남자 시코쿠』는 2000년대 한국 문단에서 가장 널리 논의된 책 중 하나였다. 이 시집은 욕망과 충동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대상과 공간을 추상적으로 묘사한 점으로 주목받았다. 그의 시적 언어와 목소리 또한 기존의 한국 시와 매우 달랐다.[4] 평론가 권혁웅은 그를 "기표의 유희를 통해 우리가 잃어버린 세계를 원래의 형태로 복원하는 거의 불가능한 작업을 수행하는" 시인이라고 평가했고, 이광호는 "현대 한국 시의 진정성 이데올로기와 그 지루한 기준들을 날려버릴 강력한 기폭제"라고 묘사했다.[4] 반면 황병승은 "소통하지 않는 언어"를 사용하고 "이해할 수 없는 시"를 쓴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의 작품에 대한 엇갈린 의견이 계속 쌓이면서 그는 2000년대 가장 많은 화제를 낳은 시인 중 한 명이 되었다.[4]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황병승의 첫 시집은 뚜렷한 성 정체성이 없는 '여장남자'라는 인물을 전면에 내세워 퀴어적 주제와 분열된 주체들을 탐구한다.[5] 그의 두 번째 시집 『트랙과 들판의 별』은 성장하지 못한 아이들의 방황, 반항, 로맨스를 묘사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 시집은 독자들을 기존의 어른들의 세계를 거스르는 기묘한 동화 세계로 데려간다. 황병승은 이미지 콜라주를 사용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병치하여 강력한 효과를 낸다. 독특한 형식으로 전개되는 이 이야기들은 궁극적으로 현실 세계에 대한 광대하고 아이러니컬한 비판이다.[5] 황병승의 세 번째 시집 『육체쇼와 전집』은 실패라는 관점에 초점을 맞추어 기존의 사회 질서를 날카롭게 조롱한다.[6]
3. 1. 특징
황병승의 첫 시집 《여장남자 시코쿠》는 2000년대 한국 문단에서 가장 널리 논의된 책 중 하나였다. 이 시집은 욕망과 충동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대상과 공간을 추상적으로 묘사한 점으로 주목받았다. 그의 시적 언어와 목소리 또한 기존의 한국 시와 매우 달랐다.[4] 평론가 권혁웅은 그를 "기표의 유희를 통해 우리가 잃어버린 세계를 원래의 형태로 복원하는 거의 불가능한 작업을 수행하는" 시인이라고 평가했고, 이광호는 "현대 한국 시의 진정성 이데올로기와 그 지루한 기준들을 날려버릴 강력한 기폭제"라고 묘사했다.[4] 반면 황병승은 "소통하지 않는 언어"를 사용하고 "이해할 수 없는 시"를 쓴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의 작품에 대한 엇갈린 의견이 계속 쌓이면서 그는 2000년대 가장 많은 화제를 낳은 시인 중 한 명이 되었다.[4]첫 시집은 뚜렷한 성 정체성이 없는 '여장남자'라는 인물을 전면에 내세워 퀴어적 주제와 분열된 주체들을 탐구한다.[5] 두 번째 시집 《트랙과 들판의 별》은 성장하지 못한 아이들의 방황, 반항, 로맨스를 묘사하며, 독자들을 기존의 어른들의 세계를 거스르는 기묘한 동화 세계로 이끈다. 황병승은 이미지 콜라주를 사용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병치하여 강력한 효과를 내는데, 이 이야기들은 궁극적으로 현실 세계에 대한 광대하고 아이러니컬한 비판이다.[5] 세 번째 시집 《육체쇼와 전집》은 실패라는 관점에 초점을 맞추어 기존의 사회 질서를 날카롭게 조롱한다.[6]
3. 2. 평가
황병승의 첫 시집 《여장남자 시코쿠》는 2000년대 한국 문단에서 가장 널리 논의된 책 중 하나였다. 이 시집은 욕망과 충동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대상과 공간을 추상적으로 묘사한 점으로 주목받았다.[4] 그의 시적 언어와 목소리 또한 기존의 한국 시와 매우 달랐다. 평론가 권혁웅은 그를 "기표의 유희를 통해 우리가 잃어버린 세계를 원래의 형태로 복원하는 거의 불가능한 작업을 수행하는" 시인이라고 평가했고,[4] 평론가 이광호는 "현대 한국 시의 진정성 이데올로기와 그 지루한 기준들을 날려버릴 강력한 기폭제"라고 묘사했다.[4] 반면 황병승은 "소통하지 않는 언어"를 사용하고 "이해할 수 없는 시"를 쓴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4] 그의 작품에 대한 엇갈린 의견이 계속 쌓이면서 그는 2000년대 가장 많은 화제를 낳은 시인 중 한 명이 되었다.[4]《여장남자 시코쿠》는 뚜렷한 성 정체성이 없는 '여장남자'라는 인물을 전면에 내세워 퀴어적 주제와 분열된 주체들을 탐구한다.[5] 그의 두 번째 시집 《트랙과 들판의 별》은 성장하지 못한 아이들의 방황, 반항, 로맨스를 묘사하며, 독자들을 기존의 어른들의 세계를 거스르는 기묘한 동화 세계로 이끈다.[5] 황병승은 이미지 콜라주를 사용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병치하여 강력한 효과를 내는데, 이러한 이야기들은 궁극적으로 현실 세계에 대한 광대하고 아이러니컬한 비판이다.[5] 세 번째 시집 《육체쇼와 전집》은 실패라는 관점에 초점을 맞추어 기존의 사회 질서를 날카롭게 조롱한다.[6]
4. 각주
참조
[1]
뉴스
코코로지 CocoRosie의 유령
http://navercast.nav[...]
2017-08-14
[2]
뉴스
프랑스 최고 시 전문지 '포에지'한국시인 특집호 발간
http://news.heraldco[...]
헤럴드경제
2012-05-30
[3]
웹사이트
황병승 :: 네이버 인물검색
http://people.search[...]
2017-08-14
[4]
뉴스
여장남자 시코쿠
http://book.naver.co[...]
2017-08-14
[5]
뉴스
트랙과 들판의 별
http://book.naver.co[...]
2017-08-14
[6]
뉴스
육체쇼와 전집
http://book.naver.co[...]
2017-08-14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