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5년 발디비아 지진
1. 개요
1575년 발디비아 지진은 1575년 12월 16일에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현재 칠레 발디비아 지역을 강타했다. 이 지진으로 인해 발디비아 코레히도르가 강물이 갈라지는 현상을 목격했으며, 쓰나미와 산사태로 인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질학적 조사를 통해 1960년 발디비아 지진과 유사한 규모였음이 밝혀졌으며, 약 300년 주기로 거대 지진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1575년 지진은 1960년 지진보다 더 큰 규모의 산사태를 유발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 명칭 | 1575년 발디비아 지진 |
|---|---|
| 발생 일시 | 1575년 12월 16일 |
| 발생 시각 (현지 시각) | 14시 30분 |
| 발생 위치 | 칠레 도독령 발디비아 해역 |
| 규모 | 표면파 규모 (Ms): 8.5 모멘트 규모 (Mw): 9.0+ |
| 지진 유형 | 해구형 지진 |
| 쓰나미 | 거대 쓰나미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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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향 국가 | 발디비아, 칠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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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지진 -
가정대지진
1556년 명나라 가정제 시기에 중국 산시성에서 발생한 가정대지진은 웨이허 계곡의 화주 지역을 진앙으로 하여 수십만 명의 사망자를 낸 역사상 가장 많은 인명 피해를 낸 지진 중 하나로, 모멘트 규모 약 7.9~8 정도의 강진으로 추정된다. -
16세기 지진 -
덴쇼 지진
덴쇼 지진은 1586년 일본 중부 지방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여러 단층의 활동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일으켰으며, 규모는 M 7.8에서 M 8.2 사이로 추정된다. -
칠레의 지진 -
1730년 발파라이소 지진
1730년 발파라이소 지진은 칠레 발파라이소에서 발생하여 나스카 판과 남아메리카 판의 수렴 경계에서 비롯되었으며, 주요 도시들에 큰 피해를 주고 지진 해일을 일으켜 멀리 떨어진 페루와 일본 해안까지 영향을 미쳤다. -
칠레의 지진 -
2010년 칠레 지진
2010년 칠레 지진은 2010년 2월 27일 칠레 중남부 해안에서 발생한 모멘트 규모 8.8의 강진으로, 1960년 발디비아 지진 이후 칠레에서 가장 강력했던 지진이자 역사상 여섯 번째로 강력한 지진으로 기록되었으며, 쓰나미와 막대한 피해, 그리고 지구 전체의 형태 변화에 영향을 미쳤다.
2. 피해와 설명
1575년 12월 16일, 당시 발디비아의 코레히도르였던 페드로 마리뇨 데 로베라는 강물이 마치 홍해처럼 갈라져 한쪽은 상류로, 다른 쪽은 하류로 흘렀다고 증언했다. 그는 리니우에호수의 댐이 붕괴될 위기에 처하자 급히 도시에 대피령을 내렸는데, 발디비아 정착지가 강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스페인 사람들은 아무도 죽지 않았지만, 수많은 원주민이 사망했다고 기록했다.
1960년 발디비아 지진과 비교했을 때, 1575년 발디비아 지진은 거의 유사한 피해를 입혔으며, 지진으로 인해 리니우아소 홍수가 발생하기도 했다. 두 지진의 유사성은 거대지진이 수 세기에 걸쳐 반복되는 패턴을 보인다는 점을 시사한다. 발디비아에서는 쓰나미로 100명이 사망했고, 산사태로 만들어진 자연 댐이 이듬해 4월 붕괴되면서 약 1,200명의 인디오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여진은 약 40일간 계속되었다.
3. 지질학적 조사
마우진 강 하구 부근에서 실시된 참호 조사에서는 1960년 칠레 지진, 1575년 전후, 1280 - 1390년경, 1020 - 1180년경, 430 - 660년경, 기원전 80 - 기원 220년경의 쓰나미 퇴적물 및 침강 흔적이 발견되었다. 1737년이나 1837년의 지진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는데, 이는 특히 거대한 지진만이 흔적을 남겼기 때문으로 추정되며, 그 간격은 약 300년 정도로 추정되었다. 고사목 나이테 조사에서도 1837년 및 1737년 이전부터 지진 후까지 생육했다고 생각되는 나무가 발견되어, 이 지진들은 1960년 지진 정도의 지반 침강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1960년 칠레 지진은 1837년 지진으로부터 123년 후 발생하였는데, 20 - 30m에 달하는 단층 미끄러짐은 이 부근의 판 경계 상대 속도인 연간 8.3cm로는 약 250 - 350년간의 판 사이 뒤틀림 축적에 해당하여 설명하기 어렵다. 그러나 특히 거대한 지진이 평균 300년 간격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는 판의 침강 속도로부터 계산되는 간격과 일치한다.
칠레 가톨릭 대학교 교수 마르셀로 라고스는 이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 흔적을 발견했으며, 그 규모는 1960년 칠레 지진(M9.5)의 4배에 달했다고 밝혔다. 라고스는 이 지진이 사상 최대 규모의 지진이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4. 1960년 발디비아 지진과의 유사성
1575년 발디비아 지진은 1960년 1960년 발디비아 지진과 매우 유사한 점이 많다. 두 지진 모두 페루-칠레 해구에서 발생했으며, 광범위한 지역에 영향을 미쳤고, 큰 쓰나미와 해안 침강을 동반했다. 특히, 1575년 지진 당시 리니우에호수의 댐 붕괴 위험으로 도시 대피령이 내려졌는데, 1960년 지진에서도 리니우아소 홍수가 발생하여 큰 피해를 입었다.
마우진 강 하구 부근의 참호 조사 결과, 1960년 및 1575년 지진 외에도 기원전 80년-기원후 220년경, 430-660년경, 1020-1180년경, 1280-1390년경에도 비슷한 쓰나미 및 침강 흔적이 발견되었다. 이는 거대지진이 약 300년 간격으로 반복되는 패턴을 보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1960년 지진의 단층 미끄러짐은 20-30m로, 판 경계의 상대 속도로 계산한 250-350년간의 뒤틀림 축적량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그러나 300년 간격의 거대지진 발생 주기는 판의 침강 속도와 모순되지 않는다.
칠레 가톨릭 대학교의 마르셀로 라고스 교수는 1575년 지진의 산사태 흔적이 1960년 지진의 4배에 달한다며, 1575년 지진이 사상 최대 규모였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