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년 영국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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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807년 영국 총선은 가톨릭 해방 문제와 국왕의 권한을 둘러싼 정치적 갈등 속에서 치러졌다. 국왕 조지 3세는 가톨릭교도의 권리 확대를 추진하려던 그렌빌 내각을 해산하고, 가톨릭 해방에 반대하는 포틀랜드 공작에게 새로운 내각 구성을 요청했다. 선거 결과, 토리당이 승리하고 휘그당이 의석 확보에 실패하며 정권이 교체되었다. 이 선거는 영국 정치에서 양당 체제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가톨릭 해방 문제와 국왕의 권한은 이후 영국 정치의 주요 쟁점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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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7년 영국 - 체사피크 레오퍼드 사건
1807년 미국 프리깃함 체사피크 호가 영국 전함 레오퍼드 호에 의해 공격당해 사상자가 발생하고 탈영병이 체포된 체사피크 레오퍼드 사건은 미국 내 반영국 감정을 격화시키고 1812년 전쟁의 원인이 되었으며 미국 해군에 영향을 주었다. - 1807년 5월 - 단치히 공방전 (1807년)
나폴레옹 전쟁 중 프랑스군이 프로이센의 주요 항구 도시 단치히를 포위 공격하여 러시아 지원 실패 속에 프로이센군이 항복, 프랑스군의 승리로 끝난 전투로, 나폴레옹의 동유럽 지배 강화와 대륙 봉쇄령 시행에 기여했다.
| 1807년 영국 총선 | |
|---|---|
| 선거 개요 | |
| 선거 이름 | 1807년 영국 총선 |
| 국가 | 영국 |
| 선거 유형 | 의회 |
| 선거일 | 1807년 5월 4일 ~ 1807년 6월 9일 |
| 이전 선거 | 1806년 영국 총선 |
| 이전 선거 연도 | 1806년 |
| 차기 선거 | 1812년 영국 총선 |
| 차기 선거 연도 | 1812년 |
| 선출 의석 | 658석 |
| 과반 의석 | 330석 |
| 선거 지도 | |
 | |
| 주요 정당 1 | |
| 정당 대표 | 포틀랜드 공작 |
| 정당 | 토리당 |
| 대표 취임일 | 1807년 3월 31일 |
| 의석수 | 216석 |
| 의석 변동 | 12석 |
| 주요 정당 2 | |
| 정당 대표 | 그렌빌 경 |
| 정당 | 휘그당 |
| 대표 취임일 | 1806년 2월 11일 |
| 의석수 | 213석 |
| 의석 변동 | 218석 |
| 총리 정보 | |
| 직책 | 총리 |
| 선거 전 총리 | 포틀랜드 공작 |
| 선거 전 정당 | 토리당 |
| 선거 후 직책 | 총리 |
| 선거 후 총리 | 포틀랜드 공작 |
| 선거 후 정당 | 토리당 |
2. 정치적 상황
1806년 영국 총선 이후 윌리엄 그렌빌 제1남작 그렌빌을 총리로 하는 '모든 재능 내각'은 폭스파와 그린빌파 휘그당, 애딩턴파 토리당의 연합으로 구성되었다. 이 내각은 나폴레옹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협상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전쟁은 계속되었다.
윌리엄 피트 더 영거가 1806년 1월 사망한 후, 조지 캐닝은 하원에서, 윌리엄 캐번디시-벤팅크 제3대 포틀랜드 공작은 귀족원에서 '모든 재능 내각'에 반대하는 세력을 이끌었다. 1807년 3월, 포틀랜드 공작은 새로운 내각을 구성하라는 요청을 받고, 자신을 토리 내각의 휘그당 총리라고 칭했다. 피트 사후, 그의 추종자들은 출신에 상관없이 스스로를 토리당이라 불렀으며, 이는 양당 체제 발전의 중요한 단계였다.
새로운 내각은 하원 관리와 선거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하원 표결에서 찬성 350표, 반대 155표로 승리하며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2. 1. 가톨릭 해방 문제
모든 재능 내각(Ministry of all the Talents)은 로마 가톨릭교도들이 육군과 해군 장교로 복무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을 제정하려다 조지 3세 국왕의 지지를 잃었다. 각료들이 국왕에게 가톨릭 문제를 다시 제기하지 않겠다는 서면 확인을 거부하자 국왕은 새로운 신하를 찾기로 결정했다.이는 당시 영국 사회에서 종교적, 정치적으로 매우 민감한 사안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의 관점에서 보면, 종교적 차별을 해소하려는 시도는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지만, 국왕의 권한과 충돌하면서 정치적 불안정을 야기한 측면도 있다.
2. 2. 국왕의 권한과 의회 해산
조지 3세는 모든 재능 내각(Ministry of all the Talents)이 로마 가톨릭교도들이 군 장교로 복무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을 제정하려 하자, 가톨릭 문제를 다시 제기하지 않겠다는 서면 확인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권한을 행사해 내각을 해산하고 새 신하를 찾기로 결정했다. 국왕은 새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 만에 의회를 해산시켰다. 가톨릭 구제를 반대하고 국왕의 전통적인 권한을 지지하는 정부 정책은, 적어도 개혁 이전의 하원 선거에서 투표권을 가진 제한된 유권자들에게는 인기가 있었다.3. 선거 결과
토리당은 가톨릭 해방 반대와 국왕의 권한 옹호를 내세워 선거에서 승리했다. 휘그당은 의석 확보에 실패하며 정권을 내주게 되었다.
3. 1. 정당별 의석 분포
1807년 총선에서 토리당은 216석, 휘그당은 213석을 차지했으며, 기타 정당 및 무소속 의원이 229석을 차지했다. 이는 당시 영국 정치가 양당 체제로 재편되는 과정이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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